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랜드의 비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
김근혜 지음, 윤종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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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



제롬랜드의 비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권 〈제롬랜드의 비밀>이 출간되었어요.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는 고학년 어린이들이

직접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국내 창작동화 시리즈예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져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학년 창작동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들은 초등 4학년, 5학년인데

아직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도 잘 보고 있어요.^^

하지만 고학년인지라 고학년문고도 슬슬 읽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에 출간된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제롬랜드의 비밀>을 만나봤어요.

제롬랜드의 비밀이라!

책표지만 봐도 제롬랜드가 과연 뭘까 궁금증을 유발하는데요,

우리 두 아이 모두 재미있다면서 잘 읽었답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한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시리즈!

이번에 만나 본 <제롬랜드의 비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이야기예요.

요즘 아이들은 시간이 있을 때마다 게임을 즐겨 하지요.

우리 어렸을 때는 게임보다는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놀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아이들은 시간이 있어도 어떻게 놀아야할지 모르더라구요.

<제롬랜드의 비밀>에 나오는 아이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게임을 좋아해요.

사라진 찬서를 찾다가 낯선 곳에 떨어진 경우, 재영이, 세연이예요.

이들은 모두 찬서와 한 반으로

 갑자기 사라져버린 찬서의 흔적을 찾다가 이상한 세계에 빠져버렸어요.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여기는 과연 어디일까요?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지는 세연이에게 사정을 얘기하는 경우와 재영이예요.

이야기의 발단은 우연히 받게 된 공짜 게임 폰이랍니다.

공짜 폰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홀려서 찬서를 따라가게 된 친구들!

찬서는 전교에서 알아주는 '게임의 달인'으로

친구들이 게임 레벨 업을 부탁할 정도로 게임을 잘해요.

이들은 어떤 아저씨와 공짜 폰을 받는 대신 이상한 조건을 제안받아요.

딱 한 달 동안 마음껏 쓸 수 있고 만렙을 찍으면

어마어마한 체험까지 할 수 있다면서 아이들을 구슬리죠.

이런 조건에 아마 혹하지 않을 아이들은 없을 것 같은데요,

찬서와 친구들도 이 계약에 동의하고 한 달동안 게임을 하게 된답니다.

공짜 게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 찬서는 사라져버렸고요.


찬서를 찾다가 이상한 세계로 와버린 경우, 세연 그리고 재영이!

골목을 헤매다 돌풍에 휩쓸려 기억을 잃은 것은 기억나지만

낯선 이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찬서를 찾아 길을 떠난 친구들은 푸실 마을에 사는 NPC도 만나게 되고,

푸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발로그와 대결하기도 한답니다.

알고보니 이곳은 제롬랜드!

아이들이 한 달동안 푹 빠졌던 제롬랜드 게임 세계였다죠.

제롬랜드 게임 세상에 갇힌 친구들은 게임에 대한 기억도 없고,

집으로 가는 길조차 모르는 상황!

게다가 곳곳에서 나타나는 몬스터들까지 제롬랜드 게임 세상은 험난하기만 해요.

제롬랜드 게임 세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인지라

게임 좋아하는 고학년들이 특히나 좋아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만렙, 아이템 등 게임 용어들이 속출해서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치 내가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게다가 곳곳에서 나타나는 몬스터들까지! 아주 흥미진진하다죠.

발로그, 코스모, 달팡이, 버그베어, 이상한 아저씨까지!

마치 게임 세계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제롬랜드의 비밀>이예요.




 

푸실 마을을 구해주고 길을 떠나던 재영이와 친구들은

몬스터 코스모를 만나게 되고 코스모와 달팡의 화해를 돕기도 하지요.

이들은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에 시간의 구멍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으로 향하다가 버섯 사이를 휙 옮겨 다니는 몬스터를 만난다죠.

눈이 세 개에 두툼한 혓바닥을 가슴까지 늘어뜨린 몬스터!

