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의 쓸모 -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언어 쓸모 시리즈 2
한화택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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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적분하면 현재가 보이고

현재를 미분하면 미래가 보인다.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언어

 

많은 사람이 미적분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려워하듯이 고등학생들이 가장 수학을 어려워하는 부분이 미분과 적분의 활용 부분이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이 많아서인지 요즘 교육과정에서는 적분의 활용은 상당 부분 축소되었고, 미분의 활용 역시 이전 교육과정과 비교해 학습량이 많이 줄었다.

 

자연계 수학의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 미분, 적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분, 적분은 실생활을 해석하고 응용하는 데 곧장 사용된다.

 

더퀘스트에서 출판한 <수학의 쓸모> 후속작인 국민대학교 기계공학과 한화택 교수님의 <미적분의 쓸모>는 평생 미적분을 다뤄온 기계공학자인 저자의 역량이 잘 드러나는 도서이다.

 

한화택 교수님은 마르키스후즈후, 국제인명센터, 미국인명정보기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어 있으며, 미국 기술사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미국냉동공조학회 펠로우, 대한설비공학회 석학회원, 한국공기청정협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책날개 중)

 

 

저자의 말처럼 컴퓨터 전공자가 아니라도 컴퓨터를 사용하고, 스마트폰의 구조를 몰라도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처럼 미분방정식을 풀거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미적분 개념을 이해하면 활용할 수 있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행성의 위치나 속도뿐 아니라 사람도 변하고 세월도 변한다.

 

미적분은 이러한 세상의 변화를 설명하는 언어다.

주식, 기후변화, 인공지능, 의료 진단, 디즈니까지 미적분은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지 알아보자.

 

뉴턴은 천상계와 지상계 구분 없이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는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만유인력 때문에 지구가 가속도를 받아 속도 방향이 계속 바뀌면서 원형 궤도를 그리게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F=ma

 

뉴턴은 천체의 움직임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시간에 따른 천체의 위치를 관찰하고, 이로부터 천체의 가속도를 알아내야 했다.

이 가속도를 수학적으로 정확히 표현해 만든 개념이 바로 미분이다.

 

미분을 이야기할 때 항상 뉴턴과 함께 이름을 올리는 수학자는 바로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다. 그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미분을 고안했다. 뉴턴은 시간에 따른 자연현상의 변화를 수학적으로 기술하기 위해 미분을 고안했지만, 라이프니츠는 미분의 체계를 우선시했다.

 

라이프니츠는 시간뿐 아니라 어떠한 변수에 대한 변화도 나타낼 수 있는 실용적인 미분 개념을 제시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미적분 개념과 표기법은 라이프니츠가 제안한 방식을 따르고 있다.

 

분명한 것은 뉴턴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안한 미적분 개념은 과학혁명을 이루는 데 일조하고, 300년을 넘어 최첨단 기술을 만나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우리에게 우주여행을 성큼 다가오게 한 것은 스페이스X사의 등장과 함께한다. 우주여행이 초기에 등장했을 때, 400억 원에 육박하던 가격을 80분의 1로 떨어뜨린 결정적인 원인은 로켓 추진체 재활용 사업 덕분이다.

 

로켓 추진체를 정확하게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다면 천문학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70에 이르는 추진체를 정확한 방향으로 육지에 착륙시킬 수 있는지이다.

 

로켓을 미세하게 회전시켜 수직 방향을 유지하려면 정교한 돌림힘이 필요하다. 착륙 순간에 자세를 조정하는 데는 로켓 상단에 설치된 질소 분사 장치와 그리드 핀을 사용한다.

 

일종의 소형 날개인 그리드 핀이 각도를 조정해서 방향을 미세하게 조정한다. 이 모두 회전운동을 미분적으로 파악해야 가능한 일이다.

 

 

요즘 들어 휴대폰의 빅스비와 시리는 자신의 수행 비서처럼 놀라운 정도로 정확하게 음성정보를 처리하고 해결책을 찾아 제시한다.

이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일이다. 인공지능이 점점 똑똑해지면서 잘못 알아듣는 실수가 줄어드는 이유는 바로 최적화 알고리즘과 미분 덕분이다.

