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운명 1 창비세계문학 98
바실리 그로스만 지음, 최선 옮김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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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치열하고 참혹했던 스탈린그라드 전투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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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되다 - 인간의 코딩 오류, 경이로운 문명을 만들다
루이스 다트넬 지음, 이충호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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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코딩 오류, 경이로운 문명을 만들다

 

흐름출판에서 발간한 루이스 다트넬의 <인간이 되다>인간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도서다.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 과학 커뮤니케이션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다트넬 교수를 알게 된 건 그의 전작 <오리진>을 통해서다.

 

인간 삼부작의 출발점이 된 <사피엔스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과학 지식>이 문명을 만들어 낸 지식에 관한 이야기라면 두 번째 작품인 <오리진>은 지구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우리에 대해 조망한다.

 

<인간이 되다>는 인간의 생물학적인 특성이 진화를 통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특징이 문명과 세계사를 만드는 과정에 영향을 미쳤는지 알려준다.

 

호모 사피엔스가 이룩한 문명과 세계사의 형성에 가장 큰 특징은 직립 보행과 두뇌의 발달에서 시작한다. 인간이 동물에 우위를 나타낼 수 있었던 특징은 의사소통이었다. 저자는 인류가 직립 보행의 부작용은 출산의 어려움이었다. 출산 시 산도가 좁아져 더 큰 두뇌를 가질 수 없었던 인류는 출산 당시에는 적은 몸과 커질 수 있는 두뇌를 가지고 태어났다. 이런 진화의 흔적으로 인간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기도가 막힐 수 있으며 부모에게 오랜 시간 양육을 받으며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완전한 성인이 되기까지 양육에 대한 부담은 암수 한 쌍 결합이라는 가족의 형태로 발전했다. 여성은 임신 기간 남성이 자신과 아기를 도울 거라는 확신이 필요했고, 남성은 여성이 자신을 속이고 바람을 피우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필요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진화의 선택은 가족이었고, 가족이 만들어낸 문화와 재산을 영속하는 것은 고민이었다.

 

가족의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 서양 문명이 채택한 방법은 장자가 직위와 재산을 상속하는 것이었다. 대항해 시대 이후 아메리카로 진출을 촉진한 요인 중 상속을 받지 못한 자손의 용기와 도전이라는 점은 흥미롭다.

 

성공한 가족이 자신의 부를 세습하기 위해 친족 혼은 때론 불행한 결말을 가지고 왔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유럽의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왕가 중 하나였으며 이들은 혼인으로 자신의 세력을 확장했다. 스페인과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여러 나를 다스린 가문은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적 문제로도 잘 알려졌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이야기와 더불어 빅토리아 여와의 혈우병의 오늘날 세계에 미친 영향도 주목할 만하다. 1차 세계 대전,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나라의 왕이 빅토리아 여와의 손자 또는 손녀들과 혼인한 사촌지간에 벌어진 전쟁이라는 점과 유럽의 할머니라 불리는 그녀의 혈우병이 러시아의 니콜라이 2세의 아들에게 유전되어 요승 라스푸틴의 출현과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에 원인이 되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인간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문명은 작은 실수와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의 총합이다. 콜럼버스는 자신이 발견한 신대륙이 인도라고 믿었기에 새롭게 발견한 정보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했다. 인류의 진화는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루이스 다트넬의 <인간이 되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감염병과 유행병, 인구에 관한 지식을 진화라는 이름으로 멋들어지게 설명하고 있다.

 

진화 생물학과 세계사에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그이 인간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인간이 되다>를 주목할 만하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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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 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 4
미셸 푸코 지음, 오트르망 외 옮김 / 동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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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와 진실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푸코 후기 사유의 시작


동녘에서 출판한 미셸 푸코의 미공개 선집 4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는 제목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미셸 푸코는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성이자, 그가 남긴 저서 <광기의 역사>, <말과 사물>, <감시와 처벌>, <성의 역사>는 현대 철학, 사상, 사회과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푸코의 연구는 주체와 권력을 관계를 비롯해 사회학, 정치학, 사회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한 저서에 이어 이번 도서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는 프랑스 브랭 출판사에서 1982년 토론토 빅토리아대학교에서 푸코가 행한 연속 강연과 세미나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의 강연을 음성으로 녹음한 후, 이를 텍스트로 전환해 푸코의 강연과 세미나를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더욱이 ‘자기 인식’과 ‘자기 돌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시대적으로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 그리스도교 초기를 중심으로 개인이 어떻게 자신을 배려하고 이해했는지 소개한다.


