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노래해요 우리아이 첫 찬양
김민아 그림 / 이야기출판사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찬양 사운드북] 예수님과 함께 노래해요

 

이야기

 

 

 

사운드북의 위력을 느끼는 요즘, 막내가 사운드북을 통해 동요를 따라부른다!

'곰세마리'부터 시작해서, '거미가 줄을 타고올라갑니다', '머리 어깨 무릎~'

엄마랑 형아들이랑 같이 부르면서도 배우지만

혼자서 누르며 들을 수 있는 사운드북은 집에서도, 밖에 가지고 다니면서도 유용한 책 놀잇감이다.

뽀로로 사운드 북도 마찬가지 이고!

 

 

그런데..

찬양이 흘러나오는 사운드북은 없는 것일까?

 

 

이 질문에 직접 답을 들고 나선 이가 있다.

바로, 1인출판사'이야기'를 꾸리고 책을 만든 양지수 대표!

우리아이의 첫 찬양 [예수님과 함께 노래해요]는

하나님이 이끄셨다는 고백이 절로 나올만큼 소원을 두고 일을 행하게하시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국민일보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955927

 
그렇게 소중하게 만들어진 국내 첫 찬양 사운드북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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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색감의 귀여운 캐릭터~

책 모서리가 둥글게 라운딩 처리가 된것은 기본!

튼튼한 보드북의 찬양 사운드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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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누르기 쉽게 살짝 볼록한 느낌의 각 곡의 캐릭터를 담은 버튼에

음량조절도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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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건전지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사운드북!

많이 사용하는 건전지로 작동된다는 것도 마음에 들고~

책을 만든 저자가 일부러 튼튼한 사운드북을 만들기 위해 수소문을 해서

일부러 부탁해서 만든 책이란 이야기를 접하고는

책을 또 다시 보게 된다.

 

 

www.storybooks.co.kr 이야기 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찬양과 관련된 자료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에 메일주소를 입력하면 메일로 찬양파일과 컬러링자료가 온다!)

 

꺼야꺼야

졸졸졸

좋으신 하나님

깊고도 넓도다

잼잼 찬양해

따라따라

 

영아부 예배시간에도 불러보았던

총 6곡이 수록된 책을, 아이와 함께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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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누를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크기의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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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면서도 아기자기 예쁜 그림이 담긴 책을

책상위에 놓고, 의자에 놓고~ 들고다니면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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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적에도 부르던 찬양

'좋으신 하나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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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에서 배운 찬양

'잼잼 찬양해'

 

잼잼, 도리도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쁜 찬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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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보고,

'깊고도 넓도다' 이 찬양을 이렇게도 표현할 수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주님의 사랑 안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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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곡

'따라따라'

 

이제 20개월 된 막내는

이 곡만 수십번 들으며 찬양하고 율동으로 표현했다!

 

 

 

집에 찾아와 책을 본

막내 또래의 아이가 있는 엄마도

보자 마자 반한 책~!

 

조만간 [예수님과 함께 춤을 춰요]도 곧 나올 예정이라니

이 책도 기대가 된다~!

 

찬양 사운드북 [예수님과 함께 노래해요]

아이에게 찬양을 언제나 접하게 해주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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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min 무민과 달빛 모험 무민의 모험 2
토베 얀손 원작, 공민희 옮김 / 예림아이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무민과 달빛모험

 

원작 토베 얀손, 옮김 공민희

예림아이

 

 


무민 그림책이다!!

스칸디나비아의 트롤 (우리로 치면 도깨비?!)이자

핀란드 대표적인 캐릭터 무민!

잔잔한 감동을 주는 무민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나왔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은

무민 마마, 미이, 스노크메이든, 무민파파, 그리고 무민.

 

이 책은 4권으로 구성된 무민 그림책 중 무민의 모험 2번책으로 나온

[무민과 달빛모험]책이다.

 

 

무민 마을에서 살고있는 무민가족.