 

인공지능이 예측한 결과와 실제 결과 사이의 오차를 손실함수라 하는데, 기계학습이란 결국 손실함수를 최소화하는 작업이다. 인공신경망의 알고리즘은 손실함수를 최소화하는 과정에서 미분의 개념을 사용한다. 인공신경망의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 학습시키는 데 미분의 개념은 필수불가분의 관계다.

 

 

미분에서 상태량변화량을 구별하는 것처럼 적분에서는 합쳐지는 양합쳐진 결과량을 구별해야 한다.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 19 확진자를 예로 들면, 일일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차이와 같다.

 

적분이 활용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CT(computer tomography)이다. ‘단층이라는 의미와 새기다라는 의미의 합성어인 단층촬영은 의료분야의 용어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고고학, 양자정보학, 재료공학, 지구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CT의 적분 원리는 단순화된 신체 단면으로 생각하면 4X4의 격자로 나누었을 때 광선을 신체의 네 방향으로 투과하면 네 장의 필름을 얻을 수 있다. 필름상에 나타난 영상을 사이노그램이라 한다.

 

사이노그램에 나타난 적분 결과를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신체 내부의 16개 격자값을 알아낼 수 있고, 투과된 광선이 적분되면서 Rf 결과로 나타나는 과정을 라돈 변환이라 한다.

 

라돈 변환을 거꾸로 적용하여 도로 격자값을 끄집어내는 것을 라돈 역변환이라 하고 CT란 촬영된 여러 장의 2차원 사이노그램을 라돈 역변환하여 신체 내부의 3차원 공간 정보로 재구성하는 알고리즘이라 할 수 있다.

 

 

1985,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났다.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자신이 뽑은 임원에 의해 애플을 떠나면서 잡스는 컴퓨터 운영체제 개발 회사 넥스트를 세웠고, 1986년에는 픽사를 1,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당시 픽사는 스티브 잡스에게 골칫거리였다. 픽사는 작품성을 인정받는 작품들을 내놓았음에도 여전히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상황을 뒤바꾼 것은 단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었다. 바로 1995년에 개봉한 <토이 스토리>. <토이 스토리>의 시사회가 시작되고 일주일 후 스티브 잡스의 주식 가치는 한화로 약 13,500억 원이 되었으며, 이 영화는 총 제작비의 열 배가 넘는 36,500만 달러라는 수익을 거둬들인다.

 

이후 <벅스 라이프>,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를 잇달아 성공하며 2006년 디즈니가 74억 달러, 한화로 약 74,000억 원에 인수한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는 떠난 지 10년 만에 애플로 돌아간다.

그후 그는 수백만 명의 인생과 애플의 성공 신화를 완성해 간다.

 

 

스티브 잡스의 성공 이야기와 미적분이 무슨 상관이 있는가?

 

<토이 스토리>100퍼센트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최초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살아있는 듯한 새로운 영상은 픽사의 수학자와 전산 과학자들이 움직이는자연 현상을 자연스럽게 구현해내기 위해 고안한 3D 애니메이션 기법과 해상도 조절 기법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제작 과정 뒤에는 하나의 미분방정식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수방정식은 미지수가 포함된 수식을 말한다. 반면 미분방정식은 현재의 상태와 변화율의 관계를 연관 짓는 방정식이다. 예를 들어 시간 경과에 따라 커피가 식는 문제는 현재 온도와 냉각 속도, 즉 온도의 변화율 사이의 관계를 나타낸다.

 

미분방정식은 과학법칙에 따라 자연현상을 시뮬레이션하고, 경제 모델을 만들어 경제 전망을 하는 등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필수적인 수학 도구이다.

 

 

가장 유명한 미분방정식으로는

 

전자기장의 발산과 회전을 나타내는 네 개의 편미분방정식인

맥스웰 전자기 방정식,

 

양자화된 물질의 에너지 상태를 기술하기 위한 시공간 상에서 파동함수라고 하는 추상적인 함수를 표현한 편미분방정식인

슈뢰딩거 파동 방정식,

 

가격 변동성이 무작위적이며 아인슈타인 방정식에 나오는 기체 분자의 불규칙한 운동에 의한 변동과 유사하다는 옵션의 가격 변화를 계산하기 위한 편미분방정식인

볼랙숄즈 방정식,

 

역학에서 전염병의 확산을 설명하기 위해 개체를 감영대상군과 감염군, 회복군 등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의 변화를 일차 상미분방적으로 표현한

감염확산 SIR 방정식,

 

유체의 속도 벡터를 구하기 위해 압력, 점성력, 중력 등 유체에 작용하는 힘과 가속도의 관계로부터 유도된 비선형 편미분방정식인

나비에-스토크스 유동 방정식이 있다.

