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 한 박자 늦게 잠재력을 폭발시킨 사람들
와이즈맵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은 시작에서 위대한 것이 이뤄지고, 천천히 시작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길게는 천 리도 한 걸음부터라고 강조하며, 조바심을 내지 않고 우선 순위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면 언젠가는 삶이 달라질 것이라 합니다.

글에서는 프로이트와 윤여정을 예시로 들어, 나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꾸준한 노력으로 성공한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조바심을 내지 않았고, 자신의 우선 순위에 따라 묵묵히 삶을 살아온 것입니다. 또한, 모자르트, 워런 버핏, 스탠 리, 칼 세이건 등으로 자신의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글은 성공한 사람들도 결국은 우리와 비슷하게 단점과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우리도 다소 늦어도 담대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격려가 담겨 있습니다. 인생의 정점에 서 있는 사람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또한 언젠가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불안하고 주저하는 현재의 자신에게 용기를 내어 이 책을 읽어보라는 권유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전해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모리얼 향수가게
진설라 지음 / 서랍의날씨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모리얼 향수가게 조향사, 조이플은 고인들의 삶을 스캔해 필요한 기억 속 향들을 모아 향수를 만들어 남겨진 이들에게 선물합니다. 16살인 조이플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주인공이며, 가슴 아픈 사연들의 주인공들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게 됩니다.

이 소설은 그리운 사람을 위한 메모리얼 향수와 함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연들을 통해 사랑과 이별, 그리움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조이플이 고인들과 고객들을 위해 무엇보다 소중한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림으로 나타납니다.

왕따를 당하다 떠난 희주
혼자 남겨진 동규가 걱정된 동규 할머니 순애
억울하게 살해당한 우유 아빠 순걸
물놀이를 갔다가 떠난 해준, 그리고 누나 해연
아이를 잃은 세정
고생만 하다 떠난 영순할머니
두 여자와 한 남자
수상구조를 하다 떠난 기주
그리고 진두리와 조이플의 이야기까지

주인공은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며 가까운 이를 잃었을 때를 대비해 메모리얼 향수 가게의 존재를 상상합니다. 이 가게가 그리움에 지친 이들에게 평안을 가져다줄 수 있기를 소망하며 착하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책은 사랑과 그리움, 희생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하며, 향수를 통해 기억을 담아내는 아이디어는 독특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을 통해 사람들은 그리움을 향으로 다시 피어나게 만들고 상처를 치유하는 메모리얼 향수 가게의 이야기에 감동할 것입니다.

이플의 과거와 가족,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향수를 통해 기억을 간직하고 전하는 아름다운 메시지가 전해집니다.
이 작품은 그리움과 상실을 다루면서도 따뜻하게 마무리되는데, 특히나 마지막에서 고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독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남기기 충분합니다. 읽는 독자들은 삶의 가치와 사랑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년, 내게 남은 시간 - 다시 꿈꾸기에 늦지 않았다
이유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롤로그부터 시작된 책은 읽기 쉬운 문장과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독자를 매료시키며, 저자의 가장 오랜 친구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를 잘 안다고 해도, 책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되었다는 감동을 전합니다.

저자의 감정과 경험을 솔직하게 전하는 능력에 감탄하며,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꾸밈없이 풀어냈다는 점에서 저자의 표현 능력을 칭찬합니다. 책을 통해 나름의 고민과 아픔에 대한 공감을 찾아내는 독자로 하여금 감동적인 여정을 함께 나누게 만듭니다.

작가의 상황을 통해 나 자신이라면 어떻게 했을지를 상상하며, 아픔에 힘들게 견뎌낸 것에 대한 존경을 표합니다. 특히,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을 울림으로 가득 채우며, 저자와 나눌 수 있는 공감을 높입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생각이 펼쳐지는데, 하나님을 믿고 가족의 죽음을 겪은 저자의 고통을 함께 공감합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죽음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독자 스스로에게도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을 잘 살아내는 것이 죽음을 잘 준비하는 것'이라는 인상적인 문장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생각의 여유를 선사합니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불의의 사고로 인해 어둠 속에 빠져든 작가의 용기와 힘에 감탄합니다.

책에서 그린 상황을 통해 독자에게 감동을 전하며, 책을 통한 치유와 새로운 희망을 찾게 하는 작가의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10년, 내게 남은 시간'은 그립고 아련한 과거를 마주하며, 성장과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감동적인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한테만 코브라 엄마 바우솔 작은 어린이
서석영 지음, 김일주 그림 / 바우솔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으며, 엄마와 아이 사이의 티격태격과 감정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이해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서진이와 엄마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해결책에 공감하며, 나의 유년 시절과 가족과의 소통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다양한 모습, 특히 코브라로 변하는 모습은 가르치려는 뜻과 함께 어떤 부담감과 불안이 있는지 느껴졌습니다. 동화를 통해 드러난 서진이의 속마음은 현실에서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책에서 언급된 브레이크 개념은 화를 멈추고 상황을 재평가하는 중요성을 강조해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감정을 통제하고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방법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로서 아이에게 가르치려는 뜻과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어서 더 나은 부모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온라인 퍼실리테이션 진행의 기술 - 조직문화를 살리는 말하기 스킬
마츠바 도시오 외 지음, 박현지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효과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매력적인 책으로 소개됩니다. 현장 교육에서 얻는 에너지와 감동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갈급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팬데믹 시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교육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노하우를 제공하여 교육자들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퍼실리테이션' 역량이 온라인 교육에서 더 중요해지면서, 교육자는 돕는 역할로 전환되어야 함에 대한 내용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문성 있는 컨설턴트들의 경험이 녹아있어 기업 교육에서의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온라인 교육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퍼실리테이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퍼실리테이션'은 일을 쉽게 만들어주고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기술로, 리더와 말하기/관계에 고민이 있는 경우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온라인 회의에서 효과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청과 소통, 공동 창조 능력을 강조하여 팀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사들을 위한 다양한 소스가 풍부하게 담겨 있는데, 현장 수업에서의 에너지와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면 온라인에서도 즐겁고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의 전환이 어려움을 초래했지만,
이로부터 학습자들과의 상호작용이 부족해지고 소모되는 에너지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책은 이러한 도전에 직면한 교육자들을 위해 현장에서의 열정과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결합해 즐겁고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교육자로서의 역할이 '가르치는 사람'에서 '돕는 사람'으로 전환되면서,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역량이 중요해졌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은 현장과 온라인 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육자들의 성장과 학습 효과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안정화와 함께 온라인 교육이 안정화된 상황에서 교육자들에게 꼭 필요한 소스들이 담긴 귀중한 책으로 권장됩니다.

강사와 교육자를 위한 귀중한 자원으로, 온라인 교육에서의 효과적인 퍼실리테이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저자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다루며, 특히 책에서 제공하는 멘트와 방법은 전문성을 높여줍니다. 강의 대상이 다양한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며, 온라인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