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세트 : 스페셜 에디션 - 전3권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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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세트를 스페셜에디션으로 만났어요>

 

우리 집에 판타지 소설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딸이 있답니다.

영화가 먼저일 때도 있고 책이 먼저일 때도 있는데

여하튼 원작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경우는 둘 다 놓치는 법이 없답니다.

그리고 덤으로 꼭 원서까지 읽는 바람에 영어공부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런 판타지 작품 가운데 우리 딸이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가

바로 헝거게임 시리즈랍니다.

처음에는 판타지가 거기서 거기지 싶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저도 영화를 우연히 봤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냐구요?

저도 아들도 헝거게임의 왕팬이 되었죠.

 

이번에 헝거게임의 마지막 완결편 영화가 11월 19일 목요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죠?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개봉(11/19 목)
 - 최종 예고편: https://youtu.be/jl5aazME_00

 

영화 개봉을 앞두고 헝거게임 세트가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왔네요.

블랙과 화이트가 나왔는데 우리집은 의견을 수렴해서 블랙으로 했어요^^

 

 

 

 

 

 

어때요? 표지가 완전 멋지지 않나요?

집에 책이 있기는 하지만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해서 놓칠 수가 없었어요.

아이들도 이렇게 세트 포장되어 있으니 더 멋지다고 하네요.

 

얼마전에는 방송에서도 이 책이 소개되었답니다.

 

 

     OtvN '비밀독서단' 9회차 노출(11/10 화, 오후 8시)
 - 프로그램 홈페이지: http://program.interest.me/otvn/thesecretreadersclub

 

워낙 좋아하는 책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방송도 챙겨 봤는데 책을 이미 다 읽어서 그런지 패널들이 하는 말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앞으로 개봉될 영화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더라구요.

 

사실 저는 영화를 먼저 본 다음에 책을 읽었는데 보통 이런 경우는 책이 재미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렇지만 이 책의 경우는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한 섬세한 부분까지 집중하면서 더 긴장감을 갖고 읽었던 것 같아요.

 

폐허가 된 북미 대륙에 세워진 판엠, 그리고 그 중심에 12개의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캐피톨'이 있죠. 누구나 권력을 가지고 부를 누리게 되면 그것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죠. 캐피톨의 사람들은 모두 그랬고 지도자인 스노우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12개의 나라에서 젊은이들을 2명씩 조공받아 마지막 우승자만 살아남는 피비린내 나는 헝거게임을 실시하게 되죠. 그러나 동생 대신 지원한 캣니스는 기지를 발휘해서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살아남게 되고 모든 나라의 희망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캣니스는 혁명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되어 모든 사람을 이끌고 캐피톨의 스노우에 맞서게 됩니다.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까요?

 

 

영화는 4부작으로 만들어졌지만 책은 세권이에요.

이번에 마지막 권이 모킹제이의 제 2편으로 더 파이널이 상영이 되는거구요.

 

 

이미 책을 통해서 결말은 알고 있지만 영화에서 어떻게 담아낼지 더욱 기대됩니다.

그래서 상상하면서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은 거 같아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탄탄한 구성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매료될 책이랍니다.

이번에 영화도 보고 책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특히 책읽는 재미를 팍팍 느끼게 해 줄 책이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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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셀프 트래블 - 2015~2016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32
박정은.장은주 지음 / 상상출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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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여행을 해볼까?>

 

셀프트래블 시리즈에서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동유럽편이에요.

그동안 셀프트래블을 통해서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꼈는데 이번에는 유독 더 설레네요.

동유럽이라고 하면 어려서의 기억을 전부 어두운 느낌이 강했어요.

서유럽은 선진국에 민주국가라고 하면 동유럽은 그 반대로 배운 기억이 강했거든요.

그렇지만 알고 보면 더 낭만적이고 진짜 유럽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동유럽인거는 다 아시죠? 

 

 

 책장을 펼치자 보이는 사진이에요. 여기가 어딜까요?

