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7
모리스 샌닥 글.그림, 조동섭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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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작가 모리스 샌닥이 30년 만에 내놓은 수작!

 

모리스 샌닥이 30년의 공백을 깨고 선보인 그림책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를 만나봤어요.

그가 생전에 열정을 불태우며 탄생시킨 마지막 그림책이기에

더 의미가 있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7>

 

모리스 샌닥 그림/ 글

 

"샌닥이 30년의 공백을 깨고 선보인 그림책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는

 신선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하다." - 포브스 지

 

모리스 샌닥은 <괴물들이 사는 나라>와 <깊은 밤 부엌에서>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유명한 그림책 작가랍니다.  두 작품 모두 샌닥에게 칼데콧 상을 안겨주었어요.

어른들이 바라는 정형화된 어린이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자유롭고 독립적인

어린이의 모습을 그려낸 모리스 샌닥이였기에 그의 작품을 읽는 아이들이 열광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 책 소 개 ★☆

 

 

모리스 샌닥은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그림책을 쓴 작가랍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와 <깊은 밤 부엌에서> 모두 어린이들이 열렬한 지지를 보냈어요.

이번에 만나 본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도 어른의 입장에서가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모리스 샌닥의 진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범블아디는 여덟 살이 되도록 생일 파티를 한번도 못했다고 하네요.

그림들이 참 모리스 샌닥 답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늘 마음 속에 여덟 살 짜리 소년을 품고 살았다는 모리스 샌닥의 마지막 그림책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는 작가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운 작품이자

샌닥 자신의 인생을 담은 의미있는 작품이기도 하답니다.

 

 

 

범블아디는 여덟살이 되도록 생일파티를 한번도 못했답니다.

설상가상으로 범블아디의 가족은 모두 잡아먹히고

아홉살 된 범블아디는 착한 고모 애덜라인의 양아들이 되었어요.

 

 

 

범블아디는 아홉 살 때 생일 파티를 열게 되고 애덜라인 고모에게 깜짝 선물도 받게 된답니다.

 

생일 선물은 나쁘지 않았어. 아니, 사실 좋았지.

 

애덜라인 고모에게 생일 선물로 최고급 카우보이 의상을 받고 신나하는 범블아디랍니다.

범블아디는 모리스 샌닥이 무한한 애정을 쏟아 자신과 동일시 하여 탄생시킨 캐릭터라고 해요.

그림책의 거장이 투영되어 더 매력을 발산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생일선물을 받고 신이 난 범블아디는 생일초대장을 만들어 지저분한 돼지들을 초대하네요.

아홉살이 되도록 생일잔치를 한번도 못했던 범블아디는 고모 몰래 비밀스럽게

생일잔치를 벌일 생각을 한답니다.

 

<범블아디의 생일 잔치>를 보는 또다른 묘미는 익살스럽게 표현된 그림을 보는 것이랍니다.

글밥이 많지 않은 책이고 그림 안에 글로 표현된 것들이 많아서 그림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수채 물감과 연필과 색연필로 역동적인 모습과 실감나는 얼굴 표정을 그렸다고 해요.

그림 속에 들어가는 텍스트도 직접 작가가 쓴 것이라고 하네요.

 

 

 

애덜라인 고모가 스미스앤드클라인 가게로 일하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곳곳에 숨어있는 돼지들이 보이네요.

고모는 범블아디의 아홉 번째 생일 같은 기쁜 날에 돼지들이 집에 있는 짠물을

마시는 게 정말 싫은데 말이죠.

 

범블아디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도 같아요.

태어나서 한번도 생일잔치를 못했으니 비밀스럽게 생일잔치를 준비하고

그 기쁨을 누리고 싶은 마음 말이죠.

왜 아이들은 어른이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지는 걸까요?^^

 

 

 

그래서 범블아디는 고모한테 말하지 않았어.

아홉시 구 분에 돼지 같은 돼지들이 문을 부수고

짠물을 마구 마셔 대고 달콤한 케이크를 독차지 하고

시끄럽게 꿀꿀거리며 온갖 추저분한 곡예를 부렸어.

 

어른의 입장에서는 정형화된 아이의 모습만 찾는데 모리스 샌닥의 작품은 정말

정형화된 아이의 모습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범블아디는 웃기면서도 건강하다. 때로는 뱀처럼 교활하기도 하다. 내가 좋아하는 모든 요소를

갖춘 캐릭터이다." -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전혀 친분이 없는 돼지들이지만 범블아디의 아홉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즐거운 파티를 벌이고 있어요.

 

범블아디 900세까지 살아!

만세! 만세! 만세! 아주 멋진 범블아디의 날!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를 즐기자!

 

그림 곳곳에 9라는 숫자가 강조되고 있어요.

범블아디의 생일인 6월 10일은 작가인 모리스 샌닥의 생일이기도 하답니다.

작가는 어쩌면 생애의 마지막 생일을 범블아디의 생일파티와 함께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늘 마음 속에 여덟 살 소년을 품고 살다 간 모리스 샌닥의 마지막 작품이기에

마음 속에 더 잔잔히 남는 <범블아디의 생일파티>가 아닌가 싶어요.

 

 

 

범블아디의 아홉 번째 생일을 함께 하려고 집에 돌아온 애덜라인 고모는 집에 있는

돼지들을 보고 화가 났어요.

 

 

 

그리곤 범블아디에게 두 번 다시 파티는 없다고 말한답니다.

 

약속해요! 맹세해요!

절대로 열 살이 안될게요!

 

화가 난 애덜라인 고모에게 범블아디는 절대로 열 살이 안될거라고 말하네요.

 

하지만, 애덜라인 고모는 사랑스러운 범블아디를 용서하고 아홉 번씩 아홉 번 뽀뽀를 해줬어요.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함께 그림책의 거장 모리스 샌닥의 모습이 투영된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를 보면서 900세까지 살기를 바랐던 작가를 떠올려 보게 되네요.

