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하게 만드는 하루관리 습관
케빈 크루즈 지음, 김태훈 옮김 / 프롬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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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작은 성공'의 힘을 깨닫고, 그것들을 실행하면서 자신을 긍정하게 된다는 걸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었는데, 이 책 역시 시간관리의 목적이기는 했지만, 관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궁금했습니다.
책에는 각 장마다 의욕을 높이는 명언이 배치되어 있고, 시간관리에 관한 저자의 기술, 그리고 명사의 인터뷰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것은 아쉽습니다.
저자는 하루의 시간을 '24시간'이 아닌 '1440분'을 제시합니다. 그만큼 시간을 짧게 짧게 쪼개서 효율적으로 목표한 바를 이룰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기존의 시간관리 책들과 별다른 내용은 없었습니다. 초반부는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루라는 시간을 분으로 쪼개어 하루를 생각하고 일정을 잡지 않는데, 조금은 특별하고 특이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첫걸음 내딛기가 어렵고 몸에 배고 습관이 되기까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이런 노력으로 하루하루 다지기를 통해 성공적인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것을 꿈꾸고 계획하며 실천해나가야 겠습니다.

1. 스케줄러에 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케줄러에 있는 일은 무조건 한다.
2. 당신이 싫어하는 것을 매일 꾸준히 하라.
3. 해야 할 일은 언제나 더 있고, 할 수 있는 양보다 많다.
4. 오늘 당신이 거절하는 일들이 내일 더 많은 시간을 만들어준다.
5. 활동의 20%가 성과의 80%를 창출한다.
6. 당신이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라.
7. 5분 안에 끝낼 수 있는 일은 바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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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빅 - 작은 성공을 반복하라
제프 헤이든 지음, 정지현 옮김 / 리더스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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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즉, 누군가는 의지가 부족하고, 누군가는 실행력이 부족합니다.
목표를 달성한 사람은 계속 성공을 반복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사람은 계속해서 목표를 이루지 못합니다. 왜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요?

저자 제프 헤이든은 작은 성공의 반복을 통해, 최종적인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과 봉착할 수 있는 문제점, 그리고 그 문제점들을 해결해내갈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그는 동기부여는 원인이 아니라 행동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합니다. 즉, 동기가 있어야 뭐라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모든 인간은 작은 성공을 반복해야만 패배주의나 현실도피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고, 그런 작은 성공들의 반복이 더 큰 목표를 갖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는 관점에서 '동기부여'란 결국 행동의 결과이기도 하다는 것이지요
목표 달성에는 어떤 대단한 계획과 준비과정이나 혹독한 자기 단련이 아니라 단순명료하고 반복적인 루틴, 최소한의 선택권, 연속 성취를 통한 자기 보상 등의 어떻게 보면 단순한 과정을 통해 현실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목표를 가지고 준비를 해 본 사람들이라면 이 과정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이해할 수 있으실 듯합니다. 예를 들면, 일주일에 3일 운동하는 목표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이루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지 못한 변명거리를 찾고, 내일은 하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지키기란 어렵죠

