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어 데스 스토리콜렉터 50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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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캐릭터의
예측 가능하고
장황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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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여자들
베르나르 키리니 지음, 백선희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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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하지도 않고
기상천외하지도않다.
그냥 씁쓸할 뿐이다.
정독하기에는
지루해서 띄엄띄엄 읽었다.

근데 우리 얘기같다.
우리 나라, 우리 민족.
프랑스인들의 방문기는
북한을 떠오르게 만들고
내부자의 일기는
박근혜 최순실을 떠올리게 만든다.
정말 박그네 이야기같다.

그래서 그런가?
지루하고 씁쓸하다.
이 작가는
한반도의 두 나라에서
모티브를 얻기라도 한 것인가?
괜히 기분이 나쁘다.

그나마 위안은
이런 소설을 쓸 수 있다는 건
이런 황당한 듯한 상상을 할 수 있다는 건
그들 나라도
이런 해괴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
소설은 개연성이니까.
개연성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

그들과 우리의 차이는
가능성과 실재.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생각해야지.

덧붙이자면
이삼십년 전 읽은 책이지만
이갈리아의 딸들이나
이 책이나
기발하지도 않고 흥미롭지도 않다.
이갈리아의 딸들에서 기억나는 건
남자가 차고 다니는 주머니뿐.

나에게는 두 책 모두
발상만 독특하고 기발할 뿐
그 전개는 고루하고 따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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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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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적이고 도식적이지만
숨쉴 틈없이 몰아치는 재미가 있다.
잘 만든 미드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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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세상에서 커글린 가문 3부작
데니스 루헤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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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적이면서도 실망스러운 결말.
숱한 마피아 영화의 결말을 답습한다.
그러면서도
알 파치노나 로버트 드니로 등이
영화속에서 보여주는
폭주와 비장미는 갖추지 못하고 있다.
운명의 날과 리브 바이 나이트의
재미와 감흥을 반감시키는 결말.
2부작으로 끝내는 것이 차라리 나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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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조 R. 랜스데일 지음, 박미영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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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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