아마 6월 10일은 그래서 평생 잊지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과 읽은 모리스 샌닥의 작품은 <괴물들이 사는 나라>뿐이지만

늘 아이같은 마음으로 살고자 했던 작가였기에 아이들이 열광하는 그림책 거장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 아이와 함께 책 읽기 ★☆

 

우리 홍근군이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를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역시 모리스 샌닥은 아이들과 통하는 데가 있나봐요.

아니,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이야기를 써내려 갔기에

아이들이 그의 작품에 열렬한 지지를 보낸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시작이 참 음울하면서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여덟 살 까지 생일잔치를 못했고 가족 모두 잡아먹히고 말았는데도

글이나 그림이 무겁지 않고 밝게 그려졌어요.

 

결국 아홉 살 된 범블아디는 착한 고모 애덜라인의 양아들이 되었지.

잘 된 일이지? 하고 물어보니 우리 홍근군 아, 그럼! 이라고 하네요.

 

 

 

애덜라인 고모의 양아들이 되어 아홉 살 때 드디어 생일 파티를 열게 된 범블아디는

생일선물까지 받고 아주 신이 났답니다.

 

 

 

너무 신이 나서 고모 몰래 지저분한 돼지들에게 초대장을 주고

비밀 생일 잔치를 벌이려는 범블아디랍니다.

우리 홍근군~ 고모가 짠물 먹으면 안된다고 했는데...라고 하더라구요.

고모는 범블아디의 생일 같은 기쁜 날에 돼지들이 집에 있는 짠물을 마시는 걸

정말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봐요.

 

 

 

애덜라인 고모네 집에서 초대받은 돼지들이 생일 잔치를 벌이고 있네요.

가장 무도회인지라 모두 가면과 의상으로 분장하고 왔어요.

익살스런 그림과 얼굴 표정을 보는 재미가 가득해서 우리 홍근군

엄마가 책을 읽는 내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애덜라인 고모의 짠물을 보고 있어요.

고모가 마시면 안된다고 했는데 하면서 말이죠.

 

 

범블아디의 아홉 번째 생일을 축하해!

생일 파티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어요.

아홉 살이 될 때까지 생일 파티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범블아디에겐

정말 뜻깊은 생일잔치가 될 것 같아요.

 

아...그런데, 애덜라인 고모가 돌아왔네요.

마구 먹고 마시는 돼지 무리를 보고 비명을 지르고 부르르 떨며 버럭 화를 내기까지 해요.

 

 

화를 내는 고모에게 절대로 열 살이 안될거라고 말하는 귀여운 범블아디랍니다.

화가 난 고모이지만 사랑스러운 범블아디를 어떻게 용서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오! 내 말썽꾸러기 카우보이!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너도 나를 사랑하니?

그럼요!

 

참 잘된 일이지? 하고 물어보니 우리 홍근군 참 잘 된 일이라고 해요.

 

아홉 살 범블아디의 엉뚱하고도 비밀스러운 생일 파티가 펼쳐지는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독후활동 해봤어요.

 

 

☆★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 해요 ★☆

 

#1 범블아디의 생일을 축하해 줄 생일 케이크 만들기

 

 

지점토를 이용해서 생일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색깔 지점토로 케이크를 꾸며주고 초도 아홉개 만들어서 꽂았답니다.

꽃은 엄마가 만들어줬어요.

 

 

 

 

아홉살 범블아디의 생일을 축하하며 열심히 생일축하 노래도 불렀답니다.

 

 

#2 나만의 타임캡슐 만들기

 

 

아이와 함께 타임캡슐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날 독후활동하면서 만들어봤어요.

아직 한글을 혼자 적지 못해 글은 엄마가 적어줬어요.

한 장은 범블아디의 생일 초대장이고,

하나는 올 여름 우리 홍근군이 추억하게 될 내용을 적었어요.

처음 바닷가에 가서 발을 담그고 모래놀이를 했던 게 기억에 많이 남았나봐요.^^

 

 

 

만든 초대장과 종이는 돌돌 말아 리본으로 묶어주고 빈 유리병안에 색돌을 채워줬어요.

그리고, 여름 바닷가에서 주워온 조개껍질과 초대장과 종이를 넣어주면 완성이예요.

 

 

 

이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조금 연습 삼아서 만들어봤는데 우리 아이들이 조금 커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날이 오면

이렇게 타임캡슐 만들어서 보관했다가 나중에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형이 만드는 걸 보고 있던 우리 홍욱군도 유리병을 하나 갖고 와서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색돌이 없어서 형이 만든 걸 옮겨주었어요.

 

자신의 마지막 생일을 범블아디와 함께 하고 싶었던 모리스 샌닥의 마지막 바램이

이 타임캡슐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그가 생전에 열정을 불태우며 탄생시킨 마지막 그림책이기에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이 타임캡슐처럼 오래도록 기억되지 않을까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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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바다다! 피리 부는 카멜레온 121
로버트 뉴베커 글.그림, 정윤 옮김 / 키즈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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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휴가다운 휴가를 못 떠난지라 더 반가운 그림책

<우아! 바다다!>랍니다.

다녀온 곳이라곤 얼마 전에 계획없이 다녀왔던 안면도 바닷가가 다네요.

바다를 가까이에서 보고 바닷물에 발 담그는 건 처음인 우리 두 아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바다!

저도 모처럼 바닷물에 발 담그고 넘실거리던 파도 보며 감회가 새롭던 기억이 나네요.

 

바다를 다녀오기 전에도 관심을 가졌던 책인데 바다를 보고 와선

더 좋아하는 그림책 <우아! 바다다!> 소개해 드릴께요.

 

 

피리부는 카멜레온 121

 

글, 그림 / 로버트 뉴베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절로 "우아!"소리가 나오는 신비스러운 바다이야기가 가득한 그림책이예요.

요즘 한창 곤충이나 바다생물에 관심을 가지는 우리 둘째가 좋아하는 그림책이기도 하답니다.

