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리커버) - 말투는 갈고 닦을수록 좋아진다!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류리나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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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잘하는 사람? 당연히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고 있고 부럽다.

시대를 막론하고 말을 잘하는 달변가~

 설득을 잘하며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많은 사람들은 항상 성공적인

삶을 살았고 그들은 부단히도 노력했음을

인정하자.


말투는 갈고 닦을 수록 좋아진다니

지금도 늦지 않았다!!

 


"최소한 대화의 마침표를 찍는 사람은 되지 말자"는 

문장이 눈에 확~ 들어오는

이 책!!

 


자신의 말하기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하게 하고, 어떤 방법으로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전통의 엘리트 발하기 비법을

습득해 활용할 것인지

많은 사례들을 통해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학습효과로

하버드의 말하기 기술을  잘 활용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보자.

 


이 책 한 권이면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줄이야~ 하며

혀를 내두르는 자신을 발견하며

 100년 전통 말하기 바이블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깨닫게 될 것이다.

 


하버드라는 단어는 로망이라 그런지

끌리는 단어라 그런지 책 제목에 특히

'하버드'가 들어가면 꼭 읽어보고 싶어진다.

 


하버드가 배출한 많은 인재들은

특히나 멋진 말 , 연설실력으로 유명하고

세계 곳곳에서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에 그들은 과연 어떤 교육으로

이렇게 훌륭한 달변가들이 되었는지

그 비법이 참으로 궁금하다.

목차를 쭉 따라가다보면 타고난 능력보다

후천적 연습이 필요하고

그런 말하기 기술을 연마하고 실전에서

적극 활용하면서 진짜 말하기 고수로의

발전가능성에 희망을 갖게 될 거라는

믿음이 생긴다.

 


말에 대한 멋진 명언들도

많이 수록해주어 곳곳에서

시선을 사로잡고, 역시 말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들이야 많겠지만

그 무엇보다 이렇게 베이직한 이론과

실제 사례를 적절히 섞어준

현실적인 독서로

말하기 능력을 키울 준비를 시작해보자.​

하버드 대학의 말하기 수업의 가장 처음,

즉, 엘리트 말하기 비법을 시작하기 위해

이 모든 역량을 키우고 배우겠다는

 마음가짐 그리고

자신이 지금까지 해오는 말의 특징을 찾아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분석해

실수를 줄여보자는 목표가 필요하다.

말하기는 리듬이고, 대화는 운동이다

협상전무가 오스틴 로프트의 TIP을 시작으로

사람들과 대화하기 편한 스타일인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거나

대화를 중단하게 하는 사람은 아닌지

등등 자신의 문제점을 빨리

파악하는게 우선이다.

탄력적인 대화를 잘 하다보면

대화가 즐겁고 상대방과이 관계도 더

좋아질 수 있기에 논쟁보다 대화가 더

진전 되도록 대화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소통비법을 숙지하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 좋다.

이 세상에는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말재주 없는 사람이 더 많다는게 진리!!​

책속에 등장하는 하나하나 사례와

구체적인  말하기 전략을 익히면서

너무 앞서가려고도 하지 말며

너무 스트레스 받을 일도 아니라는 말이다.​

책속에는 이렇게 중간중간

나의 상태를 검사할 수 있는 표들이

중간중간 제시되어

진짜 지금 나의 현위치를 빠르게

점검하고 체크해볼 수 있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꽤 신뢰도 있는

말하기 수업이라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게 해준 편집이 마음에 든다.
아무리 최고의 전문가라도

어떻게 말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말해라!! 라고

 명확한 대답을 제시 할 수는 없다.

 


자신의 말하기 능력을 의식적으로

그리고 꾸준하게 개선하는 방법이

지금보다 더 나은 말하기 능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것만 확실히 염두하고

실천하는것이 평생 지속되어야 할것이다.

