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y at the Back of the Class (Hardcover)
Onjali Q. Ra? / Delacorte Pr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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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난민 소년 Ahmet, Alexa, Michael, Tom입니다. 이야기의 네 주인공은 민감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그저 착한 사람으로 묘사됩니다. Tom은 짧고 뾰족한 머리와 옆으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는 정말 작지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Tom은 미국에서 영국으로 이사했습니다. 그에게는 3명의 형이 있습니다. Josie는 큰 갈색 눈과 얼굴에 적어도 백만 개의 주근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Alexa의 해에서 가장 빠른 소녀이며 경기장 반대편에서 골키퍼를 지나쳐 똑바로 공을 찰 수 있습니다. Josie와 Alexa의 엄마는 학교에서 친구였습니다. Michael은 깨진 안경을 가지고 있고 그의 신발끈은 제대로 된 적이 없습니다. 그는 조용한 소년이지만 말을 하면 어른들이 감탄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는 빨리 달리거나 직선으로 공을 차지 못하지만 그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Ahmet은 조용한 소년이며 난민입니다. 전쟁을 피해 도망쳤지만,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그를 비웃고 괴롭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정말 착한 소년입니다. 그는 정말 빠르고 축구에서 놀랍습니다. 그는 시리아 출신이고 아직 영어가 유창하지 않습니다. Alexa는 Ahmet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첫 번째 친구입니다. 그녀는 정말 착하고 맞춤법을 잘합니다. 그녀는 Ahmet을 많이 돕고 Ahmet을 놀리고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화를 냅니다. 아이들은 가족과 헤어진 난민 소년과 가족을 되찾기 위해 여왕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결심합니다.

평범한 아홉 살 소녀와 그녀의 친구들이 자신들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회정치적 상황에 맞서고,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무엇을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거대한 글로벌 이슈 중 하나인 난민 위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Ahmet 주변의 아이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난민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아이들이 어른들이 그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 것을 전달하고 질문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이 난민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모와 분리된 아이들의 곤경과 이러한 분리로 인한 심리적 피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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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a Wimpy Kid #3 : The Last Straw (Paperback, International Edition) Diary of a Wimpy Kid (윔피키드) 11
제프 키니 지음 / Amulet Books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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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은 가족의 새해 자체 개선 결의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혼란스럽게하는지에 대해 불평하면서 일기를 시작합니다. 또한 가장 자기 개선이 필요한 가족인 Roderick 형제는 전혀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불평합니다. Roderick의 형은 전형적인 미국 10대이며, 시끄러운 헤비메탈 밴드의 멤버이자 그렉을 괴롭히는 것을 주로 하며, 매니는 그렉의 막내 동생으로 작지만 짜증이 많은 아이입니다. 숙제를 피하고 옷을 씻으려고 할 때 학교에서나 집에서 그렉의 장난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해나갑니다.

그렉은 보이 스카우트에 합류하고 아버지를 달래기 위해 캠핑을 가거나 홀리의 관심을 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렉의 아빠는 그렉을 축구 팀에 등록시킵니다. 순식간에 그렉은 팀 최고의 벤치워머이자 최악의 골키퍼가 됩니다.

3권에서는 그렉과 그의 형제와의 전쟁과 그의 아버지와의 갈등과 소녀들에 대한 관심 증가, 특히 홀리 힐즈 (Holly Hills)라는 소녀에게 훨씬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보이 스카우트에 합류하고 아버지를 달래기 위해 캠핑을 가거나 홀리의 관심을 끌 계획을 세우는 사이 그렉은 바쁜 소년입니다. 그렉과 그의 아버지는 동네에서 가장 행동이 나쁜 10대인 Lenwood를 만납니다. 그는 군사 학교에 다니고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그렉은 최악의 상황이 다가옴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사관학교에 등록할 것입니다

