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 중급편 - 집중력UP, 두뇌력UP, 창의력UP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황정희 지음 / 경향BP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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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건 다 해봐야 해!"


우리 아이는 초급편에 이어 중급편도 빨리 책을 보고 싶대요.

와, 이 책도 새로운 실뜨기가 가득! 

즐거움이 가득!

두 권이나 만들어 주신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우리 아이 실뜨기 고수가 되어가고,

아이가 책을 보며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서

저는 저만의 시간이 몇 분 더 늘었어요. 하하..


물론, "엄마! 도와줘~" 하면 얼른 뛰어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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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 중급편

(황정희 지음 / 경향BP)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시리즈입니다.

이 책의 초급, 중급 2 권을 모두 보았는데요,

초급은 먼저 소개해 드렸고요.


https://blog.naver.com/se1343/222065568154


이번에는 중급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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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황정희 작가님의 책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세요.

아이들의 건강한 놀이를 위해 연구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유튜브 채널 <실뜨기하는 황샘> 운영하고 계시니,

구경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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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목차가 완벽합니다.

혼자서 하는 실뜨기 놀이가 이렇게 많~~아요.

놀랍습니다.

우리 아이는 몸을 흔들흔들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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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책이긴 하지만,

초급 책 앞쪽에 실린 기본 안내문은 똑같아요.

약간 어려운 실뜨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중급 책으로 먼저 시작하셔도 무리 없을 듯 합니다.


실뜨기가 무엇인지, 어느 나라에서 하는지, 언제 시작되었는지,

누가 만들었는지, 실뜨기는 모두 몇 가지가 있을지...


실뜨기는 전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즐기는 놀이이고,

 원시시대부터 시작되었을 거라고 전해진대요.

원작자는 분명하지 않지만, 계속 만들어지고 퍼져서 내려오는 거죠.

종류는 2000여 종이 넘고, 현재도 계속 늘어나고 있대요.

실뜨기는 정말 무궁무진한 놀이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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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초급에서와 같은 설명!

실은 너무 가늘지 않고 도톰한 실이 좋아요. 

털없이 매끈한 실이 좋고, 탄력이 조금 있어도 좋아요.

매끈한 실, 실뜨기용 실이 있었는데,

아이가 잃어버려서 곧 구입하려고 해요.

그 때까지 이 재미있는 책 쳐다만 볼 수 없어서

아쉬운대로 급히 털실로 며칠만 버텨봅니다.


실의 적당한 길이는 한 발 길이의 실이예요.

한 발은 두 팔을 양옆으로 폈을 때의 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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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잇는 방법, 실뜨기 약속, 손가락 이름...

초급에서 배웠지만, 한 번 더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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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과 실의 위치에 따라 부르는 말들도 한 번 더 봅니다.

앞실, 뒷실, 고리, 위, 아래, 뜨기,

앞으로 돌리기, 뒤로 돌리기, 아랫고리 벗기기 등

실뜨기 기본 어휘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익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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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뜨기 시작 기본형인,

집게 손가락 기본형과 가운뎃손가락 기본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제 본격적인 실전에 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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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실뜨기를 처음 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단계 놀이예요.

그 중에서 우리 아이 수준에 딱 맞는 것은,

<예쁜 꽃>과 <밤하늘의 별 - 7개의 다이아몬드> 였어요.

얼마나 잘 만드는지는

아래 쪽에서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엄지손가락이 살짝 다쳐서 밴드를 붙였는데,

작은 구멍으로 엄지를 넣을 때 잘 안 되길래 제가 살짝 도와줬어요. ^^

또, 손을 흔들면서 실을 모아야 하는데 그것도 살짝 어려워해서

제가 도와줬어요.

제가 영상 찍고 있다고 저보고 감독님이라고 부르네요. 하하... 

손을 흔들흔들 해주니 마사지 된다고 좋아하고.. 하하..

우리 아이 너무 웃겨요. 영상으로 남기니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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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뜨기 할 수 있는 과정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따라하기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2장은 조금 어렵지만 완성 모양이 독특한 2단계 놀이이고,

3장은 좀 더 어렵긴 하지만 차근차근 따라 연습하면 

실뜨기 고수가 될 수 있대요.