 

 

역시 미적분은 가장 주효하게 사용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경제 분야이다. 수요 공급 곡선을 토대로 한 예측부터 주식 차트에서 미래 가치를 예상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미적분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미적분의쓸모 #한화택 #더퀘스트 #수학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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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의 쓸모 -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언어 쓸모 시리즈 2
한화택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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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적분하면 현재가 보이고
현재를 미분하면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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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의 심리학 - 냄새는 어떻게 인간 행동을 지배하는가
베티나 파우제 지음, 이은미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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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의 심리적 메커니즘을 본격적으로 파헤친 책!

 

냄새는 어떻게 인간 행동을 지배하는가?

 

파트리크 쥐스킨드의 소설 <향수>는 냄새가 가지는 치명적인 점을 강조한다. 소설에서 주인공 그루누이는 코를 통해 채취하는 냄새를 묘사하고 보관한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향수에 심취한 나머지 나의 아이디는 오랜기간 그루누이였고, 자녀에게 조향사의 직업을 소개하고 화학에 관심을 가지도록 추천하기도 했다. 샤넬에서 버버리와 같은 향수는 나의 외출의 마지막 필수품과 같았다.

 

냄새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독가스가 냄새로부터 시작되었고, 지하철에 풍기는 델리만쥬 냄새와 인위적으로 냄새를 통해 손님을 유인하는 마케팅도 인상적으로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감기를 방치한 결과 한쪽 코에 비염이 온 후로 다른 사람보다 냄새를 잘못 맡게 되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향수를 오래 맡다가 임계치를 넘어버리는 순간, 다중화학물질 과민증이 올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향수의 사용을 줄이게 되었다. 가수 김동완 님이 겪고 있는 걸로 알려진 다중화학물질 과민증은 화학물질 냄새를 맡으면 발진과 두통을 동반하는 치명적인 자가면역 질환의 한 종류이다.

 

냄새에 관한 궁금증은 늘 나의 뇌리에 떠나지 않았다.

 

북라이프에서 출판한 <냄새의 심리학>은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 베티나 파우제 교수님이 저술하고 이은미 님이 옮긴 책이다. 평소 궁금하던 후각과 냄새가 가지는 궁금증에 관한 많은 해답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다.

 

기존에 우리에게 통용되던 상식으로 알려진 것에 반대되는 새로운 연구결과도 소개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인간과 동물의 후각에 관한 비교이다.

 

개가 인간보다 4배 이상 뛰어난 후각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었으나 스웨덴 린셰핑 대학교 동물학 교수인 마티아스 라스카는 25년 넘게 이 연구에 몰두한 결과, 인간의 후각은 여타 동물과 비교해서 전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훨씬 더 뛰어나다고 발표했다.

 

우리의 시각은 겨우’ 500만 개의 색깔을 구분해 낼 수 있다. 이 많은 색깔은 막대 모양 한 개와 원뿔 모양 세 개로 이루어져 있는 네 개의 수용체를 통해 지각된다. 청각적 세계 역시 특정 범주 내에서만 지각된다.

 

반면, 1조 개에 달하는 냄새들은 1,000개가량의 수용체에 의해 구분된다. 각 수용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냄새 분자는 모두 다르다. 후각만큼 우리 뇌를 좌우하는 감각은 없다. 이는 척추동물과 포유동물 그리고 사람의 뇌가 복잡하게 설계된 이유이고, 유전자 가운데 상당수가 후각과 관련된다.

 

지금까지 후각은 다른 감각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후각은 동물에게나 걸맞고 하등의 흥분 상태나 본능, 고통 등과는 별개이자 만물의 영장인 인간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았다. 관심을 기울이는 사상가, 과학자도 근대에 이르기까지 많지 않았다.

