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경제와 공짜 점심 - 네트워크 경제 입문자를 위한 가장 친절한 안내서
강성호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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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관심을 갖고 미래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선택한 경제입문서이자

네트워크 경제 안내서

 

[ 플랫폼 경제와 공짜점심 ]

 

이제 연결이 곧 권력이고 돈이다.

 

플랫폼 기업이 지배하는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우리는 그 속성이 무엇인지

미래 금융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초연결 사회속 미래경제에 흐름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나의 첫 네트워크 경제수업 

책읽으면서 시작~

 

이미 우리는 네트워크 경제의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변화와 방향을 이해하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라고

저자 강성호 금융위원회 현직 서기관이

말하고 있다.

 

인터넷에 익숙하지만 그동안 네트워크가 

바꾸어 놓은 30여년 간의 

시간에서 멈춰있다면 안될일,

네트워크가 촉발하는 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므로

앞으로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정보와 데이터가

미래 경제를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그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카카오톡, 쿠팡, 네이버 등의

다양한 플랫폼 기업을 활용하면서도

정작 우리는 플랫폼의 속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플랫폼 기업들은 이제 금융의 판을 새롭게

재편하려 한다. 

우리는 풀랫폼 기업의 경영 전략과

네트워크 경제가 만들어내는 변화를

빠르게 이해하고 준비하면서

새로운 자본주의 질서에

대처해야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정보, 데이터가 넘쳐나는 세상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세상

그러나 이런 데이터 중심 시대에

인간다운 자본주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한다.

 

모든것을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노동의 종말, 모든 것을 공유하는

공유경제 개념 등

빠르게 변화하는 네트워크 경제가

이제는 경제 권력을 주도하며

플랫품 기업의 노예가 되어가는

사람들과 플랫폼 기업들의 경영전략

속에 네트워크의 권력이 주도하는

 미래 경제의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계획경제, 코끼리 그래프가 보여주는

신자유주의, 그리고 자본주의의 위기 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펼쳐진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예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궁극적으로는 네트워크의 변화는 곧 권력을

대체할 수 있는 힘으로 급부상 하고 있고

모든것이 이렇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한 이상 과거의 질서로는

유지 될 수 없는 세상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야 하는

인간적인 자본주의의 질서의

구축의 필요성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급변하는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존재로

살아남기 위해서 그런 역량을

어떻게 조절하고 키워가야 하는지

모두가 고민해가면서

네트워크 시대를 더 현명하게

대비해야 할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에 충실하다보면

결국 이 세상이 달리 보이는 

혜안을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제서라고 생각하면 왠지

거부감이 들고 어려울거라는 편견을

갖고 쉽게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면

이 책부터 읽어보길 추천한다.

 

경제 배경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쓴 책이며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사례를

통해 금융, 경제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이라 우리 사회의 작동원리를

배울 수 있다.

 

즉,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를 바라보는 

식견을 넓혀주고

미래사회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이 담겨있다.

 

플랫폼 그리고 네트워크가 키워드지만

분명 이 책은 

사람을 먼저 염두해둔 이야기다.

 

네트워크 미래경제,  자본주의 이후 자본주의의 

개념을 책을 통해 인지하며 

초연결사회를 맞이해

우리 모두가 어떠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균형있는 가치를 

생각해보게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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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 세계 1위 미래학자가 내다본 로봇과 일자리 전쟁
제이슨 솅커 지음, 유수진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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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를 읽는 독서, 세계1위 미래학자가

내다본 로봇, 그리고 노동시장의 변화, 자동화 등

작업 변화에 대한 "일자리의 미래"를 분석한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우리는 로봇과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의 삶에 자동화나 로봇의 중요성을

피하며 살아갈 수 없게된다.

 

 자동화나 로봇의 활용등 급변하는

 이 미래 기술이 가져올 노동시장의

"내 일자리 변화"에 대한 

준비를 빨리 해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

 

책의 제목처럼

 [로봇시대 일자리의 미래 ]

이제 눈앞에 닥친 직업 변화에

당신은 준비가 되어 있는가?

