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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 인간의 삶, 달라진 미래 그리고 컴퓨터 과학 기술을 함께 보다! 처음 만나는 디지털인문학, 개정판
전승민 지음 / 팜파스 / 2024년 3월
평점 :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관련 분야의 책 중에서 쉽게 쓰여진 책으로
우선 선택하여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2018년에 출간된 책으로
이번 달에 개정되어 다시 출판되어 읽어보았습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여러 가지 생각이 들곤 하죠.
더욱 가속도로 변화될 미래가 궁금하기도 하고
미리 알고 대처하면서 받아들여야 하기에
더 잘 이해하고 싶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써 주신 분이
멘토처럼 꼼꼼하게 하나씩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어렵지 않아서 이해하기 정말 수월했어요.
책 전체 내용이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것처럼 되어 있어서
친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1:1 과외받는 느낌으로 읽어봅니다.
컴퓨터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른 여러 발전상까지 쉽게 설명해 주시니 이해하기 쉬웠어요.
인공지능이라 말하는 것들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청소년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읽은 어린이와 그렇지 않은 어린이의 생각의 깊이가 차이나서
꼭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림, 영상 뿐만 아니라 글까지 빠르고 멋있게 써 주는 인공지능이 등장했죠.
그것이 없던 시대와 있는 시대로 구분하여
우리의 일자리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당연한데요,
그 설명도 아주 쉽게 해 주셨어요.
이렇게 인간의 직업의 종류와 수를 바꾸며 여러 부분 영향을 주고 있지만
세상의 로봇이 아무리 똑똑해 진다고 해도 그들이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설명해 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전문가의 말씀으로 들었기 때문에 안심이 되기도 하네요.
약한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의 직업들은 모두 대체될 것이지만,
그 관련 직종이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그 분야에서도 고차원적인 활용을 해야 하는 부분들의 직업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부분까지 인공지능이 가능할지 가늠해 보고 미래의 직업 선택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생각해 나가야겠습니다.
인간은 자아를 갖추고, 범용지능을 기본 덕목으로 삼아
주체적으로 실행하는 힘을 길러서 인공지능과 차별성을 두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누구도 명백한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중략)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은 이 새로운 기술과 문명을 받아들여, 우리가 하고 싶은 일과 그 뜻을 마음껏 펼쳐 나가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출처 : 본문 266쪽 내용 중에서-
새롭게 변화해 나갈 미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인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자는 말씀으로 책이 마무리 되어 깊은 여운이 남는 책이네요. 인공지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나가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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