이렇게 긴 다리 위에 양옆으로 늘어선 동상이 가득한 곳은 어디일까요?

사람들이 모두 이 다리를 건너면서 동상을 보는 것이 인상적인 사진이에요.

이곳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책 속에서 찾아보세요^^

 

 이 책에서 소개되는 동유럽의 나라는 모두 8개의 나라에요.

프라하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체코, 깨끗한 예술의 도시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낭만적인 부다페스트의 헝가리, 꽃보나 누나편으로 유명해진 크로아티아, 낯선 슬로베니아, 아픈 역사를 간직한 폴란드, 그리고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소개되는 나라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전반적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나라들이 많아요.

크로아티아의 경우도 꽃보다 누나가 아니었으면 아마 몰랐을 거에요.

 

책에서는 먼저 여행하기 좋은 루트부터 소개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일정이 정말 좋아요.

여행을 하지 않을 사람들에게 이런 가이드가 되는 일정은 어떤 곳을 가면 좋겠구나 하는 팁이 되니까요.

동유럽 일정은 최소 7박8일은 잡아야 하네요. 최대 한달 일정을 잡은 루트도 있구요.

이렇게 한달정도 동유럽을 여행하면 정말 좋겠다고 꿈꿔 봅니다.

 

 

 동유럽의 명물이나 음식 등 봐야 할 것을 이렇게 작은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네임텍을 붙여 놓은 것처럼 이렇게 사진을 찍은게 참 이쁘네요.

동유럽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자연경관이나 명물, 유네스코 핫 스팟, 뷰포인트, 음식 등등

작은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벌써부터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어요. 

 

 체코는 프라하의 봄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더 가보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네요.

영화의 그 장면이 있었던 광장이나 거리를 마치 보는 듯한 기분도 드네요.

 

다뉴브 강의 부다페스트는 유럽 특유의 낭만이 가득 담긴 장소인 듯해요.

크로아디아는 지난 번 꽃보다 누나를 통해서 더욱 가까운 나라처럼 느껴지네요.

각 나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아두는 것은 물론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보도  도움이 되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에 여권비자를 만드는 법은 물론 유럽 여행을 하면서 어떻게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지 팁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좋네요. 여행지에서 도난사고가 발생하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래요? 그에 대한 답까지 담겨있는 걸보니 지은이 두 명의 꼼꼼함이 느껴지네요.

동유럽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유요한 책이 될거에요. 꿈꿔볼까요? 동유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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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조선 편 4 - 임진왜란 역사저널 그날 조선편 4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지음, 신병주 감수 / 민음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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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을 집중해서 알아 볼 수 있는 기회>

 

얼마 전 도서관 행사로 길위의 인문학 기행에 참여했었다. 한국전쟁사를 주제로 다루게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 이렇게 크게 3개의 전쟁에 대해서 강연을 하고 답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우연히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된 행사에서 첫번째 답사지로 처음 가보게 된 곳은 아산의 현충사. 그곳에서 임진왜란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그렇지 않아도 임진왜란에 관련된 자료를 찾고 있던 중이었다.

 

이 책은 주말에 방송에서 진행되는 역사저널 그날이라는 프로그램의 영상, 방송대본, 자료 등을 책의 형태로 낸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미 방송을 보았던 분들이라면 그때의 기억이 오버랩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방송을 보지 않았던 나같은 사람에게는 새로운 형식의 책이라서 독특하게 다가온다. 섹션이 구분되고 패널들이 대화를 이루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희곡의 대본집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 말이다. 이미 3권에서 선조까지 다루었고 4권에서는 임진왜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당연히 이순신과 류성룡의 이야기도 빠질 수가 없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전에 일본에 다녀온 조선통신사의 상반된 보고로 이책은 시작된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인물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보고를 하게 된다. 황윤길은 일본이 침략을 할 것이라 하고 김성일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 한다. 이 둘의 보고에서 선조는 김성일의 의견을 따르게 되는데 그 판단이 조선에 미치는 파장은 엄청난 회오리가 될 것을 그때는 알지 못ㅆ다. 누구의 보고를 택하느냐 보다 선조의 정권 내내 의견 대립을 통해서 앞을 내다 보지 못하는 조정과 선조의 안이하고 자기 중심적인 그릇된 판단에 탄식이 나올 뿐이다.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것은 패널들이 나와서 이야기 하듯 진행된 프로그램의 대본집같은 느낌이라서 한 사람의 주관이나 상식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가령  한 사람이 지은 책이라면 그 사람의 시각으로만 책을 접하게 되는데 여러사람이 중점적으로 보는 관점이나 인상적인 부분이 틀려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보충설명까지 듣는 기분이 들었다.