소통관계 전문가 나카시마 아오코의

조언 역시 인상적인 대화법의 TIP 역시

현실적이며 실천하기 쉽게 안내해주고 있어

도움이 된다.

 


인사라는 것이 상징하는 것을 잘

인지하며 인사의 좋은점을 적극 활용해

나의 강점으로 만들어보고

그 외에 말걸기의 기술을 마스터 하거나

상대방이 나를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활용하는 방법도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내용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말을 한다면 항상

적극적인 대화법을 활용해

적극적인 소통의 분위기를 만들어보자.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세상과도 단절되고

주변의 많은 관계망도 단절되고

있어 멋진 말하기는 고사하고 수다도

떨 기회조차 줄어들고 있지만

또다시 세상이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더욱더 말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야만 하니 이 책을

더 열심히 읽어야 할 이유다.

자기노출, 상대가 듣고 싶은 말, 상대가

말하고 싶게 자극하고 상대방의 말에

적극 호응하면서

망설이지 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내가 되자.

대화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힘!!

 


내 생각을 전달하는 법을 배우고

말하기 기술을 훈련하면 좀 더 많은 부분을

보완해가며 나만의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다는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인정받고

더 큰 기운과 강한 영향력을 얻게되는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수 있다.​

또한 설득의 기술도 습득해

상대를 내 편을 만들라는

조직행동학 박사 스티브 마틴의 TIP​을

시작으로 좀더 조직적이며 단계적인

말하기 전략을 차근차근

행동에 옮겨보는 사례를 활용해

연습하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타인과의 소통에 칭찬은 중요한 사람임을

느끼게 해주는 가장 쉬운 표현이지만

아부와 칭찬을 구별해 든는 귀를

키우고 정확하게 칭찬하는 법도 제대로

배워야 좋은 교류와 신뢰있는

관계를 만들수 있다는 심리학자들의

조언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반대의 결과를 초래하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 있으니

항상 말속에 감정을 어떻게 이입할 것인지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할것 같다.

​칭찬 못지 않게 감사함을 표시함에

있어서도 너무 지나치지 않게 해야

역효과가 나지 않고, 변명으로 느껴지지

않으니 지혜롭게 상황에 따른

대처를 잘하는 소통의 기술을

익혀 실전에 강한 내가 되어야 겠다.

언제든 성공적인 대화를 위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니만큼

신중하게 판단하고 센스있게 말할 수

있는 판단력과 감정 조절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간중간

많이 제시해주어 수업을 듣는 현장감도

느껴지고 이해도 쉽게 되니 이 책을

정독한다면 일단 과거의 나보다

현재의 나는 당연히 말 한마디 한마디에

더 신경을 쓰며 소통의 대가가

될 수 있을것 같다.

 


특히 침묵을 활용해야만 할때

혹은 시간이나 노력을 투자할 공들일 대화인지

말하기의 찐기술을 잘 익히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TIP을

깊이 새겨야 한다.

평상시에 우리가 흔히 쓰는 '압축 3부 구성법'이라고

불리는 말하기 대본을

삼각대본의 말하기 방식을 적용해

핵심을 짚어가는 능력을 키우라는

내용도 쉽게 와닿았다.

 


삼각대본 말하기가 특히 새롭게


다가온 내용이었는데 기본과 응용을

적절히 활용하며 더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좀더 발전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항상 그렇듯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뭔가

자신감이 생기고 의욕이 충만해진다.

이 책 역시 같은 느낌을 갖게 하고

말하기란 결국 인간관계를 맺는 기본적인

전략이기에 언제 어디서 누구나

적용 가능한 내용이라

학생이나 직장인(성인)들에게 쉽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인것 같다.

