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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책 -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물건의 역사
키스 휴스턴 지음, 이은진 옮김 / 김영사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책의 시작부터 계속까지, 과거부터 미래까지를 다룬 진짜 책의 책이다. 고대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발전하는 길목, 상류층의 전유물에서 서민들에게 전해지는 과정들을 잘 다루었다. 소프트웨어보단 하드웨어적인 요소를 보여준다.
우리나라도 오침법이라는 전통 책엮기방식이 있는데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아니어서 그런지 따로 다뤄지진 않아서 아쉽다.
애독자들이라면 한권쯤은 소장해도 좋을만한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