 

미래학자 저자 제이슨 솅커는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며

사회를 바라보는 그만의 통찰력으로 

이런 기술들의 성장이

우리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2021년 구글 트랜드 데이터에 따르면

로봇, 자동화, 미래의 직업, 보편적 기본소득 등의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사람들은 인공지능으로 야기되는

'로보칼립스'라는 비극적이고 부정적인 단면과

인류를 위해 모든 기계가 인간을 대시하는 

긍정적인 효과나 천국과도 같은 이상적인

세상의 도래를 환영하는 '로보토피아'의

두 가지 관점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해야 할것이다.

 

저자는 기술이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어 대부분 미래사회에 공헌하게

될거라는 희망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

 

이 두가지의 상황이 조화롭게 펼쳐지는게

가장 좋겠지만 사실 또 어떻게

변모할지 예단하기는 어려운 문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목차에서 보듯 가장 집중해야 할 주제는

 직업의 미래 '노동' 시장에서 나타날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두 가지 면 일것이다.

 

예를 들어 기술의 발전으로 

무인서비스가 보편화 되어가고

사람들은 노동에서 벗어나 시간적 여유를

만끽하며 삶의 질을 누리는 세상이

되었지만 반면 일자리를 빼앗긴 사람들은

빈곤에 허덕일 수 밖에 없게 된다는

부분이다.

인간을 대신한 로봇이 미취업 인구를

만들어 낸다는 맹점이 생기기에....

 

이제 로보칼립스와 로보토피아의 

부정적 미래 vs 긍정적 미래를 비교해보며

기본 소득을 보장해야 하는지

혹은 사회보장제도의 개혁 및 보완장치는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

같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도

고민해보면 좋을것 같다.

 

궁극적으로 인간은 로봇 시대에도

끄떡없는 나만의 일자리를 찾아

내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해야 하고

그것은 바로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음을 이해하면 된다.

 

세상에 자기 직업이 영원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이제 없을듯 하다.

 

기술의 진보는 상상이상의

속도로 발전하며 

모든 데이터와 정보를 통해

사라지는 직업을

빠르게 걸러내기 시작한다.

자동화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 반면

직군별 새롭게 등장하는 직업을 

잘 파악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적절히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내 일자리의 미래는 달라질것이다.

 

로봇이 인류를 집어 삼킨다는 로보칼립스의

극단적인 주장에 맞서는 로보토피아가 

말하는 시간과 여가의 자유를 

확보하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미래사회 유토피아는 과연 가능한가?

 

이론적으로는 로보토피아의 세상을

기대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로보칼립스의

부정적인 측면이 가능성있어 보이기에

이런 문제를 보완해야 할 

상황으로 사회보장제도의 개혁, 

인구(노동자의 비율), 세금 인상등

자금의 악순환에 대한

대비책도 필요해보인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일을 하든

하지 않든 균등한 임금을 줘야 한다는 개념의

'보편적 기본소득'의 주제에 대해서도

고민해야만 한다.

이미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경험한 것처럼

감당할 수 없는 이 민감한 주제가

미래 우리 일자리 전쟁에

영향을 미칠것이므로.........

 

이제 로봇에 세금을 부과하는 '로봇세'에

대한 논쟁이 과열되는 상황이고

자동화로 인해 직업이 사라지고

로봇이 대체되는 시대에

로봇세로 창출된 자금은 또 어떻게

활용되어야 하는지 고민해야만 한다.

 

인간은 어찌되었건 로봇이 모든 일을

대체하는 것보다 어느정도의 일거리가 

필요하다. 

여가만 즐기는 삶에 만족은 없을것이다.

할 일 즉 직업이 없다면 결국엔

인간 스스로 삶을 망칠것이다.

 

보편적 기본소득 제도로 기술적 실업에

대답을 줄 수 없고, 이게 해결책일수 없다.

 

개개인은 기본 소득에 대한 기대감보다

이제는 '교육'을 통해 내가

로봇에 대체되지 않도록 

변화해야 한다.

 

이제 로봇공학, 로봇시대에도 끄떡없는 

내가 되고, 내 일자리를 고수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우고 이겨 대비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직업 전문성을 쌓고,

 가치 있는 기술을 배우기 위해 힘쓰며,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킬 변화하는

삶을 살아야 만 한다.

 

그러기 위해 지금 당신 , 준비되어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길 바란다.