생각만해도 끔찍한 모습일 것 같은데요, 이 책의 표지에도 나타난

몬스터가 바로 '버그베어'라는 몬스터였어요.

몬스터를 향해 칼을 뽑아든 재영과 버섯 위를 날으는 몬스터!

신비한 느낌마저 불러일으키는 장면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들 앞에 나타난 아들을 찾아다닌다는 의문의 아저씨!

아저씨는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을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죠.

어른이 제롬랜드에 있을 수 있을까? 의심하는 세연이~

아저씨는 늦으면 마주의 성 이벤트는 끝나고

성이 문을 닫으면 집으로 가는 길이 사라진다며

샛길로 빠지지 말고 곧장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으로 가라고 하지요.

찬서를 찾다가 제롬랜드 게임 세계에 와버린 친구들!

왜 우리는 제롬랜드 게임 세상에 와 있는거지?

먼저 사라진 찬서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걸까?



제롬랜드 게임 세상에 갇혀 버린 아이들의 모험을 통해서

신비로운 게임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제롬랜드의 비밀>이예요.

제롬랜드의 비밀은 과연 뭘까? 궁금한 마음이 든다지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아! 그렇구나! 싶게 비밀이 베일을 벗는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특히나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고학년문고 창작동화가 아닐까 싶어요.

저학년문고에서 고학년문고로 넘어가기에 참 좋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시리즈! 이번에 처음 읽어봤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해서 이 시리즈 쭉 읽어보려고 해요.^^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에서 벌어지는

캐릭터들과 몬스터들과의 한판 대결도 눈길을 끄는 <제롬랜드의 비밀>이예요.

몬스터 파티를 하는 이들은  네펜테스 성에 사는 그분을

만나러 떠난다는데.... 이들은 과연 찬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제롬랜드 게임 세상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는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권 <제롬랜드의 비밀>!

아이들이 참 좋아할 스토리가 아닌가 싶었어요.


"찬서야!"

친구들이 부르는 소리에도 찬서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데요,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은 이렇게 결국엔 자신을 잊어버리게 된다는군요.

재영이와 친구들은 찬서를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게임에 푹 빠져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느끼는 점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게임이 재미있긴 하지만 너무 푹 빠지면 안될 것 같아요.^^

게임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면 재영이와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진짜 세상 밖에서 소중한 한 때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신비롭고 아슬아슬한 제롬랜드 게임 세상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제롬랜드의 비밀> 읽어보세요~

게임의 재미는 책 읽는 재미를 못 이길 것 같은데요,

가상의 판타지 공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모험 이야기와

교훈이 함께 하는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제롬랜드의 비밀>

두 아이 모두 재미있다면서 즐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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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2
안야 러임쉬셀 지음, 이시내 그림, 김완균 옮김, 구정은 해제 / 비룡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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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

★ 2019 독일청소년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


비룡소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 시리즈는

토론과 논술, 상식까지 다 잡는 인문사회 입문서예요.

세계적인 시사 이슈를 내 지식으로 만들 수 있는 시리즈로

청소년들이 세상을 향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지난 번에 아이와 함께 <도대체 가짜 뉴스가 뭐야?>를 흥미롭게 읽었는데요,

이번에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를 만나보았답니다.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 는

시사 이슈를 다룬 시리즈라 세계 정치나 뉴스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소년이라면 정말 좋아할 시리즈가 아닌가 싶어요.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는 세계 정치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해볼 수 있는 탄탄한 '극단주의 입문서'라고 할수 있어요.

극단주의라고 하면 어려운 용어이긴 하지만 뉴스에서 더러 보았던

테러나 납치 등이 모두 극단주의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면 된답니다.

이런 극단주의는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서 더 위험한데요,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를 읽으면서

극단주의가 무엇인지, 현대 극단주의의 역사, 다양한 극단주의,

극단주의의 대처법 등을 흥미롭게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극단주의가 뭐지?"

극단주의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다소 어려운 용어이지요.