 

현대에 이르러 후각과 관련한 연구와 내용은 놀랄 정도이다.

우리는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주목하면 그는 다른 사람의 감정의 변화를 민첩하게 알아차린다. 후각은 변화에 민감하고 코를 통해서 무의식적으로 화학적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낯선 장소에 갔을 때 편안함과 불편함을 느끼는 것도 의식하지 못하는 화학적 신호들을 통해 구별하기 때문이다. 후각은 인간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은 약 쉰 살이 되면 후각이 약해진다고 한다. 시각과 청각은 보조기가 있어 감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후각 보조기는 없다. 따라서 후각 훈련을 통해 후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냄새의 심리학>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지만, 놀라운 정보와 이야기로 가득하다. 냄새를 연구한 전문가가 쓴 책이라 후각에 대한 편애가 느껴지기도 한다. 과학은 한가지 주장이 있으면 이를 검증하고 반증을 통해 확립된 주장을 만들어 간다. 그런 점에서 후각에 관한 앞으로의 담론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후각에 관한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냄새의 심리학>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냄새의심리학 #베티나파우제 #이은미 #북라이프 #심리학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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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을 지배하는 초일류 기업분석 15
정승욱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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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융복합 기업이 내일의 승자다!

 

북스타에서 출판한 정승욱 교수님의 <2030년을 지배하는 초일류 기업분석 15>는 앞으로 세계를 주도할 기업을 조망한다.

 

저자인 정승욱 교수님은 중앙일간 신문에서 청와대와 국회팀장을 지냈고 정치·경제·사회·문화부와 논설위원을 거치면서 기자와 데스크를 지냈다. (책날개 중)

 

이후 일본과 중국의 정치 경제의 부흥과 정체를 주목하며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이번 저서에서 향후 10년을 주도할 비즈니스 트랜드와 초일류 기업을 분석한다.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조직은 기업이다. 국가라는 경계선은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지만, 실제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을 필두로 여러 동종의 초일류 기업을 생각하면 앞으로 10년 뒤의 모습을 개략적으로 그려진다.

 

지난 10년 동안 변화한 삶을 생각하면 앞으로 10년이 지난 2030년의 우리 생활의 표준을 얼마나 급격하게 변화할지 궁금한데, 이 책을 통해 얼마간의 실마리를 풀 수 있었다.

 

향후 10년을 주도할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5가지로 소개하고,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유형은 업종 간 장벽의 파괴와 글로벌 융복합기업congloerate company의 출현이다. 모기업 비즈니스를 통해 획득한 데이터나 지식을 다른 업종에도 적용해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

 

두 번째 트렌드로 클라우드의 일반화다. 현재 각종 소프트웨어는 PC나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에 장착해 구동하고 있다. 아무리 양질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해도 그에 맞는 고성능, 즉 고용량의 하드웨어가 갖춰지지 않으면 구동할 수 없다. 그런데 클라우드가 등장하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

 

세 번째 트렌드로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보다도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이다. 고객에게 최고로 기분 좋은 쇼핑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다.

 

네 번째 트렌드는 데이터를 지배하는 기업이 미래 비즈니스를 지배할 것이다. 기업들은 기를 쓰고 고객에 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는 데 힘쓰고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에 능한 기업이 글로벌 강자로 올라설 것이다.

 

다섯째 트렌드는 기존 대기업들이 벤처기업에 잠식당하거나 접수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현재 인공지능에 특화된 노하우를 가진 벤처기업들이 글로벌 트렌드에 재빨리 적응하면서 덩치를 키우고 있다.

 

일전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CEO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하는 동안, 가장 강조한 내용이 AI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였다고 전한다.

 

“AI는 인류 역사상 최대 수준의 혁명을 불러올 것이다.”

앞으로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며 인공지능 분야에 전폭적인 육성을 하라고 제안했다.

 

저자는 미래를 주도할 초일류 기업을 4가지 주제에 맞춰 15개의 기업을 소개한다.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GAFA를 살펴보자.

