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독서습관 기르기를 위해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것 같아요~

나도 책이 좋아 - 독서 습관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책 ㅣ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8
오미경 지음, 국지승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5월

도서 - 나도 책이 좋아

아동 - 4학년 여아

======================================

재미나는 어린이들의 생활동화 시리즈~

스콜라의 멋진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이야기가

벌써 14권째 출판되고 있네요~

읽기 편하고, 재미난 창작동화 이야기들로 아이들에게

자극을 주고, 메세지를 전달해 스스로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주제가 있는 책이라 재미있게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답니다.

생활동화 8번째 이야기 << 나도 책이 좋아 >> 는

제목에서 느껴볼 수 있듯 책을 좋아하게 된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책속 주인공 동민이~

매일 먹고, 놀고, 자고, 운동하는걸 좋아하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남자아이 캐릭터랍니다.

항상 씩씩하고 재미나게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친구랍니다.

하지만 이런 동민이도 싫어하는게 있었으니 바로 책읽기 활동

이었네요~

하지만 평상시에 책을 좋아하지 안혹, 책을 읽지 않는다고해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어요~

단지 엄마의 짤막한 잔소리 뿐이지요~

하지만 그 잔소리도 그때 뿐이예요~

그런데 이런 동민이의 일상을 자극하는 사건이 생기네요~

바로 동갑내기 여자 사촌 고운이와의 동거가 시작되면서부터예요~

고모에게 일이 생겨 당분간 동민이와 같이 살게된 고운이,,,

하지만 고운이는 동민이와 정 반대의 생활을 하는 아이였어요~

고운이는 책박사, 독서박사, 퀴즈박사로 매일 책에 푹 !! 빠져 지내는

아이였네요~

동민이는 축구, 야구, 컴퓨터 게임, 티비보기,,,

그리고 겨우 숙제해가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반면,,,, 고운이는 항상

똘똘하게 자신의 일도 잘챙기고

책도 많이 보는 똑똑박사에 일기와 독후감도 너무 잘쓰는

야무진 아이였답니다.

고운이와의 동거가 못마땅한 동민이,,,

항상 엄마는 고운이와 비교를 하게 되고, 고운이

 칭찬만 하게 되네요~

동민이는 매일 고운이를 골탕먹일 생각만 하게 되구요~

고운이도 하나의 약점이 있긴 하네요~

바로 운동을 잘 못한다는 거예요~ 매일 책만 좋아해 책벌레처럼

책만 들여다 보고 있으니 운동을 자연히

멀리하게 되고, 소홀하게 되어

운동과는 먼,,, 아이가 되었어요~

동민이는 씩씩하게 뛰어놀기를 좋아해 못하는 운동이 없는데

고운이는 베드민턴 하나도 제대로 못치니 동민이는 이제

고운이의 약점을 하나 찾아냈네요~

동갑내기 사촌은 서로 기싸움을 하면서 자신이 잘하는 분야의

일들을 가지고 서로를 도우려고 해요~

하지만 자꾸 얄미워 보이는 고운이의 일기를 훔쳐 베끼게 되고

학교에서는 서로의 일기가 각자의 반에서 뽑히게 되어

사건이 생기고 마네요~

이 일로 고운이와 동민이는 더욱 신경전을 펼치게 되고,

고운이는 동민이를 이 기회에 책과 친해지게 하기위한 작전을

펼쳐요~

하지만 동민이는 거짓 독서를 하고, 책을 읽는 척만 하면서

진정으로 책과 친해지려는 마음이 없어보이네요~

마침 집에 아무도 없는 날,,, 천둥번개가 치는 요란한 날씨에

동민이는 책을 손에 쥐고 읽기 시작해요~

고운이가 추천한 책들에 관심을 갖고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면서

책읽는 재미에 푹 ~ 빠지게 되고, 둘만의 공감대를 하나하나

만들어 가게 되지요~

책이 이렇게 재미있다니,,,, 동민이는 이제 책과 친해졌답니다.