 

임진왜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뭘까? 아무래도 이순신장군, 그 다음 요즘 징비록으로 부각된 류성룡이 아닐까 싶다. 임진왜란의 과정은 이런저런 자료나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서 많이 접했지만 징비록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게 많았다.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일본에 유출되어서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의 가치있는 책이라는 점, 실록과 징비록에 기술된 이순신과 원균에 대한 차이 등등.한가지 아쉬움은 임진왜란이 주제이면 늘 떠오르는 이순신 외에도 역사에서도 부각되지 못했던 의병들의 이야기가 한꼭지를 차지하지 못한 점이다. 해상에서 이순신이 있었다면 육상에서는 의병들이 나라를 지키고 있었으니 말이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부터 변하는 국제정세에 대해서 너무도 모르고 명만 쫓던 국내 시각이었다. 왜란을 겪은 다음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얼마 안가서 또다시 병자호란까지 겪게 되는 것을 어찌 표현해야할까?

 

늘 그렇지만 역사를 배우는 것은 지식을 과시하고 단순히 고문헌을 해석하기 위함이 아니다.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현재와 미래에 또 다시 반복된 과오를 거치지 않기 위해서다. 그런 의미에 우리의 현재는 주변정세를 잘 파악하고 또 다시 21세기의 임진왜란과 같은 일을 겪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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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문학 - 하루가 더 행복해지는 30초 습관
플랜투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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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다면~>

 

그렇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일상 속에 숨어있는 새로운 가치를 찾는다는 건 얼마나 신선하고 가슴떨리는 일일까? 열정이라는 단어, 떨림이라는 단어도 나이를 따라서 나이가 드는가 보다. 중년이 되고 나니 이해와 판단은 빨라도 떨림이나 열정, 혹은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참 시들어져 버렸다.

오랜만에 읽는 신선한 책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인문학이 대세로 대두되는 요즘이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제목에는 인문학을 대두하고 있지만 학문적인 접근이 아닌 생활 속에서의 인문학에 대한 접근을 아주 새롭고 흥미롭게 하고 있다.

 

 하루가 더 행복해지는 30초 습관~그게 뭘까?

책장을 열어보면 대번에 그 30초의 마법을 느낄 수가 있다.

 

과거 교육방송에서 프로그램 사이에 방송되었던 캠페인 광고가 감동으로 선풍적인 호응을 얻던 때가 있었다. 이 책을 펼치니 바로 그 프로그램이 떠올랐다.

 

 

지은이도 재미나다. 만든이가 플랜투비~~이들에 대한 정보는 책에서 확인하시길~ 

 책을 모두 다섯파트로 나뉘어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각의 차이를 다룬 idea

 심장이 1도씨 높아지는 가슴 뭉클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

물이 끓기 시작하기에 모자란 딱 1도씨가 바로 용기라면.,...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1도씨의 관심을 담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1도씨의 등불이 되고자 담긴 사회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러한 주제에 대해서도 온도로 나름의 의미를 담은 목차가 참 마음에 든다.

 이 책을 글을 읽는데 고도의 집중도를 요하지는 않는다. 글자를 대강보더라도

사진을 보고 먼저 관심이 생겨서 글밥을 휘리릭 읽을 정도가 되는 호기심을 유발한다.

