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쁜 옷 입고 싶어! 우리 아이 마음상자 2
우현옥 글, 지현경 그림 / 책찌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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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나도 예쁜 옷 입고 싶어!

 

아동 - 6세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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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마음상자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 나도 예쁜 옷 입고 싶어~ > 를 아이에게 선물했어요~

 

첫번째 이야기인 나도 키크고 싶어 책을 만나보고 홀딱 반한

책찌의 유아 창작 시리즈인데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유익한 내용과 예쁜 삽화,,, 그리고 좋은 이야기로

딸아이에게 지도서로 활용하기 딱 좋았던 책 같아

호감갔거든요~

 

 

이번 책 역시 너무 예쁘고, 재미있어 기대감을 져버리지 않은것

같아요~ ^^

 

이 책은 초코라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요~

 

책 표지 삽화에서 보여지듯,,, 역간은 통통하고, 사탕 등 간식거리를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하지만 천상 여자같아요~ 예쁜 드레스 같은 원피스만을

자신의 패션 스타일로 고집하거든요~

멋진 드레스가 진열되어 있는 쇼윈도에서 눈을 떼지 못해

결국 입어보긴 하는데,,, 역시가 예상했던 대로,,, 그 예쁜 원피스는

초코에게 맞지 않네요~ ㅠㅠ

 

 

엄마도 초코가 좋아하는 옷을 사주고 싶지만

몸에 맞지 않아 직접 편한 옷을 만들어 주려고 해요~

 

하지만 초코는 엄마의 정성이 담긴 옷을 싫어하네요~

초코네 가족을 보니 아빠도 초코도 그리고 고양이까지도

모두 비만인것 같아요~

 

초코가 멋지고 예쁜 공주 드레스를 꼭 맞게 잘 입게 되는

희망은 가족모두의 변화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걸

작가는 말해주고 있어요~

 

바로바로,,,, 3가지의 생활습관의 변화를 주면 된답니다.

 

 

운동하기~

 

어릴때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뚱뚱해 지지 않는데요~

 

어릴때 커진 세포는 쉽게 줄어들지 않는데요~

어릴때부터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첫째로 해야 할

실천과제는 열심히 꾸준히 운동하기 라는걸

알려주고 있어요~

 

또 하나 지켜야 할것~

초코의 간식가방 없애기~ 랍니다.

 

 

초코는 사탕, 초콜릿, 소세지 같은 간식을 하루종일 입에 달고

지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중에는

열량이 높은 청량음료, 사탕, 케러멜, 초콜릿, 피자, 과자등이

많아요~

 

초코는 예쁜 원피스를 꼭 입기 위해 이런 열량높은 간식은

멀리해야만 해요~

 

간식의 양을 줄이고, 덜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해야 겠네요~

 

특히 간식보다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먹는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걸 알게 되네요~

 

아침식사의 중요성도 책 아래 tip로 알려주고 있어 좋아요~

 

 

특히 간식으로는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과일, 야채 위주의

저열량식으로 포만감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류들을 제시해 왜 야채나 과일을

섭취해야 하는지 자연스레 알려주는 대목인것 같아요~

 

이렇게 운동하기, 간식줄이기, 아침먹기의 3가지 실천으로

과연 초코는 예쁜 원피스입기에 성공했을까요??

 

궁금하지요??

 

 

입고 싶은 예쁜 옷을 입기 위해 어린 초코도 노력을 하고 실천을

하는 예쁜 모습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어요~

 

마치 우리 주변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처럼 현실적인 이야기를

재미나게 그려주어 아이들도 공감하고 쉽게 이해하며

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6살 딸아이에게 읽어주니 정말 재미있어 했네요~

 

단순히 창작동화로 끝나는게 아닌 아이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인지하게 하고, 실천하게 하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녹아있어

아이들에게도 도움되는 유익한 책 같아요~

 

 

정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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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앤서니 울프 지음, 곽윤정.김호현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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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아이가 열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말

 

 

 

자녀교육서로 호감가는 책~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항상 고민인 엄마들에게 이런 자녀 교육서는 해답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희망으로 골라본 책이다.

 

부모 알레르기,,, 이런말은 요즘 만들어진 신조어가 맞는지,,,

정말 우리때는 이런게 있었나 싶은데,,,,

이유도 없이,,, 반항하고, 부모의 모든게 싫어지는 우리아이

사춘기 돌입시기,,, 10살 이후,,,,,

 

정말 초긴장의 상태로 하루하루를 아이와 보내야 하는건지,,,,

아니면 올바른 해답을 찾아 아이와 즐겁게 소통하고

부모 알레르기 없는 아이로 평탄한 사춘기 시절을 보낼 수

있게 할 건지는 ,,, 과연,,부모만의 몫인지,,,

 

진지하게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본다.