우리 아이는 1장을 조금 더 연습한 다음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4장은 간단히 할 수 있는 실마술입니다. 와우! 

얼른 익혀서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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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실뜨기 놀이가 많아요.

초급에서는 강아지, 새, 물고기, 안경, 왕관, 로켓, 나비, 별똥별...

중급에서는 꽃, 해, 다이아몬드, 에펠탑, 번개, 화산...


실뜨기 놀이의 장점은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거래요.

자신감을 갖고 계속 도전!


<초급>도, <중급>도 모두 재미있네요.

집중력, 두뇌력, 창의력... 높이고!

머리도 좋아지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중급은 난이도가 있으니까 어른들이 더 재미있으실 듯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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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 초급편 - 집중력UP, 두뇌력UP, 창의력UP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황정희 지음 / 경향BP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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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실뜨기 하자!"


우리 아이가 실뜨기의 매력을 알게 된 순간,

저는 매일 아이 앞에 붙잡혀 앉아

실을 주고 받으며 실뜨기 놀이를 해요. ^^;;


시간을 빼앗기는 느낌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이 때 아니면 언제 할까 싶어서 고마운 마음으로 아이와 잘 놀아요.


그런데, 실뜨기를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오호~!

그렇게 좋은 걸 가르쳐 주는 책이 있다고?

와우~~!


저를 두 번 놀라게 한,

감동의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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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 초급편

(황정희 지음 / 경향BP)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시리즈입니다.

이 책의 초급, 중급 2 권을 모두 보았는데요,

오늘은 먼저 초급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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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황정희 작가님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세요.

아이들의 건강한 놀이를 위해 연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채널 <실뜨기하는 황샘> 구경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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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니,

와....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혼자서 하는 실뜨기 놀이가 이렇게 많다고요...?

놀랍습니다.

우리 아이는 신나서 방방 뛰고 난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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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뜨기 시작하는 초급자를 위하여 자세한 설명도 있어요.

실뜨기가 무엇인지, 어느 나라에서 하는지, 언제 시작되었는지,

누가 만들었는지, 실뜨기는 모두 몇 가지가 있을지...


실뜨기는 전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즐기는 놀이이고,

 원시시대부터 시작되었을 거라고 전해진대요.

원작자는 분명하지 않지만, 계속 만들어지고 퍼져서 내려오는 거죠.

종류는 2000여 종이 넘고, 현재도 계속 늘어나고 있대요.

실뜨기는 정말 무궁무진한 놀이의 세계네요.


5.jpg


실은 너무 가늘지 않고 도톰한 실이 좋아요. 

털없이 매끈한 실이 좋고, 탄력이 조금 있어도 좋아요.

매끈한 실, 실뜨기용 실이 있었는데,

아이가 잃어버려서... 아...

얼른 구입하려고 해요.

그 때까지 이 재미있는 책 쳐다만 볼 수 없어서

아쉬운대로 급히 털실로 며칠만 버텨보기로 했어요.


실의 적당한 길이는 한 발 길이의 실이예요.

한 발은 두 팔을 양옆으로 폈을 때의 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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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잇는 방법, 실뜨기 약속도 알려줍니다.

손가락 이름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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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과 실의 위치에 따라 부르는 말들을 배웠어요.

앞실, 뒷실, 고리, 위, 아래, 뜨기,

앞으로 돌리기, 뒤로 돌리기, 아랫고리 벗기기 등

실뜨기 기본 어휘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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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뜨기 시작 기본형도 배웠어요.

집게 손가락 기본형과

가운뎃손가락 기본형을 배우니,

이제 본격적인 실전에 들어갑니다.

떨린대요, 우리 아이가... 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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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실뜨기를 처음 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단계 놀이예요.

그 중에서 우리 아이 수준에 딱 맞는 것은,

가장 재미있다고 말한 것은

<고양이 수염과 모기> 였어요.

얼마나 잘 만드는지는

아래 쪽에서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실뜨기 할 수 있는 과정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따라하기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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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모양도 만들어 보았어요.

정말 별이 되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외워서 태권도학원 친구들에게 알려준다고

열심히 만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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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또 좋아했던,

<가위와 빗자루>입니다.

가위로 만들었다가, 금새 빗자루로 다시 변신하는 게 재미있대요.