 

세계를 지배하는 GAFA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구글은 세계 검색 시장의 90% 이상 장악한 공룡기업이다. 구글은 기존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AI로 사업 방향을 옮겨가고 있다. 현재 AI에 관한 기술력은 메가테크 중에서도 구글이 가장 앞서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글이 AI에 이어 내놓은 야심찬 프로젝트는 빅데이터와 AI의 결합이다. 구글의 목표는 전 세계의 정보를 정리해, 전 세계 사람이 접속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세계 최초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에 이어 2년여 만인 202082조 달러를 돌파한 초우량기업 애플은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 순이익의 80%를 가져가는 회사다. 애플은 고급화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혀가면서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있다. 애플의 고객은 다른 브랜드보다 우수하고 고급이라는 이유로 충성도가 높고 자신이 애플 제품을 구입하는데 의심하지 않는다.

 

애플 AI 프로젝트의 첫 작품은 증강현실이다. 다음으로 애플의 미래는 애플 자율주행자이다. 스티브 잡스는 대단한 자동차광이었고, 애플의 자체 설계된 배터리를 장착한 애플카를 생산하려고 한다.

 

 

개인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한 공로는 단연 페이스북이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 공헌을 한 것은 페이스북이었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 20억 명이 사용하는 21세기형 메신저이다. 201812월을 기준으로 페이스북의 가입자는 23억 명이 넘었고, 페이스북 그룹은 크게 5개로 이뤄진다.

 

페이스북과 자매 SNS메신저’, 사진도 함께 올리는 인스타그램’, 메신저상의 앱 와츠앱’, VR헤드셋을 다루는 오큘러스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페이스북의 미래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테슬라(Tesla)

넷플릭스(Netflix)

 

미래를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의 기업관은 인간 삶의 궁극적 행복이다. 소통이 인간의 삶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 중국의 바이트댄스사로부터 틱톡을 인수했다. 빌 게이츠는 유전자 가위기술을 현실화하는 데 노력했고, 특정 유전자를 정밀 편집할 수 있는 생명공학 기법은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다.

 

미래를 논할 때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CEO는 일론 머스크이다. 그는 자신의 벌어들이는 돈 대부분은 인가의 화성 탐사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테슬라는 로봇 택시를 상용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고자 한다.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무기로 한 거대 메가테크 기업에 의해 이끌려가고 있다. 완성차 기업들이 메가테크 기업에 흡수되거나 도태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

 

 

세계를 리드하는 아시아의 용()으로 다음과 같은 기업을 소개한다.

 

삼성전자(SAMSUNG)는 대만의 반도체 기업 TSMC와 반도체 선두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소니(SONY)는 기술기업이 아니라 콘텐츠 집약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알리바바(Alibaba)는 중국의 사회 인프라 기업으로 중국의 모든 도시를 알리 OS로 묶고자 한다. 알리바바 그룹은 유니콘 기업을 인큐베이팅하며 중국 사회에 인프라를 구축해 주고 있다.

 

텐센트(Tencent)는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에 착수했고, 자율주행차 비즈니스와 스마트시티 사업에 뛰어들었다. 텐센트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개편해 거대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다크호스는 다음과 같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는 보안 프로세스의 자동화의 선두기업이다.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는 전 세계 대체육류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2030년이 되면 대체육의 시장은 100조 원에 이를 것이다.

 

로빈후드(Robinhood)는 모바일 증권거래 스타트업이다.

 

쇼피파이(Shopify)2의 아마존을 꿈꾸는 기업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기업의 미래 전략을 보면, 2030년 우리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자율주행차를 타서 우리가 갈 곳을 정하고 주행하는 동안 우리는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인해 내가 원하는 쇼핑 목록을 퍼스널쇼퍼 서비스가 제공되어 쇼핑은 편리해진다.

 

해외여행은 범위가 더 확장되어 지구 밖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이 등장할 것이다. 인공지능 의사의 의료 서비스가 일반화되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우리의 수명은 연장될 것이다.

