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인중개사가 알려주는 나를 지키는 부동산 필수상식 -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필독서
해피경자 지음 / 부크크(bookk)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부동산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낫다고 주변에서 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주식을 하기에는 안전적이지 않고 시간도 없다보니 부동산에 눈이 가곤 하는데 어떻게 어디서 시작을 해야하는지 몰라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보자마자 부동산을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초를 잘 알려줄 것 같은 기대감에 이 도서 <현직 공인중개사가 알려주는 나를 지키는 부동산 필수상식>을 읽게 되었습니다.




"주택의 종류에 따라 우리가 확인 해야하는 것"

이렇게 부동산을 매매 시에 가장 중요한 것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초보라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꼭 기억하고 살펴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이 책을 이렇게 초보자의 심정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살고 죽는 것은 모두들 부동산 시장의 경기에 따라 움직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그 만큼 부동산 시장 경기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이 많이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에요.2013년 박 근혜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갖가지 대책과 처방을 내놨지만 거래 활성화는 요원하고, 집값은 더 떨어졌고 부동산 경기는 불투명했지요. 심지어는 부동산 전문가들도 내년 전망도 현저하게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부동산 핵심 혜택이 종료되는 2018년이 올해보다 더 힘들 것이라며, 부동산 신화는 이미 끝났다고 단언적인 전문가가 있는 반면 부동산 활성화 대책으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신하고 있어 매매는 늘어나고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논리를 펴는 전문가들도 있아요. 그래서 그런지 부동산을 사기만 하면 무조건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 하나만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기에는 이젠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들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이를 두고 여러 설과 전망이 엇갈리지만 과다한 가계부채와 거품,그리고 수요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부동산가격은 대세하락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이 돈 풀기를 줄이면서 최악의 경우 2, 3년 안에 부동산폭락이 가시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리고 있다. 이렇게 향후 부동산에 대한 전망에 대해 오리무중인 시점에 부동산 관련하여 목적에 맞게 어떻게 어떤 곳에 부동산을 맴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예측서가 발간되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서민들의 전세난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부동산경기를 살려 내집마련도 쉽게 해주자는 취지인지만 근본적으로 돈 지원을 늘려 서민들의 부채를 늘리는 결과를 빚는 정책으로 전락해버릴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또한 소득과 물가 추세와 대비하면 수도권 아파트 평균가의 40%는 거품"이라면서 "소득이 안 되는 사람에게 빚내서 집을 사게 하는 정책이야말로 가장 큰 포퓰리즘"이라며 이런 정책은 거품붕괴시에 국민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저자는 지금의 부동산시장을 하락사이클로 접어든 대세 하락기의 초기 단계로 보고 있다. 그 이유로는 인구가 줄고, 특히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주택수요 연령대 인구가 급속히 줄어들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달라져 이제는 과거처럼 "집을 사두면 언젠자는 오른다"라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등 목적에 맞게 지역의 특색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부동산 투자 전망에 대해 확신에 찬 예측을 하고 있다. 이렇게 이 책은 부동산을 투자할 때 절대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사항들을 잘 정리해주고 있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필요한 책 <현직 공인중개사가 알려주는 나를 지키는 부동산 필수상식>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 경험이 글이 되는 마법의 기술
메리 카 지음, 권예리 옮김 / 지와인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나의 20대시절을 떠올리게 만든 책입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며 정신없이 살던 그 때가 생각이 납니다. 파릇한 열정과 희망을 안고, 막연한 꿈을 그리기도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면서 달려왔던 제 청춘을 그대로 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청춘의 시기이지만 지난 시기를 생각해보니, 나의 청준의 패기를 정말로 소중한 무엇인가에로 쓰였는가를 다시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그리도 남의 시선, 사회의 시선에 쫒기며 살았는지 후회가 됩니다.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는 제목부터 왠지 모를 한 평생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마음의 위로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속에 내가 누군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나 자신을 제대로 알려고 하지조차 않습니다. 나 자신을 인정하자고 몇 번이나 되내이지만, 정작 나 자신을 나인 그대로를 허락하는 방법도 알지 못합니다. 이 책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가 진실하게 노력하며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어떤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헤르만헤세의 인생론으로부터 어떻게 전해줄지 사뭇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면 무엇을 쓰겠는가?"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게되고, 또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에 위로와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겉으로 들어내지는 않았지만, 나의 경제적인 상황, 학업, 직장, 가족 내 주변의 모든 상황에 대해 고충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부끄러워졌습니다. 오히려 내가 나 자신을 위해 , 남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생각해보니 내가 어떤 과거를 살았던 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심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앞으로의 삶을 만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 인생을 살아가려면, 환경에 얽매여서 그자리에 안주하거나 투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내 마음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용기를 내는 것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마음 속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나와는 조금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부분은, 여행도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젊어서 여행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속에서 충분히 내 자신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 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 정말 고민하고 걱정하던 일들을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기도 합니다.