하버드에서 다룬 말하기 이론들이라지만

어렵지 않아 누구라도 정독하면서

바로 바로 우리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만족스러웠던 자기계발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읽기가 편했던

'하버드의 말하기' 기술의 내용을

여러번 읽어보며 잘 습득하기만 하면

인생의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고

인간관계도 더 향상될거라는

긍정의 기운을 느끼게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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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일기 - 공포와 쾌감을 오가는 단짠단짠 마감 분투기
김민철 외 지음 / 놀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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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일기!! 제목부터가 묘한 느낌이다.
마감... 뭔가 마감을 한다는건
그 누구에게는 깔끔함일 것이고
그 누구에게는 공포일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소설가, 에세이스트, 번역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방송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라는
마감을 업으로 삼고 사는
8인의 직업으로서의 마감분투기가
유쾌통쾌하게 그려진다.

왠지 일상속 모든 사람들에게도
공감되는 '마감'이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하며
재미나게 읽어본 자기계발 에세이
[ 마감일기 ]

각자의 스타일대로 마감일기를 즐기기~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이불속에서 읽어보기~
 
8인의 멋진 마생마사
마감러들의 메세지가 귀여워
찍어보기~
세상 모든 일에는 끝이 있고
나 자신을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마감의 매력 아니 마력에 대한
단상에 빠져보는
단짠단짠 마감분투기 읽어보기~​
작가는 아니지만 마감이라는 단어는
대게 압박의 느낌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마감날짜에 대한
강박도 생겼고 마감날짜라는
문자를 받으면 왠지 두근거리며
마음이 급해지는건 다 그러려니 했고
그래서 마감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조금은 더 빠르게 마무리하려는
습관을 만들기도 했던것 같다.

이 책속에서도 생계형 직업형
마감러들의 마감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는
그래그래~ 맞아 맞아~
하며 그 누구에게도 당연하게
공감되도록 풀어낸 개인사였지만
이질감없이 받아들여지는건
모두다 이렇게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인간이기에 이해되는 부분같다.
마감을 잘 지키는 사람은 원래 없다
의례 뭐든 마감하기 마련이다
​핑계없는 마감, 독촉, 칼마감
마감력, 마감기술, ​마감근육
글쓰는 이유, 자기표현 , 전쟁과 마감,
첫마감, 고독,​ 두려움, 경외감, 비법
루틴, 초고, 절대마감시간
그날.....
마감이 어딨어,내가 원고 주는 날이 마감이지​
마감은 쾌감이다
마감은 무엇일까​
마감을 미루는 심리......
보통 마감하면 떠오르는 대부분의
단어나 문장들이 이 정도는
기억이 난다.
각자 인생사를 돌아보며 자신에게 있어
마감이 무엇인지 여러가지로
풀어낸 에세이들이 재미있게
엮여있어 술술 읽어진다.
마감이 늦었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거니와 전쟁이 나도 다음호를
기획하는 힘.....
뭔가 계속 굴러가긴 하는 것 같아
꼭 인생이야기처럼
공감하게 되는 내용들이다.
​마감일기에 대한 개개인의 이야기
한 편이 마무리 될때마다
포인트를 집어
4컷만화로 표현해주니
읽는 재미도 쏠쏠하고
살짝 웃음도 난다.​
때론 진진하고 때론 가볍고
그렇게 세상의 모든 일들은 어찌되었든
시작되며 또 마무리가 되는
진리속에 움직여지게되지만
그 안에 녹아있는 공포감과 시원한
쾌감은 울었다 웃었다
마치 미친사람의 모습처럼
백번이고 수긍이 되는 감정이라
그래~ 이런게 인생이지 하게된다.​ 
책 한 권을 마무리 하고 읽고
서평으로 마감하는 이 시간도
사실 나에게는 마감의 스트레스가
없지 않아 있는 부분이지만
여기 나오는 8인의 생존마감에
비길바는 아니다.