놀기 좋아만 하던 놀벌레 동민이와 책만 좋아하는 책벌레 고운이의

신경전도 이제 끝,,, 고운이는 집으로 돌아갔어요~

하지만 동민이는 고운이에게 재미나게 읽은 책들을 빌려달라고

하면서 서로서로 열심히 책을 읽는 독서습관을 응원하게 되네요~

책읽기를 좋아하는 딸아이는 이 이야기가 참 재미있다며

읽고 또 읽더라구요~

책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모든 우리 친구들이 알게되면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

이 책속 주인공 동민이처럼 ,,, 책읽기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해버리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좋은습관을 이루기 위해 이런 이야기 많이 읽고 나를 변화시키면 좋겠어요~

게으른 게 좋아 -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ㅣ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4
양혜원 지음, 이영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6월

도서 - 게으른게 좋아

아동 - 4학년 여아

===========================================

스콜라의 좋은습관을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

아이들이 재미나게 보고 생각하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주제를

다루어 준 책이라 아이가 참 좋아해요~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들 참 많기도 한데,,,,

엄마의 잔소리보다는 이렇게 재미난 책을 읽고 주인공이 점점

변화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라 저도 재미나게 읽게되더라구요~

오늘은 게으른게 좋아!! 라는 책을 골라보았네요~

이 책은 주인공 은결이의 게으른 일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주말엔 항상 늦잠을 자고, 일어나면 텔레비젼 리모컨을 찾아

누워서 티비를 보고, 숙제는 항상 나중에~ 하며 미루기만 하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아이들의 모습~

하지만 도가 지나치는 나쁜 습관은 일상생활부터 학교생활까지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걸 우리 아이들은 알아야 할것 같네요~

은결이 역시 몸에 베인 게으른 습관을 빨리 고치지 못해

항상 엄마에게 꾸중과 잔소리를 듣고,

심지어는 학교에서까지 친구들에게 미음을 받는 아이가 되요~

마음으로는 미루고 싶지 않은데,,, 몸으로는 그렇게 게으른 행동으로

이어지니 은결이의 하루하루는 정말 엉망이 되어가요~

학교 모둠 활동도 미루기만 하는 은결이의 습관때문에

엉망이 되어 모둠이 꼴지를 하게되고,

동생을 시간 맞춰 데리러 나가라고 엄마가 신신당부를 했지만

텔레비젼을 보고, 간식을 먹고, 쇼파에서 뒹굴다가 잠이들어

동생이 없어지기도 해요~

자꾸만 은결이는 자신의 잘못된 습관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에게서

원성을 듣게되지요~

그래서 은결이는 결심해요!!

계획을 세워 꾸준히 조금씩 적극적이고, 부지런한 생활을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실천에 옮기지요~

결국 은결이는 게을렀던 과거의 모습을 조금씩 고쳐가며

계획을 한 내용을 실천하고 학교에서도 친구들앞에서 당당히

변화된 모습을 알리게 되네요~

역시 나쁜 습관 고치기는 마음먹기에 달린것 같아요~

이 책은 게으른 아이들에게 일상속 이야기를 통해 게으른 습관을

고치도록 만드는 마법과도 같은 매력이 있는 책 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이 책을 읽고 가슴이 뜨끔~ 한

 친구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되요~

하지만 책을 읽고 자신의 이런 게으름을 인지해 반성하고 고쳐보도록

노력할 수 있다면 다행일것 같아요~

멋진 책을 만나 은결이처럼 후회하지 말고, 빨리 빨리 게으른 습관을

고쳐나가는 부록편의 다양한 방법을 참고해

변화된 나를 발견했으면 좋겠네요~

먼저 게으름 테스트를 해보고, 게으름을 물리치는 법을 잘 읽어보고

실천에 옮기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으름 탈출요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진정 부지런쟁이로 거듭나는 시간을 가져보면 최고일것 같네요~

