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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어린이 날에 어버이 날은 물론 예상치 못했던 세월호사건까지 웃을 수 만은 없었던 일들도 있었답니다. 이제 투표를 끝내고 결과를 바라보면서 수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하튼 새롭게 시작되는 6월 그리고 새롭게 우리지역을 이끌어갈 일꾼들 모두 건강한 마음으로 시작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자~~그럼 5월에 출간된 책 가운데 어떤 책을 읽어볼까?

 

 

5월에 받은 책 중에 천연효소에 대한 책이 있었는데 6월에는 천연식초에 대한 책을 꼭 읽어보고 싶어서 첫번째 책으로 추천해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인스턴트나 식품첨가물을 피하는 것은 물론 몸에 좋은 것으로 천연효소와 식초를 드시는 분들이 많죠. 효소에 대한 이야기는 접했으니 이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식초에 대한 비법을 전수받는다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듯합니다.

 

 

이런 책은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읽었으면 하는 책이네요.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 중에서 그 유래를 알면 선조들의 생활까지 연결되는 것들이 많답니다. 오지랖이나 시치미도 어느 때에 사용되는지는 알지만 어디에서 나왔는지는 모르죠. 그 유래를 알면 정말 재미나답니다. 기획의도가 돗보이는 그린북의 새책도 꼭 만나보고 싶네요.

 

 

샐러드라고 하면 당연히 금방 만들어서 먹는 걸 생각하는데 샐러드가 반찬에 가까다구요? 반찬을 먹듯이 냉장고에 보존했다가 꺼내먹는 샐러드라니 정말 획기적인 기획이라고 여겨집니다. 일본에서도 1위를 한 책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반찬이 아니라 새로운 반찬으로 기대되는 샐러드인 듯합니다.

 

 

 

제목만 보고는 제철 요리를 소개하는가 보다 했는데 목차를 살피니 예상보다 알차네요. 과일효소를 만든다거나 혹은 견과류 볶음을 하는등 생각보다 다양하고 특별한 요리가 소개되어서 읽고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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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덕 2014-06-06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고 갑니다.~~^^
 
[가족연습]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가족 연습 문학의 즐거움 45
린다 몰라리 헌트 지음, 최제니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위탁가정을 통한 또 한번의 가족 연습>

 

결혼을 하기 전에도 많은 고민을 하지만 부모가 되기 전에도 부모가 되기 위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가 되기 위한 연습에 대한 많은 책과 강연이 있는 것으로 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아이를 낳는다기 보다는 아이를 기르다가 어떤 문제에 부딪쳤을 때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부모 강의를 듣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부모와 자식간에도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제목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가족연습이라 하면 부모 연습이 필요하듯이 가족이 되기 위해서도 연습이 필요하단 말인가? 공기의 늘 옆에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듯이 우리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다. 늘 곁에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밥먹듯이 쉽게 하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흐지부지 또 생활하게 되고..그런게 당연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긋나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가족간의 상처이듯 우리는 어쩜 이 작품을 통해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사춘기 소녀의 무분별한 말과 행동은 이미 우리 아이들에게서도 쉽게 찾는다. 책속의 주인공인 칼리 역시 엄마와 새아빠로 이뤄진 새로운 가정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심한 말을 하다가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하게 된다. 새아버지의 폭행보다 더 놀랐던 것은 자신을 감싸줄 거라고 믿었던 엄마가 오히려 아버지의 폭행을 돕는 꼴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칼리는 잠시동안 자신을 맡아줄 위탁가정에 맡겨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칼리는 따뜻한 가정의 모습을 보고 그 속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까지 갖게 된다.

 

이 소설을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위탁가정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그 속에서 가족의 진짜 의미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외국에서는 가정내 폭행에 대해서 매우 엄중함에 비해 우리나라는 알아서 하라는 식이어서 폭행의 빈도수가 줄지 않고 사망에 이르는 경우까지 있다. 얼마전에도 이런 아동폭행사건이 있지 않았던가? 사건의 해결을 떠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렴풋이 알게 된 위탁가정의 제도에 대해서도 우리나라는 매우 보수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입양에 대해서도 조금씩 달라진다고 하지만 역시 혈연에 많이 구속받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가족이라는 것이 반드시 혈연이라는 것으로 모두 설명되고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생각을 한다. 가족이기 때문에 더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족연습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만약 내 가족이 바뀐다면...이라는 상상이 상상이 아닌 현실적인 고민이 된다는 것은 동반되는 아픔과 갈등이 그만큼 산재한다는 말이겠지? 칼리의 고민이 안타깝기만 한 이유도 그것때문인지 모르겠다. 마지막 순간 칼리가 진심으로 향한 마음이 어디일까 지켜보면서 가족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갖게 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 이런 생소한 문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읽고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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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5-19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
 
