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3 - 바른 습관.바른 생활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통해서 얻을수 있는 부분이 여러가지 많은거 같아 좋습니다.
특히 아이에게 필요한 묻고.생각하고.논리적으로 말하는것 이외에도
아이가 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아이가 가져야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질수있습니다.
1권부터 이 3권까지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아이가 평소에 고쳐야 했지만
고치지 못했던 부분과 올바른 어린이가 되기위해 필요한 생활습관을 책을 통해서
아이가 깨우칠수있어서 또하나의 좋은 점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3권에도 13가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와 함께 묻고,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을 계속해서 아이와 함께 해나가기에 아이도 상당히 책읽는것을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네요. 책을 읽고 바로 바로 생각하는것을 말할수있어서 그런지 ^^

특히 컴퓨터 게임에 한번빠지면 그만 하라고 해도 자기 통제가 잘 되지 않는 아이인데
책속에서 게임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거야?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부분이라면
아이가 고쳐야 할 부분중 하나인데 책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에게 어떻게 게임을
해야하는지? 게임의 좋은점? 나쁜점?등을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만이 아니라
현재 아이에 문제이기도 하기에 아이와 함께 알아볼수가 있어서 더욱 반갑네요

또한 예전에는 배꼽인사까지 하면서 곧잘 인사를 잘하더니 요즘들어서는
어른들에게 인사를 잘하지 못하는데 이부분역시 책속에 이야기가 있어서 아이에
대답을 들을수 있고 인사를 잘해야 한다고 아이가 느낄수있게 함으로서 좋습니다.

그리고 말을 하면서 말대꾸를 하는지에 대한 아이의 답을 들어보수 있었고
어떻게 해야 좋은지역시 아이에 대답을 들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외에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이야기또한 재미있기에 좋습니다.

처음에는 3가지로 말을 하라고 하니 약간 힘들어 하더니 이제는 전혀 힘들어 하지 않고
하는것을 보니 신기하네요
3가지에 대한 대답을 들어보면 처음에는 조리있게 말을 하지 못했는데 3권째에 이르니
또박또박 대담을 잘하는것을 보니 아이가 언제 이렇게 말을 잘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정말 아이에게 그동안 주고싶었던 책중에 최고의 책이라는 생각이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는
이책의 4번째권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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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2 - 바른 습관.바른 생활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논증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난해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이책은
논증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아이가 깨닫게 하고 논증을 스스로 만들수 있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논술을 하기 위한 기본기를 가질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이 책으로 인해서 아이의 논술실력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글쓰기에도 상당히
좋은책이라 생각됩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이 책은 아이에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을 알게 해주면서 아이에게 스스로 좋은 논증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며, 전제와 결론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정말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알게해주며, 결론을 위해서는 전제는 참이어야 한다는 것역시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고 있기에 정말 지금까지 제가 원하던 찾고있던 책이 바로
이책이라고 생각됩니다.

 

2번째 책인 이 책 바른습관 바른생활역시 책속에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에게 물음을
던지고 그물음에 대한것을 분석한후 세가지의 답을 하도록 하는 좋은 습관을 들여주게
하고있습니다.

 

넘어진 철이는 화가납니다. 그래서 땅에다가 화풀이를 하고 있는 철이를 통해서
철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철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철이를 통해서
무엇을 배울수 있는지? 를 아이와 함께 할수있어서 아이가 혼자할때에는 느끼지 못했던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책에는 왜 tv를 보는지에 대한 물음도 나오는데 책속의 질문과 답만이 아니라 현재
만화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가 왜 만화영화를 좋아하는지? 많이 보면 어떤지?
만화가 좋은점? 나쁜점등을 응용해서 물어볼수 있어서 좋았고

 

남의 말을 안듣고 왜 자기 말만 할까?

 

친구를 왜 따돌림 하는거니?

 

왜 남 핑계를 대는거니?

