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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에릭 시노웨이 & 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315/pimg_747940194835284.png)
아, 어쩌면 이렇게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들로 채울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내가 최근에 이릭은 책 중에서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나를 위한 자기게발류를 자주 접하는
이유도 흔들리고 나태해지는 나 자신을 바로잡기
위함이었지만, 의식적으로 읽게되는
경영학서적에서 접해본 하버드 대학의 상징적 존재이자
'기업가 정신' 의 거목인 하워드
스티븐슨 이라는 인물에 대한 큰 깨달음은 없었기에,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인간은 (나 자신을 포함) 누구나
자신의 더나은 모습을 위해 책을 읽고 인생의 멘토같은 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지만, 인생의 좋은
멘토를 만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이 책,
어떻게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를 만나보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겁니다.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세계적인 경영학계의 구루 하워드 교수의 필생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와 하워드 교수의 수년
동안 함께 나눈 대화를 기초로 쓰였습니다.
하워드의 병실과 서재, 하버드 대학의
캠퍼스, 찰스 강변, 노천카페 등에서 때로는 함께 산책을 하며
때로는 나란히 앉아서 이루어진 이들의
대화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이기도 하였으며,
스승과 제자의 문답이기도 하고 친구간의
편안한 담소같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이들의 주고받는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이럴때 나라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판단을 내릴까,
하면서 내가 원하는 진정한 성공의
정의와 후회 없는 만족스러운 삶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지혜를 얻게 되는듯
했습니다.
분명 책에서 함께한 빅 찰리, 미셸,
조지, 루디, 제이미스, 제프, 마이클은 우리 주변의
가족 이야기이며, 때로는 가족
관계속에서, 직장생활에서의 난관은 우리의 현실에서 부딪히는 어려운 난제들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며,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를 안내해주는 듯 했습니다.
하워드와 그의 제자이자 저자인 에릭은
직면한 문제에 대해 본질적이고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삶이 불안하고 막막할 때,기회와 선택의
갈림길에서, 무기력에 빠진 내 생활을 발견했을때,
당장의 만족보다는 '남기고픈 유산' 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이유, '되고 싶은 나' 를 향한 삶의 균형 잡기에 대해서
인생에서 용기를 선택해야 할 때, 나를
노리고 있는 달콤한 착각들에 대해 진지하게 인생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켜야
하는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 본문에서 찾은 가슴에 와 닿는
가르침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인생에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넓고 깊게 생각해 봐야
해(56)
-무엇을 남길 것인가? 궁극적으로
도달하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 그 목적지의 전체 이미지를 그려봐야 해 (60)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자기
자신에게 많은 질문을 해봐야 해. 내 장레식에서 평생 알고 지냈던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묘사해주길 바라는가? 만일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카메라로 나의 유산을 촬영하여 스냅 사진으로
만든다면 어떤 사진이기를 바라는가?
(61쪽)
-용기란 원래부터 있어왔던 게 아니라
매순간 우리가 선택하는 거야 역사상 위대했던 도전자들도 초인적인
용기를 지녔던 건 아니었어. 단지
그들은 용기를 선택했을 뿐이지 (76쪽)
-때와 장소에 따라 마음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자체가 자기 자리이니, 그 안에서 지옥이 천국일 수도,
천국이 지옥일 수도 있다.' 그러니까
기대에 따라 성공이나 실패에 대한 인식과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든지
달라진다는
얘기야.((98쪽)
-다른 사람들이 성공과
실패를 어떻게 정의하건 거기에 얽매이지 말고, 제한된 틀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용어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야.(99쪽)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건 가득 찬 항아리가 아니라 그 속의 비어 있는 여백이라고 봐야 해.
그래서 훌륭한 건축가는
여백에 대한 계획부터 세우고, 작곡가는 쉼표의 쓰임새를 먼저 고민하는 거야.(117쪽)
-하나를 선택하면 전부
얻을 수 있지만, 모두를 선택하면 하나도 얻기 힘들다는 걸(143)
-누구나 시련에 처하면
힘들다고 하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시련 자체가 힘든게 아니라 시련에 처한 자신을
인정하기가 힘든 거야.
분명한 것은 자신을 직시하지 못하고 자꾸 외면할수록 시련은 더 커진다는 사실이다.(154쪽)
-나에게 내놓을 것이
있는 한, 나는 그것을 마땅히 내놓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전과 마주할 수
있는 한, 나는 유사한 길을 더 멀리 걸어간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255쪽)
*뜻밖의 장애물을 만나고 좌절하고 낙담하고 자신의
재능마저도 의심스러울 때,
인생의 멘토가 절실히
필요한 분들, 인생의 새로운 물결을 만나고 싶은 분,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하신 분들,
후회 없는
삶을살고싶은분들,
이시대 사람 모두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도 클릭해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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