 

 

우리 가족은 높은 산에 살아.

나와 동생 조이는 한 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어.

우리에게 이번 여름은 정말 특별해.

바다를 보러 가거든!

 

우리 가족은 높은 산에 살지 않지만 우리 두 아들은 그동안 가까이에서 바다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거제도 여행하면서 유람선을 타보긴 했지만 그때는 조금 어렸을 때라...^^;;

이번에 가 본 바다는 정말 우리 두 아들에겐 특별했을 것 같아요.

 

 

바닷가의 모습은 왜 이렇게 비슷한걸까요?

이번에 갔었던 바다와도 너무 비슷한 풍경이예요.

넘실거리는 파도를 보니 이 여름이 다 가기전에 또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네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아! ○○다!'가 나오면서

다양한 종류의 바다생물 그림과 이름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

얼마 전에 키즈엠 홈페이지에서 바다생물 이름 대기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참여했다면 많은 고민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조개만 해도 개조개, 쇠고둥, 나팔고둥, 진보라 고둥, 알파벳 청자고등 등 수없이 많네요.

 

 

우아! 물고기다!

 

<우아! 바다다!>는 페이지마다 각기 다른 종류의 바다생물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조개, 불가사리, 물고기, 가오리, 고래, 상어, 해파리 등의 바다생물과 깊은 바다에 사는

바다생물까지 생생하게 잘 표현된 그림과 이름이 있어서 다양한 바다생물을 익힐 수 있답니다.

 

조개라고 해도 조개류에 포함된 다양한 조개 이름을 알 수 있고, 다른 바다생물 역시

더 다양한 종류의 바다생물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중간 중간 이렇게 펼침북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들춰보는 재미도 있는 <우아! 바다다!>랍니다.

 

 

우리 5살, 4살 두 아들이랑 책을 읽어봤어요.

요즘 함께 읽어보고 있는 책이기도 해요.

얼마 전에 갔었던 바다를 떠올리는 그림을 보며 바다에 다시 가보고 싶어하는 두 아들이랍니다.

꼭 한번 더 데리고 가고 싶은데 애들 아빠가 가줄런지 모르겠네요.

 

 

엄마가 책장을 넘기면 우리 두아들 "우아! 조개다!"라고 먼저 말을 해요.^^

조개 그림을 보면서 다양한 조개 이름을 알아갈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예요.

엄마가 조개를 짚으며 조개 이름을 알려주면 우리 둘째 열심히 따라하더라구요.

 

 

우아! 불가사리다!

 

불가사리 종류도 정말 다양하네요.

해바라기불가사리, 보라성게, 연잎성게, 자이언트불가사리, 성게, 꽃게 등

그림을 보면서 하나하나 바다생물 이름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둘째 엄마 따라서 이름 대고 있네요.^^

 

 

우아! 가오리다!

 

글이 별로 없고 바다생물 그림이 있는 그림책이라 어린 유아들과 함께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신기하고 다양한 바다생물을 알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저기 아주 큰 가오리가 만타 가오리랍니다.

가래상어, 나비가오리, 노랑가오리, 깨알홍어 등 가오리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네요.

 

아이와 함께 수족관에 가거나 다녀와서 함께 읽어봐도 좋을 것 같은 그림책이예요.

 

 

우아! 고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래는 펼침북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북극고래, 향유고래, 혹등고래, 흰돌고래, 거두고래, 쇠고래, 밍크고래 등 다양한 고래를 만날 수 있답니다.

전에 엄마와 함께 고래 관련 자연관찰책을 읽어서 더 관심을 가지는 두 아들이예요.

 

키즈엠 그림책 <우아! 바다다!>는 다양한 바다생물을 보는 재미와 함께 또 하나의 재미가 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두 아이가 잠수함을 타고 바다를 여행하는 모습을 찾는 재미랍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우리 홍근군이 매 페이지마다 찾아내더라구요.

 

 

우아! 상어다!

 

아주 편한 자세로 책을 보고 있는 우리 홍욱군이랍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지고 있는 백상아리네요.

 엄마, 상어는 뭘 먹어?

 물고기를 잡아먹지.

 

이런 질문과 대답도 하면서 함께 재미있게 책읽기 했어요.

그림만 보고도 할말이 참 많아지는 게 아이들인 것 같아요.

 

 

깊은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도 있네요.

심해아귀, 도끼고기, 샛비늘치, 대왕오징어, 풍선뱀장어 등 다양한 바다생물이 있는

심연이랍니다.

우주를 탐험하는 것 만큼 어려워서 아직 바다를 다 탐험을 못했다고 하지요.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신비스러운 바다세상인 것 같아요.

 

 

색감이 정말 다양한 바다생물이 가득한 바다모습이네요.

<우아! 바다다!>를 읽으면서 바다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져서 다음에 꼭 잠수함 타고

바다 아래에 가보자고 했어요.

우리 홍근군 우리는 바다 위 밖에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이 페이지 보고 나더니 돌고래와 범고래는 확실히 구별할 것 같더라구요.

범고래는 4마리이고, 돌고래는 5마리라고 하네요.

 

 

정말 예쁜 색감이 돋보이는 말미잘이예요.

말미잘에는 흰동가리, 오렌지스컹크크라운피시, 새들백크라운피시 등이 살고 있네요.

 

 

우아! 멋지다!

 

다양한 바다생물이 가득한 신비한 바다 이야기가 가득한 <우아! 바다다!>

아이들과 읽고 나니 정말 멋진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바다나 수족관에 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아이와 함께 책놀이 해요 ★☆

 

# 나만의 수족관 만들기

 

[준비물 : 빈 각티슈 통, 종이접기 한 물고기, 조개, 색돌 등]

 

 

빈 각티슈 통 이용해서 나만의 수족관을 만들어 봤어요.

물고기는 엄마가 종이접기를 해서 준비했어요.

함께 접으려고 했는데 아직 같이 접기는 무리인가 봐요.