'극단주의'는 우리 사회에서는 좀 낯설지만

요즘 증오와 혐오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극단주의 현상이죠.

얼마 전 뉴스를 통해 접했던 조지 플로이드 사건도

극단주의와 무관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무리를 지어 특정 지역이나 인종을 비하하고

폭력을 행사하면서 커다란 단체를 이루고 사회를 위협하면

그것이 바로 극단주의 세력이 되는 것이죠.

이 책은 이렇게 극단주의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짚어주고,

현대 극단주의의 역사와 함께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정치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이라면 무척 흥미롭게 읽을 책이죠.^^

우리 홍군은 정치사회에는 크게 관심이 없지만

TV 뉴스를 통해서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테러나 납치 사건을

접했던 지라 관심을 보이며 책을 읽었답니다.

극단주의라고 하면 조금 어렵게 와닿는데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전쟁과 폭탄테러부터 인종차별과 외국인 협오에 이르는

극단주의의 다양한 양상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세계 정치사회 흐름을 알 수 있어서 왠지 똑똑해진 것 같아요.










극단주의 단체의 선전 방법들도 살펴볼 수 있어요.

이들은 드러나지 않은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고 유인해요.

진짜 정치 목표를 감추고 선거운동을 한다든가,

평범한 사회 운동으로 위장할 수도 있고,

잡지나 도서를 통해서도 이념을 전파한답니다.

이런 단체에 가입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극단주의에 빠졌다는 걸 인식못해요.

알기 쉽고 명료한 글과 전달력이 높은 삽화가 더해져서

극단주의를 흥미롭게 접해볼 수 있는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예요.






극단주의는 정치나 종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예로 제2차 세계대전 발발의 원인인 독일 나치즘이 있어요.

지금도 독일의 극우주의자들은 나치의 범죄행위와 유대인 집단학살을

부정하고, 모두가 '민족 공동체'에 예속될 것을 요구하고 있어요.

아직도 독일에는 이런 단체들이 있다고 하는데 소수라고 하네요.

이들은 이민 이력이 없는 순수 혈통의 독일인이 다른 민족보다

더 가치 있다고 확신하고 있어서 이민자들을 반대하고,

유대인을 적으로 여기고 있다고 해요. 정말 극단적인 생각이죠?









 




극우주의자들은 외국인과 다른 인종을 거부하고

극좌주의자들은 주로 공산주의를 선봉하는 무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극우주의가 강력한 민족주의, 외국인 배척, 인종주의,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사회상, 민주주의 법치주의 거부를 든다면

극좌주의는 아나키스트라고 불리는 무정부주의자와 공산주의자가 있어요.

중국, 북한, 쿠바, 베트남, 라오스 같은

공산주의 정부가 들어선 나라들이 극좌주의를 표방하고 있고

독일 외 유럽 국가들에도 극좌주의자들이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극단주의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보면서 세계 정치사회 흐름을

흥미롭게 접해볼 수 있는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랍니다.











극단주의는 정치 뿐만 아니라 종교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종교 극단주의자가 바로 '이슬람주의자'들이죠.

그들이 저지른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2001년에 미국 뉴욕에서

수천 명이 사망한 9. 11 테러가 있어요.

뉴스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테러나 납치 사건들도 그렇죠.

가장 잘 알려진 단체가 IS인데 평범한 소녀였던 린다가

어떻게 IS에 가입하게 되었나 하는 이야기를 통해 문제점을 짚어볼 수 있다죠.

이렇게 극단주의에 빠지지 않으려면 극단주의가 무엇인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지 그 과정을 잘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극단주의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요즘 세계 곳곳에서 극단주의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다양한 양상과 함께 문제점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극단주의 대처법도 함께 실려 있더라구요.

왠지 읽어보면 세계정치에 대해 똑똑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은 ​전쟁과 폭탄테러부터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에 이르까지

극단주의를 명쾌하게 분석하면서 설명하고 있어요.

세계 정치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반길만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두 어린이도 극단주의를 처음 접했지만 이렇게 집중해서 책을 봤어요.