누구나 같은 고민 같은 생각을
하고 살아가지만 그 정도는 다 다르듯
마감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마감을 마주하는 단상 또한
각각 색이 다르게 느껴져
지루하지 않게 읽어낼 수 있는
에세이였기에 부담없이
금새 읽을 수 있었다.
책 사이즈도 딱 좋았고~
작가는 아니지만 뭐가 자주
새로운 글을 써야 할 때가 많은 나역시도
컴 앞에 앉는 일은 고역이다.
흰 바탕에 검은 문자를 쭈루룩
찍어내야 하는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하는 고통은
생존을 위해 돈을 받고
마감을 지켜야 하는 사람들에게
비할 일은 아니겠지만 나름 힘들다.

그러기에 더 공감가는 이야기 마감일기!!
저마다 다른 성향과 능력을 갖고
오늘도 무언가를 마감해야 할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마지막 마감일기 부록페이지에 있는
마감 유형 테스트로
마무리 해보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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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일기 - 공포와 쾌감을 오가는 단짠단짠 마감 분투기
김민철 외 지음 / 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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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일기!! 제목부터가 묘한 느낌이다.
마감... 뭔가 마감을 한다는건
그 누구에게는 깔끔함일 것이고
그 누구에게는 공포일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소설가, 에세이스트, 번역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방송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라는
마감을 업으로 삼고 사는
8인의 직업으로서의 마감분투기가
유쾌통쾌하게 그려진다.

왠지 일상속 모든 사람들에게도
공감되는 '마감'이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하며
재미나게 읽어본 자기계발 에세이
[ 마감일기 ]

각자의 스타일대로 마감일기를 즐기기~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이불속에서 읽어보기~
8인의 멋진 마생마사
마감러들의 메세지가 귀여워
찍어보기~
세상 모든 일에는 끝이 있고
나 자신을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마감의 매력 아니 마력에 대한
단상에 빠져보는
단짠단짠 마감분투기 읽어보기~​
작가는 아니지만 마감이라는 단어는
대게 압박의 느낌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마감날짜에 대한
강박도 생겼고 마감날짜라는
문자를 받으면 왠지 두근거리며
마음이 급해지는건 다 그러려니 했고
그래서 마감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조금은 더 빠르게 마무리하려는
습관을 만들기도 했던것 같다.

이 책속에서도 생계형 직업형
마감러들의 마감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는
그래그래~ 맞아 맞아~
하며 그 누구에게도 당연하게
공감되도록 풀어낸 개인사였지만
이질감없이 받아들여지는건
모두다 이렇게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인간이기에 이해되는 부분같다.

마감을 잘 지키는 사람은 원래 없다
의례 뭐든 마감하기 마련이다
​핑계없는 마감, 독촉, 칼마감
마감력, 마감기술, ​마감근육
글쓰는 이유, 자기표현 , 전쟁과 마감,
첫마감, 고독,​ 두려움, 경외감, 비법
루틴, 초고, 절대마감시간
그날.....
마감이 어딨어,내가 원고 주는 날이 마감이지​
마감은 쾌감이다
마감은 무엇일까​
마감을 미루는 심리......
보통 마감하면 떠오르는 대부분의
단어나 문장들이 이 정도는
기억이 난다.
각자 인생사를 돌아보며 자신에게 있어
마감이 무엇인지 여러가지로
풀어낸 에세이들이 재미있게
엮여있어 술술 읽어진다.
마감이 늦었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거니와 전쟁이 나도 다음호를
기획하는 힘.....
뭔가 계속 굴러가긴 하는 것 같아
꼭 인생이야기처럼
공감하게 되는 내용들이다.
​마감일기에 대한 개개인의 이야기
한 편이 마무리 될때마다
포인트를 집어
4컷만화로 표현해주니
읽는 재미도 쏠쏠하고
살짝 웃음도 난다.​
때론 진진하고 때론 가볍고
그렇게 세상의 모든 일들은 어찌되었든
시작되며 또 마무리가 되는
진리속에 움직여지게되지만
그 안에 녹아있는 공포감과 시원한
쾌감은 울었다 웃었다
마치 미친사람의 모습처럼
백번이고 수긍이 되는 감정이라
그래~ 이런게 인생이지 하게된다.​ 
책 한 권을 마무리 하고 읽고
서평으로 마감하는 이 시간도
사실 나에게는 마감의 스트레스가
없지 않아 있는 부분이지만
여기 나오는 8인의 생존마감에
비길바는 아니다.