 

각티슈 통 안에 먼저 색종이를 붙혀서 바닷물을 표현해주고

색색의 해초를 붙혀주었어요.

 

 

만들다 보니 각 티슈통이 좀 좁네요.^^;;

해초를 붙히고 나서 엄마가 종이접기 해둔 물고기들을 붙혀주었어요.

 

 

 

바닥에 색돌을 깔고 바닷가에서 주워온 조개들을 깔아주었어요.

 

 

조개 위에 거북이, 바다가재, 게 등을 올려주면 완성이랍니다.

 

 

이렇게 나만의 수족관이 완성이 되었어요.

밑에 색돌을 까느라 각티슈통을 선택했는데 조금 넓은 상자로 꾸며보면 더 예쁠 것 같아요.

 

 

다양하고 예쁜 바다생물을 만날 수 있는 키즈엠의 그림책 <우아! 바다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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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와 베레니스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 7
카롤린 피스티니에 지음 / 계몽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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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2001년에 발간되어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세계창작동화 제니오북'을

새로 바뀐 교육 과정과 맞는 책들로 엄선해서 리뉴얼한 창작동화랍니다.

 

 

 

▷▶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 구성 ◀◁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전 42권으로,

5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 특징 ◀◁

 

 

①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세계에서 엄선한 창작동화로 최고 수준의 작가와

 빼어난 삽화로 완성도와 작품성이 뛰어납니다.

 

② '융합형 창의 인재교육'에 맞게 사고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사랑과 우정,

창의력과 상상력, 지혜와 슬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하였습니다.

 

책 속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질문이 책 곳곳에 있어서

 한층 즐겁게 책읽기를 할 수 있답니다.

 

④ 전집을 순서대로 세워놓으면 세계지도가 보일 수 있도록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에 어울리는 책등이 있어요.

 

 

 

 

 

책장에 순서대로 꽂으면 이렇게 세계지도가 보여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테마별로 책등의 색깔을 다르게 한 것도 눈에 띄네요.

아이들이 책장에서 책 찾기가 한결 수월할 것 같아요.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사랑과 우정을 배우는 창작동화 /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창작동화/

지혜와 슬기를 기르는 창작동화 / 용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창작동화 /

호기심과 탐구심이 커지는 창작동화 / 교양과 습관을 바르게 하는 창작동화

6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사랑과 우정을 배우는 창작동화  <클라라와 베레니스>랍니다.

 

 

* 사랑과 우정을 배우는 창작동화 *

 

 

 

사랑과 우정을 배우는 창작동화는 7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감동적인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감성과 정서를 풍요롭게 해주는

창작동화들이랍니다. 

 

 

 클라라와 베레니스

 

 

 

글, 그림 / 카롤린 피스티니에

 

두 소녀의 잔잔하지만 따스한 우정을 그린 <클라라와 베레니스>랍니다.

보통 아이와 조금은 틀린 듯 하지만 알고 보면 착하고 마음이 따뜻한 베레니스와 클라라의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 5살 홍근군이 이 책을 좋아하더라구요.^^

 

 

 

 

책장을 펼치면 이 그림이 펼쳐진답니다.

넓은 들판에 두 소녀가 다정하게 앉아있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두 소녀의 우정을 짐작할 수 있는 따스한 그림이랍니다.

 

 

 

 

클라라는 여름 방학을 시골에 있는 마틸드 아주머니 농장에서 보내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베레니스라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되네요.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는 5세 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힐 수 있는

 세계창작동화랍니다.

세계에서 엄선한 창작동화인 만큼 내용이나 삽화가 돋보이는 것 같아요.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클라라에게 다가와 입맞춤을 하는 베레니스랍니다.

그 덕에 클라라의 뺨은 초콜릿과 잼이 잔뜩 묻어버렸네요.

화가 난 클라라를 보고 숨어버리는 베레니스는 보통 아이들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 베레니스가 클라라에게 입맞춤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책을 읽다보면 이야기 중간 중간에 이렇게 질문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책 내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밖으로 나와 놀던 클라라와 베레니스에게 앙투완의 개가 다가오네요.

클라라는 앙투완과 그의 개 독스를 싫어한다고 해요.

독스를 피해 도망가던 클라라는 그만 진흙 구덩이에 넘어지고

베레니스는 그런 클라라를 걱정스러워 하며 꺼내주고 있어요.

 

* 넘어진 클라라가 베레니스에게 투덜거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집중해서 듣고 있고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며 얘기를 나눠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우리 홍근군이랑 읽어보고 있는데 글밥이 조금 되는데도

엄마랑 책 읽기할 때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내용이 흥미로운가봐요.

 

 

 

 

 

베레니스가 잠들자, 그 날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베레니스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클라라랍니다.

 

내일은 베레니스와 따로 놀아야겠어.

 

베레니스가 귀찮아서 혼자 놀기로 마음 먹은 클라라~ 두 소녀의 우정은 더 깊어질 수 있을까요?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엄마인 제가 더 재미있더라구요.

두 소녀의 풋풋한 우정이야기가 예전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기도 해요.

 

 

 

베레니스와 따로 놀고 싶었지만 마틸드 아주머니의 심부름으로 어쩔 수 없이

함께 식품점이 있는 마을에 가게 되는 두 소녀랍니다.

베레니스가 손을 꼭 잡자 화를 내는 클라라의 모습이 보이네요.

앙투완과 그의 개가 나타나서 두 소녀를 놀리며 재미있어 하네요.

 

그림의 삽화가 참 섬세하면서 예쁘게 그려져서 그림만으로도 내용이 잘 전달되는 것 같아요.

 

 

 

식품점에 들어간 클라라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답니다.

그냥 좀 남다르다고 생각했던 베레니스가 정신박약증에 걸린 아이라고 하네요.

 

 

 

식품점을 나와보니 베레니스는 보이지 않네요.

베레니스가 가지고 다니던 인형만 덩그라니 남아 있어요.