 

이 책은 저자 제이슨 솅커가 

미래학자의 입장에서 로봇, 자동화의 경제학을

독자들에게 이해시키고, 미래의 일자리에 대해

필연적으로 마주해야 할 인공지능 로봇과 관련된

다가오는 기회 그리고 위기 대처방법을 

꼼꼼하게 분석해 코로나19이후 혼돈과 불안한

미래사회를 잘 극복하고

앞으로 더 낙관적으로 만들어가자는

주제를 녹여낸 내용이다.

 

다가올 미래의 내 직업, 내 일자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

현재의 나는 과연 무엇은 계획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경종을 울려줄 책으로 도움이 된다.

 

미래사회에 로봇에게 밀리지 않도록

 내 역량을 펼칠 수 있게 성장하려면 지금 당장

움직이고 준비해야 하는게 맞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취업준비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자기계발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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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독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 어휘 1 기본편 - 독해력과 어휘력을 모두 키우는 비문학 독해 훈련서 똑독 중학 국어
이투스북 지음 / 이투스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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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독해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 어휘 1 기본편

 

새로나온 중등국어 문제집 추천

이투스북 똑독 시리즈 만나봅니다.

 

이제 중1아이라 기본편부터 섭렵하기로 해요.

 

중학교 교과연계 지문을 활용한 

다양한 배경지식 쌓는 독해력, 어휘력

키워주는 비문학교재로 활용도 만점이예요.

'똑똑한 독해'라는 컨셉교재 답게 정말

깔끔한 구성과 난이도 괜찮은 지문, 문제로

수능 국어 대비는 물론 

중학교 수행평가 대비 확실히 할 수 있는

중등국어교재네요.

 

색깔별로 구성되어 중1,2,3 학년별

활용하기 좋을듯 하고 기본편, 실력편, 실전편 

구성으로 난이도에 맞는 교재를 선별해

자기주도 학습서로 활용하면 도움될것 같아요.

우선 새로 나온 교재다보니

교재 특장점을 파악하는게 우선순위겠죠?

 

하루에 2지문 4주간 독해력과 어휘력을

완성하는 단발성 교재로 활용하기에 부담없으니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을 활용해

한 권씩 마스터 해도 좋을것 같아요.

 

중학교 1학년은 시험도 없고,

등교보다는 온라인 수업일수가 많아

평일, 주말마다 활용하는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예비중, 중1이라면 가장 처음 1권

기본편으로 시작하세요.

 

기본적인 독해기술을 익힐 수 있는

지문과 개념정리 그리고

독해기술을 적용한 독해의 기초를

전반적으로 다질 수 있는 학습으로 구성되어

비문학 독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도와주네요.

 

수준별 단계별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기본서로 활용하면서

문단독해부터 긴 지문독해까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영역등

40개의 지문을 읽고 독해하며 유형별 문제와

논술형 문제까지 마스터 할 수 

있어 국어 자신감이 확 올라갈 수 있어요.

 

수능국어 1등급 준비는 중1부터~

기초부터 완벽하고 탄탄하게 똑똑하세요~

 

매일 꾸준히 습관갖고 비문학 독해를

연습하면서 어휘력과 독해력 향상을 기대해요.

주제별 다양한 지문을 만나 읽고 

비문학 독해의 기본능력을 다져가요.

 

매주 학습해야 할 내용을 잘 정리해주어

계획성있게 진행하기도 하고

주차 상관없이 앞뒤 순서 랜덤으로

원하는 지문을 골라 공부하기도 해요.

 

국어 독해력 정말 중요해요!!

독해기술 잘 익히고 연습하면서

국어력 키우는 기본기 집에서 탄탄하게

다질 좋은 교재로 시작해야 진리~

 

이투스북 똑독 시리즈가 있어

꾸준히 3권 활용하면 실력이 확 늘것 같은

기대감이 생겨요.

 

기본 독해지문 외에 

수능형 어휘 테스트 부록편까지 구성되어

수능 감각도 서서히 키울 수 있으니

중학교 부터 똑똑!! 시작해야겠죠?

 

정답 해설지도 꼼꼼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 학습자 스스로 참고하기에 편하게

구성되어 만족해요.