아이와 재미나게 읽은 책~

좋은습관 기르는 생활동화 시리즈,,, 또 만나보고 싶어요~

요술막대가 다 바꾸어 놓은 그림속 배경들,,,, 250개의 뒤죽박죽 그림을 찾아보아요~

마법사 자카리의 뒤죽박죽 그림책 1 - 사라진 꼬마요정 ㅣ 마법사 자카리의 뒤죽박죽 그림책 1
질케 모리츠 글, 아힘 알그림 그림, 배미한 옮김 / 사비샘 / 2013년 1월

도서 - 마법사 자카리의 뒤죽박죽 그림책

아동- 6세 여아

===============================

250개의 뒤죽박죽 그림을 찾아라!!

책의 제목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이 250개의

뒤바뀐 그림을 찾으라는 미션이 더 흥미 진진해 보이는

이야기책이라 아이에게 선물해 보네요~

마법사 자카리 할아버지는 침대에서 일어났어요~

하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네요~

집의 분위기도 이상해지고, 손에 항상 있어야 할 요술막대도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과연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하~ 할아버지의 친구 흰 토끼 토토는 모든걸 알고 있어요~

바로 두 꼬마요정의 장난이었나봐요~

할아버지의 집을 시작으로 뒤죽박죽된 여러 장소가 소개되고

그 속에서 이상한 그림들을 발견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책이네요~

마법사 자카리 할아버지네 부엌 , 마당, 숲속, 시내, 놀이터,

시장, 학교, 동물원, 기차역, 호수 그리고 다시 할아버지집의

방으로 돌아오는 코스~

정말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는 기분으로 이야기를 즐겨보네요~

두 꼬마 요정들은 정말 잘도 돌아다녀요~

여기저기 뒤죽박죽 만들어 놓기 선수이기도 하구요~

이게 다 자카리 할아버지의 요술막대 덕분인가봐요~

마법사 자카리의 뒤죽박죽 그림책은 시리즈 같아요~

1권 - 사라진 꼬마요정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것 같아요~

일부로 뒤죽박죽 엉망징창의 풍경을 그려넣어 아이들이 어~

이상한데? 하며 호기심을 보이고 책과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장치를 해 준 독특한 책이라 정말 흥미로운것 같아요~

삽화가 이렇게 엉망징창인 책은 아마도 처음 만나는게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작가의 의도는 이게 아니네요~

일부러 틀린 그림들을 배치해 아이들이 잘못된 그림을 찾아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기획하고 구성한거래요~

어떤 배경이 되는 장소에서 적합한 그림은 무엇이고,

이상한 그림을 찾아 왜 이상한지 아이가 직접 대답할 수 있게

활용해주면서 아이의 집중력, 관찰력, 추리력, 표현력등

다양한 자극을 두루두루 줄 수 있을것 같아요~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키우는데 이런 신기하고 이상한 책이

도움이 되네요~ ㅎㅎ

아이에게 엄마와 즐겁게 이야기를 읽으면서 소통하고 대화하고

틀린그림 250개를 모두 차근차근 찾아내는 과정이

정말 행복한 시간일것 같아요~

하나하나 틀린 그림을 찾아가며 자신감이 향상되는 아이의

멋진 모습을 보며 뿌듯하기도 하네요~

이런 멋진책,,, 엄마가 선물한거야,,, ㅋㅋㅋ

6살 딸아이가 너무나 푹 빠져 즐겨주고 있는 이 책~

마법사 자카리의 뒤죽박죽 그림책 ,,, 그 다음편 이야기도

너무 기대되고,, 또 어떤 엉망인 그림이 그려져 있을지

궁금해 지는데요~

두 꼬마 요정은 할아버지에게 전혀 혼나지 않고

할아버지집에서 지낼 수 있을지도 ~ 걱정되구요~ ㅎㅎ

재미난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논리력 추리력 관찰력을 up시키는 책이네요~

창의왕이 되는 논리 관찰 퀴즈 100 ㅣ 창의왕이 되는 퀴즈 100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3년 3월