숨은 길 찾기 푸른도서관 68
이금이 지음, 이누리 그림 / 푸른책들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달빛마을 세 친구들이 찾아가는  꿈의 길은 어딜까? >

 

 

큰아이가 4학년 즈음인가 보다. 그때 처음으로 이금이 작가의 <너도 하늘말나리야>라는 작품을 읽게 되었다. 딸과 함께 그 책을 읽으면서 이금이라는 작가가 누군지 너무 궁금했고 푸른책들에게 하는 서평단활동까지 지원하게 되었다. 지금 그 책을 읽은 딸아이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연작소설의 두번째 작품인 <소희의 방>에 이어 마지막 작품인 <숨은 길 찾기>를 만나게 되었다. 뭔가 기다림 끝에 얻은 결실이라는 느낌은 비단 작가만이 갖는 것은 아닌 듯하다. 원하는 작가의 작품을 기다리는 독자에게도 똑같은 마음이 함께 하는 듯하다. 나와 딸 역시 달빛마을의 세 친구인 미르와 소희, 바우의 마지막 이야기가 나왔다는 사실에 뭔지 모를 뿌듯함과 설렘을 동시에 느꼈으니 말이다.

 

앞서의 두 작품을 읽지 않은 독자라 할지라도 이 작품을 읽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에 달빛마을에서 만났던 세 친구 바우와 미르, 소희는 어느덧 중학생이 되었고 서울에서 이사온 미르가 달빛마을에 있는 반면 소희는 친엄마의 새로운 가정인 서울에서 중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 소희가 새가정에서 가졌던 갈등이 두번째 작품인 <소희의 방>의 내용이라면 이번 작품인 <숨은 길 찾기>는 다시 만나게 된 세 아이가 서로에게 느끼는 미묘한 우정과 사랑, 시기심, 그리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책장을 덮은 다음에야 작가가 제목으로 정한 <숨은 길 찾기> 가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자신의 미래와 꿈을 찾아가는 길이 바로 숨은 길 찾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일인데 미르와 바우가 가족이 되는 일도 벌어지고 소희에 대한 첫사랑의 감정을 갖던 바우에게 새로운 설렘이 다가오는 것까지 흥미진진하다. 아무리 친하고 서로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고 해도 떨어진 시간과 새로운 환경에 변한 친구를 보면 호기심이나 시기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 감정 역시 함께 표출된다. 고등학교 진학하는 과정에서도 자신이 뭘 원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아이들.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고민하고 성장하는 내 아이들의 이야기이기에 이금이 작가의 작품은 늘 공감을 형성하는 듯하다.

 

대학교 입학해서 본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등장 역시 마음에 든다. 딸아이가 아직 보지 못한 영화인데 이 영화도 딸과 함께 보면서 현실을 충실히 하자는 '카르페 디엠'을 함께 되새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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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본 베이킹책]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진짜 기본 베이킹책 - 진짜쉽~고, 진짜맛있고 진짜자세한 기본 레시피 111개 진짜 기본 시리즈 2
월간 수퍼레시피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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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본적인 베이킹으로 쉽게~>

 

밥대신 빵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베이킹이 점점 기본적인 사항으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이다. 꼭 밥대신 빵이 아니어도 일상에서 간식으로 빵을 먹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니 아이들 간식은 물론 집안 간식용으로 빵을 직접 만들기 위한 레시피 공부는 일반 반찬 만들기 과정과 점점 비슷해재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역시 아지까지 베이킹이 낯선 이유는 재료적인 측면보다는 익숙하지 않은 도구나 오븐을 사용한다거나 한식에 비해 손이 많이 간다는 생각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번 책의 기본 마인드는 이러하단다. 진짜 쉽고 진짜 맛있고 진짜 자세한 기본 레시피 111개를 알려준다는 것. 다른 건 몰라도 진짜 쉽다는 말에 콕 박히는 마음. 게다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도 배울 수 있다니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 마음이 절로 생긴다.

 

우선 목차를 살피니 기본적인 가이드부터 작은 과자, 마지막에 케이크까지 모두 다섯 단계로 되어 있답니다. 특히 마음에 든 부분은 정말 왕초보를 위한 베이직 가이드 부분입니다. 계량하는 법부터 나오는데 계량스푼에 따른 각 재료의 그람수까지 써주는 센스. 그러나 자세히 읽어보니 대강의 눈대중이나 짐작으로 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있겠더라구요, 그러니 계량스픈이나 계량컵, 계량저울까지 장만해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베이킹의 기본 용어를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다른 책을 읽을 때도 용어 하나만으로 어떤 의미인지 이제는 정확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발효를 한다는 것은 적정온도(28-32도), 습도(75-80%)로 한다는 것, 필링이나 머랭, 제스트 등 새로운 용어도 많이 익힌답니다.

