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1 : 재능있는 리플리 리플리 1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홍성영 옮김 / 그책 / 201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까칠한 그녀의 화끈한 걸작. 이런 게 바로 원작의 맛.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르고숨 2013-08-28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칠거칠한 번역과 몇몇 비문이 못내 아쉽다. 후속작들은 조금 나아져 있기를 바랄 수밖에.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염병 살림지식총서 276
예병일 지음 / 살림 / 200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은 책에 담기에는 역시 무리인 주제. 역사의 심한 축약으로 인해 전쟁도 전염병도 읽는 재미가 별로이나 수박겉핥기로 갈증을 주는 데는 성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로크와 ‘나’의 탄생 - 햄릿과 친구들 위대한 순간 1
윤혜준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로크 예술과 문화를 음미하게 해 주는 깔끔한 모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음의 푸가 - 파울 첼란 시선
파울 첼란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제 자다가 든 생각, 여름이 가고 있다.

어느 순간 한기가 돌아 몸 밑에 짓눌려 있던 요인지 이불인지를 질질 끌어올려 발부터 목까지 가지런히 덮었던 기억.

이 무시무시했던 더위도 곧 잊히겠구나, 세상에.

파울 첼란의 여름을 옮겨 놓는다.


<여름소식>


이제는 아무도 밟지 않는,

에둘러 가는 백리향(百里香) 양탄자.

종소리벌판을, 가로

질러 놓인 빈 행(行).

바람이 짓부수어 놓은 곳으로는 아무것도 실려 오지 않는다.


다시금 흩어진

말들과의 만남, 가령

낙석(落石), 딱딱한 풀들, 시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음의 푸가 - 파울 첼란 시선
파울 첼란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는 잘 모르- 그러나 확실한 건, 뒤에 실린 산문들이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두고두고 찬찬히 뜯어보고 싶을 정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