 

<2030년을 지배하는 초일류 기업분석 15>는 비즈니스 트렌드를 주도한 일류 기업의 미래 목표를 확인할 수 있는 도서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2030년을지배하는초일류기업분석15 #정승욱 #북스타 #경영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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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대전 - 상속이라는 힘든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51가지 전략
정인국 외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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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이라는 힘든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51가지 전략

 

삼일인포마인에서 출판한 정인국·도정환·나현·이영욱 공저자의 <상속대전>은 최근들어 주목받고 있는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금과 법률 편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얼마 전 사망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일가가 내야 할 상속세가 11조 원 이상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속세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상속세는 부유층만 내는 세금이라는 것이 기존의 일반적인 인식이었지만, 근래 들어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시가 10억 원이 넘는 주택이 늘어나고 있어 상속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일반의 상식과는 다르게 상속과 증여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이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막상 사례가 닥치는 순간, 알아보고 급박하게 일을 처리하다 보면 세율이 높은 상속과 증여세 고지서를 받아들고 망연자실할 것이다.

 

상속과 증여는 전문가의 상담과 조언이 필요한 분야이다. 법률전문가와 세무 전문가의 조언과 조력에 따라 비용적인 부분에서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상속대전>의 저자들은 오랜 시간 법률 지식과 세무 지식, 회계지식을 가지고 축적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가장 흔히 발생하는 사례를 51가지 선별해 소개한다.

 

각 부분은 상속, 증여, 유언의 3가지 분야에 따라 세금과 법률 분야로 나눠서 소개하고 있어 독자의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선별해서 찾아볼 수 있다.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를 통해 사례를 소개하고 사안을 집중적으로 알려준다.

 

사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데, 기존의 여타의 세금 관련 도서와 비교해 세무사와 변호사가 공저자로 참여하고 있어 세금과 법률에 균형 잡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례들 역시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사례가 많아 상속과 증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일독할 가치가 있다.

 

세무 업무에서 가장 안타까운 점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실행할 경우, 상당 부분 절세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무회계 사무실의 문턱이 낯설거나 수수료를 걱정해 세금이 결정되고 나면 이를 돌리기가 어렵다.

 

상속세를 부과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각 상속인이 받은 상속재산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상속세를 계산하는 방법(유산취득세 과세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피상속인(망인)의 모든 상속재산에 대해서 상속세를 먼저 계산한 후 각 상속인에게 상속세를 배분하는 방법(유산세 과세방식)이다. (17)

 

상속세 계산 시 상속개시일로부터 10년 이내(상속인 외의 자의 경우 5년 이내)에 증여받은 재산이 있으면 이를 합산하여 상속세를 계산한다. (21)

 

부모님이 갑자기 위독해졌을 때,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급히 재산을 처분하거나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여 상속세를 줄이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상속인의 사망일 이전 일정기간, 일정금액 이상에 대하여 사용처를 소명하도록 하고 있고, 만약 제대로 소명하지 못하면 해당 금액을 상속재산으로 보아 상속세를 과세한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유언과 관련한 내용이다.

 

<자필증서>에 의한 유언으로 인정받으려면 모든 내용을 스스로 작성해야 한다. 컴퓨터로 작성한 문서 파일의 경우, 유언장의 <비밀증서>의 요건을 갖추어야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 유언장에 유언의 취지와 유언자의 성명을 기재하고 봉인·날인한 후 2인 이상의 증인 앞에 제출하여 자신의 유언장임을 표시한다. 그리고 봉서 표면에 제출한 날짜를 기재하고, 유언자와 증인이 각각 날인한다. 기재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법원 또는 공증인에게 제출하여 봉인의 확정일자까지 받아야 한다.

 

비밀증서에 의한 유언은 요건이 매우 까다롭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자필로 유언장을 썼더라도 주소를 기재하지 않은 유언장을 효력이 없다.

민법상 유언의 방식은 자필증서, 녹음, 공정증서, 비밀정서, 구수증서(받아쓴 유언증서)5가지가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자필증서이다.

 

문제는 자필증서의 방식에 주의할 점이 있다. 민법에서는 자필증서가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5가지의 내용을 모두 자서할 것을 요구한다.

 

1. 전문

2. 작성연월일

3. 주소

4. 성명

5. 날인

 

세금에 관한 지식은 알면 알수록 도움이 될 것이다. 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일반인의 상속과 증여에 관한 지식이 중요해지고 있다. 상속세과 증여세의 세금과 법률적인 점에서 궁금한 내용이 있는 분은, <상속대전>을 참고할 수 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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