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개의 의자 1 세계문학의 숲 36
일리야 일프.예브게니 페트로프 지음, 이승억 옮김 / 시공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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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혁명은 했는데, 사유 재산 탐욕은 잔재했던 상황. 거기에 더해 제정 러시아에 대한 향수와 관료주의까지. 그야말로 소비에트 러시아 과도기의 온갖 모습이다. 의자가 왜 한 개가 아니고 열두 개인지 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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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 쇼스타코비치와 레닌그라드 전투
M. T. 앤더슨 지음, 장호연 옮김 / 돌베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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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스탈린과 미치광이 히틀러에 대비되어 돋보이는 건 레닌그라드 시민들이다. 쇼스타코비치의 아이러니를 이제 잘 알겠다. 그저 살아남으려는 한 예술가의 생활이었고, 연민이 넘치는 친절한 삶이었음을. 5별로 모자라 10별 주고 싶은, 죽은 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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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의 메아리 욀란드의 사계 시리즈
요한 테오린 지음, 권도희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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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잿빛 욀란드 섬. 으슬으슬 춥고 안개가 짙다. ‘죽은 자들’의 장례를 치르면서 삶은 비로소 과거에서 풀려난다. 스텐비크 별장과 보트창고에 온기가 돌아오리라는 예감에 조금은 덜 추워지는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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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탱고 - 2025 노벨문학상 수상 알마 인코그니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조원규 옮김 / 알마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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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페이지터너. 기다림의 객체가 고도도 아니고 사기꾼도 아닌 데에 크러스너호르커이가 있는 듯하다. 그러니까 부조리극 아니고 범죄물 아닌 어떤 아름다운 데에. 환멸인데 아름다워. (술 때문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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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마인드헌터
존 더글러스, 마크 올셰 / 비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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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담당했던 연쇄 살인 강간 범죄 사례뿐 아니라 교도소 흉악범들을 면담 연구하여 프로파일링 수사법을 개발한 이야기까지 빼곡하게 담겼다. 범죄스릴러소설을 적어도 열 편은 연달아 읽은 느낌이다. 잭 크로포드 모델이면서, 회고록이 서지 ‘추리/미스터리’로 분류되는 이분, 존 더글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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