걱정이 된 클라라는 베레니스를 찾으러 뛰어간답니다.

 

 

 

황소 목장으로 베레니스를 찾으러 간 클라라는 과연 베레니스를 찾을 수 있을까요?

 

두 소녀의 풋풋하고 잔잔한 우정 이야기를 다룬 <클라라와 베레니스>랍니다.

 

 

▷▶ 아이와 함께 책 읽기 ◀◁

 

 

 

요즘 우리 5살, 4살 두 아들이랑 재미있게 읽어보고 있는 <클라라와 베레니스>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읽는 다른 창작동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도

집중해서 책을 보는 홍근군이랍니다.

 

이야기가 탄탄하고 그림의 삽화가 두드러져서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를 갖게 되는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홍근군 책을 참 진지하게 보고 있네요.^^

책장을 펼치면 두 소녀가 넓은 들판을 나란히 앉아서 바라보고 있는 삽화가 있어서

책 내용을 더 따뜻하게 전달해주고 있어요.

 

 

 

마틸드 아주머니가 클라라에게 새 친구를 소개시켜 주네요.

 

"부끄러워 할 것 없어, 우리 강아지, 클라라에게 인사하렴"

마틸드 아주머니가 말했습니다.

"나 강아지 아니다!"

"그럼 나도 병아리가 아니지, 뭐."

 

이런 대화 내용이 참 재미있어요.

 

 

 

밖으로 놀러 나온 클라라와 베레니스~ 랍니다.

 

"이제 아무렇지 않아, 클라라?"

"그래, 우리 다 잊어버리자.

하지만 내 손까지 잡을 필요는 없어!"

 

베레니스는 손 잡는 걸 좋아하는데 클라라는 너무 귀찮아 하네요.

그런 두 소녀 앞에 앙투완의 개 독스가 나타나요.

우리 홍근군 독스는 착한 개라고 하더라구요.

 

 

 

독스를 피해 달아나다가 그만 진흙 구덩이에 넘어지고 만 클라라랍니다.

걱정스럽게 클라라를 꺼내주는 베레니스에게 도리어 투덜거리네요.

 

책 속의 질문을 보며 넘어진 클라라가 베레니스에게 왜 투덜거렸을까? 하고 물어보니

베레니스가 귀찮아서 그런다고 대답하네요.

 

"그건 클라라의 잘못이 아니다. 베레니스의 잘못이야.

베레니스가 바보짓을 했다. 그래서 클라라가 지금 화났다."

 

클라라의 모습을 보고 놀리는 마틸드 아주머니에게 이렇게 클라라를 위해

말해줄 줄 아는 착한 소녀 베레니스랍니다.

 

 

 

마틸드 아주머니의 심부름으로 식품점이 있는 마을로 가는 클라라와 베레니스 앞에

앙투완과 그의 개가 나타나네요.

우리 홍근군 앙투완이 나타났다고 해요.

 

  

우리 홍근군도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베레니스가 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봐요.

 

 

 

클라라가 식품점을 나와보니 베레니스가 없어졌네요.

엄마는 몇 번이나 책을 읽어주면서도 몰랐는데 베레니스가 두고 간 인형을 찾아내더라구요.

아이는 이야기와 함께 그림을 보니까 내용을 더 잘 파악하는 것 같아요.

 

 

 

우리 홍근군에게 왜 클라라가 베레니스를 걱정스럽게 찾고 있는지 물어보니

베레니스가 아파서 라고 대답하네요.

결국, 클라라는 베레니스를 찾았답니다.

그리고, 앙투완과 그의 개 독스가 자기가 생각한 것 만큼 나쁘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다정하게 포옹하는 클라라와 베레니스를 참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네요.

 

두 소녀의 우정을 따뜻하게 잘 그려낸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 <클라라와 베레니스>를

우리 홍근군과 재미있게 읽고 독후활동 해봤어요.

 

 

▷▶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해요 ◀◁

 

# 첫장과 마지막 장에 있는 그림 따라서 표현해보기

 

 

 

책의 처음과 마지막 장에 두 소녀가 넓은 들판에 나란히 다정하게 앉아있는 그림이 있어요.

그 그림을 파스넷과 색종이를 이용해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밑그림은 엄마가 그려주고 색칠하기와 꾸며주기는 홍근군이 했답니다.

나뭇잎과 풀은 색종이 접기로 표현을 해줬어요.

 

 

 

이렇게 완성이 되었답니다.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 중 <클라라와 베레니스>를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고 여러가지 활동을 해봤답니다.

 

책의 내용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전 42권으로 구성된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지금까지 우리 아이들이 접해왔던 창작 동화보다 한 단계 업~된 느낌을 받았어요.

초등 저학년까지 읽힐 수 있는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라서

글밥이 조금 되었지만 내용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우리 두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어렸을 때 계몽사의 책들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세월이 흘러도 역시 계몽사~ 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들도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를 읽으면서 잘 커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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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 동물놀이 스티커 코뿔소
삼성출판사 유아교육연구소 엮음, 박혜연 그림 / 삼성출판사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과거의 학습지는 엄마들이 읽어 주고 설명해야만 했는데

코뿔소는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아이 스스로 책과 대화하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설계한 세계적 트렌드의 새로운 학습지랍니다.

 

우리 5살 홍근군 예전에 삼성출판사의 한글과 창의 학습지를 만나봤었는데

이번에 만나 본 코뿔소는 그때와는 또 확연히 틀리더라구요.

 

 

▷▶ 코뿔소 소개 ◀◁

 

<코뿔소>는 20년간 30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인 <지능업>을 잇는

총 51종의 연령별 유아 워크북 시리즈랍니다.

지루하고 딱딱한 학습지 이미지를 벗어나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홈스쿨링 교재로,

 만1~6세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놀이활동으로 유아기 필수 학습능력을

고르게 발달시켜 준다고 해요.

