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태양
마윤제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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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섯 명의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고 있는 이야기로 흡인력있는 전개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흥미진진함과 몰입감을 느끼며 볼 수 있었어요.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우뚝 선 서양식 저택에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동찬의 아버지는 마지막 남은 포경선의 선장인데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깊은 바닷속으로 침몰하게 되고 그동안 친절했던 북항 사람들은 소년과 어머니에게 적의감을 드러내며 소년은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며 힘든 시간들을 보내게 되요. 선원가족들이 합의금을 요구하기 위해 동찬의 집에 난입해서 난장판을 만드는걸 강태호가 나타나 제압해버리네요. 우연히 절에 갔다가 강태호와 노스님의 비밀의 대화를 듣게 되고 쫓기게 되지만 다행히 상황을 모면하게 되고 강태호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요.

아버지의 친구라는 강태호란 남자와 어머니의 재혼, 폭력조직의 보스로 사람을 죽인 사람과 결혼한 어머니와 강태호의 감언이설에 현혹되어 모든 사람들이 속고 있다고 생각하며 진실을 밝히려고 하지만 강태호는 조폭이란 사실을 감추듯 번듯한 사업가로 자리를 잡게 되고 승승장구하는 강태호를 향한 동찬의 증오와 적개심은 계속 커지기만 해요. 

북항에서의 축제 바다에서 펼쳐지는 고싸움인 뱃고놀이에서 남항과 북항으로 편을 갈라 경렬한 뱃소놀이를 하게 되요. 

북항에 강태호도 함께하며 항상 북항의 승리로 그누구도 강태호와 대적할 수 없는 막강한 힘을 느낄 수 있어요. 동찬은 다음 뱃고놀이에서 강태호에게 타격을 주기 위해 수영강습과 함께 바다의 자신만의 공간에서 수영실력을 키워나게게 되던 중 우연히 윤주를 만나게 되면서 동찬의 불안한 마음에 안식을 안겨주며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점점 가까워지네요.

북항 축제의 뱃고놀이에서 동찬은 위험천만한 일을 벌이게 되는데 하지만 강태호에게 커다란 타격을 입히지는 못하고 여전히 자신이 건재함을 과시하네요. 동찬은 자신의 분노를 쏟아낼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복싱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다른 학교 2학년인 변태석 친해지면서 그의 친구들과도 만나며 최호와도 가까워져요. 

자신의 안식처였던 윤주가 떠나고 아버지의 포경선에서 홀로 살아남았다 미치광이처럼 행동했던 기관장이 밝히는 마지막 포경선이 침몰할 당시의 사연을 듣게 되는데 반전 있는 이야기가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놀라운 진실과 마주하는 동찬의 마음이 얼마나 받아들이기 힘겨울지 느끼게 되네요. 다섯 명의 젊은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 다양한 사건 사고와 감추고 싶었던 비밀이 드러나고 진실과 마주되는 고통스러운 시간들 8월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당당하게 자신들의 미래에 맞서고 있는 청춘들의 성장소설 흥미진진한 사건 사고와 동해의 항구도시에서 펼쳐지는 뱃고놀이 축제도 생동감있게 볼 수 있었어요.




 "특별한서재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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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쌀 때 읽는 책 똥 쌀 때 읽는 책 1
유태오 지음 / 포춘쿠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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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화장실에 두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재미와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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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쌀 때 읽는 책 똥 쌀 때 읽는 책 1
유태오 지음 / 포춘쿠키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화장실에 볼일 보러 갈 때 항상 손에 무언가 들고 들어 갔었는데 화장실이란 공간이 은근히 집중이 되는 곳이긴 한것 같아요. 똥 쌀 때 읽는 책은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고 편안하게 읽을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데 사회에서의 불만과 어려움, 가족, 일상에서의 위로가 되는 이야기등 다양한 생각들을 공감하면서 볼 수 있어요.

휘리릭 읽는 것보단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읽어보는 것이 중요한데 저자도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볼 때만 꺼내 짧게 봐달라고 하는데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서 또 들춰보게 되네요. 웃자, 가벼움, 응원, 공존, 가족 5부로 구성되어 웃기도 하고 공감하면서 위로가 되기도 하는 이야기들이 너무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들이 생각의 깊이를 더 해주네요.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다 보면 정말 하루에 웃을 일이 과연 있기는 할까란 생각도 해보면서 1부 웃자를 통해서 웃기면서도 의미있는 이야기로 굳었던 얼굴에 작은 미로로 생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겠어요.