자기 인식과 자기 돌봄의 의미를 확인하기 위해 고대의 저작물 중, 플라톤의 <알키비아데스>, 에픽테토스의 <강의>,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과 서신을 필두로 소크라테스의 <변론> 등 다양한 도서에 등장하는 사례문을 중심으로 그의 연구 결과를 설파한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은 자신이 모르는 바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이라면,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는 앞으로 공부해야 할 게 무엇인지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알키비아데스에 대해 말하자면 그는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스승과 함께 전투에 참여한 적이 있고 고대 그리스의 정치가와 군인으로 활약한 바 있다. 플라톤의 <알키비아데스>에는 소크라테스가 알키비아데스에게 진정으로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돌봐야 하고 가능하다면 젊은 시절 자기 돌봄을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에픽테토스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기 돌봄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해 소크라테스와 차이를 보인다.


자기인식과 더불어 자기 돌봄이 중요한 점은 자신을 수양해서 참된 행복과 훌륭한 삶을 항해하는 발전과정이기 때문이다.

푸코는 자기 돌봄의 기능적인 행위로 상기하기, 글쓰기,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를 실천하길 조언한다. 진실 말하기라는 개념은 ‘파레시아’라는 의미로 위험을 감수하고 용기 있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푸코는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파레시아’의 개념을 강조하고 청중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이 연구한 바를 대중에게 친절하게 설명한다.


평소 미셸 푸코를 비롯한 동시대 철학자, 사상가들이 강조한 바가 궁금하던 차에 이번 도서는 푸코의 사상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리라 기대했었다. 하지만 더 많이 공부하고 읽어야 할 도서 목록과 내가 아직 모르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 더 많이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을 시작으로 푸코가 남긴 주요한 저작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그의 후기 사상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강연과 세미나의 미공개 선집은 큰 의미가 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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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 사건편 2 - 벗겼다, 세상을 뒤흔든 결정적 순간들 벌거벗은 세계사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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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출판한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팀의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2>는 세계사를 뒤흔든 사건을 파헤친 도서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코로나 시대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시절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티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곳곳을 둘러보며 지금껏 우리가 몰랐던 각 나라의 역사를 알아보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본방송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금도 티비에서 방영하는 시간에는 가족들이 나에게 오롯이 보도록 채널을 양보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보는 동안 흥미로운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다는 생각하는데, 이번 도서는 세계사에 관심을 가진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도서이다. 대중을 위한 교양세계사 도서답게 한 권에 주요한 10가지 사건을 다루고 있어 자세한 개개의 사건을 좀 더 전문적인 도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방송에서 보여준 내용을 거의 그대로 싣고 있으며, 해설하시는 분의 어투가 생생하게 느껴져 스튜디오에서 청취하는 느낌을 준다. 거기에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던 더 깊은 내용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세계사를 좋아하는 사람의 흥미를 사로잡는다.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2>는 방송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벌거벗은 세계사>를 즐겨 시청하기에 이번 책이 더욱 반가웠다. 세계사를 뒤흔든 주요한 10가지 사건은 다음과 같다.


1. 벌거벗은 그리스 민주주의

제우스의 집안싸움이 불러온 민주주의의 탄생 …… 김헌

2. 벌거벗은 인도

힌두교와 카스트의 진실 …… 이광수

3. 벌거벗은 초한지

《삼국지》의 모태가 된 두 영웅 …… 이성원

4. 벌거벗은 종교개혁

신의 대리인, 교황의 탐욕 …… 임승휘

5. 벌거벗은 스페인 내전

히틀러의 제2차 세계대전 리허설 …… 이재학

6. 벌거벗은 쑹씨 세 자매

중국 현대사를 뒤흔든 이들의 정체는? …… 조영헌

7. 벌거벗은 러시아의 흑역사

괴승 라스푸틴과 러시아 제국의 몰락 …… 류한수

8. 벌거벗은 도쿄재판

일본의 전쟁 학살자들은 왜 풀려났나? …… 박삼헌

9. 벌거벗은 CIA

기밀해제 문서로 본 CIA와 라틴 아메리카 …… 박구병

10. 벌거벗은 테러의 시대

뮌헨 올림픽 참사와 비행기 납치 사건 …… 박현도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의 대립과 인간에게 불을 전해준 프로메테우스의 형벌, 이들의 갈등과 화해에 이르는 과정은 궁금했던 일과 신화가 현대 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는 것은 흥미로웠다.