누구나 같은 고민 같은 생각을
하고 살아가지만 그 정도는 다 다르듯
마감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마감을 마주하는 단상 또한
각각 색이 다르게 느껴져
지루하지 않게 읽어낼 수 있는
에세이였기에 부담없이
금새 읽을 수 있었다.
책 사이즈도 딱 좋았고~
작가는 아니지만 뭐가 자주
새로운 글을 써야 할 때가 많은 나역시도
컴 앞에 앉는 일은 고역이다.
흰 바탕에 검은 문자를 쭈루룩
찍어내야 하는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하는 고통은
생존을 위해 돈을 받고
마감을 지켜야 하는 사람들에게
비할 일은 아니겠지만 나름 힘들다.

그러기에 더 공감가는 이야기 마감일기!!
저마다 다른 성향과 능력을 갖고
오늘도 무언가를 마감해야 할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마지막 마감일기 부록페이지에 있는
마감 유형 테스트로
마무리 해보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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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 한 번 오면 단골이 되는 고기리막국수의 비결
김윤정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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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가면 단골이 되는 비법 가득한
맛집의 비밀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볼 수 밖에.....

하루 한 그릇에서 하루 1000그릇을 팔기까지의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심어린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요즘은 맛집을 검색해 찾아다니는
재미로 사는 시대라지만 여기
이 고기리 막국수집은 사실
 의아했다고나 할까?
그래도 고기도 아닌 국수인데
국수를 팔아서 매출 30억을?
진짜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서울 한 복판도 아닌 고기리,,,,
여름에 잠시 계곡찾아 놀러가는 그런
유원지개념의
장소가 아니었나?

이런 곳의 막국수집의 평균 일일 매출이
1000만원이라니...

국수 한 그릇에 진심을 담아내면
된다는 '진심 경영'을 바탕으로
가게를 일군 부부의 이야기라니
더더욱 궁금해진다.

이 책을 읽고나면
나도 나중에 이런 가게의 주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게 되면서~
음식보다 음식을 먹는 사람에 더
관심을 갖고  타 업체들과 경쟁하기보다
고기리막국수만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에
몰두한다는 김윤정 대표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코로나19를 경험하며 많은 사람들이
경제위기다 실업이다 하며
힘들어 하는 가운데 희망과 용기의
메세지를 담아낸 이 책~
또한 고기리 막국수집의
부부가 갖고 있는
열정, 자부심, 사람을 대하는 애정​ 등등
진정성있는 이야기들이 녹아있기에
단순히 식당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그런 이야기라기보다
그저 처음부터 지금까지 1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이어온
 인문학 에세이이자
세심한 진심으로 성공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서로도 꽤
의미있는 책으로 활용해도
좋을 내용을 담아냈다.
유명인사들의 추천사를 읽고
시작하는 이야기~

연배가 비슷해 그런지
막국수집을 내기 전까지의 우여곡절과
그냥 덤덤하게 풀어내는 이야기가
공감도 되며 편하게 느껴진다.