많은 사람의 생각은 두 가지 극단적인 주장 어딘가에 자리하죠.

이 책에는 극단주의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극단주의적인 사고방식과

태도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극단주의에는 어떻게 대쳐해야 할까요? 등

극단주의에 대한 모든 것이 실려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무엇이 극단주의를 위험한 것으로 만드는지

이해하게 되는데요, 세계정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를 읽고

이렇게 간단하게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우리 홍군은 TV 뉴스에서 테러나 집회 활동들을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이런 행동들이 극단주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람들을 정치 성향에 따라 놓는다면 이렇게 진보적 성향을 가진

좌파와 보수적 성향을 가진 우파로 나눌 수 있는데요,

어느 쪽이든 한쪽으로 치우치는 생각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썼어요.

세계 정치사회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탄탄한 '극단주의' 입문서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로 세계 사회의 문제점을 짚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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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 12 : 독버섯과 박쥐 스무고개 탐정 12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비룡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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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탐정 12


독버섯과 박쥐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탐정과 마술사 』 12탄!​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대결을 다룬

<독버섯과 박쥐>가 드디어 출간이 되었어요.

『스무고개탐정 』 시리즈는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으로 뽑힌 화제의 시리즈

이번에 출간된 <독버섯과 박쥐>까지

모두 12권이 시리즈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이야기인 만큼 흥미진진한 추리를 제대로

즐겨볼 수 있는 아이들만의 세계관이 펼쳐지는 책이랍니다.

이번에 <독버섯과 박쥐>를 아이들이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었는지 몰라요.

집에 이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있는데

이 책까지 함께 소환해서 읽고 또 읽으며 책 속에 푹 빠졌다죠.^^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탐정과 마술사 』 12탄!

이번 이야기는 이름을 되찾고 싶은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이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사건 대결이예요.

그동안 이 시리즈를 읽었던 어린이라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할 것 같아요.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으로 뽑힌 화제의 시리즈인지라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꽤 많지요.

우리 두 어린이도 이번에 <독버섯과 박쥐>를 읽어보더니 이 시리즈에 푹 빠졌어요.



스무고개 탐정은 초등학생 탐정으로 스무 가지 질문으로 어떤 사건이든 해결해요.

여기에 다섯 고개 탐정인 문양이, 병호의 사촌 동생 주원,

카드 마술이 특기인 마술사, 스무 가지 질문을 기록하는 다희,

학교 최고의 정보통인 명규가 더해져 사건 대결을 보여주고 있어요.

병호는 스무고개 탐정의 오랜 친구로 분위기가 스무고개 탐정이랑 비슷하죠.

병호는 왜 스무고개 탐정 사무실에 앉아 있는 걸까요?


『스무고개 탐정 』 시리즈는 전 12권이예요.

12탄으로 출간된 <독버섯과 박쥐>는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마지막 사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랍니다.

마지막 이야기인지라 더 흥미진진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컸어요.

더 만나보고 싶은 시리즈인데 최종회라니요~

이번 이야기는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가지고 싶은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이 의뢰받은 독버섯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예요.

독버섯은 5반에서 서서히 자라고 있는 존재를 뜻하는데

독버섯처럼 서서히 퍼지고 있는 의문의 조직이랍니다.


독버섯이 되었다가 이제는 그 조직을 탈퇴한 성진이의 의뢰로

독버섯 조직을 염탐하는 스무고개 탐정과 그 팀원들이예요.

아이들과 책을 읽어보면서 독버섯이

요즘 학교에서 종종 일어나는 왕따 현상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아이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는 것과

독버섯 조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은근슬쩍 왕따를 당하는 모습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 일은 마치 독버섯이 포자를 날려서 주변을 물들여가는 것처럼

소리 소문도 없이 서서히 진행되지요.


스무고개 탐정의 오랜 친구인 병호는

왜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갖고 싶어하는 걸까요?