그러나 책에 나온대로 생각해 보면  조금 더 쉽고 실현 가능한 단기 목표로 쪼개어 매일의 성공이 누적시키면 더 강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늘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들과는 특별한 것이 있는 줄 알았지만,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 해이해진 마음을 다잡고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당장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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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재발견 -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작은 습관의 힘
스티븐 기즈 지음, 구세희 엮음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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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시작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은 목표와 계획을 세웁니다. 영어공부, 독서, 다이어트 등등 하지만 이 목표들 중 연말까지 몇 개나 제대로 지킬 수 있을까요? 왜 그동안 우리는 목표들을 지키지 못하고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 걸까요?
이 책의 저자이자 미국의  자기계발 전문가 스티븐 기즈는 문제는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 전략의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작은 습관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즉 '작은 습관 프로젝트’는 아주 사소한 긍정적 행동을 매일 실천하도록 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작은 습관은‘지키지 않는 것이 더 어려울 만큼’너무나 쉽고, 작고, 가볍고, 사소한 것들을 말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계획을 실천하지 못했던 이유는 계획이 너무 거창해서 목표량을 지켜야하는 두려움에서 생긴 저항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팔굽혀펴기 1개, 책 두페이지 읽기처럼 못지키는게 어려울정도로 작은 행동이면 이러한 저항감을 느낄 이유가 없죠
작은 습관의 핵심은 실천률을 100%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작은 행동들은 매일 실천할 수 있고, 매일 나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매일 성공을 쌓을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그 매일의 작은 성공들은 눈덩이처럼 커져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그 어떤 상황에서도 습관을 형성해낼 수 있게 의지력이 극도로 낮은 상태에서도 훼손되지 않는 성공감을 유지해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정점을 찍을 습관에 대한 보상이 곁들여진다면 습관을 형성하는 데 있어 최상의 조합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많은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열정과 동기부여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실력과 습관이 갖추어지지 않았는데 열정만으로 밀어붙인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즉, 우리에겐 우리 수준의 맞는 작고 쉬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 역시도 새로운 해를 앞두고는 지난 한해에 대한 반성과 함께 야심찬 새해 계획을 세우곤 했습니다.  그리 거창하거나 원대한 목표들도 아닌데, 며칠이 지나고 나면 도대체 내가 어떤 목표를 세웠는지조차 희미해지는 경험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는 아예 목표라는 것 자체를 만들려는 노력조차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저자의 주장이 아무도 생각해내지 못했던 창의적이거나 독특한 발상인 것도 아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지만, 너무나 사소한 것들이기에 간과하고 무시했을 뿐입니다. 그의 충고대로 실천 가능한 작은 행동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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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박정준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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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근속 1년인 아마존에서 무려 12년 동안 일한 한국인인 저자 박정준 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그 이야기에는 '아마존이라는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부터 시작해서 아마존이 추구하는 가치와 전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아마존이 가진 시스템이 놀라울 정도로 자유롭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아무리 좋아 보이는 아마존이라고 해도'블랙 기업'이라는 이름을 벗어날 수 없는 결점도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도 시대의 변화와 함께 조금씩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면서 오늘날 같은 스타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외국계 기업은 가장 먼저 나서서 했을 것 같은 육아 휴직 제도를 비롯한 복지 제도가 아마존은 처음에 형편이 없었다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마존에서 나간 사람들이 항의를 하고, 언론에 시달리면서 아마존은 조금 더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노력한 결과 오늘날 신의 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아마존이 된 것입니다.

단순한 샐러리맨의 푸념도, 일반화 시킨 성공 개론도, 그리고 인간관계 처세를 가르치기 위한 것도 아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아마존'이라는 최첨단 보드 위에서 바라봤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이 생존 서바이벌 같은 곳, 연봉과 월급이라는 숫자가 나를 점수 매기는 곳. 이러한 직장이라는 곳이 자신을 제련할 도제의 장으로 바뀔 수 있음을 발견한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잠시 머물다 다른 곳에서 다시 2차원의 줄을 서버린 사람은 알 수 없는 그만이 발견할 수 있는 삶의 지혜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두 번 이상의 전화 면접과 다섯 시간 이상의 최종 면접을 거쳐 아마존에 입사했습니다. 아마존에서 일하면서도 스타트업을 추진했고, 아마존 FBA 서비스를 이용해 삼촌 회사의 신발을 판매했다. 8개 부서와 5개 직종을 거친 후, 이제는 아마존을 나와 한국의 아이 용품을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사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사내 이직 제도, 부메랑, 원온원1on1 미팅, 멘토링 제도, 다른 회사보다 훨씬 좋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금요일 해고, 동료들과 돈을 모아서 회사에 설치한 게임기, 미국에도 존재하는 브로bro 문화, '대략'을 뜻하는 50가지 이상의 숙어, 메이데이 버튼 등 책을 읽으면서 신기한 것이 많았습니다. 특히, 도해그리기, 포스트잇활용, 집중습관은 적용하고 싶은 업무처리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따라 하거나 나중에 일하게 될 회사에서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아마존 건물 이름 중에는 첫 고객의 이름, 직원의 강아지이름, 아마존 웹서비스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객의 아이디를 딴 것이 있다고 합니다. 또, 킨들 광고는 직접 만들지 않고 상금을 걸어 공모전을 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아마존의 모든 사원이 사용하는 도어 데스크에는 베조스 회장의 절약 정신과 혁신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좋은 점만 계속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원들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는 호감이 갔습니다. 사내 식당에 유기농 건강식이 나오고, 다른 IT 기업들과 달리 탄산음료가 아니라 드립 커피와 차를 주고, 일회용 컵 대신 공용 머그잔을 사용합니다. 또, 노트북은 쉽게 교환할 수 없지만, 서서 일할 수 있는 스탠드업 책상은 사원의 신체 수치에 따라 맞춤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복잡한 알고리즘을 술술 풀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저자의 힘이 느껴졌습니다.한장 한장 정보로 가득하고 많은 내용이 있음에도 읽기 힘들다거나 지루한 시점이 없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아마존이 고객중심의 가치를 가치고 기업이윤은 최저로 잡고 늘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재투자를 원칙으로 지킨 것처럼, 돈을 벌기 위해 쓰여진 책이 아니라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특히, 아마존의 14가지 리더십 원칙은 간단명료한 원칙이지만 이 원칙들이 아마존에서는 꼭 지켜진다니 아마존은 성장하고 발전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이 원칙들을 되새기며 몸에 익혀야겠습니다.

