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의 날 동서 미스터리 북스 93
프레데릭 포사이드 지음, 석인해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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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이 장수했다는 사실, 그러니까 모든 독자가 읽기도 전에 스포일러 당한 이야기임에도 박진감이 넘친다. 슬프고 안타깝기까지 하다. 어째서이지? 어째서이긴. 잘 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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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과 그의 시대 - 위험한 법 기술자의 반면교사 현대사
김덕련 지음 / 오월의봄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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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자장 안에서 핵심으로부터 멀어졌다 가까워졌다하며 늘 건재했던 유신 유령, 아니 ‘뿌리를 뽑지 않으면 또 언제 독버섯처럼 돋아날는지 모를’ 무좀. 뿌리 뽑고 약 바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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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코리 스탬퍼 지음, 박다솜 옮김 / 윌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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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노역자의 유쾌한 글쓰기. ‘이 안에 사람 있어요!’는 사전에도 해당되는 말이었다. 이제 사전을 펴 볼 때 더 따뜻한 눈으로 보게 될 성 싶다. 사전이 이 책보다는 덜 재미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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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탐정 - <옥스퍼드 영어 사전> 편집장의 37년 단어 추적기
존 심프슨 지음, 정지현 옮김 / 지식너머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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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열면 20대 초반 나이의 사전 편집 어시스트 존 심프슨을 만났다가 책을 덮을 때 60대 편집장 존 심프슨에게 인사하게 된다.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OED의 역사와 심프슨 개인사가 다 흘렀다. 마법의 글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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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무튼, 스릴러 - 스릴러는 풍토병과 닮았다 아무튼 시리즈 10
이다혜 지음 / 코난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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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에서 시작하여 논픽션 애호에까지 이르는 여정. 본인 얘기를 하는 중에 정보가 깨알 같이 담겼다. <아무튼> 시리즈에서 내가 바랐던 류의 글이 이런 것이었지 싶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모범(덕후)답안. 보관함에 네 권을 보탰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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