이것도 하단 영상에 첨부할게요.


2장은 조금 어렵지만 완성 모양이 독특한 2단계 놀이예요.

1장보다 어렵다고 하니,

우리 아이는 1장을 조금 더 연습한 다음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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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은 간단히 할 수 있는 실 마술이에요.

짜잔~ 실뜨기로 마술을 할 수 있다니!


"엄마, 내가 마술 보여줄게~"

하루에 한 번씩 꼭 이 반지 빼기 마술을 보여줍니다.

엄마가 다 알아도 자꾸 보여주는 이유는,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래요.

열심히 연습해서 나중에 친구들 앞에서 할 거니까

자기의 연습을 봐달라고 해요.

저는 열심히 봐주고, 짝짝짝! 박수를 쳐줍니다.

또, 혼자서도 즐겁게 노는 아이가 너무 기특해서 안아줍니다.

실뜨기에 집중하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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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실뜨기 놀이가 많아요.

강아지, 새, 물고기, 안경, 왕관, 로켓, 나비, 별똥별...


실뜨기 놀이의 장점은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거래요.

자신감을 갖고 계속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한 권 더 있어요.

<중급>편도 재미있게 놀고, 서평으로 곧 남길게요~


집중력, 두뇌력, 창의력... 높이고!

머리도 좋아지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물론, 어른들이 봐도 좋아요! 저처럼... ^^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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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소리
젬마 시르벤트 지음, 루시아 코보 그림, 김정하 옮김 / 분홍고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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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소리들을 그림으로 그린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아름다운 그림과 글로 세상의 소리를 표현한 책이 출간되어서

읽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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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소리 

(젬마 시르벤트 글, 루시아 코보 그림, 김정하 옮김, 분홍고래)


이 책의 작가님은 스페인 분이세요.

예쁜 스페인 동화책이라 하니 더 보고 싶던 걸요.

게다가 2019년 네 마리 고양이 재단상 최종 후보였다고 하네요. 와우!


이 책의 주인공은 소피아 입니다.

소피아는 사색을 즐기는 아이예요.

사색을 즐긴다는 것은 마음을 위로하고 감각을 살찌우게 하죠.

어린이가 벌써 이런 즐거움을 알았다는 것이 기특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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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가 바다에서 음악을 느끼는 장면입니다.

소라 껍데기에서 바람을 느끼고,

뿌연 유리창에서도 

오랜 세월 바다와 함께하니 바다의 음악이 느껴진대요.


이 책은 보통 동화책보다 사이즈가 좀 큰 편이예요.

260*314

이렇게 큰 책을 펼치고,

양 쪽 가득히 어린이가 있는 모습에 놀랐어요.

화면 가득 소피아의 느낌이 전해지는 듯 해요.

제 마음도 바다의 향이 꽉 차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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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다에서 사색을 즐기던 소피아는

방학을 맞아 숲 속 외갓집을 가요.

여기에서 또 다른 느낌의 자연을 만나고,

사색을 즐기게 됩니다.


1악장~ 조용한 웅성거림이래요. ^^

자연의 식물, 동물들이 내는 소리를

음악이 연주될 때 음표의 높낮이가 달라지는 것처럼

글들이 오르락내리락 표현되기도 하고,

음의 세기를 강약으로 표현하듯이,

진한 글씨, 큰 글씨, 작은 글씨... 등으로 표현된 동화책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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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깍 딸 깍~

통통 통 통!

야옹 야옹 야옹~


음악이 흐르듯, 자연의 소리들도 흐르고,

동화책에서는 글자들도 부드럽게 흘러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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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는 바다의 소리를 선물해요.

숲의 소리와 바다의 소리가 만나는 장면입니다.

반딧불이 오케스트라 연주가 느껴지시나요?


책의 맨 뒤에는

QR 코드로 세상의 음악(크리스토발 로페스간다라 작곡)

을 들어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너무 아름답다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꿈나라 여행하는 것 같다고 표현하네요.


소피아가 숲속에서 펼치는 음악의 모험에 함께 하고 싶으신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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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따는 해녀
박형철 지음, 김세현 그림 / 학교앞거북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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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항 여남 바다 해녀들의 전설 같은 이야기 동화책이 출간되었대요.