 

대화법을 바꾸면 문제가 없다??

 

아이가 이유도 없이 부모에게 온갖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부모를 무시하고, 싫어하고, 심지어 경멸하기까지 하는

아이들의 심리변화~ 정말 지극히 정상적인 건지,,,,

정말 이때가 되면 우리 부모들도 현명한 대화법을 공부하고

아이에게 적용해 그 시기를 잘 넘겨야 하는건지는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다시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다.

 

이 책은 다소 두껍고, 글씨도 빡빡하다,,, 하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그 몰입의 가속도가 붙는 마력이 있는 책인것 같다.

 

아이들과 부모의 실제 대화가 그대로 수록되어

현실감있지만,,, 정말 끔찍하기까지한 대화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칠 않았다.

 

오마이갓,,, 우리 아이도 곧 이렇게 될까? 하는

불안감도 엄습한다. 하지만 희망은 보인다.

 

이 책은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다. 직접 우리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가

나누는 대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10대가 되면 의례 이렇게 변하게 된다는걸

자연스레 알려주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미국 최고의 청소년 심리 전문가 앤서니 울프의 30년 넘은

노하우와 철저히 경험과 자료조사로 입증된 내용을 기반으로

부모와 아이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힐링의

방안들을 제시해 주고 있어 참고할 수 있어 좋다.

 

대화법을 바꿔가며 아이의 변화에 부모도 자연스럽게 대응해주면

아이의 잠깐의 이상징후를 철저히 대비하고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것이다.

 

입에서 마구 터져나오는 말들~ 아이나 부모나 격한 상황에 이르면

돌이킬 수 없이 내뱉는 말들이 있을것 이다.

 

이때 서로의 마음에 상처가 되고, 등을 돌리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별 이야기의 tip을

알아 활용하고, 실천하며 아이와의 대화에 단절이 아닌

회복의 끈을 이어주게 만드는 노하우,,,

바로 이 책에 가득한것 같다.

 

내아이의 10대,,,, 이젠 부모가 먼저 나서서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온것 같다.

 

아이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해지고, 무시당하는 부모가 아닌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아이가 원하는

 답을 주는 그런 부모가 될 수 있는

희망이 보이는 책~

 

 

읽고 또 읽어가며 우리 아이의 10대의 시작을 함께 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난것 같아 만족스럽다.

 

읽고 또 읽으면서 느낀건,,, 아이 아빠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권해야 겠다는것,,,또한 또래 아이를 키우는 주변의 친구,

아이들 친구

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는 것이다.

 

 

현실적이고, 어렵지 않은 자녀 교육서로 활용하기 딱 좋은 책~

 

 

이론서가 아닌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주는 주제로

모든 부모들이 읽어봐야 할것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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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아이의 모든 것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김성현 지음 / 팜파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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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6학년 아이의 모든 것

 

 

 

제목을 보면 꼭 초등학교 6학년 부모들이 읽어야 할 특권이 있는

책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직 6학년을 바라보는 그 이하 학년의

부모들이 미리 만나보 대비할 도서로 욕심낼 법도 한

책이기도 한것 같다.

 

4학년 아이의 엄마로서 정말 이 책을 미리 읽어

아이가 6학년이 되는 순간부터 이 책속 다양한 코칭을

기억해 아이와 잘 소통하는 1년을 보내고 멋진 중학생으로

도약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게 하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사실 아직 6학년 부모가 아니기에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인터뷰 내용들이 마음에 팍팍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예상은 할 수 있는 내용이며

개인적으로 더 충격을 주는 이야기도 있었다.

 

책 속 내용을 받아들이고, 소화해내는 다양한 반응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정말 미리 이 책을 만나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제일 우선시 되는것 같다.

 

지금 아이들은 부모세대가 학교를 다녔던 6년과는 정말 사뭇 다른

분위기와 교육을 경험하며 자라나고 있는 것 같다.

 

요즘 사춘기의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하고,

자기 주장 강하고 확실한 아이들에게 우리 부모들은 오히려

기가 죽는 경우도 있는것 같다.

 

아이의 학업기간에는 아이가 중심이 되는 가족도 있을것이다... 또한

아이의 학업을 제일 우선시 하는 시기에 우리는 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선사해 주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기가 곧 다가올 것이다.