윔피키드의 일기 시리즈가 가장 큰 비판을 받는 것 중 하나는 주인공인 그렉이 10대 청소년들이 배울 좋은 본보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는 게으르고 무례하며 불평을 늘어놓으며 자신이 어떻게 잘못될 수 있는지 결코 알지 못합니다. 이 약점은 시리즈의 1,2권에서도 드러났지만, 3권에서 더욱 강하게 드러납니다. ‘Last straw'라는 제목은 그렉의 삶에 있는 사람들이 그의 행동에 질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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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My Mind (Paperback) - 『안녕 내 뻐끔거리는 단어들』 원서
Draper, Sharon M. / Simon & Schuster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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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의사 소통하지 못한다고 상상해보십시오. 말할 수 없다고 상상해보십시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5학년 소녀 Melody의 세계는 답답할 정도로 고립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는 Melody가 아기였을 때로 시작됩니다. 그녀의 엄마와 아빠는 그녀가 스스로 장난감을 들 수 없거나 넘어지지 않고 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Melody의 몸은 예상대로 성장하지 않는 반면, 그녀의 마음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녀는 그녀의 부모에게 대답할 수 없지만 그녀는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그녀를 이해하지 못할 때 때때로 좌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멜로디의 가족과 그녀의 옆집 이웃인 Mrs. V는 그녀가 똑똑하다고 믿으며 Melody가 다섯 살이 되었을 때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를 Spaulding Street 초등학교에 입학시킵니다. Melody는 장애가 있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특수 학급에 배치됩니다. 학생들은 지난 5년 동안 같은 교실(H-5호실)에 머물렀고 매년 새로운 교사가 배정됩니다.

그녀가 5학년이 되면 Melody와 H-5호실의 몇몇 반 친구들은 나머지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소수의 학생들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놀리지만, Melody는 한 명의 친구인 로즈라는 소녀를 사귈 수 있습니다. 가을에 그녀가 수업에 통합되면서 Melody는 그녀를 대신해 말할 수 있는 컴퓨터인 개인용 Medi-Talker를 받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갑자기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고, 처음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Medi-Talker를 통해 Melody는 도움 없이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그녀는 학교의 Whiz Kids 의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받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Melody는 그녀의 점수를 받을 자격이 있지만 그녀의 동료 학생들과 선생님인 Mr. Dimming은 그녀의 결과를 의심합니다.

Mrs. V는 자신의 지능을 증명하기 위해 학교에서 더 열심히 하라고 그녀를 설득합니다. Melody는 몇 주 동안 공부하고 Whiz Kids팀의 자리를 차지하여 Southwest Ohio 지역 대회에서 우승하도록 이끕니다.

그러나 Melody는 자신이 팀의 귀중한 구성원임을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으로 받아 들여지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팀과 Melody가 전국 대회를 위해 워싱턴 D.C.로 비행하기로 되어 있는 날, Mr. Dimming과 다른 모든 학생들은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그녀 없이 아침을 먹습니다. 눈보라로 팀의 비행이 취소되자 이미 공항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일찍 비행기를 타고 Melody를 부르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Melody는 배신감에 절망하지만, 화가 나면서도 다음날 학교에 가겠다고 고집합니다. Melody의 어머니는 실수로 자동차로 페니를 치게 되고, 급히 병원으로 실려갑니다. 다행히 다리가 부러졌지만 살아남고 Melody는 학교로 돌아와 팀원들과 대면하게 됩니다. 그들은 고의로 그녀를 두고 온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그녀에게 9위 트로피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Melody는 그것을 일부러 떨어뜨려 깨뜨리고 웃으며 교실을 떠납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면서 소설을 시작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소설을 끝냅니다.


비록 말은 못하지만 10살 비장애인의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생생하고 생생한 목소리로 자신의 세상을 묘사합니다. Melody의 눈을 통해 독자는 놀랍도록 현실적이고 정확하게 뇌성마비 장애인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독자가 멜로디의 입장이 되어 장애를 겪는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장애로 인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을 때 오는 좌절감부터 건물에 접근할 수 없을 때 공공 장소에 들어가는 것의 어려움 등 사람들과 시스템이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많은 편견을 다룹니다. 그러나, 장애인을 불쌍히 여기는 것을 옹호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차이점을 이해하고 지원하려고 노력할 것을 제안합니다. 또한, 장애가 있다고 해서 차별을 받거나 '열등한' 존재로 대우받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귀중한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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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 of the Blue Dolphins: A Newbery Award Winner (Paperback)
O'Dell, Scott / Sandpiper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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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에게는 사회적 동물로 안주하려고 하는 본능이 있는 한편 모험을 해보려는 방랑벽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무인도의 모험 이야기가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카라나가 18년 정도 무인도에서 혼자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내용입니다. 섬에서 혼자 살며 구조되기를 기다리고, 자신의 쉼터를 만들고, 낚시를 하고, 다른 음식을 모으고, 들개로부터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남습니다.

