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총체적난국이다 ㅠㅠㅠㅠ
거대한 재앙이 불쌍한 두 여자아이를 덮쳐 주위의 모든 것을 쓸어내린 듯했고, 발렌티나는 온몸으로 총구를 가로막듯 자신을 내던져 훈계하고, 나스탸가 들을 만한 타자 수업을 찾아내기도 했다. 타자 일 정도는 나스타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였지만, 다 소용없는 짓이었다.나스탸가 수업을 들으러 다니면 비코치카는 누가 돌본단 말인가. - P148
고양이 집사들아 잘 들어너희들이 나가고 나면 고양이는퍼져서 잠만 자는 줄 알지?노노 오해가 깊으셔!고양이는 이렇게 놀아!궁금해? 궁금하면 책을 열어봐!놀라운 색감과 표정으로 그림책 러버들을 사로잡을 [고양이는 집 보는 중?]을 읽었습니다. 그림책인지라 받자마자 읽었습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다채로운 표정, 재밌는 말투, 은근히 공감가는 행동들 !!어린이부터 어른도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책 [고양이는 집 보는 중?]!!강추합니다. 읽어보세요.제 생애 가장 짧은 리뷰지만 이거 이외에는 할말이 없어요. 그냥 너무 귀엽다는 거! 꺄악-동봉된 스티커도 증말 소장가치 만점입니다. 어디다 붙이지 행복한 고민 중!
재미는 있는데 인물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너무 큰 소리에 귀가 멀어버리면 한동안주변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법이다. - P71
크으 드디어 완독
우리는 지금 세계 시장과 생산 자동화라는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있다. 거의 노동자 없는 경제로 향한 길이 시야에 들어 오고 있다. 그길이 안전한 천국으로 인도할 것인지 또는 무서운 지옥으로 인도할 것인지의 여부는 문명화가 제3차 산업혁명의 바퀴를 따라갈 후기 시장시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노동의 종말은 문명화에 사형선고를 내릴 수도 있다. 동시에 노동의 종말은 새로운 사회 변혁과 인간 정신의 재탄생의 신호일 수도 있다.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 P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