아무래도 이 둘 사이엔 뭔가 말 못할 비밀이 존재하는 것 같지요.^^

독버섯 조직의 해체를 위해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은 마지막 대결을 펼쳐요.

독버섯의 대장 이름은 하늘이! 하늘이는 모임과 관련 있는

모든 자료를 자기 집 서랍 안에 넣어두고 열쇠로 잠근다죠.

병호와 병호를 돕는 민수, 주원이, 명규, 마술사는

하늘이의 집에 침입해 그 서류들을 얻기로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의 표현처럼 한번 읽기 시작하면 책을 덮을 때까지

책 읽기를 멈출 수 없는 마성의 책 『스무고개 탐정 』 시리즈예요.


스무고개 탐정은 조직의 대장인 하늘이에게 선전포고를 해요.

5반에서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모임을 없앨거라고 말이죠.

이유는 가입하기 싫어하는 아이까지 피해를 주고 있어서인데요,

이 책의 제목 <독버섯과 박쥐>에서 독버섯의 존재는 알아차렸는데

박쥐의 존재는 과연 누구일까요?

처음에 책을 읽을 때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병호가 박쥐?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의외의 인물이 박쥐인 셈이더라구요.

박쥐가 누구지? 추리하며 읽어가는 재미도 있는 <독버섯과 박쥐>예요.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병호와 대결을 펼치게 된

스무고개 탐정은 먼저 병호에게 사건을 해결할 기회를 준답니다.

뭔가 생각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요, 다희가 건네 준 커다란

검은색 서류 봉투를 보고 일순간 놀라는 하늘이!

스무고개 탐정의 페이스에 걸려 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체 스무고개 탐정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국내 최초

본격 심리 게임이 펼쳐지는 「스무고개 탐정 」 시리즈랍니다.

흥미진진한 추리와 추격전이 책 읽는 아이들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해요.


마지막 사건을 해결하고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지키게 된 스무고개 탐정!

이제 정말 마지막이란 말이 실감나는 그림 한 컷!

그리고 문양이의 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스무고개 탐정의 이름을 알게 되었어도 나한테 스무고개 탐정은

언제까지나 영원히 스무고개 탐정이야."

스무고개 탐정의 진짜 이름이 살짝 궁금한 결말입니다.

이렇게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 12탄 마지막 이야기가 끝이 났어요.

마지막이란 말에 서운해 할 어린이들이 참 많을 것 같아요.



저희집에 있는 두 권의 「스무고개 탐정 」 시리즈예요.

요즘 두 권을 번갈아가며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랍니다.

시리즈 나머지 책들도 읽고 싶다고 하던데 사든지 빌리든지 하려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니 읽고 싶을 때 읽게 해야지요.^^




 

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기록장에 적어보았어요.

책은 아이들이 몇번이나 읽었는데 이번에 같이 읽으면서

독서기록장에 읽은 내용을 기록해보았답니다.

우리 홍군은 사건을 해결하는 장면이 재미있었고,

봉투의 내용을 바꾸는 장면이 미스터리했다고 하더라구요.

독버섯의 대장인 하늘이가 스무고개 탐정에게 당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통쾌했는데요, 정작 당사자인 하늘이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네요.^^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사건 대결!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의 한판 승부를 다룬 <독버섯과 박쥐> 추천합니다.

아이들도 엄마인 저도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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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 5-6학년) - 어린이를 위한 민주주의 이야기 책과 함께하는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 도서
황지운 지음, 성낙진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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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에는 법, 경제, 정치,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많아서 초등학생이 읽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정치를 다룬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를 만나보았는데요,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정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더라구요.

해치는 선악을 구별하고 정의를 지키는 전설 속의 동물이죠.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는 정정당당 해치와 함께

정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이라 초등 고학년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예요.

정치라고 하면 어른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쉽게 풀어 놓았네요.


이 책에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오늘날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큰 사건들과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누리기 위해

노력해온 사건들이 이야기식으로 담겨 있답니다.