 

 

바로 그 시기가 6학년 부터 시작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진짜 현실적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부모 역시 다채로운 시각에서 대처하며 아이와 순조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내 아이의 가장 중요한 1년,,,,

그 6학년의 시점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하고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는지,,,,

 

정말 엄마라는 위치에서 초긴장 모드로 돌입하게 되는

시점이 바로 이시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아이가 안정된 환경속에서 학업을 위해 정진할 수 있는 주변환경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이렇게 미리미리 준비된 부모와의

연합작전(?)을 통해 만들어 지는거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많은 tip과 사례,,, 경험담,,, 그리고 많은

전문적인 조언들이 모두 힘이 되고, 자극이 되었던것 같다.

 

현직 교사이자 작가의 현실적이고도 몰입할 수 있는 책속

이야기가 아직 6학년이 되지 않은 자녀를 갖고 있는

학부모에게까지도

큰 의미를 갖게 해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6학년이 아니지만 지금 6학년의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에게는

더욱 실감나는 다양한 내용,,,

 

자기관리, 방학생활, 감정코칭, 친구관계,

중학교 준비, 국제중 진학준비 등의

이야기들을 이 책 한권으로 만나보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아 6학년 학부모들에게는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엄친아,,, 과연 우리 아이도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기대반,, 의심반,,,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왠지 용기가

생기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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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사는 집 바다로 간 달팽이 6
최모림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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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도서 - 마음이 사는 집

 

 

아동 - 4학년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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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사는집은 과연 어떤 집일까?

이책의 제목이자 약간은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는 듯 한

질문일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철민이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그러기에 삽화는 없고 오로지 글만 있다.

 

이책을 읽어보고 초등학교 딸아이게 권했는데,,,, 그림이 없다며

이거 내가 읽어도 되는 책 맞냐고 재차 확인하는 딸아이의 반응에

그럼,,,, 엄마도 읽어봤는데,,,, 재밌어 한번 읽어보자,,, 하며

책읽기를 유도 했다.

 

 

책읽는 걸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내용도 조금 익숙치 않거니와 글밥이 너무 많은

책을 처음 건네주니 조금은 버거워 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대강의 줄거리를 이야기해주며 철민이라는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함께 읽어보고 생각해보자고 했더니 집중해서 잘 읽어주었다.

 

사실 이야기 속에 북한 언어,,, 북한 사투리가 굉장히

많이 등장해 초등학교 아이가 읽기에도 조금 어색했을것 같았다.

 

하지만 ,,, 느끼는대로 읽어보라고 책을 건네주니

그래도 관심을 보이고, 이야기에 몰입해주는 아이였다.

 

요즘 북한에서 계속 전쟁의 징후가 보인다는 중,,, 핵미사일을 개발해

배치하고 있다는 등의 도발에 관련된 뉴스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런 탈북자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게 조금은 아이러니 한것 같기도 하다.

 

아이도 이런 분위기를 대강은 알고 있어 탈북자가 우리와

같이 생활하는 모습이 어떨지 궁금해 하는것 같기도 했다.

 

철민이라는 17살 남자아이 일상적인 생활,,,,

그 3일간의 이야기를 너무나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이야기는 단순히 탈북자의 삶을 그려냈다기보다

우리 남한의 실상도 함께 직시하고 생각해 보게 하는

약간은 심오한 책이 아닐까 싶다.

 

 

철민이의 탈북후 북쪽에 있는 엄마와 가족을 그리워 하는 마음이

절절히 그려진 이야기 속에 우리 남한의 학교의 현실도

적나라하게 묘사해주고 있어 청소년 아이들이 꼭 읽어보고

생각해 볼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탈북자라는 낙인을

갖고 살아가는 한민족 동포에게,,, 우리 역시 선입견과 편견으로

그들을 배척하고, 우리들의 삶속에 함께

끌어들이지 못하는 이 비극적인

상황이 참으로 안쓰럽고, 안타깝기만 했다.

 

 

관계의 굶주림,,,, 그 어디서도 편하지 못한 삶을 살아야만 하는

철민이와 철민의 아버지,,,

 

자유를 찾아 진정한 삶을 누리기 위해 탈북이라는 큰 결심을 했지만

진정 이런 남한에서의 삶이 그들이 원하던 삶일까?

 

매일 고향을 꿈꾸고,,, 백두산이 터져 남쪽으로 피난오는 엄마의 꿈만

꾸는 철민이의 입장에서 앞으로 철민이와 아버지는 어떻게

기나긴 시간을 버티고, 지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였다.