도서 - 창의왕이 되는 논리관찰 퀴즈 100

아동- 4학년 여아

@@@@@@@@@@@@@@@@@@@@@@@@@

독서는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활동인것 같아요~

그래서 다양한 장르의 책을 참 많이 읽게 도와주고 싶기도 하구요~

매번 딱딱한 이야기책이나 위인전,,,, 역사책,,,,,

등의 독서를 하는 아이에게 오랫만에 재미나고 유쾌한

두뇌자극이 되는 멋진 책을 선물해 보네요~

창의왕이 되는 논리관찰 퀴즈 100문제로 아이에게 즐겁고

재미난 문제풀이 시간을 선사해주어요~

논리력 , 추리력, 관찰력, 창의력, 상상력,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부분을 조금씩 건드려주는 유쾌한 문제들이

정말 흥미 진진하답니다.

아이들이 논리력을 갖고 합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이런류의 책이 큰 도움이 된다니,,, 자주 선물해 주고 싶더라구요~

남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관찰력과

궁금하고, 관심있는게 많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되어

이 책을 즐기고, 풀어보고, 성취감을 갖고, 자신감을 갖게된다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첫 시작의 50문제는 두뇌발달 논리퀴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만화컷으로 구성되어 재미있고

흥미있어 아이들이 푹 ~ 빠져 여러개의 문제를 줄줄

풀어나갑니다.

왠지 친숙한 삽화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들의 영원한 미술선생님인 김충원 선생님의 책이었네요~

김충원 선생님의 책을 아이에게도 많이 선물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아이도 너무 반가워 했어요~

문제를 보며 상상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마치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처럼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하고 정답을 맞춰보며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답니다.

저 역시 호기심이 생겨 자꾸 아이가 문제 푸는걸 같이

풀어보기도 했네요~ ㅎㅎ

저도 학창시절에 이런 류의 책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아이들에게 논리력,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이라 하면

보통 너무 어렵거나 딱딱한 책들도 많은데,,, 이 책은

정말 지루하지 않게 오히려 너무 빠지게 되는 책이니 ㅎㅎ

걱정이기는 해도,,, 아이의 두뇌자극과 집중력이 많이 향상될

것같아 마음이 놓이기도 해요~

책의 후반부의 51번부터 100번째 문제인 시선집중 관찰 퀴즈

가 구성되어 있네요~

앞의 문제들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앞부분의 문제는 추리력이나 창의력, 논리력이 요구되는

문제였다면 이 후반부의 문제는 그야말로

세심한 관찰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문제인것 같네요~

딱,,, 문제를 보고 필~ 이 오는 문제도 있다고 하고,

조금 헷갈려 하는 문제도 간혹 있긴 해요~

4학년 딸아이가 활용하기는 딱 좋은 책 같고, 전혀

어려운건 없으니 좋긴 해요~

아이가 살짝 수학 문제도 연관되어 나오긴 하지만

계산하는 문제가 아닌 추리하고 유추해서 정답을 찾아내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라 금새 해결할 수 있답니다.

아이의 순발력과 재치,,, 관찰력과 집중력에 제가 더 놀라고

있네요~

문제에 주어진 단서 혹은 그림을 잘 살펴보며 하나하나

정답을 찾아 자신감과 성취감을 up시키며 창의왕이 되어가는

시간들이 정말 알찬것 같아요~

일단 이 책은 손에 잡으면 놓질 못한다는 매력이 넘치는 책이랍니다.