읽어가다 보면 '정치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절로 느끼게 되는데요,

정치가 무엇인지, 민주주의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쉽게 알 수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주나 고민이 되는 게 정치인데

이 책을 읽고나면 아이들이 정치에 대해서 한결 쉽게 받아들일 것 같아요.


지난 날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옛날의 민주 정치의 모습, 왕이 다스릴 때의 부당함, 자유와 평등 등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큰 사건들을 살펴보면서

정치가 이런 것이구나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예요.

이제 고학년이라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상상의집 지식마당에는 법, 경제, 정치, 과학, 예술 등

아이들이 접해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있어서 참 좋아요.

한 권 한 권 아이와 읽으면서 관심사를 넓혀가고 있답니다.^^


옛날 고대 아테네에도 일반 시민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힘이 있었지만

아테네에서는 아무나 시민이 될 수 없었기 때문에 오늘날 민주주의와는 다르죠.

지금의 민주 정치와 다른 모습의 옛날 민주 정치를 살펴보고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흑인들의 권리를 되찾아 낸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이야기도 읽어봅니다.

이렇게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오늘날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큰 사건들을 살펴보면서 정치에 대해 알게 된다죠.

혼자만의 결정이 아닌 한 나라 안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다른 생각을 모으고 갈등을 해결해가는 것이 정치예요.

이렇게 되기까지 역사 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있었는데요,

민주 정치를 위한 기나긴 노력을 보면서 정치가 이런 것이구나 느끼게 됩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깊이 읽기'를 통해

국가란 무엇일까, 최초의 민주주의, 민주적인 결정 방법,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제도 등을 좀 더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답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정치가 한결 쉽고 가깝게 느껴질 것 같아요.^^

나라를 잘 다스리는 것이 정치이지만

나라인 주인인 우리 모두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힘이 주어진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죠.

절대왕정인 왕정 체제가 프랑스 혁명을 통해 공화정으로 바뀌고,

영국 노동자들이 싸워서 선거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 낸 이야기를 통해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투쟁이 필요했다는 것도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도 물론 예외는 아니죠.^^



정치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지만 그게 그리 쉽지는 않지요.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은 한 나라 안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다른 생각들을 모으고 갈등과 다툼을 해결하는 일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정치에 따라서 다툼이 생기기도 하고 삶이 바뀌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정치는 멀리 있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의 학급회의나 가정에서 하는 가족회의, 주민회의 등이

넓은 의미에서는 정치라고 볼 수 있어요.

아직 정치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진다면

상상의집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를 읽어보세요.

정치가 한결 쉽고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 책에는 '독서 이렇게 해요!'가 부록으로 실려 있어서

아이들의 독서 지도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를 읽고 문제를 풀면서

독서왕에도 도전해볼 수 있어요.

부록으로 '독서왕 예상 문제 출제 유형'도 실려 있으니

한번 풀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민주주의 이야기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아이들이 정치와 민주주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는 책이예요.

이 책을 읽고나면 정치란 무엇인지,

옛날의 민주주의 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큰 사건들을 통해서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답니다.

정치와 민주주의가 더 가깝게 느껴지는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를 읽으면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를 어떤 노력을 통해 얻게 되었는지

아이들과 함께 살펴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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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룡 지도책 - 롤프의 공룡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5
임종덕 외 글, 최병옥 외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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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룡 지도책


상상의집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에는​ 유용한 책들이 참 많아요.

<우리나라 지도책>, <세계 지도책>, <세게 수도 지도책>,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교과서 역사 지도책> 등

한눈으로 보는 우리나라와 세계 지도 위에 펼쳐지는

기후, 도시, 역사, 문화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 초등도서로 좋아요.

초등 3학년부터 사회 과목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교과연계해서 읽어보기에도 참 좋은 시리즈인 것 같아요.

이번에 읽어 본 책은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으로 공룡 화석 산지와

우리나라 이름을 딴 공룡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롤프와 함께 떠나는 우리나라 공룡 여행이 흥미로워요.