결국 지나고나면 우스워질 고민에 우리는 행복을 낭비합니다. 진정한 나를 포기합니다. 내 청춘을 온통 학점과 취업준비와 아무것도 아닌일에 받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 이 도서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는 이렇게 내 자신들 스스로가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깊어지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매말라있는 감성을 깨워 진정한 나를 찾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덤 스미스 - 경제학의 아버지, 신화가 된 사상가
니콜라스 필립슨 지음, 배지혜 옮김, 김광수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이지 않은 손으로 유명한 경제학자이자 철학자 애덤 스미스는 자유경제 체제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 만큼 애덤 스미스에 관한 경제적인 관점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애덤 스미스가 어떤 인물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도서의 제목 <애덤 스미스>를 보자마자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나로써 접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접하게 됩니다. 매사에 즐겁지 않은 일에 대한 인식과 대처는 삶의 모습을 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현명하게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높은 단계로 인생을 끌어올리는 것이 절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철학책을 열심히 읽습니다. 한 구절, 한 낱말이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줄기가 되듯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도서의 제목 <애덤 스미스>를 보자마자 이 '철학 입문'의 일부를 인터넷으로 읽어보니 현 시대의 공자나 소크라테스라고 할 만한 분들의 글들의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소개를 읽다가, 가슴 속에 큰 돌덩이 하나가 툭 하고 떨어졌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누군가는 그 책을 욕하고, 다른 누군가는 그 책을 극찬할 수 있듯이, 저에게는 이 <애덤 스미스>는 후자처럼 다가왔습니다. 이 인생철학 수업을 들어서일까. 이유야 어찌 됐든, 방황하는 저의 마음이 무의식을 불러내어 나도 모르게 이 책 <애덤 스미스>를 너무 읽고 싶다고 의식적으로 원하고 원하게 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노를 잃고 방황하는 저에게 삶의 지표를 조금이라도 던져줄 수 있길 기대합니다. <애덤 스미스>를 읽으며 매일 밤 저를 돌아보고, 그들의 보석같은 말씀을 한 자 한 자 마음에 새겨보고 싶다는 마음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스미스는 옥스퍼드 시절에 대해 매우 말을 아꼈다. 일이 있거나 친구와 함께 일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제 게으름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또한 대학 시절에도 매우 훌륭한 사고를 지녔음을 배우게 됩니다. 자유 경제 방임이 어려서 부터 정립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철학자들이 행복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로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로 그 삶의 추구 방향이 행복이라는데에 누구나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궁극적인 이유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것은 필수부가결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행복을 위해 자신 스스로가 일에 의미를 두거나, 동료와의 관계를 맺는 행위나, 자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한다든가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스미스 또한 경제적인 관점을 자유로 행복을 찾으면서 방임주의를 확고히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이 책의 제목 <애덤 스미스>는 거창한 애덤스미스의 철학에 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책 속에서의 내용을 보니 애덤 스미스가 바라던 경제적인 관념을 철학 속에 담은 내용을 그의 인생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었다고 느껴졌습니다. 많이 들어오고 접해본 애덤 스미스로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법한 주제의 글들이 중간중간에 보이지만 물론 국부론을 포함하여서 실상 그것을 깨닫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삶을 사는것은 쉽지가 않은데, 이 책 <애덤 스미스>를 통해 애덤 스미스의 인생철학을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지금 이시대 우리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들 경제 속에서 배워 삶의 철학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애덤 스미스 철학이 발전하게 된 배경부터 그 흐름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삶의 철학에 적용시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숨겨진 뼈, 드러난 뼈 - 뼈의 5억 년 역사에서 최첨단 뼈 수술까지 아름답고 효율적이며 무한한 뼈 이야기
로이 밀스 지음, 양병찬 옮김 / 해나무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류의 역사는 의학과 함께 했다고 봐도 무방할꺼 같다고 느낍니다. 아프면 치료를 해야하는 것이 의학의 역할 인데 사람이라는 것이 언젠가는 아프고 또 치료되고 하는 존재라 그런지 더욱더 법의학과는 땔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이 더 밑받침 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학중에서도 인체를 해부하는 면에서 골격을 연구하는 귀한 자료가 소장이 된 <숨겨진 뼈, 드러난 뼈> 도서를 보자마자 뼈와 관련 한 역사를 그림이 또한 함께 했다면 객관적인 사실로써 우리에게 그림이 그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을 의학적인 면에서 바라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을 본 순간 그림으로부터 인체의 소중한 부위의 뼈의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이 도서 <숨겨진 뼈, 드러난 뼈>를 읽기 시작했답니다.