 

 

진정한 마음이 사는 집이라는 건,,,

이 책을 다 읽고 에필로그를 읽으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질문이었던것 같다.

 

 

우리 학교의 아이들,,, 이 아이들 만으로도

무거운 현실을 대면하고 있는

이 시대에,,,, 철민이 같은 아이를 무시하는

우리 아이들은,,,,, 과연 이 아이들은 무엇을 위해,,, 왜

이렇게 자신들이 그어놓은 틀에 들어와야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구별하며 경계하며 지내야 하는건지,,,,

정말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한 마음을 한켠에

갖게했던 소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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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마음이의 공든 고사성어가 무너지랴 꿈달 작은 지식책 2
최은규.이믿음.이마음 지음, 이상미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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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믿음이 마음이의 공든 고사성어가 무너지랴

쥬니어 쇼 붕어빵 즐겨보는 아이가 반가워 하는 책이네요~

 

속담신동 믿음이가 이번에는 동생 마음이와 함께

고사성어까지 도전해 멋진 책을 만들어주었네요~

 

한자공부에도 도움되고 글쓰기에 필요한 어휘력 쌓기에도

이 고사성어 많이 활용하면 너무 좋을것 같은데,,,,

아이가 열심히 읽어 고사성어 술술 입에서 나와주길 바래보네요~

 

 

역사적인 사건이나 문학작품의 중요한 표현들 혹은

전설이나 신화 같은 이야기로부터 만들어지고 전해 오는

고사성어의 유래도 알게되고, 삽화를 통해 고사성어를

더 쉽고 알차게 익힐 수 있는 내용이라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될

책 같아요~

 

길게 표현하기 보다 이 짧고 간결한 고사성어를 활용해

글을 쓰거나 이야기를 한다면 정말 깔끔하고 해박해 보일 것

같네요~

 

이 책을 통해 초등아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고사성어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활용하며

앞으로 많은 학업에 있어 응용할 수 있기를 바래보네요~

 

이 책속 구성 7개 주제별 이야기

어리석음에 관한 고사성어 / 지혜롭고 뛰어남에 관한 고사성어/

깨달음과 배움에 관한 고사성어 / 의리와 정에 관한 고사성어 /

노력에 관한 고사성어 / 좋은 상황에 관한 고사성어 /

좋지 않은 상황에 관한 고사성어 의 테마별 내용을

잘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번 많이 읽어보면서

고사성어 박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7개 주제별 81개의 멋진 고사성어만 완벽하게 아이들이 이해하고

그에 맞는 상황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때가 되면 정말

최고의 경험이 될것 같아요~

 

책이 귀엽고 깜찍해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고 즐겨볼 수 있을것 같아

일단 만족스럽네요~ 중간 중간 < 믿음이의 고사성어 일기 >가

구성되어 있어 재미나게 읽어보며 어떤 상황에 고사성어를

활용해 글을 쓰면 좋을지 예시로 활용하기 좋은것 같아요~

 

동생 마음이 역시 < 마음이의 알쏭달쏭 고사성어 퀴즈 >란을

만들어주어 아이들이 읽어보고 기억하는 고사성어를

하나하나 확인 할 수 있게 해주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록코너

같네요~

 

사이즈도 작아 휴대하면서 읽어보고 활용하면 좋을 책인것 같아요~

 

재미난 글과 잘 어울리는 삽화가 있어

이런책 많이 읽으면 상식도 높아지고, 배경지식도 많이

쌓을 수 있어 글쓰기에 표현력까지 쑥쑥 실력이 많이

향상될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아이도 너무 재밌다며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보고 또 봐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고사성어들~

 

우리 아이보다 어린 동생이 지은 책이지만

그래서인지 더 자극받아 차근차근 고사성어의 깊은 의미를 깨닫고

열심히 익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것 같아

기대감 생기는 그런 책인것 같습니다.

 

 

고사성어만 따로 모아둔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 이 책 나오자마자

찜해두고,, 아이에게 선물했는데,,, 잘한것 같아요~

 

 

이제 글쓰기에서 가끔 고사성어도 활용하는지 ~ ㅎㅎ

주의깊게 읽어봐야 겠어요~ ㅎㅎ

 

 

 

꾸준히 반복해서 읽다보면 주제별 고사성어 81개가 저절로

입에서 쑥쑥~ 튀어나오겠지요? 그런날,,, 기대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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