궁금했어, 인공지능 사이언스 틴스 2
유윤한 지음, 홍차 그림 / 나무생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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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인공지능


유윤환 글, 홍차 그림, 나무생각 출판사, 기해년 6월.


바둑 9단 이세돌 기사를 이긴 '알파고'를 보면서

우리 미래에 다가올 인공지능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꿈과 희망과 행복을 

상상해 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사람들이 편리함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기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고

뛰어난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면서 '궁금했어 인공지능'책속으로 빠져봅니다.



궁금했어 인공지능


1642년 프랑스 수학자 블레즈 파스칼이 

만아버지가 세금을 계산 하면서

힘들어하자 계산기를 만들었다는

최초의 계산기랍니다.


1671년 독일의 수학자 빌헬름 라이프니츠가 

만든 똑 같은 수를 여러 번 곱하는 제곱 계산기.


1833년 영국 수학자 찰스 배비지가 만든

50자리 숫자를 100개까지 정장할 수 있었던 기계는

명령에 따라 계산한다는 점에서 

컴퓨터의 출발점이라 볼 수 있다네요.

예산과 시간이 부족해서 배비지 살아 생전에

완벽하게 제작되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1936년 최초로 컴퓨터의 

기본 원리를 갖춘 기계

튜닝 머신


1946년 프로그램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최초의 컴퓨터 애니악


1976년 미국의 시모어 크레이가 만든

최초의 슈퍼컴퓨터 크레이 -1


사람들이 기계와 함께 시작한 것이

컴퓨터의 놀라운 발전으로 

'인공지능' 기술까지 

일상생활에 보급되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라운 일이네요.


생각하기 시작한 로봇,

인공지능의 권리와 책임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려면?

사람이 만들어서 사람이 공격을 당하는

영화와 같은 일들이 현실이 되는

지금의 변화를 느끼게 되네요. 


인공지능 스피커가 추천하는

'잠 잘 오는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감하고

스팸 메일을 걸러 주는 프로그램,

운전자 없이 자동 비행 장치로 운전하고,

자율 주행 자동차로 도로를 달리고,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암 치료를 받으며

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다양한 

인공지능 로봇들이 개발되면

지구에는 인공지능과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사건과 사고에 대해

준비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50년도 안 되는 컴퓨터의 역사가

앞으로 50년 후에는 어떤 지구촌이

열리게 될지 고민하는 세상이 되어 가네요.


인공지능 로봇이 재판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웬지 어깨가 무거워지고 마음이 무거워지며

'궁금했어 인공지능'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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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치질 않니? - 38만 명을 진단한 전문의가 알려주는 스스로 치질을 고치는 법
히라타 마사히코 지음, 김은하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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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치질 않니?


히라타 마사히코 글, 김은하 옮김, 토마토 출판사. 기해년 6월.


치질은 왜 생길까요?

치질을 성인의 70 %가 앓은 '국민병'

말하는 작가의 말처럼 


제 주위에도 적게 먹고 운동 부족 하고 

앉아서 직업을 갖고 있는 친구가

 치질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네요.


정말 치질을 고칠수 있을까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왜 고치질 않니?' 책에서 답을 찾아 봅니다.




왜 고치질 않니?


생활 습관을 고치면 치질은 고칠수 있다고 하네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민감하게 알아채기

식이섬유를 하루에 20그램 먹기

물을 충분히 마시기

장내 유익균을 늘리기

최적의 배변 기회를 잡기

쾌변 성공 이미지를 떠올리기

스트레스를 반으로 줄이는 멘탈 스위치켜기

운동 부족을 하루 5천 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괄약근을 강화하는 '항문 조이기 운동'을 한다.

욕조에 물을 담가서 항문을 따뜻하게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치질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친구는 치질을 고통스러워 하고

수술을 하려고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은 3주 후에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보라고 권하고 있네요.


항문에서 피가 나고 탈항됐을 때 고통을 아시나요?

저는 잘 모르는데 친구는 눈물을 흘리네요.

병원 가기도 창피하다고 하고요.


나이 불문하고 찾아오는 고질병

치질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작가의 말처럼 

몸을 따뜻하게 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많이 걷고 음식을 바르게 잘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 하다는 것을 배우며

'왜 고치질 않니?'책을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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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그릿 - 청소년을 위한 꿈과 자신감의 비결
매슈 사이드 지음, 토비 트라이엄프 그림, 장혜진 옮김 / 다산에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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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그릿


매슈 사이드 글, 장혜진 옮김, 다산에듀 출판사, 기해년 6월.


' GRIT '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사전에서는 모래, 작은 돌, 투지, 기개와

빙판에 모래를 뿌리다 라고 해석되어 있네요.


사전적 의미와 다르게 

 미국 심리학자 안젤라 더크워스는

성공과 성취를 하기 위해 결정적 역할을 하는

투지와 용기를 뜻하며 그릿의 핵심은

열정과 끈기 라고 하네요.


책 표지에는 청소년을 위한 

꿈과 자신감의 비결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그릿'이다"

정말 우리 아이들과 우리의 삶에

열정과 끈기가 있다면 못해 낼 것이 없겠죠?


아이들과 10대의 열정과 끈기를 배우기 위해

'10대를 위한 그릿'책 속으로 풍덩 빠져 봅니다.




10대를 위한 그릿


'평범한 10대'를 살 것인가?

'특별한 10대'를 살 것인가?