17세기에 성립한 로마노프 왕조의 표트르 대제는 서유럽을 시찰하고 귀국 후 자국을 적극적으로 서유럽화를 추진했다. 그는 국명을 러시아로 정하고 현재의 국기도 사용했다. 로마노프 왕조와 함께 러시아 제국은 최고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하지만 니콜라이 2세와 황후를 농락한 ‘라스푸틴’이라는 요승의 전횡으로 왕조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영화 <송가황조>는 청나라가 무너지고 중국 격동기 쑨원을 도왔던 쑹자수의 세딸의 이야기를 다루고 인상 깊게 봤던 영화다. 이들 쑹씨 집안 세 자매는 각기 다른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공자의 후손이자 대부호였던 쿵샹시와 결혼한 첫째 아이랑은 돈을 사랑한 여인, 쑨원과 결혼한 둘째 칭링은 조국을 사랑한 여인, 장세스와 결혼한 셋째 메이링은 권력을 사랑한 여인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에게 의미있는 카이로 회담 선언 사진에 루즈벨트, 처질, 장제스와 더불어 쑹메이링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역사란 인간들이 행한 기록들이 쌓인 것이다. 세계사의 주요한 사건은 알게 모르게 우리 일상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티비 프로그램에서는 시간적 제약으로 자세한 내용을 다르지 못한 점은 이 책은 더 폭넓은 시선으로 조망하고 있다. 세계사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2>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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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청춘이란? - 아픈 만큼 성숙하는 너를 위하여
헤르만 헤세 지음, 송동윤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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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고 아파하는 청춘을 위한 헤세의 위안


스타북스에서 출간한 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은 헤세의 수많은 글에서 청춘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글을 엮은 책이다. 헤세는 1946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며 그의 청춘은 세기의 격동기였다. 그의 대표작 <데미안>, <싯다르타>는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다. 나 역시 그의 성찰이 담긴 글을 좋아하고 최근 감명 깊게 읽었던 작품은 헤세의 청춘을 투영하고 있는 <수레바퀴 아래서>이다.


속박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탈주하고, 일반 고등학교에서 퇴학한 후, 서점의 점원이 되었으며 시계공장에서 근무하며 청춘을 보낸 헤세의 청춘은 불안과 방황, 사색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뤄낸 시기였다.


<청춘이란?>은 성인이 된 헤세가 자신의 청춘 시절을 회상한 내용을 묶었다. 헤세가 되돌아본 청춘의 의미를 곱씹어보는 것은 나에게도 지나버린 청춘을 돌아보게 한다. 어린 시절 꿈꾸었던 인생, 내가 만났던 사람, 사랑과 행복의 의미. 지금 방황하고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있는 젊은이에게 헤세의 이야기는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시계공장에서 일하는 동안 강렬했던 첫 키스의 기억을 시작으로, 사랑의 종말, 시인의 꿈은 자신이 좋아하고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늠할 수 있다. 시를 사랑하고 시인이 되었던 헤세의 시와 에세이, 소설의 자연스러운 혼합은 자연에서 느낀 헤세의 감상을 공감할 수 있다.


청춘의 사색에서는 인생의 의미, 방황에 대하여, 행복과 젊음에 관해 이야기한다. 행복을 체험하려면 무엇보다도 시간으로부터의 독립, 그리고 두려움과 희망으로부터의 해방을 필요로 한다. 대개의 사람을 세월에 따라 이를 상실하지만, 행복한 이는 희망을 지니는 사람이다.


헤세에게 청춘은 다른 사람과 관계에서 의미를 둔다. 진정한 자아를 찾고 내면의 성숙을 이루며 다른 이와 이를 교감하는 과정에서 잔잔한 행복을 느낀다. 반면, 전쟁의 고통을 경험하고 독일 정권의 비인간적은 행태는 헤세를 절망케 했고, 고국을 떠나 방황하는 시절을 보낸다. 그에게 영혼과 여행, 방황은 그의 인생 전반을 좌우한다.


“젊은 날 목표도 없이 방황하던 자유의 기쁨이 지금은 청춘과 함께 다 사라지고 나도 그 자리를 떠나 버렸다.”


청춘이란 꿈 꾸고 고뇌하고 방황해도 아름다운 시기다.

청춘이란 흔들리며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힘이다.


지나버린 청춘을 회상하고픈 독자나 어떻게 인생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독자에게 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은 감동과 위안을 안겨줄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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