 

가장 먼저 찾아본 레시피는 마카롱 만들기 입니다. 딸아이가 지난 번에 친구와 전화로 연락하면서 서로 마카롱 만들기를 했는데 친구는 성공하고 딸아이는 실패했기 때문이죠. 먹기는 했지만 마카롱을 어떻게 만드는지 정말 모르던터라 먼저 찾게 되더군요.  지난 번에 머랭만들기를 한시간도 넘게 해서 실패했는데 역시 핸드믹서의 거품기를 이용해야 성공하겠더군요. 과정 설명에서 응용과정까지 함께 소개되니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겠더군요.

 

요리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레시피죠. 필요한 재료에 따른 필요량, 도구는 이름 뿐 아니라 귀여운 작은 그림까지 그려놨고, 각 과정마다 작은 사진과 함께 설명이 따릅니다. 무엇보다 각 과정에 사진이 함께 따른다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따라한다면 정말 실패할 이유가 없겠죠? 주말에 시간 내서 아이들과 함께 만든다면 화기애애한 가족 체험이 될 듯합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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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5-19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확인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내 인생의 원투 펀치 라임 청소년 문학 3
에린 제이드 랭 지음, 전지숙 옮김 / 라임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인생의 변화기를 거치는 두 친구의 성장일기>

 

폭력을 행사하는 이른바 아이들 사이에서 짱으로 불리는 아이들은 시종일과 눈에 힘을 주고 다닌다. 눈빛 한번에 아이들을 제압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존재감을 찾고 싶어하는 듯도 하다. 이 소설의 주인공 데인 역시 그런 만족감을 얻고자 몸에 젖어버린 폭력성을 어느정도 갖고 있는 아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인이 하는 말은 자신의 폭력에는 어느 정도 타당한 이유가 따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폭력적이라는 낙인이 찍힌 아이의 경우는 어떠한 변명도 선생님의 귀에는 들리지 않음을 불평하고 있다.

 

<내 인생의 원투펀치>라는 제목을 초반에 만난 데인의 이미지는 그냥 폭력성에 어느 정도 쩔은 아이. 그 정도였다. 적어도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빌리라는 동급생 친구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빌리는 다른 아이들이 데인을 두려워하는 그것과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 겁없이 말을 붙이거나 혹은 자신이 궁금해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지극히 직설적인 화법으로 묻기도 하니 말이다. 그런 빌리를 데인을 귀찮아 하면서도 함께 하게 된다.

 

아주 다른 듯 하지만 이 둘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아빠가 없는 아이들이라는 것이다. 데인의 엄마는 미혼모로 데인을 낳고 가족에게 버림받은 채 홀로 데인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누구를 탓하고 힘겹게 푸념하기보다는 아이를  선택하고 학업을 힘들게 마치고 그리고 열심히 일해서 데인을 키우는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 엄마이다.

 

빌리 역시 엄마와 단 둘이 사는 아이이다. 빌리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기에 특수성이 있다. 후에 엄마와 단 둘이 살게 되는 과정에 빌리의 평탄하지 못한 성장이 원인이 되었음을 나타나기는 한다. 자신의 아들의 병을 인정할 수 없었던 아버지의 강요되고 억압적인 교육과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빌리의 엄마는 빌리와의 도망을 감행했던 것이다.

 

두 친구 모두 한부모 가정에서 그들이 느끼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그들만의 여행을 감행하기도 한다. 데인을 늘 모셔놓기만 한 엄마의 복권을 훔치고 빌리는 엄마의 차를 가져와서 그들의 아버지를 찾는 여행아닌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에게 아버지는 포근함만을 주는 존재는 아니다. 그러기에 지금의 가정에 그들이 위치한지도 모르겠다.

 

가정 구성원에서 엄마와 아빠 모두 존재해야만 온전한 가정이 된다는 것은 이제는 너무 구태의연한 발상이 되어버렸다. 혈연이 아니어도 구성되는 가정, 한부모로 형성된 가정, 그리고 재혼을 통해서 새롭게 구성원이 되는 가정까지..이제는 수 많은 가정의 형태가 존재하고 그 가운데서 존재하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새로운 시선이 아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시선으로 봐야 할 때이다.

 

처음 데인은 폭력적인 아이였는지 모른다. 그런 폭력성에 대한 거부감으로 빌리와 말다툼을 벌이다 빌리 역시 무작위로 경험하게 되는 폭력을 보고 데인은 많이 변하게 된다. 처음 데인과 빌리에서 폭력은 세사을 향한 분노의 펀치였다면 마지막 이들이 친구가 되어 헤어지는 순간에 휘두르게 되는 펀치는 세상을 향해 쓰러지지 않겠다는 희망을 담은 펀치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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