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꼼꼼한 가이드>
셀프트래블 시리즈를 즐겨 보고 있는데 소개되는 나라마다
저자의 서술 방식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죠.
이번에 읽은 프라하는 정말 마음에 쏙 드는 가이드라서
셀프트래블 중에서도 강추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여행을 많이 다닌 사람에게는 여행서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별로 없겠지만 처음 가는
여행이나 여행경험이 적은 이들에게는 여행서에 많이 의지하지 않을까?
프라하라는 곳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단지 '프라하의 봄'을 통해서 체코에 대해서 조금
알고 있는게 다라고 할까?
너무 방대한 양의 정보가 실리면 가끔 읽는 이로 하여금 정보의 홍수에 빠지기 쉬운데 이번
책의 경우는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을만한 여행코스를 염두해 놓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말 가이드가
상세하고 친절해서 감탄했어요.
이렇게 자신의 여행날짜에 맞춰서 코스를 짜놓은 경우는 아무래도 참고하기 좋죠.
각 여행코스별로 알아두어야 할 팁을 하단에 표시해 두었답니다.
그리고 상단에 보이시나요?
트램, 도보, 뷰포인트를 그림문자로 약속을 해 두어서 한눈에 알아보기도 쉽네요.
샐프트래블 시리즈에서 제공되는 지도는 정말 깔끔하고 알아보기 쉽죠.
움직일 동선이 순서대로 한 눈에 보이는 지도랍니다.
현지에서도 지도를 얻을 수는 있겠지만 가고자 하는 장소에 대해서 번호와 이름이 있어서 길찾기에 정말 도움이 되겠어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상세한 관광가이드가 한눈에 보이는 페이지네요.
프라하의 구시청사를 가려면 주소는 어떻게 되고 가는 방법이나 시간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서
처음 가는 이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겠어요.
저자의 센스는 책에 수록된 사진 속에서도 찾을 수 있답니다.
프라하에는 오래된 건물도 많고 석상도 있고 정말 볼 것이 많아요.
사진으로 찍고 설명만 한 것이 아니라 사진 속에 이렇게 이름도 달아놨네요^^
체코의 마리오네트 인형극이 유명한가요? 프라하의 국립마리오네트 극장에 대한 소개도
있어요.
물론 관람시간이나 가는 길이 옆에 정말 잘 나와있어요.
프라하를 가기 전에 체코의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가면 좋겠죠?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체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프라하에서 유독 눈에 들어왔던 것은 유난히 많은 석상들이엇어요.
카를교 다리 위에는 30개의 석상이 있는데 이 석상마다 설명과 사진이 실려있네요.
프라하 성은 기대 이상의 성이네요.
프라하 성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책에서 도움을 크게 받는 부분이 될 듯해요
멀리서 프라하 성을 찍은 모습이에요.
낮에도 멋있지만 프라하는 정말 밤의 도시답게 밤에 찍은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프라하 성은 티켓도 두 가지가 있네요.
핵심 코스만 보거나 혹은 다 보는 것, 둘 중에 선택해서 잘 끊어야겠어요.
프라하 성이 워낙 볼 것도 많고 넓어서 프라하 성을 둘러보는 설명 페이지가 있을
정도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으로 사랑받은 실존주의 작가 카프카가 바로 프라하 출신이라고 하네요.
카프카의 변신이라는 작품을 아주 인상적으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를 위한 박물관도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유명 작가의 박물관이나 기념관이 있듯이 말이죠.
재미난 건 프라하에는 존 레논의 벽이 있다고 하네요.
영국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이 타계하자 아쉬움에 사람들은 캄파 섬 근처의 벽면에 존 레논의 그래피티와 가사를 써 놓기 시작한 것이 존
레논 벽의 시작이라고 하네요.
영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던 존 레논의 흔적을 프라하에서도 찾을 수가 있는거네요.
유럽사람들은 물 보다 맥주를 즐겨 마신다고 하는데 프라하에도 유명한 맥주공장이 많네요.
투어를 할 정도로 맥주도 유명하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전 처음 듣는 이름이지만 얼추 세어도 8가지 이상은 소개되니 맥주 강국인가 봅니다.

저자가 소개해준 체코의 재미난 이야기 중의 하나는 식당 이용하기 였어요.
체코 식당을 가기 전에 알아둘 것~
빵 값을 받고, 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말고, 물보다 맥주가 낫고, 맥주는 사이즈를 꼭
확인해서 시키고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 지역에서는 음료는 기본으로 시켜야 한다네요. 그래서 이런 사항을 모르고 식당에 갔다가 불친절하다고
기분나빠하지 말라는 ^^
처음 프라하를 찾는 사람을 위한 꼼꼼한 가이드가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제 생각 속에 없던 프라하를 이 책을 읽고 나니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아 뒀어요.
한 2년 후에 오래된 벗들과 꼭 한번 가봐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