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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바이오테크로 날개 달다 ㅣ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8
김응빈 지음 / 한국문학사 / 2021년 2월
평점 :
생명과학, 바이오테크로 날개 달다는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추천되는 독서입니다. 이 책은 생명과학I,II의 내용을 다루며, 기본 개념과 예시를 통해 공부하기에 적절하다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내용을 넘어가지 않으면서도 교과서보다 조금 더 심도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지루하지 않고 흥미를 유발한다고 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읽어 아쉬워하는 수준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생명과학과 생명공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명과학의 역사를 통해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부터 시작하여 현재의 과학적 발전과 인류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주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독자가 관심 있는 생명과학의 역사와 미래를 탐색하고 미래 기술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어가는 현실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생명과학의 발전 과정과 감염병의 특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생명과학의 복잡성과 조화로운 세계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 인간의 지식과 자연의 이해에 대한 철학적인 측면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 중심주의와 자연의 관계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에서는 생명과학의 복잡성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예시와 이야기를 제시합니다. 인간과 미생물의 상호작용, 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발전, 그리고 생명과학이 예술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등을 다루면서 생명과학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읽기에 충분히 흥미롭다고 평가됩니다. 생명과학 및 바이오테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다른 학문 분야에 속한 독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읽기에 적합합니다.
이 책은 생명과학을 단순히 암기적인 학문으로 여기는 시각을 벗어나고, 생명과학이 우리의 일상과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