 

정답확인 및 오답확인까지 오답풀이

내용도 다 읽어보면서 실수를 줄여가는 훈련도

필요하니까요~

 

독해기술 익히고 실전문제 풀면서
중심화제 찾고
문장으로 요약도 해보고
수능형문제나 서술형 문제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면서
어휘완성하기와 배경지식으로 사고력 키우기까지
부록 페이지 활용도 꼼꼼하게 마무리 해요.
 
읽을거리가 많아 정말
여러 과목의 교과연계 배경지식이
풍성해지는 느낌도 느끼는 사이
독해 실력도 서서히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중심단어 중심문장 중심화제

정확히 파악하며 읽고 또 읽기!!

 

어려운 어휘나 생소한 어휘는 무조건

따로 체크해서 정리하고 익히기!!

 

논술형 문제가 나온다면 스스로 정리해

문장으로 잘 써보기 등의 훈련까지

유도하는 똑똑한 교재라 

아이도 엄마도 만족스러워요.

 

기본적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는

어휘력이 탄탄해야 다른 과목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무조건 어휘력부터 끌어올리고

한자공부도 병행하면서 독해 기술

레벨업 시켜가야 겠어요.

 

예비중때부터 다양한 비문학 독해 교재로
훈련해왔는데 이투스 북 똑독시리즈는
전반적으로 교재 내용이 깔끔하고
지문의 난이도가 높은편인것 같아 
중학교 비문학 독해문제집으로 자극이
되는것 같네요.
 
어휘력도 독해력도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갈 수 있어 아이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만족해요.
 
"똑독" 중등 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시리즈로
꾸준히 학습하면서 국어력이
한 단계 한 단꼐식 성장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수능 국어 1등급을 위해!!
 
아이 실력 높여줄
좋은 교재 선택은 필수네요~
 

 

 
 

 

 
 

 
 


  이투스북 체험단에 선정되어 소비자의 시각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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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협상법 - 인생의 승부처에서 삶을 승리로 이끄는 협상비법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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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여기저기 강의들으러

다니지도 못하는 요즘 강의듣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자기계발서가 있어

꼼꼼히 읽어본다.

 

'협상'이라~ 게다가 고수의 협상법이라는

제목은 정말 솔깃하다.

 

우리의 인생의 9할은 협상이라는데

그렇다면 과연 나는 상대를 얼마나 어떻게 잘

움직이게 만들 수 있었나?를 생각해본다.

앞으로는 고수의 협상법을 익혀

협상 기술을 더 잘 써먹을 수 있겠지?

라는 기대감도 생긴다.

 

승리하고 싶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 협상!! 

본능적으로 누구나 갖고 있는 

'원하는 것을 얻는' 마음에 충실할 수 있는

 이기는 협상의 비법을

책을 통해 배워보자.

 

비지니스 분야의 명강사 

저자 신용준이 추천하는 실제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다수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풀어놓은

인생의 승부처에서 삶을 승리로 이끄는 협상비법들

목차만 봐도 느낌이 온다.

 

장기적인 관계 맺음을 강조하는 저자의

기본 마인드를 잘 생각하며 

상대방에게 항상 시작한 신뢰를 줄 수 있는

관계적 협상의 성공부터 

일상생활에서 무수히 많은 소소한

협상의 순간순간을

나에게 더 유리하게 만들 협상술로

채우기 위해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느낌으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자기계발서로 추천해본다.

 

모두가 나를 의지하게 하라!!

책을 읽는 궁극적인 목표는 이것~

 

인생 자체가 곧 협상이다.

 

"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주어진 상황들을 목표 달성에 유리하게

만들어가는 일련의 과정 " 

이것이 협상이다.

 

책속에 등장하는 유용한 협상기술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책을 통해

인생의 여러 목표들에 더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목표를 높게 가질 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기본적인 협상의 의미와
협상을 잘 하기 위한 기술을
습득해야 하는 목표(욕망)이 명확해 졌다면
일단 다양한 실제 사례를 기반해
설명하는 여러가지 협상 기법에
집중하면서 내가 잘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스킬이나 내가 
더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드는 그런 기법들을
선별해 연습해보면 도움이 될것 같다.
 