1. 고객에 집착하라
2. 주인의식을 가져라
3. 발명하고 단순화하라
4. 리더는 정확하고 옳아야 한다.
5. 배우고 호기심을 가져라
6. 최고의 인재를 뽑아 육성하라
7. 최고의 기준을 추구하라
8. 크게 생각하라.
9. 신속하게 판단하고 실행하라
10. 절약하라
11. 신뢰를 구축하라
12. 깊게 파고들어라
13. 강골기질 : 반대하되 헌신하라
14. 결과를 만들어내라.

비단 단순히 아마존을 극찬하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아마존의 선구적인 방식을 통해 아마존이 미래를 만들고 있다는 걸 말하기는 해도, 아마존이 가진 결점과 저자가 생각하기에 좋지 않았던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아마존 또한 이상향이 아닌 기업에 불과하다는 걸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시간이 아니라 능력으로 평가받는 곳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경쟁도 꽤 치열해 크고 작은 사건이 있기도 한 것 같았다.

 덕분에 책을 읽으면서 '아마존'이라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중개 회사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에 다니고 싶은 사람, 아마존에 막 합격한 사람, 아마존에서 회의하는 법이 궁금한 사람, 아마존에서 일하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 창업가, 회사에서 유익하게 시간을 보내려면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궁금한 사람, 진로 고민 중인 사람, 퇴사를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마존의 고객 입장이 되어 읽었을 때는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직원이 된 듯 읽었을 때는 다소 긴장감과 부담감이 심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무엇을 원하는 회사인지 명확한 점은 내가 무엇을 보고 회사를 다닐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기에 오히려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저자가 이 책을 펴낸 이유는 아마도 자신이 아마존에서 배우고 독립해 나온 노하우들은 한국에 어떤식으로든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가지 일을 10년이상 하면 그 사람을 인정하는데, 문화와 가치가 다른 곳에서 그리고 정글이라 불리는 곳에서 12년을 근무하며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가치 있는 삶을 생각하며 살았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나도 “춤추듯 일하러 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을 살겠다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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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에서 인생을 배웠다 - 흔들림 없이 나답게 살아가는 법 11가지
무천강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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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해 한마디로 간단히 말하자면,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11가지에 대한 실용적 조언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인생학'이라는 강의를 개설하고,자기 맞춤형 인생설계도를 그리는 요령을 알려주는 것으로, 저자는 그 수업을 듣지 못하는 우리에게 그 일부분을 대신 전해줍니다.
인생을 사는 데 있어 어느 것도 단일한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이대로 따라라 라기보다는 하나의 길잡이로서 그 의미를 새기고 접근하면 자기가 원하는 삶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성공의 기초 설계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은 크게 자신을 알아라, 마음의 방향을 틀어라, 생각의 틀을 깨라,자신의 감정을 파악해라, 인격이 성공의 디딤돌이다, 매력적인 사람이 되라,정확한 목표를 설정해라, 건강이 가장 큰 자산이다 등등의 챕터로 나눠져 있습니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다시피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들은 우리가 기존에 잘 알고 있는 방법론에서 크게 벗어나는 내용은 아니죠. 그 방법론들을 다시 얘기해 주는 것일 뿐이지만,각각의 방법론에서 그 이야기에 해당하는 사연들이 소개되어 있기에, 그 명제를 더 마음 깊이 새길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 다른 책과 다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가 아니라,어떤 이가 이렇게 했더니 이런 결과나 나왔다는 식의 구체적인 사연들은 그 명제들을 더 이해하기 쉽고 믿음직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또 다른 좋았던 점은 각각의 챕터들이 굉장히 짧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짧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한 번에 몰아보지 않고 잠깐씩 끊어 읽으면서 각각 챕터의 내용을 더 깊게 생각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책 내용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한 번에 몰아서 읽기에도 편한 책이지만, 하나하나의 명제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시간을 두고 읽고 새기는 편이 더 좋다고 느끼기 때문에, 책을 편하게 읽으면서도 깊게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세상에는 천재보다 노력하는 사람이 많고 노력형 천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 톨스토이 등 유명인도 그렇죠. 노력을 하다보면 천재성이 발굴되는 일도 생깁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력 혹은 자신감, 좋은 습관 키우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등 삶의 질을 높여주고 더 나아가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 나의 결점을 보완하는 방법,살아가면서 주어진 상황에 좀더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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