 

왜 고자질을 하는거니? 이부분은 항상 보면 작은 아이가 큰 아이가 하는 짓을 매번 엄마에게
얘기를 해주는데 이부분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이의 생각을 엿볼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어있는데 모든 이야기들이  아이가 고쳤으면 하는 내용들이 들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고서 그 물음들을 통해서 아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스스로 깨달을수있게 되어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책에 나오는 부분만이 아니라 책에서 하는 질문법을 활용해서,다른 부분도 아이에게 물을수있어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습관을 들이도록 해줄 수 있기에 너무 너무 좋습니다.

 

다음 3권은 어떤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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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최고의 경영지식 - 경영학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스토리 경영학 세계 대학생 지식 라이브 1
서진영 지음 / 명진출판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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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스토리 경영학'이라는 문구와 최고의 경영지식이라는 책제목에 선듯 읽고 싶었서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경영학이란 무엇일까? 그동안 알듯 말듯했던 경영학을 이 책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수가 있게 된거 같습니다.

 

그간 경영학이라는것을 알려주는 책을 읽어보긴 했지만 딱딱하고 난해하게 알려주지만 이책은 경영학을 어렵게 알려주는게 아니라 누구나가 이해할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께 생활속의 이야기를 통해서 경영학을 알려줍니다.
이책은 저자가 서문에서도 밝혔듯 '이야기와 경영학을 연결' 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전체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장마다 이해하기 쉽도록  경영학에서 필요한 부분인 리더십.전략.조직.마케팅.지식등을 스토리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장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부각시키기위해 명품을 선호하듯이 최근에는 일반사람들 또한
자신을 부각시키기 원하기에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이제는 소비자들이 제품만을 사는게 아니라 경험또는 체험을 원하기에 산업전반에에서 추진되고 있는 경험마케팅에 대해 알려준다.

 

2장에서는 기업이 성공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중 하나인 리더.즉 최고경영자가 어때야 하는지를 생각해볼수있도록 일본의 세영웅과 카르타고의 영웅인 한니발이 로마에 패하게 된 이야기를통해 지금 시대에 필요한  리더,최고경영자에 대해 알려줍니다.

 

3장에서는 '스타벅스효과'즉 하나의 제품이 제품 자체또는 제품외적 측면에서 혁신을 이루어 히트하면서 그 제품이 속해 있는 시장 전체가 같이 떠오르게 되는 현상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처하기 위해서 필요한전략을 수립하기위한 시나리오 경영에 대해서 알려준다.

 

4장에서는 아베바 경영을 통해 대기업 병이 만연한 것을 피할수있게 알려준다.

 

이 책을 읽어보면 피터드러커가 얘기했듯이 지식사회에서 필요한것이 어떤것인지를 이해할
수 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들어 하루가 변해가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현대 경영에서 필요한게 무엇인지도 이책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문제가 되고있는 "도요타 자동차"의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각장마다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할수있도록 워크숍문제와 기업에서 실행을 위한
워크숍문제등이 있어서 경영학이라는것을 더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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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안경 아이앤북 창작동화 24
유지은 지음, 순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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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에는 아이들이 하나인 가정이 많은편이여서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아이들이 성장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기만을 위해주는 부모의 사랑으로 인해서 아이들이 남을 배려하는게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특히 집에서도 작은아이가 큰아이를 배려하지 못하고 항상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큰아이하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했는데도 아직까지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책속의 주인공인 경수처럼 작은아이도 이제 좀있으면 2학년이 되는데, 이 책은 남을 배려하는게 부족한 작은 아이에게 나와는 다른 친구,사람들을 배려하고 남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무척 좋은 책이 될거 같습니다.

 

책의 내용은 2학년인 경수와 윤수의 이야기입니다.
반장이 되고싶은 경수는 말할때 마다 말을 더듬는 윤수에게 반장 투표에서 져 부반장이 되는데,
그래서인지 경수는 윤수가 못마땅하게 보이고 윤슈의 모든것이 싫어지게 됩니다.
특히 윤수의 말할때 더듬는 것을 보고 답답하게 생각된 경수는 윤수를 자꾸 놀리자 윤수는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경수는 오히려 싸움을 걸게 되고 둘은 싸우게 됩니다.
어떤 할머니가 둘의 싸움을 말리고, 할머니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할머니는 둘의 안경을 딱아줍니다.그러면서 할머니는

" 안경을 쓰고도 못보는게 있지, 그건 안경을 닦을께 아니라 여기를 닦아야지"

하면서 가슴을 칩니다.