 

<코뿔소>는 만 1세~6세 필수 5대 영역(한글, 한글쓰기, 수와 셈, 창의력, 집중력)을 엄선했고

효과적인 놀이활동과 예쁜 일러스트로 차별화 되었답니다.

학습 효과를 높여주는 부모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어서 참조해서 홈스쿨링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코뿔소 구성 ◀◁

 

 

신나는 공부박치기 <코뿔소> 워크북은 한글/수와셈/창의력/집중력/한글쓰기의

 만1세~6세 필수 5대 영역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코뿔소> 워크북과 함께 미술과 다양한 스티커북까지 있어서

홈스쿨링 교재로 정말 제격이다 싶네요.

 

 

## 엄청 재밌어진 지능업!! - 신나는 공부 박치기 코뿔소 ##

 

 

이 중에서 이번에 만나 본 코뿔소 워크북은 <만4세 한글쓰기>와

코뿔소 스티커북인 <동물놀이>랍니다.

 

 

5살인 우리 홍근군은 집에서 엄마표로 한글 공부를 좀 했어요.

아직 46개월이긴 하지만 <만4세 한글쓰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북인 뿔소 스티커북 <동물놀이>를 소개해 드릴께요.

 

 

 

 코뿔소 스티커북 - 동물놀이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스티커로 놀이 학습을 할 수 있는 <코뿔소 스티커북 - 동물놀이>랍니다.

동물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생태에 관한 지식까지 넓힐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무독성 스티커가 무려~ 202장이나 들어있어요.^^

 

 

 

<코뿔소 스티커북>은 한글/수와셈/창의력으로 분류되어 만1세~5세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히며 학습할 수 있답니다.

자동차, 색깔모양, 동물놀이, 공주놀이 등의 주제별 스티커북도 있으니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를 맘껏 할 수 있겠어요.

 

 

 

스티커를 붙히면서 협응력, 관찰력, 기초상식까지 넓힐 수 있게 구성된

 <코뿔소 워크북-동물놀이>랍니다.

실감나는 동물 사진을 붙히며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동물의 생김새, 사는 곳,

먹이에 대해 배우면서 기초 상식을 기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뒤쪽에 이렇게 스티커가 있어서 아이와 활동하면서 찾아서 붙히면 된답니다.

소근육이 발달할 수 있도록 아이가 직접 스티커를 떼고 붙이게 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코뿔소 스티커북 - 동물놀이>는 스티커를 다 붙인 후에는 나만의 동물 도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코뿔소 스티커북-동물놀이>는 4살 우리 둘째랑 해봤어요.

이제 31개월인데 동물이나 곤충을 좋아해서 이 스티커북을 너무 좋아하네요.

농장 동물을 붙히면서 동물 이름도 알아보고,

동물의 집에 동물을 붙히면서 함께 각 동물의 집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거미는 어디에 살아? 하고 물어보길래 거미집에 살지~

엄마, 개미는 어디에 살아? 하고 물어보길래 요기 땅속에 살지~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히면서 동물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

 

 

 

 

지금까지 스티커북을 꽤 많이 구입했던 것 같아요.

다른 스티커북은 거의 일회용이라 한번 붙히면 끝이고, 다 쓰고나면 버리기 일쑤였는데

<코뿔소 스티커북>은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스티커를 다 붙히더라도 동물도감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아이도 스스로 붙힌 스티커니까 더 의미를 가지더라구요.

 

곤충을 좋아해서 날개가 있는 곤충과 새를 붙혀보면서 이름을 알아보기도 했어요.

조금만 하고 다음에 또 하자니까 자꾸 하고 싶다고 해서 초원에 사는 동물도

스티커를 붙혀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다음 날 하원하고 또 하자고 가지고 오더라구요.

<코뿔소 스티커북-동물놀이>는 이제 우리 둘째 스티커북이 되어 버렸어요.

엄마와 함께 동물의 뿔과 꼬리를 붙히며 동물 이름을 알아보고

엄마는 형아 공부 봐준다고 아빠한테 가지고 가서 아빠랑 하더라구요.

 

붙였다 뗐다 무독성 스티커 202장

엄청 재미있어진 지능업 스티커북

 

한층 더 업그레이된 <코뿔소 스티커북>이 아닐까 싶어요.

스티커가 202장이나 되니 한동안 이 스티커북으로 우리 둘째

신나고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이 스티커북 다 쓰면 다른 스티커북도 구입해줘야 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우리 둘째가 너무 좋아하네요.

 

 

 코뿔소 체험북

 

 

아직 신나는 공부 박치기 <코뿔소>를 잘 모르시겠다구요?

아니면, 내 아이에게 어떤 <코뿔소 워크북>이 맞는지 모르시겠다면

<코뿔소 체험북>이 있으니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만1세~ 6세까지 워크북 본문 15쪽을 수록한 <코뿔소 체험북>이랍니다.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아이 스스로 책과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세계적 트렌드의 새로운 학습지 <코뿔소>

 

지능업을 통해 20년간 유아 학습지 1위를 지켜온 삼성출판사의 더 스마트해진 코뿔소를

아이 연령에 맞는 문제를 찾아 체험해볼 수 있는 <코뿔소 체험북>이예요.

 

 

<코뿔소 체험북>중에서 만3세 한글쓰기와 수와셈을 해봤어요.

5살이긴 하지만 아직 46개월이라 만3세도 궁금했거든요.^^

 

만4세 한글쓰기보다는 더 쉬운 것 같아요.

만3세 수와 셈은 숫자를 따라 읽고 딸기를 색칠하는 활동인데 우리 홍근군

좋아하더라구요.

 

 

만4세 수와셈과 만4세 창의력도 함께 풀어봤어요.

만4세 한글쓰기만 만나봐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순서대로 연결해서 사자 갈기를 그려주며 수의 순서를 익힐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곤충만 있는 길을 따라가며 길을 찾아가는 활동도 즐겁게 해봤어요.