손님이 오지 않아 마냥 기다리던
초창기의 마음부터  한그릇에서
열그릇 백그릇 천그릇이 되어 지금의
여유로움을 갖게 된 시점까지
 외식업에 관심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실제로 경험하고 체득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하려는
마음도 느껴진다.
경기가 좋을땐 어느집이나
다 맛집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코로나19라는 변수가
경제위기로 고스란히 연결되는 상황에서는
유명하고 인기있던 맛집도
하나 둘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런데 오히려 이런 불경기에도
손님이 더 찾아온다면
이런 식당에는  무슨 비법이라도
있는게 아닐까 궁금해진다.
자발적으로 입소문을 내주고
손님을 더  많이 데려오고
여기저기 소개하는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배달앱이 판을 치며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분위기에도 ​
여기 고기리 막국수집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니...
태풍이 와도 줄을 서는 집이라니...​ 
총 5장에 걸쳐 조근조근 풀어낸
이야기들에 마음을 열어
글을 읽는게 아닌 말을 들어보는 시간!
막국수를 좋아하니까 만들고
막국수가 맛있으니까 계속 먹고....

정말 당연한 진리를 실천하다보니
오랜 생명력을 가진 가게 그런 가게의
사장으로 이렇게 책까지 쓰게된
 날이 온것이다.
사실 고기리에 몇 번 놀러는 가봤지만
막국수를 먹으러 간 기억은 없다.

이제라도 이 책을 읽었으니
그 맛을 상상하게 되고
맛보고 싶어진다.
​고기리 막국수의 모든 미장센을 음미해보기로
계획을 잡아본다.​ 
부부라서 좋을수도
혹은 더 힘들 수도 있는 식당운영에 대한
원칙, 손님의 시선에서 항상
생각하고 동선을 살피는 세심함
그리고 막국수의 맛을 원칙적으로
지키려는 욕심 ​그리고
손님마다의 이야기를 담아
블로그에 정성껏 기록한 시간들....​ 

컴플레인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진상손님과도 단골을 맺고
sns 후기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는
섬세함까지
정말 이상적인 가게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잘 지키는
맛집다운 맛집이라는 생각!!

그리고 9년을 한결같은 맛으로
요리한 남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느껴지는 동반자라는 이름
아내로 함께 해온 시간에 대한
소소한 일상의 기록!!
이 책은 저자의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을 행복으로 바꾼
과정과정을 편안하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며 그간의 노력이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지는지를
자연스레 알려주는 가게운영 노하우를
녹여낸 책이기도 하다.
성공의 비법을 알려주려 애쓰기보다
그냥 손님의 입장에서 손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노력했더니 이렇게
되었다라는 사실 그냥 평범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평소같으면 그냥 유명한 식당이야기구나!!
했겠지만 코로나19의 위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기준과 가치 손님 뿐만아니라
직원들 하나하나까지도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장의 마인드란 이런게
아닐까 싶은 부분도 곳곳에서
느껴져 공감가는 내용이다.
혹시라도 나중에 나도 남편과
작은 변두리에 식당하나를 내고자
하는 꿈이 생긴다면 이들 부부처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살짝 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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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3800제 1학년 (2021년) - 새 교과서에 맞춘 11차 개정판 중학영문법 3800제 (2021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온라인 서점 영문법 부분 판매 1위에 빛나는
마더텅 3800제 시리즈~

중학교 영문법교재, 중학생영어문제집
마더텅 중학영문법 3800제 1학년
교재로 예비중 영어공부
자기주도학습으로 시작해요~
깔끔한 교재 디자인 눈에 딱 들어와요.
중학교 1학년이라면 꼭
풀어보고 알아야 할 문제 3000제와
학교내신 대비를 위한 중각&기말 대비 800제
이렇게 합쳐겨 3800제라는
상징성을 담아낸 영문법 교재 시리즈!!

아직 중학생은 아니지만
지금부터 서서히 1학년 영어공부
미리미리 해두면 완전 도움되겠죠?
이왕이면 기본부터 심화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영문법 교재로 부담없이
학습하기!!

어법에서 어휘까지 연습문제와 실전문제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필수 영문법 기본서이자 학습서로
활용하기 좋은 구성과 내용이예요.
전국 중학교 최신 14종에 맞춘 11차 개정판으로
만나보는
중학영문법 3800제 1학년 교재예요.