나의 10대를 생각해 보니

가장 길게 느껴지던 시간

뭔가를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


10대인 두 아이들은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뒤돌아 생각하면 가장 꿈과 도전을 할 

몸과 마음이 충만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Mattew Syed 작가는 1970년 영국에서 태어나

10대에 부모님이 특별한 선물 '낡은 탁자'를 받고,

아빠의 말씀 "이건 그냥 탁자가 아니라 '탁구대'라고!"

엄마는 잭의 손에 탁구채를 쥐어 주네요.


잭은 아빠와의 첫 탁구에서 패배를 하고

멍만 들어서 탁구를 하지 않게 되었고,

탁구대는 이웃에게 헐값에 팔리고 말았지요.

잭은 '평범이'라는 이름에 딱 맞게 살았답니다.


평범했던 잭이 결승전을 하는 탁구선수의

모습을 보고 마음속 불끈 솟아 오른 

아빠와의 대결을 생각하게 되고 

다시 잡은 탁구채를 끈기 열정을 쏟으며 

영국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 

열심히 훈련하고 또 훈련하며

꿈을 이루었답니다.


잭은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끈기, 투지, 집념,열정으로

자신의 재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이야기입니다.


' 빛나는 왕관 뒤에는 고단한 연습이 있다'

'누구나 연습을 하지만 아무나 발전하지는 않는다'

명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잭이 보이네요.


부모님의 평범한 둘째 아들이

순간의 계기로 자신의 열정을

쏟아낼 한가지를 찾고,

그 열정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투지로 수많은 시간을 

불태우며 키운 꿈을 향한 도전을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꿈을 향해

끈기, 투지, 집념,열정을 불태울지 생각하며

'10대를 위한 그릿'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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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6
클레어 A. 니볼라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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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클레어 A 니볼라 글 그림, 원지인 옮김, 보물창고 출판사, 기해년 7월.


해양 과학자 실비아의 일대기를

예쁜 그림으로 재미있게 

친근하게 바다를 느끼게 

해 주는 책이네요.


우주에서 지구를 보면 파란 바다속에 

섬이 흩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겠죠?

지구의 70 %가 바다이고

우리가 사는 육지는 산과 들과 사막으로

도시로 30 % 속에서 

옹기종기 살면서 바다에 대해

얼만큼 알고 있나요?


저는 넓고 깊은 바다를 보면서

참 웅장하고 시원하게 바라보기만 했지요.


실비아의 멋진 보험과 자세한 

바다 이야기를 알고 싶어서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 봅니다.


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실비아는 부모님을 따라

뉴저지주 폴스보 외곽 농장에

이사를 오게 되어 식물과 생물에

관심을 갖고 관찰을 하며 즐거움을 찾네요.


12살에 이사를 하게 되어

많이 아쉬워 하지만,

바다를 만나고  좋아하게 되고

바다를 탐험하면서 행복해 하네요.


바다를 동경만 하고 심해를 들어가 보지

못한 저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바다속 이야기를

들려주며 예쁜 사진으로 다양한 생물을

만나게 해 주네요.


우리가 바다에 알게 모르게 

버리는 쓰레기와 오물로 

바다는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조금 덜 하도록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실비아가 살았던 농장의 모습과

고래들과 함께 바다를 탐험하는 모습과

아름다운 바다를 보호하고  

아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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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우르릉 쾅쾅 이야기 반짝 4
임고을 지음, 이지은 그림 / 해와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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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우르릉 쾅쾅


임고을 글, 이지은 그림,해와나무 출판사, 기해년 5월.


우르릉 쾅쾅 천둥 번개 치고 

비오는 날 좋아하시나요?


저는 가슴이 두근두근 전기가 찌릿찌릿 

제 몸이 감전 되는 것 같아서

밖에 나가는 것보다는 

예쁜 커피숍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유리창 너머로 

시원하게 내리는 비를 구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천둥번개는 무서워서

나가기 싫지만 비만 내리면

장화를 신고 신나게 물장구 치고 싶다고 하네요.


책속 주인공 서율이는 천둥 번개 소리에

잠에서 깨어 창문을 보고 내일 학교 가는

길에도 비가 내리기를 소원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궁금 궁금...


아이들과 서율이의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 봅니다.





나를 위한 우르릉 쾅쾅


서율이는 특별한 아이랍니다.

비가 서율이를 따라 다니고 있기 때문이죠 . ㅎㅎ

친구 찬민이는 비를 싫어하지만

손으로 비를 만지고 싶고 느끼고 싶어 하네요.

찬민이처럼 저도 비 맞는 것을 싫어 하지만

어떤 느낌인지 만지고 싶네요.

주말 농장에 씨앗을 심은 후에

서율이가 찾아와 준다면 정말 좋겠네요. 


아이들은 서율이 따라 내리는 

비가 신기하다고 하면서

자기들도 소원을 빌어 보고 싶다네요. ㅎㅎ


장마가 시작되는 지금 매일 내리는 비는

싫기도 하지만 뜨거운 여름 날

시원하게 내리는 장대비 덕분에

시원한 날을 생각하면 좋기도 하네요.


어릴 때 시골에서 학교 가는 날 

장마비로 다리에 물이 넘쳐서

학교를 가지 않아서 기분 좋게 

친구들과 놀았던 생각이 나네요.


요즘 아이들은 학교가 가깝고

또 비가 오면 멀리 있는 학교는

부모님이 차로 태워다 주니 

우르릉 쾅쾅 비에 느낌이 

저와 많이 다를 것 같네요.


장마철 천둥 번개와 함께 내리는

비를 생각하면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비를 흠뻑 맞으며

비와 함께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원하는 엄마 마음을 담아

'우르릉 쾅쾅 '책을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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