 

 

## 엄청 재밌어진 지능업!! - 신나는 공부 박치기 코뿔소 ##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문제를 풀 수 있게 구성된 새로운 학습지 <코뿔소>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만 1세~6세 필수 5대 영역(한글, 한글쓰기, 수와 셈, 창의력, 집중력)을 엄선했고

효과적인 놀이활동과 예쁜 일러스트로 차별화 된

총 51종의 연령별로 구성된 워크북 <코뿔소> 시리즈랍니다.

 

이제 우리 아이에게 세계적 트렌드의 새로운 학습지를 만나게 해주세요.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지를 모르겠다면 먼저 <코뿔소 체험북>으로 체험해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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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만든 말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 8
콘스턴스 W. 맥조지 지음 / 계몽사 / 2013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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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2001년에 발간되어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세계창작동화 제니오북'을

새로 바뀐 교육 과정과 맞는 책들로 엄선해서 리뉴얼한 창작동화랍니다.

 

 

 

▷▶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 구성 ◀◁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전 42권으로,

5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 특징 ◀◁

 

 

①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세계에서 엄선한 창작동화로 최고 수준의 작가와 빼어난 삽화로

완성도와 작품성이 뛰어납니다.

 

② '융합형 창의 인재교육'에 맞게 사고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사랑과 우정, 창의력과 상상력,

지혜와 슬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하였습니다.

 

책 속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질문이 책 곳곳에 있어서 한층 즐겁게 책읽기를 할 수 있답니다.

 

④ 전집을 순서대로 세워놓으면 세계지도가 보일 수 있도록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에 어울리는 책등이 있어요.

 

 

 

 

책장에 순서대로 꽂으면 이렇게 세계지도가 보여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테마별로 책등의 색깔을 다르게 한 것도 눈에 띄네요.

아이들이 책장에서 책 찾기가 한결 수월할 것 같아요.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사랑과 우정을 배우는 창작동화 /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창작동화/

지혜와 슬기를 기르는 창작동화 / 용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창작동화 /

호기심과 탐구심이 커지는 창작동화 / 교양과 습관을 바르게 하는 창작동화

6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창작동화  <눈으로 만든 말>이랍니다.

 

 

*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창작동화 *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창작동화는 7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린이가 꿈꾸는 환상과 신비의 세계에서 맘껏 상상의 날개를 펼치면서

창의력까지 커질 수 있는 다양한 창작동화들이랍니다.

 

 

 눈으로 만든 말

 

 

 

글 콘스턴스 맥조지 / 그림 매리 화이트 / 감수 이재철, 신현득

 

 

눈으로 만든 말이 살아서 움직이는 상상과 환상의 세계를 담아낸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랍니다.

우리 5살, 4살 두 아들과 읽어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접해온 창작 동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드는

삽화와 내용인데도 우리 두 아들이 흥미를 가지고 보더라구요.^^

 

자꾸 읽으면 읽을수록 내용에 빠져들어갈 수 밖에 없는 창작 동화가 아닌가 싶어요.

 

 

잠자리에 들 시간이 다 되었는데 아직 잠을 자지 않는 몰리와 매튜랍니다.

몰리는 말을 그리는 데 정신이 팔려 있어요.

창 밖을 바라보던 매튜가 눈이 온다고 소리를 치네요.

 

삽화가 요즘 우리 두 아들이 보는 그림과는 사뭇 다른 한 단계 업~된 느낌이었어요.

5세 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볼 수 있는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인지라

유아 창작동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답니다.

 

 

 

아침이 되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학교를 쉬게 된 몰리와 매튜는 눈덩이를 굴려서

하루종일 손으로 쌓고 다듬으며 아주 근사한 말을 만들었어요.

 

초등 저학년까지 읽힐 수 있는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인지라 글밥이 조금 되었지만

우리 5살 홍근군 좋아하더라구요.

그림이 참 사실적으로 그려진 게 눈에 띄고 흥미로운 내용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그날 밤, 몰리와 매튜는 부드러운 달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는 자기들이 만든 말을

바라보다가 밖으로 나간답니다.

그리고는 눈으로 만든 말의 차가운 등 위에 올라타서 말고삐가 있는 것처럼

고삐를 잡는 시늉을 냈어요.

 

하얀 눈이 펑펑 내려서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이고

그 하얀 눈을 굴리며 말을 만드는 내용이 참 흥미로운 것 같아요.

 

 

 

말의 옆구리를 발뒤꿈치로 차며 "이리얏!"하고 소리치니 눈으로 만든 말이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말이 움직이는 모습을 참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그려서 더 생동감이 느껴진답니다.

눈으로 만든 말이 움직인다니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할 것 같아요.

내가 만든 사물이 살아서 움직인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행복한 상상속에 빠질 것 같네요.

 

 

 

말들은 천천히 마당에서 밖으로 걸어 나가더니 숲을 지나 넓게 펼쳐진 들판으로 나갔어요.

그리고는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네요.

울타리를 넘어서 달리는 말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몸을 앞으로 숙이는

몰리와 매튜랍니다.

 

말이 달리는 모습을 보니 함께 달리면서 울타리를 넘고 있다는 착각도 들어요.

말의 역동적인 동작을 정말 그림으로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말을 타고 간 곳은 별이 가득한 하늘을 쳐다보고 조용한 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언덕 위였어요.

언덕을 오르는 기차의 기적 소리도 들리네요.

저 멀리 어둠을 헤치고 달리는 기차의 모습도 보여요.

 

몰리와 매튜 앞에 펼쳐진 들판에 달빛이 가득하였습니다.

달빛은 들판 사이의 길을 비춰주었습니다.

말의 등에서 따뜻한 김이 피어 올랐습니다.

 

글들이 밤의 고요를 참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네요.^^

 

 

 

집으로 돌아온 몰리와 매튜는 그들의 방으로 걸어가서 깊은 잠 속에 빠져 버렸답니다.