며칠동안의 비소식 후 맑게 갠 하늘을 본 무민은 모험을 떠나고 싶어진다.


"우리 모두 배를 타고 외톨이 섬으로 모험을 떠나요.

가서 보물을 찾는 거예요!"

 

무민의 제안에 모두 찬성!

하지만

여자친구인 스노크메이든은 옷걱정,

무민마마는 소풍준비,

무민파파는 낚시대 준비하다말고 모자를 고른다~^ㅡ^


모두의 준비가 끝나자 벌써 해가 져버렸다!

 

투덜거리는 미이에게 '달빛 모험'을 제안하는 무민마마.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눈을 가진 무민마마다!

 

 

 

외톨이섬으로의 모험.

배에 실려있는 어마어마한 짐에 풋 웃음이 난다.

저 많은 짐 속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

앗!

스노크메이든이 물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데...

 

무민가족은 이 모험에서 어떤 보물을 발견하게 될까?

 

 

*

잔잔하지만 따뜻한 그림책.

무민의 용기와 스노크메이든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이야기.

함께 모험을 떠날 수 있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기에

이들이 함께하는 여정은

평범한 일상인 듯 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이 있다.

 

 

글밥이 길고 다소 철학적인 생각이 담긴 무민 이야기를

아이들이 처음 접하기에 무난한 무민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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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엄청나게 행복한 마법의 숲 - 용감한 다섯 영웅이 펼치는 흥미진진하고 대단한 모험 이야기 스콜라 창작 그림책 5
매티 롱 글.그림, 김혜진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아주아주 엄청나게 행복한 마법의 숲

 

글,그림 매티 롱  옮김 김혜진

스콜라

 

 

용감한 다섯 영웅이 펼치는 흥미진진하고 대단한 모험이야기

 

 

 


책 표지부터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느낌이 들었다!

알록달록 신비한 모습의 주인공들이 보이면서 '마법의 숲'인데 엄청나게 행복하다니!

이런 숲이라면 엄마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면서 말이다.




이 행복한 마법의 숲을 지켜주는 것은 바로

생명의 크리스털!

(지난여름, 서울랜드에서 보았던 야간 공연이 생각나면서... 그때에도 숲을 지켜주는것이 크리스털이었던거같은데..

아름다운 모양에 빛을 비추는 크리스털이 신비감을 더해주는 것 같다.)

그런데, 이 크리스털이 사라졌다!!!

 

용감한 용사가 나서야 할 때!


엥? 여기 보이는 다섯명이 용사라고?

 

자신들도 얼떨떨해하는 용사 다섯명.

숲에서 가장 지혜로운 떡갈나무 할아버지가 소집한 회의에서 뽑힌 다섯영웅.

이들앞에는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꽁꽁 언 산봉우리를 지나


유령의 숲과 지하감옥,

마침내 도둑으로 의심되는 고블린들이 살고 있는 탑에까지 도착하는데!

 

과연, 이들 다섯영웅은

무사히 크리스털을 찾아낼 수 있을까?

 

 

-

 

각 페이지마다 숨은그림찾기 처럼

등장인물의 말풍선에 적혀있는 말들을 잘 읽어보고

숨겨진 그림을 찾거나, 그곳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책을 다 보고

앞 뒤의 면지를 살피던 아이가 이야기를 한다.

앞과 뒤의 면지가 다르다고?!

 

정말 그렇다.

앞 면지 '아주아주 엄청나게 행복한 마법의 숲'에 할아버지는 계시고

뒷 면지에는 그 자리에 없다!

 


대신, 겁나게 오싹한 유령의 숲에 가 계신다.

왜 그럴까?


책을 읽고

책 안에 같이 들어있던 스티커와 독후활동 스티커 자료를 가지고

독후활동을 했다.

 

크리스털도 원래대로 위치시키고~

사람얼굴에 염소다리와 뿔을 가진 숲의 신 후피우스도  마법의 숲 안에 붙여주었다.