이렇게 지도 위에 펼쳐지는 공룡 이야기인지라

유치생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공룡 화석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남극 등

 거의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남해안 여러 지역에서

많은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이 책에는 대한민국의 주요한 공룡 화석 산지와 함께

우리나라 이름을 딴 공룡들이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답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 발견된 '부경고사우루스'는 부경대학교 발굴팀에서 발굴해

이런 이름을 얻게 되었는데요, 무척 온순한 초식 공룡이라고 해요.

네 발로 걷고 성격이 온순하며 긴 목을 이용해 나뭇잎을 뜯어 먹었다고 하네요.


 

 



경기도 시화호에서 프로토케라톱스와 비슷한 화석이 발견되었고

화성시 전곡항에서는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뿔 공룡의 꼬리뼈와

뒷다리 뼈 일부분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이 공룡에게는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뿔 공룡인 프로토케라톱스와 트리케라톱스의 조상으로 추측된다고 하네요.

한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공룡 그림이 아이들 시선을 사로잡죠?

우리 아이들도 어렸을 때 공룡을 좋아해서 공룡 박물관에 많이 다녔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봐도 좋았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가보면 좋을 공룡 박물관도 소개하고 있으니 너무 좋죠.^^

우리 아이들과 여러 번 가봤던 고성 공룡 박물관,안면도 쥐라기 공원,

국립 과천 과학관과 함께 해남 공룡 박물관, 목포 자연사 박물관도 있어요.

롤프와 함께 떠나는 공룡 여행이라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상상의집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이랍니다.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정말 대박날 책이 아닐까 싶어요.







한눈으로 보는 우리나라의 공룡 지도와 공룡들이 정말 실감나게 느껴지네요.

우리 둘째가 어렸을 때 공룡을 너무나 좋아했어요.

덕분에 공룡 박물관도 많이 찾아 다녔고, 공룡 관련된 책들도 많이 봤다죠.

이제는 조금 커서 예전만큼 마니아는 아니지만

아직도 공룡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인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이 책은 특히나 우리나라 공룡 화석 산지를 소개해주고 있어서 의미가 있어요.

롤프와 박물관 관장의 대화로 공룡 화석 산지를 알아갈 수 있고,

한 눈에 보이는 거대한 지도를 읽으면서

우리나라 공룡 화석 산지에 대해서 잘 알게 된답니다.

벨로시랩터, 에우헬로푸스를 비롯해서 해남이크누스, 친타오사우루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등의 공룡을 두 쪽에 가득찬

거대한 공룡 그림으로 만날 수 있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와! 공룡이다!"하면서 생생한 공룡 그림에 놀랄 것 같다죠.^^







고성 공룡 박물관은 정말 여러 번 가봤고,

안면도 쥐라기 공원은 예전에 더울 때 한번 가 본 적이 있어요.

취학 전 유아들이 정말 많이 왔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릴 때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공룡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공룡 화석 산지와 함께 우리나라 이름을 딴

공룡들도 소개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읽기에 참 좋을 것 같아요.

공룡 박물관도 소개되고 있으니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이 되면

아이들과 공룡 박물관으로 진짜 공룡 여행을 떠나도 좋겠죠.







저희집에 있는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예요.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 」

한눈으로 보는 우리나라와 세계 지도 위에

펼쳐지는 기후, 도시, 역사, 문화 이야기가 흥미로운 시리즈인데요,

초등도서로 읽어보기에 정말 괜찮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지형과 기후, 세계 수도, 역사 속 도읍지, 역사 지도, 세계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교과연계로도 좋아요.

롤프와 함께하는 이야기 구성의 전개인지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이번에 만나 본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은 롤프의 공룡 여행을 담고 있어요.

박물관 관장과 함께 하는 우리나라 공룡 화석 산지로의 여행이 흥미로워요.

공룡 화석 산지와 우리나라 이름을 딴 공룡을 만나볼 수 있는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으로

 공룡 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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