어떤 교과서를 만날지 아직은 모르니
이렇게 1학년 14종 교과서 진도 활용표를
연계해준 친절함과 센스를
칭찬해요.
일단 교재 구성 확인하고 학습시작해요!!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PPS 학습으로
구성된 소단위 문법 개념을 쪼개서
알려주고 학습하게 하는
특별한 교재 특장점이 눈에 들어와요.
일반 영문법은 개념만 길게 담아내
다소 지루할 수 있는데
마더텅 3800제 시리즈는
소단위 문법 개념을 짧게 끊어
학습하고 문제해결능력을 익힐 수
있게 해주니 문법공부가 부담없고
쉽게 진도 나갈 수 있는
과정이라 아이도 좋아해요.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년제로
학교시험 부담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1학년 과정부터
꼼꼼하게 자기주도학습하며
실력 다지기 해놓으면 2,3학년에도
어렵지 않게 영어를 즐기며 공부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문장의 기초를 시작으로 전치사 & 속담까지
크게 14개의 챕터로 구성해준
1학년 영문법의 전반적인 개념을
PPS로 나눠 학습하면서
각 챕터 도입부 페이지에 있는
'성취도 자기 평가 활용법'에 학습날짜와
성취도 평가를 체크하며
더 알차게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게 해주는 부분도 이제 적극
활용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자고
아이와 이야기 했어요.
스스로 공부하고 학습도 평가로
자신의 학습 성취도를 체크할 수 있다면
진짜 금상첨화~
학습 다이어리 처럼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짧지만 정확하게
이런식으로 박스형 개념을 정리해
안내하고 문제풀이로 연결하면서
복잡하고 방대한 영문법을
하나하나 익혀나가는 재미~

코로나19로 인해 영어학원은 올해
올스탑한 상태라 더더욱 이런 교재로
알고 있던 내용 정리 및 앞으로
익혀야 할 문법내용을 하나하나
익히면서 실력을 채워갈 수
있어 다행이예요~

 

처음에는 양이 좀 많은게 아닌가
생각했는데요 교재 구성을 확인하고 보니 
학습자의 입장에서
부담없이 진도가 쭉쭉 나가는 그런
중학생 영문법 교재라는 생각이예요.
개념하나에 문제 하나씩 적용하고
이해가 안가는 건 다시 확인하고
중간, 기말 대비문제로
실력점검 하니 크게 어렵지 않게
자기주도학습 할 수 있네요.
중간중간 단어 등 꼭 외워야 할 내용도
잘 정리되어  
집중하고 암기해
테스트도 해보면서
살짝 헷갈렸던 부분들을
재확인 하는 시간이예요.

엄마표 영어, 영어홈스쿨 교재로도
예비중, 중1 학생들이 스스로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3800제 시리즈~
역시 판매 1위 타이틀을 그냥  얻는게 아니네요.
겨울방학까지 아직 여유가 많아
3개월 정도 계획해서 한 권
끝내보기로 했어요.
부록구성인 단어/ 표현 암기장과
단어테스트도 알차고 좋네요.

단어는 크게 어렵지 않아
다시 한 번 외워야 하는 것들만
체킹하면서 마무리 해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문법 개념에
익숙해 질 수 있게 자주 노출해줄 수
있는 중학교 1학년을 위한 영문법 기본서로
학습하며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

예비중이니만큼 교과서 공부대신
 미리 3800제로 공부하면서
영문법 기초부터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는 최신 내신 기출문제
완전 분석 반영한 제대로된 중학교 영문법 교재
이 책이 찐이네요~

틈틈히 다른 과목 공부하며
영문법 챙기는 시간!!

어렵지 않게 스스로 영문법 익히는
홈스쿨 교재로도 안성맞춤이네요.

EBS 중학 프리미엄 인터넷 강좌 교재
그리고 마더텅 동영상 강의까지
함께 연계해 학습하면 더 효과만점 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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