 

 

만화처럼 그림을 읽어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

깨알같이 사소한 발견의 기쁨을 주는 책이기도 하면서

스토리의 반전이 놀라운 매력으로 다가오는책

 

[아주아주 엄청나게 행복한 마법의 숲]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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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의 거울 에프 모던 클래식
미하엘 엔데 지음, 이병서 옮김 / F(에프)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거울 속의 거울 _미하엘 엔데

 

미하엘 엔데, 이병서 옮김

f

 

 

 

거울 속의 거울.

어른을 위한 판타지.

 

[모모]의 작가로 알려진 미하엘 엔데.

[마법의 설탕 두조각]을 비롯 [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자유의 감옥] 등의

동화와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소설, 시, 희곡등 다양한 작품을 쓴 작가의 글을

이번에 [거울속의 거울]이라는 작품으로 만나게 되었다.

 

거울 속의 거울을 접하면서.

그래도 나는 판타지를 즐겨보고 어느정도 이해한다고 여겼는데

난해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30개의 이야기들.

각각 독립된 이야기인듯 하면서도

앞의 이야기와 연결되는 듯한 느낌.

역자의 글에서도

이 '미로'에서 나오는데 3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고 할 만큼

만만하게 볼 작품은 아닌듯하다.

 

 

 

'미안해. 난 이보다 더 큰 소리로 말할 수 가 없어.'라고

책 첫문장에서 이야기하는 '호르'는 무엇이지?

 

 

마치 삼각기둥처럼 만들어진 거울속에 들어간 내가

거울 한 면을 통해 거울속의 거울, 그 안에 비춰진 나의 전 방향을 깨알처럼 보게되지만

그게 정말 나인지 어디를 어떻게 보아야하는지 모르는 기분 - 책을 보면서 드는 기분이었다.

 

 

태양에 너무 가까이 간 이카로스의 이야기인듯하다가

어..그 이야기가 아닌데?

 

목적지를 잃어버리고 중간역에서

끊임없이 더해지는 돈의 노예가 되어 더이상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 그곳을 떠나는 기차는 오게될까.

기차가 오면 사람들은 그 기차를 타고 갈까?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

거울속의 거울

분명 둘인것 같은데 하나인

하나인 듯 한데 서로 반대의 형상을 지닌

또는 모두 비슷비슷한 형상을 한 모습

이 모습이 이야기 곳곳에 등장한다.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된 곳에서 '엔데(독일어로 끝)'란 이름의 파가드( 마술사)는

'미하엘'이라 명명한 아이와 함께 둘이 살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찾는다.

- 작가의 이름이 등장하는 이 이야기.

혹. 작가의 이 책은 이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된 현실을 판타지형식의 글로 묘사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건 아닌지.

(아. 역자의 힌트를 보고 또 생각하게 되는 것!

이 작품은 미하엘엔데가 아버지 에드가 엔데의 그림을 삽화로 넣으며

아버지에게 바쳐진 작품이었지!)

 

 

마지막 이야기속 젊은 사내가 죽이려고 하는 건 미노타우로스인가? 그럼 공주는 아리아드네?

그러면 젊은사내는 아테네의 왕자 테세우스?

하지만, 이 이야기속의 공주는 젊은 왕자를 도울 생각이 없는듯 하다..

꿈에서 꿈 속으로

최초의 문자가 되고, 침묵이되고

죽이고자 하는 그를 찾으면, 그로 변신해 있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말한다...

문 뒤에 있는 공주의 동생 '호르'

"가엾은, 가엾은 호르."

 

 

결국, 다시 처음이다.

 

 

미로.

'미궁'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이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그러나 보통의 그리스신화 이야기흐름과는 다르다.

그 안에

사람사는 이야기가 들어있고

몽환적이지만 분명하게, 이게 뭐지? 싶으면서도 계속 다음 이야기를 보고싶게 만드는 글이다.

 

 

빨리 결론을 내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 작품은 이러이러한것 같습니다'라고.