각자의 위치나 역할에 맞춰
협상술을 비지니스에 활용할 것인지
아니면 가족에게 활용할 것인지
등등 협상가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천해보기로 하자.
 
다양한 사례와 연습 문제 등을 활용해
실제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때도
협상의 전략을 잘 선별해
적용시켜가며 불확실성이나 압박감에 대한
극도의 긴장도도 잘 해소 할 수 있게
심리적 압박감, 감정 통제능력, 인내심 등
기분을 잘 조절하며 목표를
위해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한다.
 
또한 협상의 과정에서 실수를 수습하는
노하우도 익혀놓고 내 실수를 정당하게
인정하며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즉 어느정도는 심리적인 부분도 
활용해 상대와의 관계를 적절히
활용하는 이성적인 판단력, 존경과 신뢰를
얻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꼼꼼하게
제시해 주어 정독하면서 다양한
상황별 대처법을 DESC화법으로
연습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관계의 힘만 믿고 협상을 하다보면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을때도 많다.
 
나 역시 누군가를 절대적으로 의지하지 않으며
사람들 역시 나에게 온전하게 의지하도록
만들어라.
 
"인맥은 내가 누군가를 얼마나 많이
아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인정해 주는 것이냐이다."
 
협상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기억하라.
특히 쇼핑이나 거래 등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될 상황에 자주
사용하게 될 협상의 기술을 익혀
내가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성취할 수
있도록 자신감있게 움직여라.
 
먼저 제안 할 것인가?
먼저 제안하게 할 것인가?
 
상대의 숨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자극하라.
 
상대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빠른 협상을 진행해
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협상의 기술을 터득하자.
 
책을 읽다보면 다소 심리서 같은
느낌도 들어 더 흥미진진하게 몰입되고
사람에 따라 또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저런 상황에는 또 저렇게
이론과 실전을 절절히 버무린
순발력 있는 협상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심리 디테일의 이론들도
꽤 재미있어 맞아~ 하며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역시 고수가 정리해준 협상법은
이렇게 다르구나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미처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상대의 감정을 잘 유도하고 그 순간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결과물이
나오는 협상의 매력!!
 
긴장감 있는 타이밍과 화법 등
다양한 테크닉의 조화로 이루어내는 
협상술로 상대방과이 관계를 더 
신뢰감 있게 가져가며 내가 원하는
목적을 이루고 원하는 것을 얻는
삶을 위해 이 책은 몇 번이고 
읽으며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인생 지침서로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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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 가족은 복잡한 은하다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고정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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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주' 작가인 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또다른 화제작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이 책 역시 안녕, 우주에 이어

 두 번째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한 작품이네요.

 

2021 뉴베리 아너상의 타이틀과 더불어

최고의 찬사를 받은 최고의 어린이 소설이자

청소년 성장소설 그리고 가족소설로

훌륭한 작품이예요.

 

부제처럼 붙은 '가족은 복잡한 은하다'라는

문장 하나로 상상해볼 수

있는 스토리!!

 

고민과 좌절의 반복인 십대들의 일상속

성장통도 잘 녹여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십대 삼남매의 일상과 1986년 '챌린지호'의

폭발 사건의 모티브를 접목시킨

특별하고도 입체적인 성장소설로 

멋지게 그려낸 작품이 인상적이네요.

책장을 넘기면 바로 넬슨 토머스집안의

평범한 아이들이자 책속 주인공을 소개해준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요.

캐릭터로 챕터를 구분하며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방법이라

이해하기도 쉽고 주인공의 속마음에

금새 동화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매력있어요.

 

주인공 캐시 피치 그리고 버드

이 셋의 시각으로 펼쳐지는 

1986년 1월 ~ 2월 한 달간의 평범하지만

또 특별했던 일상의 기록을 통해

진실과 마주해야 할 순간

이 주인공들의 심리적 재난은 과연

어떻게 극복되어질 것인지

궁금하다면 빨리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중학생이 된 딸아이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지는 책이라 같이 읽어보며

흡입력있는 스토리

중학생 주인공들과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성장통 그리고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넬슨 토마스 집안은

뭔가 평범한 집인듯 하면서도

아닌듯도 한 느낌이다.