직장인의 은장도에서는 직장을 다니는 게 힘들까요/ 직장이 없는 게 더 힘들까요

잠깐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답이 쉽사리 나오지 않는것 같아요. 그 무엇도 힘들지 않은게 없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월급이란 글에서는 통장을 스치고 지나가는 월급들 카드사가 나보다 빠르다 웃픈 현실이네요.

늘 똑바로 갈 수 없다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는 

나무도 

비와 바람을 만나면 휘어지고 꺽이는 법

우리 인생도 늘 똑바로 갈 수 없기에 올곧게 자란 나무와 천년이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바위와 마찬가지로 부딪히며 꺾이며 살아가는데 힘내자는 마지막 말에서 위로가 되네요.

내일부터

해야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습관은 빨리 고쳐야겠지만 미룰 수 있는 내일이 있다는 사실에 한편으로 다행이고 시작을 준비하는데 있어서의 잠깐의 여유가 힘이 된다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누구나 처음이다

누구나 처음은 서툴고 힘든것 같아요. 한 걸음 물러서서 살펴보고 서로 이해하면서 서로 맞춰 나가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우리가 부모로 살고, 아들과 딸로 사는건 이번 생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다." 란 말이 왠지 모르게 울컥하네요.

그동안은 가족이라는 부분이 편하게만 느껴져 눈에 보이는데로 생각하고 말하고 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좀 더 이해하고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힘들고 지친 코로나 시대를 위한 아포리즘 똥 쌀 때 읽는 책으로 위로와 재미를 건네주네요.






"포춘쿠키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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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직장인 감자 1~2 - 전2권
감자 지음 / 더오리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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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감자의 직장생활기 공감하면서 볼 수 있고 만화로 만나볼 수 있어 더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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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직장인 감자 1~2 - 전2권
감자 지음 / 더오리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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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직장인 감자의 웃픈 좌충우돌 일생기를 만나볼 수 있는 직장인 감자 1, 2

인스타툰으로 유명한 작가 감자가 사회 초년생 시절을 회상하며 그린 직장 생활만화로 작가 본인의 경험담이 담겨있는데 사회 초년생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과 부당한 상황들을 만화를 통해서 흥미진진하게 그려져서 사회 초년생 시절이 생각하면서 공감하며 볼 수 있었어요.


대학 졸업을 앞둔 감자는 자신의 전공과는 다른 방송국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어떠한 연줄도 없었던 감자는 우연히 방송인 양성 아카데미공고를 보게 되고 지원하게 되는데 우여곡절 끝에 면접을 치루고 미디어 아케데미에 입성하게 되네요.

학업과 알바를 병행하며 치열한 시간들을 보내는 감자에게 드디어 프로덕션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일하게 되는데 인턴 수료할때까지는 무급으로 근무를 해야하는 상황. 알바도 그만둔 상황에 월급도 없다는 현실이 막막하게만 느껴졌을 감자의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열정을 불사르는 인턴생활 돈 생각 안하고 꿈만 보고 왔던 감자 아부지, 전 돈 많은 돼지보다!!! 돈 없는 소크라테스가 되겠습니다.!!! 부모님께 당당하게 말했던 감자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는 걸 알게 되네요.

감자를 좋게 본 대표님은 감자에게 인턴이 끝나면 정규직을 제안하게 되는데 하지만 문제는 제대로 된 대우는 고사하고 가장 큰 문제는 성희롱 발언들을 서슴치 않는 대표의 모습에서 감자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 회사에 정규직 제안을 거절하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기로 해요.

어렵고 힘겨웠던 인턴생활을 접게 되고 취업난으로 마음이 조급해지는 상황에서 아는 PD님의 소개로 방송국 편성팀에 일하게 되는데 첫 직장에서의 설레임을 뒤로하고 열악한 처우는 물론 감당하기 힘든 업무량으로 힘겨운 시간들을 버텨내는 모습에서 얼마나 힘겨울지 느껴지네요. 감자의 버티기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흥미진진하게 따라가 볼 수 있었어요.

고스란히 느껴지는 직장인 감자의 애환을 느낄 수 있고 현실적인 부분들이 마음에 와 닿아 공감하게 되고 부당한 대우와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내기 위한 처절한 시간들을 보낸 감자의 모습에서 사회 초년생 직장인의 사회생활을 유쾌하고도 실감나게 다뤄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공감과 위로를 건네주는 직장인 감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설레이면서도 힘겨울 수 있는 사회초년생들의 사회 생활을 응원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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