아이가 즐겁게 다양한 시각으로 색다른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면서 정말 즐거워 하니 시리즈 인듯한 책,,,,

창의왕이 되는 추리 상상 퀴즈 100도 선물해 주어야 겠어요~

이런 개성있고, 매력넘치는멋진 책으로

아이가 하루하루 쑥쑥 커나가길 바래보네요~

정리정돈을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 책이랍니다.

방을 꼭 정리해야 해요? -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ㅣ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게드 소비지크.우베 슈테커 글, 하이케 게오르기 그림, 최정인 옮김 / 머스트비 / 2013년 2월

도서 - 방을 꼭 정리해야 해요?

아동 - 6세, 11세 여아들

=========================================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라는 테마를 갖고 나온 책~

초등학교 입학전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아이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독립적으로

자신의 방을 정리해야 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방을 꼭 정리해야 해요?

아이들이 꼭 한번은 물어볼 그런 질문인것 같아요~

매일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아이들방,,, 방뿐만 아니라 집 안

구석구석을 모두 엉망으로 만드는 멋진

재주(?)를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 엄마들이 잔소리보다 이 책 한권을 선물해 준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네요~

이 책 속 주인공 티투스는 4살이예요~

우리나라로 치면 5살이겠지요? ㅋㅋ

엄마, 아빠, 형, 그리고 티투스는 행복하게 살고있는 평범한

남자 아이예요~ 유치원에도 다니지요~

그리고 또래 다른 아이들 처럼 마냥 뛰어놀고, 장난치기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특히 기사로 변장하고 놀때가 가장 신나요~

오늘은 특별히 할아버지가 집에 오시니 방을

깨끗하게 치우라고 엄마는

이야기 하지요~

하지만 티투스는 당연하게 대꾸해요~

왜 매일 방을 정리해야 해요? 그래 봤자 소용없단 말이예요~

아이들은 이렇게 생각하지요~ 그리고 방을 치우고자 하는 의지도

전혀 없어요~ ㅎㅎ

방을 치우기 싫은 티투스는 엄마에게 거짓 이야기를 꾸며

 변명을 해요~

바로 티투스의 방에 심술꾸러기 용이 살고 있어 그 용이 항상

방을 엉망으로 만든다는 핑계를 댔지요~

티투스는 정말 훌륭한 생각이라며 자화자찬 하고~

엄마, 아빠, 형은 모두 그러니,, 하며 속아줍니다.

하지만 자꾸 거짓말이 탄로날까 조마조마 한 티투스는

결국 방을 스스로 정리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이런,,, 정말 그 상상속의 그 심술꾸러기 용인 심통이가 나타났어요~

말도 안되는 일,,,, 정말 거짓말로 만들어낸 이야기 속 주인공이

현실로 나타나 버렸네요~ 아이들은 점점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거예요~

티투스는 진짜 자신의 거짓말을 증명이라도 할것 처럼

엄마, 아빠, 형을 찾게되고, 방을 치우기 싫어 사실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을 하지요~

그랬더니,,,, 와우,,, 정말 그 거짓말속 주인공,,, 상상속의 주인공

심통이가 사라져버렸답니다.

티투스는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스스로 방도

잘 정리하는 멋진 아이가 되었네요~

그런데 정말 그 심통이라는 용은 어디로 간걸까요?

정말 티투스와 싸우고 사라진걸까요~ ㅎㅎ

아니면 또다른 방치우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짠~ 하고 나타나려는게

아닐까요~

멋진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방을 정리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책이라 좋아요~

엄마의 잔소리보다 이런 멋진 메세지를 전달하는 책 한권이

더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거짓말 잘 하고, 방치우기도 안하는 티투스 같은 아이가

주변에 있다면 ~~~~ 이 책 선물해 보세요~

효과만점 일것 같아요~

모든일을 스스로 책임감 갖고 헤쳐나가며, 스스로 자신이 해야할

일을 판단하고 실천하는 리더의 기질도 배울 수 있게 하고

자연스럽게 바른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

자녀육아서, 교육서로 활용하면 딱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