카라나는 캘리포니아 해안의 San Nicolas 섬 중 한 곳에 혼자 살고 있는 12세 소녀입니다. 그녀의 부족은 섬을 떠나고 있었고 그녀는 배에서 뛰어내려 역시 배를 떠난 동생이 창을 가지러 돌아오도록 도와줍니다. 배는 그들 없이 항해합니다.얼마 후 그녀는 섬에서 고립된 자신을 발견합니다. 혼자 있는 동안 Karana는 음식을 찾고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무기를 만들고 해초와 같은 많은 재료로 집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깃털 치마와 같은 옷을 스스로 만듭니다.

이 이야기의 대부분의 줄거리는 살기 위해 남성과 여성 모두의 의무를 지기 위해 부족이 규정한 전통적인 성 역할을 포기하면서 생존하려는 Karana의 의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녀가 어떻게 몇 년 동안 혼자 살아남는 방법에 관한 것이지만, 그녀의 모든 생존 기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로빈슨 크루소’를 연상시키지만, 이 책에는 로빈슨크루소가 보여준 제국주의 시각이 없다는 점과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자연이 삶의 터전임을 인정하고 자연과 함께 기쁨과 고통을 나누면서 하나가 되는 점이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과 구조에 대한 처절한 의지 같은 것이 없이 전체적인 분위기가 낭만적으로 흐르고 있어 일면 아쉬움이 남지만, 사건과 자연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과 객관적이고 절제된 묘사는 자연과 인간이 하나라는 생각을 갖게 해줍니다.

저자는 Karana의 목소리를 통해 매우 절제된 용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간단한 표현만으로도 Karana의 외로움과 슬픔의 깊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 통째로 던져진 한 인간의 삶을 처절하지만 건강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과 짐승으로 하여금 먹고 살 모든 것을 주면서도 한순간 지진과 해일을 일으켜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는 자연의 경이와 아름다움, 두려움들을 훌륭하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실화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소위 ‘푸른 돌고래의 섬’은 캘리포니아 연안에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은 산니콜라스 섬이라고 불리는 이 섬은 미 해군에 속해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역시 '후아나 마리아' 또는 '산 니콜라스 섬의 고독한 여인'으로 알려진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그녀는 그곳에서 18년 동안 혼자 살았고 구조되기까지 몇 주 만에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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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t Who Went to Heaven (Paperback) - 1931 Newbery Newbery : 반드시 읽어야하는 뉴베리 수상작 206
엘리자베스 코우츠워쓰 지음, Vitale, Raoul 그림 / Aladdin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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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배경으로 삼아 부처의 자비를 주제로 하는 독특한 내용의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화가는 재능은 있지만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늙은 하녀 한 명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갑니다. 어느 날 하녀가 고양이 한 마리를 사오면서 삭막하던 생활에 변화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고양이는 옛날에 부처님이 모든 짐승에게 축복을 내릴 때 홀로 고고한듯 자신의 의지로 그 축복을 거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화가는 처음에는 집안에 악귀가 들어왔다고 생각했지만 차츰 총명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어느 날, 스님이 찾아와 절에서 쓸 그림을 그려달라고 합니다. 고민을 하던 화가에게 하녀가 어느 마을에서 있었던 악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 모습이 고양이었다고 말하는데, 그 이후 함께 살던 고양이가 사라집니다.

시간이 흐르고 번민하던 화가에게 다시 고양이가 나타나는데, 화가는 고양이의 소원을 들어주듯 고양이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희생, 연민 뿐만 아니라, 우정, 용서의 힘에 관한 단순한 이야기에 사랑, 행복의 아름다운 메시지가 엮여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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