해녀들의 전설이 아름다울 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었어요.

제목처럼 정말 별을 땄을지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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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따는 해녀(박형철 글, 김세현 그림, 학교앞거북이)


주인공 선희는 해녀 중에 막내예요.

언니들과 함께

전복, 해삼, 소라를 따죠.


어느 날,  대장 언니가 선희에게 밤에도 나와보라고 해요.


옛날에는 하늘에 별이 넘쳐서

바다로 떨어지기도 했대요.


해녀들이 바다 속으로 들어가서 그 별을 따오고,

그 별을 등대 램프에 넣어줍니다.


와우!

그렇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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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장면이 연출됩니다.
등대에서 별빛이 쏟아지고,
그 빛으로 바다가 환하게 비춰지네요.
깜깜한 세상을 열어주네요.

예전에는 정말 자연환경이 아름다웠을 것 같아요.
요즘 여러 가지로 환경이 오염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자연환경도 많이 훼손되고, 별 보기도 쉽지 않죠. 
특히 도심에서는 별이 거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흑흑...

예전에는 별이 넘쳐서 지구에 쏟아졌다니,
상상만 해도 아름답습니다.
바다 속에 별들이 반짝거리던 시절로 우리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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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선희는 대장해녀가 되었을 때,
공장도 많아지고 바다가 오염됩니다.

밤하늘 별이 줄어들면서
바닷속에도 별이 거의 없어졌고,
그래서 등대의 빛도 약해지죠.

해녀들도 다 떠나고, 홀로 남아요.
별은 당연히 안 보이고,
전복, 소라, 해삼도 안 보여요.
등대도 빛을 잃었네요. 아...

선희가 할머니가 되었을 때,
손녀 연주가 해녀가 되어,
이제 해녀는 두 명이 되었어요.

연주는 등대가 빛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 해요.
그리고, 한밤중에 혼자 별을 찾아 떠납니다.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별을 찾아내요.
연주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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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덕분에 등대가 다시 켜졌어요. 와우!
우리 희망을 잃지 말고,
연주처럼 노력하다보면 꿈을 이룰 수 있겠죠.
별도 찾고, 자연도 아름답게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겠죠.

그러려면,
나 혼자서 해도 잘 될까? 라고 의심하지 말고,
나 혼자라도 실천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어요.
연주처럼!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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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매직체인 3 워드매직체인 3
제이제이 지음, 원프로 그림, 로버트 B 그리핀 감수, 올댓스토리 기획 / 맥코웰E&C(쏘굿에듀테인먼트)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워드매직체인 두번째 책의 매력에 푹 빠져서
세번째 책도 바로 읽어보았어요.
아이가 빨리 보고 싶다고 하도 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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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매직체인 3 베타왕국, 공주의 분노

워드매직체인 2 를 다 보고 3 을 이어서 보니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된다며,
아이는 벌써 몸을 흔들흔들 흔들어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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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단어들을 먼저 학습합니다.
QR코드를 이용하여 발음과 뜻을 익힐 수 있어요.
전체 단어를 한 번에 들을 수도 있고,
모르는 단어만 골라 한 단어씩 들어도 됩니다.
우리 아이도 탭 옆에 두고 바로 따라 읽으며 공부해요.


우리 아이는 2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전체 단어를 한 번에 들어보았어요.
그 후에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구분하고,
모르는 단어를 한 번 더 읽어보고 예습했어요.

특히 이 책에서는 'trans' 단어들을 한 번 더 읽어보았어요.
단어가 길어서 발음하기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했답니다.

초등 필수 800단어도 함께 있기 때문에
이 책만 열심히 봐도 초등영어는 저절로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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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학습만화라 너무 재미있죠.
술술 읽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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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매직체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요.
내용 중간에 영어단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고요.
이미 알고 있는 단어지만, 혹시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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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책의 하단에 친절한 설명이 한 번 더 있어요.
QR코드로 단어의 소리와 뜻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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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워드매직체인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trans'  접두사를 배워요.
미국 랭귀지 아트 단어 학습 방법을 적용한 거래요.
현지 미국 랭귀지 아트 시간에 활용되는 단어 학습 방법을 적용한 거래요.


trans와 합쳐져서 새롭게 만들어진 단어들을
직접 쓰고, 뜻을 한 번 더 말하니까 저절로 외워집니다. 신기!
2편처럼 3편도 역시 좋구나~ 감탄하며 공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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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trans 와 합쳐진 단어들을
한 번 더 재미있는 활동지로 학습합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알파벳 중에서 맞는 단어를 골라 동그라미하고,
직접 한 번 또 써 봅니다.

