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모든 것이 F가 된다

모든 것이 F가 된다 ㅣ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1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0월

S&M 시리즈 제 1탄. 주인공들 이니셜이다.
여주 이름이 입에 붙지 않아 보는 내내 불편했다. 니시노소노 모에...
언제나 밀실은 흥미진진하다. 더이상 새로운 트릭은 없을것 같지만 이 책처럼 번뜩이는 소설이 어김없이 또 나온다. 그것도 1995년에 쓰여졌다니 내가 본 추리소설은 정말 미미한가 보다. 탁월하고 신선했지만 시리즈중 가장 우수하다는 말은 나머지 책에대한 기대를 반감시킨다. 김새게 만들었다.

[100자평] 표류교실 1

표류교실 1 ㅣ 세미콜론 코믹스
우메즈 카즈오 글 그림, 장성주 옮김 / 세미콜론 / 2012년 12월

일본 공포물의 조상격이라는데 재밌게 보기엔 현재 너무 많은 자극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도 2,3권이 궁금하긴 하다.1970년 만화라 한다.

[마이리뷰] 항우와 유방 - 전3권 세트

항우와 유방 - 전3권 세트
시바 료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달궁 / 2002년 10월

제목대로 항우와 유방만 집중적으로 비췄다.두 영웅의 기개보단 인간으로서의 약점만을 크게 부각한듯 하다. 유방은 천하의 게으른 뱅이에 건달로, 항우는 자신과 일족밖에 모르는 인색한으로 그려져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항우의 맹장들(종리매, 용저, 환초..)의 활약상을 생략한 점은 많이 아쉬웠다.

[100자평] 무가 저택의 살인

무가 저택의 살인
코지마 마사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6년 3월

국내 첫소개되는 작가라는데 상당히 재밌다.
하지만 기대했던 밀실트릭은 너무나도 맥빠지고 만다는...

[100자평] 어나더

어나더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현정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6월

좋아하는 작가지만 시시한 청춘물이겠지 하며 기대없이 봤다. 호러.스릴.미스테리 모든게 환상적으로 비벼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