둘은 할머니가 닦아준 안경을 쓰고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경수는 말을 더듬게 되고, 윤수는 말을 잘하게 된것입니다.
그일로 경수는 말할때 마다 더듬거리자 말하는것을 피하게 되면서
그때서야 윤수의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친구와의 입장이 바뀌게 되자 친구의 마음을 생각하게 된 경수는 다시 말을 더듬거리지 않고
잘 하고 싶지만 마음되로 되지 않는 경수를 통해서

 

친구의 입장을 이해할수 있게 해주는 이책은 아이에게 좋은 교훈을 줍니다.
자신과 다른 남을 배려할수있도록 해주는 이책은 요즘처럼 아이가 하나뿐인 부모님들에게 좋은 책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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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독 6 - 황금 성의 비밀
앤드류 코프 지음, 김옥수 옮김, 제임스 드 라 루이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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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인형대신 무엇을 사줄까  생각하다가 이책을 선물해줬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 스타와 스퍼드의 모험이 정말 재미있다면서 또 읽고 있습니다.

책은 스파이독으로 활동하다 은퇴를 한 라라개의 다섯째인 아빠를닮은 아들 스퍼드와 여섯째인 엄마를 쏙 빼닮은 딸인 스타의 신나는 모험이야기입니다. 
스타와 스퍼드는 엄마에게 스파이독의 기본기를 배우며 스파이독이 되고싶어합니다.
그러던중 마을에 도둑이 들게 되는데 스타와 스퍼드의 활약으로 도둑을 잡게 되면서 
얘들이 스파이 독이 되고싶어하는것을 알게 되지만 라라개는 얘들이 스파이독이 되는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어느날 주인인  벤의 엄마가 사고로 다치게 되자 금방이라도 유령이 튀어나올거 같은 환상적인 이모집에 아이들과 라라와강아지들은 가게 됩니다. 숙모네 집이 있는 바닷가에는 전설이 있는걸 알게 됩니다. 
이백년전에 황금과 함께 사라진 해적들의 전설, 이모집 근처에 있는 성에 그보물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길 듣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황금을 찾기위해 노력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숙모가 알려줍니다

그날밤에 옷장에서 나오는 유령을 보고 놀란 올리는 다음날 그 사실을 얘기하지만 모두 믿지를 않습니다.모두 나가고 숙모와 스타와 스퍼드만 남게 되자 유령이 나왔다는 방을 조사해보는데 수상한 발자국을 발견하게 됩니다. 발자국을 조사하던중 유령이 나왔다는 옷장을 열어 확인해보지만 아무것도 없는것을 보지만 동생인 스타의 예리함으로 옷장뒤에 있는 비밀동굴을 발견하게 됩니다. 스타는 "우리가 모험에 나설 기회야"라면서 오빠인 스퍼드와 함께 보물을 찾아 신나는 모험을 나서게 됩니다.

스타와 스퍼드의 활약으로 이백년이나 된 전설의 비밀을 풀고 황금도 발견하게 되자 
스파이 암호명을 부여 받게 됩니다.  
암호명 '스타와 스퍼드' 둘은  
"비밀임무를 멋지게 해결하는 스파이퍼피가 되겠습니다"
라면서 책은 마무리가 되면서 다음권을 기다리게 하는데  

 

두마리의 개성넘치는 강아지들의 신나는 모험이야기인  이 책을 읽어보니 왜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태권도도하고 외국어도 알아듣고 다른동물들의 말을 알아듣는 강아지들의 활약상을 보면서 아이의 상상력이 한뼘 더 커지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또한 책이 주는 즐거움인 책읽는 즐거움을 확실하게 주는 이 책,  아이가 다른 스파이독 책도 읽고 싶다고 하는데 읽게 해줘야 겠네요 
(이 책은 권수에 상관없이 아무 편이나 읽어도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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