그런데,

다시 처음이다.

 

 

미로를 먼저 풀어본 역자의 후기를 읽으며

미하엘 엔데의 퍼즐을 다시 맞춰본다.

이야기 흐름대로 무작정 읽기보다, 한 대목 한 대목 쉬어가며 생각하며

인간에 대한 통찰을 '거울 속의 거울'이란 공간에 펼쳐놓은 엔데의 이야기를 곱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내뱉은 말이 다시 내게로 돌아오고

누군가 내 고통을 대신 가져가길 바란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자'가 되버리고 말거라고.

또 우리는 돈에대하여 채권자이면서도 채무자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구나..

무엇인가를 기다리며 달려가지만, 정작 만났을때는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있진 않을까.

희망을 잃은 사람을 악이 어디로 데리고 가는지 누구도 짐작할 수 없다.

 

...

 

한 문장의 격언으로 들었을 때보다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이 메시지들은 여운이 오래간다.

 

미하엘 엔데의 미로 속으로 기꺼이 들어가 보고자 하는 이에게

쉽지는 않지만

 분명 생각할 꺼리를 줄거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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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아키코 캘린더북 2017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2017년도 하야시 아키코 캘린더북 이 나왔네요!

 

 

아기가 처음 접하는 그림책 중에 [달님 안녕]을 빼놓을 수 없죠!

처음에 입소문을 듣고 책을 접했을때는

이 책을 정말 좋아할까 반신반의했는데,

우리 아이 셋, 모두가 좋아한 그림책이었어요.

 

그리고, [은지와 푹신이], [순이와 어린동생], [이슬이의 첫 심부름]

은은한 색채에 사랑스런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이 그림책들도

바로 하야시 아키코가 그린 책들이랍니다!

 

일년내내 이 그림책의 그림들을 두고볼 수 있는 캘린더북이 나왔네요!

사은품으로 받을 수도 있지만, 서점에서 구매도 가능해요!



 

짜잔~ 집에 도착한 하야시 아키코 캘린더북!

종이 케이스에 넣어져 비닐을 입은 모습으로 도착했습니다~

펼쳐진 면에는 [은지와 폭신이]그림이 담긴 7월 달력이 보이네요.

 

비닐을 벗기고, 종이 케이스에서 꺼내니

자그마한 수첩처럼 되었어요.

어른 손으로

엄지와 검지를 펼친 크기정도 되네요~ 


첫장은

 2017년 달력이 나와있어요.


한 면은 월별 날짜가,

다른 한면은 그림작품이 실린 형태가 반복됩니다.

 

3월에는 [이슬이의 첫 심부름]의 한 장면,

무사히 엄마의 부탁대로 우유를 사려는 모습이네요!


7월은 우리 아이들이 보고 또 보는

[은지와 푹신이]의 한 장면 입니다~!

아기때부터 함께 했던 여우인형 푹신이.

푹신이를 수선하기위해

은지가 푹신이와 함께 할머니댁으로 가는 기차 안이네요.

발그레한 은지의 얼굴이 다시봐도 귀엽네요^^


아! 달님이다!

환하게 웃는 달님얼굴이 10월을 열어주네요.

 

 

 

캘린더 뒷부분에는

앞서 보았던 장면들이 어느책에서 나온 것인지 소개해주고 있어요.

매 달, 그림이 나오는 그림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12월에 소개된 그림책은 절판이라네요..)


이 캘린더는

미니 다이어리로 사용해도 좋고,

종이 케이스에 넣어 탁상달력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방법은, 종이 케이스 뒷면의 가운데 눈금선을 따라 종이를 뜯어내고,
창이 뚤린 면을 안으로 해서 접어요.

 

책을 꺼내서

해당 월의 면을 펼쳐서 다시 넣어주면 끝!

탁상달력으로도 책상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하야시 아키코의 그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일년동안 사랑스런 그림과 함께할 수 있는 캘린더북

분명 좋아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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