 

흰 눈이 펑펑 내리고 하루 종일 눈을 굴려 말을 만든 몰리와 매튜는 그 말을 타고

밤의 고요를 뚫고 환상적인 여행을 하고 돌아왔어요.

그날 밤, 매튜와 몰리는 무슨 꿈을 꾸었을까요?^^

 

아이들에게 환상과 신비의 세계에서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게

구성된 <눈으로 만든 말>이랍니다.

우리 홍근군도 이런 말이 한 마리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책 중간 중간에 이런 질문들이 있어요.

* 몰리와 매튜는 눈으로 무엇을 만들었습니까?

* 눈 말이 살았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 몰리는 말이 울타리를 넘으려고 하자 숨을 멈추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매튜와 몰리가 울타리를 넘을 때의 기분을 말해보세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더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고

아이와 함께 얘기를 나눠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 아이와 함께 책 읽기 ◀◁

 

 

우리 5살, 4살 두 아들과 함께 책읽기를 했어요.

그림이나 내용이 지금까지 접해왔던 유아 창작동화와는 사뭇 다른데도

흥미를 가지고 보더라구요.

이제 조금씩 세계 창작 동화도 한 단계 up~ 시켜줘야 할까 봐요.^^

 

 

 

온 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덮여버렸네요.

눈을 굴리고 있는 몰리와 매튜를 보면서 우리 홍근군도 벌써부터 겨울을 기다리고 있어요.

겨울이 오면 눈사람 만들겠다고 하네요.^^

이 책 읽고부터 부쩍 겨울이 얼마나 남았냐고 물어보고 있어요.

 

 

 

우리 4살 둘째도 형 옆에 앉아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네요.^^

글밥은 조금 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라 두 아이 모두 지루해 하지 않고

엄마 이야기를 듣고 있답니다.

 

몰리와 매튜는 눈으로 뭘 만들었을까? 하고 물어보니 "말"이라고 해요.

 

 

 

몰리와 매튜는 밖으로 나가 눈으로 만든 말 위에 올라타네요.

이 말이 살아서 움직일까? 하고 물어봤더니 움직인다고 대답하는 우리 홍근군~

우리 홍근군의 대답처럼 긴 다리를 힘차게 펴면서 '우르르'하는 소리와 함께

몸을 일으키는 눈으로 만든 말이랍니다.

 

 

 

두 마리 말은 얼음이 떠 있는 강물을 철벅거리며 건너더니 숲을 지나 넓게 펼쳐진

들판으로 나갔답니다.

그리고는, 울타리를 뛰어 넘네요.

 

우리 홍근군 이게 울타리라고 하면서 가르키고 있어요.

울타리를 뛰어 넘을 때는 몸을 앞으로 숙이고 고삐를 잘 잡아한다고

얘기를 해주었답니다.

 

 

 

말을 타고 달리는 기분은 정말 신날 것 같아요.

 

어둔 밤을 뚫고 도착한 곳은 언덕 위였답니다.

밤 하늘의 별들이 보이고 저 멀리 기차의 기적소리가 들리는

그러면서도 밤의 고요가 흐르는 곳에서

몰리와 매튜는 골짜기를 살펴보고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쳐다봤어요.

 

어쩌면, 눈이 너무 많이 쌓여 먼 곳으로 갈 수 없었던 몰리와 매튜는

말을 타고 달리는 상상을 하며 밤시간을 행복하게 보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니면, 이게 꿈이었을까요?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읽으면 읽을수록 내용 속으로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마 상상과 환상이 더해져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책을 읽고 '매튜와 몰리는 오늘 밤 무슨 꿈을 꾸게 될까?" 하고 물었더니

말을 타고 달리는 꿈을 꾼다고 하네요.^^

 

 

▷▶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 해요 ◀◁

 

<눈으로 만든 말>은 아이와 함께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독후활동은 뭘 하나 좀 고민이 되더라구요.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었으면 아이들과 밖에 나가 하얀 눈으로 말을 만들어 볼텐데...

그러면, 아이들이 정말 신나할 것 같은데 지금은 더운 여름이니...^^

 

#1 말에 관한 책 읽고 말 그려보기

 

 

엄마와 함께 말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서 말의 생김새와 생활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말은 달리는 것을 좋아하고 무리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엄마가 그려준 말 그림을 색칠해서 말을 표현해봤답니다.

어떻게 말 같나요?^^

 

#2 지점토로 말 만들고 겨울 풍경 꾸미기

 

 

몰리와 매튜처럼 점토를 세덩이로 나누어서 붙히고 다듬으면서 말을 만들어봤어요.

그리고, 나무에 방울솜을 붙혀서 눈이 쌓인 겨울 풍경을 표현해봤답니다.

벌써부터 겨울이 기다려지네요.^^;;

 

 

#3 몰리와 매튜처럼 말을 타고 달리는 기분 느껴보기

 

 

몰리와 매튜처럼 눈으로 만든 말을 타고 달리는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

알아보려고 상황극 놀이 했어요.

집에 있는 소품들로 울타리와 언덕, 나무 등을 표현하고 울타리를 넘어서 들판을

달리는 상황극 놀이를 했는데 우리 홍근군이 생각보다 더 좋아하더라구요.

언덕 위에 올라가서 골짜기를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책을 읽은 내용을 다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요.

 

 

#4 목마타면서 말타는 기분 느껴보기

 

 

직접 말 타는 기분이 어떤지 알아보려고 놀이터에 있는 목마를 타봤어요.

실제 말이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지만 말타기는 목마로...^^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 중 <눈으로 만든 말>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고 여러가지 활동을 해봤답니다.

 

책의 내용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전 42권으로 구성된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는

지금까지 우리 아이들이 접해왔던 창작 동화보다 한 단계 업~된 느낌을 받았어요.

초등 저학년까지 읽힐 수 있는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라서

글밥이 조금 되었지만 내용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우리 두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어렸을 때 계몽사의 책들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세월이 흘러도 역시 계몽사~ 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들도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창작 동화>를 읽으면서 잘 커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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