"전통적으로 6주간의 깁스가 필요했던 손목 골절이 판과 잠금나사로 해결된다. 뼈가 약한 노인이라 할지라도 깁스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

인체를 연구하다보면 의사들도 결국에는 한계를 느끼고 신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정교하고 신비한 인체이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면에서 보면 뼈가 부러지면 깁스를 무조건 하는 것으로 고정관념을 가지게 되는데 그렇지도 않다는 사실을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초등학교 때에 자주 봤던 화가들의 명화들은 항상 볼 때 마다 신기하면서도 기하하게 느꼈던 그림들이 많았는데 의학으로 부터 함께 연구 되면서 그려진 것들이 많아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믾은 다양한 뼈와 관련한 삽화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볼 때마다 그 의미가 달랐던 것 같습니다. 뼈에 관해서 처음에는 가볍게 볼 때는 그저 평범하게 생각이 들었는데 이는 독특하게 다시 느껴지게 되었고. 지금은 이 그림의 제목과 비교를 해서 볼 때는 뭔가 남다른 의미를 두고 그러한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생각에 참신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뼈와 관련된 것들이 의학과 관련이 있다면 바로 인체 해부 분야에 해당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 <숨겨진 뼈, 드러난 뼈>는 뼈에 관한 모든 것들이 담겨져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읽으며 무척이나 흥분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도 까지도 계속해서 뼈를 연구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린 좀 더 편안하게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청소년은 물론 우리 어른들도 의학에 대한 지식은 물론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 보면 좋을 <숨겨진 뼈, 드러난 뼈>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제는 피할 수 없는 메타버스 성교육 - 챗GPT와 메타버스 시대에 맞는 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메타버스 성교육
김민영.이석원 지음 / 라온북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이 상업화되고 여러 매체를 통해 무분별하게 도용되는 시대이다. 어디서든 성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러한 시대에 유독 우리 아이들은 성에 대한 대화를 철저히 외면합니다. 수많은 청년들이 성에 빠져있음에도 사회에서는 혼전순결만을 들어내야하고 부부생활에 성관계를 뺄 수 없음에도 늘 쉬쉬하기에 정작 이에 관련된 문제가 생기면 해결점을 찾지못해 힘들어하곤 합니다. 성을 죄와 동일시하는 인식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 도서 <이제는 피할 수 없는 메타버스 성교육>은 밀레니엄 시대에 살아가면서 메타버스 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성교육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더욱더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하루의 3분의 1을 스마트폰만 사용한 셈이었다. 전날에도 자기 전까지 유튜브를 봤다."

스마트폰 세대가 되면서 이렇게 정보가 넘쳐나는 곳에서 아이들의 성교욱은 너무나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린 아이들일지라도 젊은 친구들끼리 모이면 성과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누게 됩니다. 그러나 혹여나 누가들을까 조용히 속닥이게 될 수 있습니다. 부끄러움과 성에 대한 언급을 죄악시하는 증거입니다. 메타환경에서 이러한 부끄러움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지고 오히려 드러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세대가 올라갈 수록 성적수치심을 더 심하고 육체의 욕망으로만 치부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현시대의 성문화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성교육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권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성을 가르치고 배우는 장소가 되어야하며 우리 모두가 하락한 성의 유혹앞에 지혜롭게 대처해나가야함을 강조합니다. TV에서만 보면서 설마 했던 일들이 실제 일어나는 일들이 많습니다. 거리에만 봐도 젊은 사람들 너무 과하다 싶게 애정표현을 하곤 하는데, 아무래도 영향이 많지 싶습니다. 메타버스에서의 교육내용은 남녀의 다른 감정부터 연애하는 과정과 좀 더 깊게 성의 문제까지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성에 대해 많이 오픈된 만큼 아이들이 메카버스 속에서의 가상 공간 속에서 간접적으로 익힐 수도 있고 부모님이 읽고 대화하며 설명해줘도 좋지 싶습니다.

성에 대한 관심은 사람의 본능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닌척, 모른척 살아가지만 마음속에 남 모르는 고민과 상처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음란함에 빠져 괴리감에 고통받는 순수한 어린아이들도 있을것입니다. 그런 독자들에게 이 책 <이제는 피할 수 없는 메타버스 성교육>의 내용은 다소 자극적일 수 있지만 메타버스를 토대로 건전한 성문화와 인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거름이 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