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세실 2011-01-02  

나무꾼님~~~ 
헌해가 가는 것도, 새해가 시작되는 것도 모를 정도로 어수선한 연말을 보냈습니다. 
저 도서관으로 가거든요.
2년 4개월의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그 맘 아시죠?

그래서 님이 보내주신 예쁜, 너무나도 예쁜 모자와
꼭 읽고 싶었던 책이 도착했음에도
이제야 감사인사 드립니다.
(주변에서 참 잘 어울린다고 칭찬 받았어요) 

블로그를 다니다보면
님의 넉넉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마음 아파하는 사람은 다독여주고,
힘들어 하는 사람에겐 용기를 주고.....

저보다 어른 나이에도 왜 더 언니같은 느낌이랄까.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양철나무꾼 2011-01-05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부끄럽고 쑥스럽게...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군요, 분주하고 어수선하시겠어요~^^

그 책 주인공의 모친, 신민아 였던가요?
님이랑 '좀' 닮은듯도 하여서요~

좀 늦었지만,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울창 2010-12-31  

서재지기들과 교류가 거의 없는 저를, 아실 거라 생각해요.  

먼저 댓글 달아주시고, 저는 묵묵한데도 꾸준히 찾아와주시고... 

덕분에 사람 흔적이 제법 있는 서재가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양철나무꾼 2011-01-05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낮달님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요.
그리고 식성도 많이 비슷하고요~
왜 음식이 불러오는 추억의 공감대랄까...그런 거 있잖아요~^^

님도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風流男兒 2010-12-31  

나무꾼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와요- ^-^
 
 
양철나무꾼 2011-01-05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댓글이 넘 늦었네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따라쟁이 2010-12-29  

음, 음, 음, 음.
 
 
2010-12-29 1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9 2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저절로 2010-12-28  

아~글쿠나. 

달인 되셨구나. 

저는, 서재에 웬 금 리본인가 했어요.<저, 넘 느리죠?> 

축.하.해.요 <졸지에 달인친구를 둘씩이나 뒀네요. 백한번 든든한데요..ㅎㅎㅎ>

 
 
양철나무꾼 2010-12-29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다 님 덕분이죠~
둘 중 하나는 저고, 또 하나는 마고님이겠죠~^^
저 금메달에 분홍 리본 좀 예쁘지만, '쫌' 부담스럽기도 해요.(속닥)
내년에는 '더불어 함께'여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