종이로 된 판다에 대한 기사를 얼핏 본 적이 있는데 바로 그 판다가 사라져가는 자신들을 스스로 알리기 위해서 기획된 아이디어란다. 

 작은 메모지로 일본의 '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의 삶에 대한 관심을 갖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활동모임을 하는 어린 소녀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어른들도 무관심한 활동에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고 사랑스럽다.

 이 문구 하나만으로 뭘 이야기하는지 바로 알 수 있지 않은가?

이러한 표현이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에 대한 작은 관심이 사회를 바꿀 수도 있는 건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알지 않는가?

 

 편지로 마음을 담던 때가 지나고 전화로 안부를 전하던 때도 지나고 이제는 핸드폰으로 전화 하는 것도 귀찮아 문자를 주고받는 시대이다. 전화박스에 1센트 동전을 붙여놓고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도록 한 공중전화의 아이디어처럼 우리 인생에서 작은 아이디어와 관심으로 세상은 바뀌고 변화하고 따뜻해질 일이 무궁무진함을 책속에서 얻게 된다. 그것도 아주 짧은 30초라는 시간을 통해서..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 않던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니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대신 이런 책 한권이 들려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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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와줄게 비룡소 창작그림책 50
장선환 글.그림 / 비룡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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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전시회까지 할 수 있는 그림책>

 

 어린 아이들 중에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참 많죠. 보통 남자아이들이 공룡에 매료되기 십상인데 얼마전에는 남자아이들보다 더 공룡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봤어요. 공룡 이름은 물론 그림까지 그리는 5살짜리 아이였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공룡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물론 영화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죠. 물론 책은 말할 것도 없구요.

 

이번에 비룡소에서 새로 나온 그림책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서로 돕는 공룡들의 이야기랍니다.

이 외에도 특급 비밀이 책의 말미에 숨겨 있다는 사실~~ 

며칠째 비가 무시무시하게 내린다면 온 세상이 물에 잠기기에 충분하겟죠?

공룡들이 사는 백악기에는 더 그랬을 듯해요. 

비가 너무너무 많이 내려서 모두 물에 잠겨서 공룡들도 위기에 처하게 되죠. 

 주변 상황이 이러할때 하나씩 등장하는 공룡의 이름이 제시되고 그림으로 보여지네요.

사실 전 이 그림체가 좀 특이했어요. 마치 오래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요즘은 너무 선명한 색에 컴퓨터로 그린 듯한 그림이 대세인데 색상과 그림체가 올드한 느낌이 오히려 정다워요.  

 책에 등장하는 공룡의 이름을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알라모사우루스, 오르니토미무스~ 첫등장하는 공룡부터 쉽지 않은 이름이에요.

하나씩 물에 떠내려오는 공룡들도 등장하는데 그럴 때마다 공룡의 특징적인 면과 함께 이름을 소개해주네요.

 

길쭉한 파라사우롤로푸스,  뾰족한 안킬로사우루스, 그리고 가장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까지~~

 

다른 공룡들에게 티라노사우루스는 무서운 공룡이지만 비가 와서 어려움에 처하고 피 냄새를 맡고 촞아온 데이노스쿠스 무리에 대항해서 함께 싸우게 되죠. 도와준 티라노사우르스를 두려워하는 대신 함께 힘을 합쳐서 어려움에서 이겨내는 내용이 좋아보이네요.

 

때때로 아이들도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친구들과 함께 할 때가 있죠?

뭔가를 함께 하고 도와가면서 협동이라는 것도 배우고 새롭게 친구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죠.

아마 그런 것을 넌즈시 알려주고 싶은가 봅니다.

 

 책의 말미에 있는 깜짝 이벤트~~

이 책의 매력이네요. 책에 등장한 공룡들을 색칠하고 오려서 놀 수도 있답니다.

깜짝 이벤트 꼭 챙겨서 아이들과 책 읽고 함께 놀이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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