각기 다른 개성있는 5명의 

엄마, 아빠 그리고 캐시, 피치, 버드는

다른 갈등상황은 피하기 위해

저마다의 궤도만 빙글빙글 돌고있는듯

보인다.

 

가족이지만 그리 유대감이

느껴지지도 않고 또 서로에게

크게 간섭하지도 않는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따스함보다는

무미건조하게

저마다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다.

 

중학교 2학년을 또 한 번 유급하게

될지 모르는 철없는 큰 아들, 

농구를 좋아하지만 잘하지는 못하는

정작 자신은 잘하는게 없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낮은 캐시

 

오락이나 게임에 목숨걸고

세상일은 나몰라라 하며 시한폭탄을

품고 사는 불만투성이 12살 피치,

 

그리고 그의 쌍둥이 여동생 버드는

이 집에서 가장 똑똑하며 학교에서는

모범생으로 멋진 꿈을 품고 사는 

아이로 등장하지만

 정작 자신은 집안에서

투명인간의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철부지 아들들은 마음속 불만과

좌절감등 소위 루저라

불리울만한 행동을 하지만

버드는 항상 가족을 생각하고

자신이 관찰하고 생각한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꽤 분석적이고 계획적인 사고를

하며 살고 있다.

 

버드가 느낀대로 가족구성원들이

이렇게 잘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조화가 이루어 지면 좋으려만

바로 아래 그림처럼 맞물리지 못하는

톱니바퀴들의 탈주가 예상되는

불안불안한 가족구성원들이라

왠지 긴장감도 느껴진다.

 

각자 집과 학교를 오가며

매일 매일 겪는 소소한 일상을

바라보는 시각들을 입체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준

구성이 참 독특한 전개방식이었고

이로인해 이 세 아이들의

시선을 더 입체적으로 상상하고

구현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이

꽤 몰입감 있게 펼쳐져

365페이지라는 장편이지만

금새 읽어갈 수 있어 좋았다.

 

1986년 1월이라는 시점은

'챌린저호' 발사 그리고 폭발사고를 결합시키기 위한

작가가 의도적으로 설정한 시간적 배경이며

이때 이 세 아이들은 중학교 교사

살룽가 선생님의 우주탐사 수업시간을

통해 성장통을 겪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편적으로 선생님이 제안한

기계와 인간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한 수업 내용이 특별했다.

 

전 세계인이 기대했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희망이 폭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충격을 가져다주며

결국 기계의 결함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듯 했고

이와 다르게 인간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장점을 더 생각해 보게 하는

질문을 던져준게 아니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학교와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적 배경에서
각자 자신의 상황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우주탐사라는 막연하지만 희망적인
미래 혹은 미지의 세계로의 탐색이라는
매력포인트를 잘 결합시킨
그 당시 시대상을 상상하게 하는
멋진 배경들도 인상적이다.
 
마지막에 챌린저호에 탑승했던
7명의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어보게 되었고
아이와 같이 그날의 생생한 영상을
찾아보았다.
 
정말 안타까운 역사의 한 장면이며
이런 좌절과 시련을 통해 십대 아이들은
또 어떤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을것도 같았다.
 
나약한 인간이 광활한 우주로의 도전을
통한 과정은 실로 큰 의미가 있었고
이에 우주 왕복선 사령관이 되고 싶은 
꿈이 있던 버드가 받은 혼란스러운
감정은  다시 대전환점을 맞이해
이 세 아이들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다 준다.
 
심리적 좌절감을 겪는 심대들의 미묘한
감정 그리고 그 속에서 재발견 할 수
있는 회복력에 대한 긍정의 메세지를
느끼게 해주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에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느껴지는
책이라 청소년 소설로 추천한다.
 
우리는 각자 우주에서 보면 아주 작은 
모래알갱이 같은
미미한 존재일지라도
강하고 소중한 존재라는걸 
잊지말아야 한다.
 
 꿈꾸던 것들은 포기하는
나약함은 던져버리고 도전해야 한다.
 
자존감을 높이고 한계를 극복하며
지금의 나를 더 멋지게 성숙하게
만들어줄 미래의 나를 만나는 
시간을 꿈꾸는 야무진  버드를....
그리고 캐시와 피치를 
마음속으로 응원해본다.
 
우주는 우리 모두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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