여러 형식으로 퀴즈풀듯이 공부하니,
지루하지 않게 노는 듯 공부가 저절로! 와우!

앞에서 여러 활동으로 본 단어들이라 쉽게 눈에 띄는 것도 신기해요.

암호풀기 게임도 엄청 재미있죠.
그런데, 이미 단어가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이는 암호를 안 풀고, 답을 바로 막 써요.
제가 옆에서 보고있자니,
암호의 의미가 없길래,
"큰일났네, 물고기 암호가 없어서 3번은 못 풀 것 같네."
장난을 쳤어요.
그랬더니,
여기 있는데, 왜 그러냐고 동영상 속에서 웃고 있네요.
그림카드를 보고 단어를 외우는 데 이미 익숙해져서 그런지,
다음 문제도 알파벳 암호 보지 않고 transpose 바로 씁니다.
놀라운 실력을 갖게 되었어요.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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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필수 어휘도 읽어보고 따라 쓰는 것은
2편에서와 같아요.
쓸 수 있는 네모칸이
알파벳 소문자에 맞춰 쓰는 위치를 
위쪽과 아래쪽으로 들쑥날쑥 맞춰주신 부분이 감사해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인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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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그림 따라가며 단어를 이어서 쓰는 것도 재미있고,
미로찾기 길 찾아가며 단어를 찾고,
찾지 못한 단어가 무엇이었는지 알아내는 퀴즈도 재미있었어요.


달팽이 그림으로 알파벳 쓸 때는 뒤에서부터 써야 하는 단어가 있는데,
단어가 벌써 익숙해졌는지 뒤에서부터 쓰기 쉽지 않아 하더라고요.


미로찾기는 먼저 연필로 한 후에,
색연필로 따라가면서 찾은 단어를 아래쪽에 표시해 봤어요.

공부하고 있는지 모르게,
노는 것 같다고 생각하게,
몰래몰래 공부시켜주는 이런 책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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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카드 16장을 책 뒤편에서 직접 뜯어야 해요.
워드매직체인 2 는 비닐포장 안에 카드 16장이 바로 들어있었는데,
워드매직체인 3은 비닐포장 안의 책 맨 뒤에 카드가 붙어 있답니다.
이번에도 얼마나 재미있을지 두근두근하며
카드를 뜯습니다.


2편과 마찬가지로, 뜻을 아는 카드만 뒤집어 보는 활동을 해 보았어요.

읽을 수 있는 카드를 뒤집어 본 다음,
뜻을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읽어봅니다.

카드를 읽는 연습 후에는 엄마와 대결!
뜻을 아는 것만 가져가기로 했는데,
은근히 승부욕이 또 발동걸려요. 
외우는 게임으로 저절로 단어가 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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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카드 1장씩 겨루며 대결합니다.
카드에 쓰여있는 공격력, 방어력, 에너지로 겨뤄서 
이긴 사람이 카드를 다 가져요. 
2편에서 해봤는데도, 왜 이렇게 두근두근 하던지...
게임은 역시 재미있어요.

"transformer 야, transform 두고 가지마~~~"
"give 는 주는 겁니다. 빨리 give 카드를 주시오."

오고 가는 카드를 부르며 주고 받는 것은,
2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웃으며 공부하게 되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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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카드는 다시 손에 넣지 않고 옆에 쌓아두었어요.
카드가 많이 쌓인 사람이 이기는 거였죠.

그리고, 그 카드를 이용해서 바로 뜻 말하기 게임으로 이어져요.
자기 뜻을 먼저 말한 사람이 상대 카드의 뜻도 말하고 가져가는 거였는데,
카드를 뺏고 뺏기는 긴장감 덕분에
단어를 외우자고 안 했는데도 저절로 외워져 버리더라고요.

잘 만들어진 좋은 책 덕분에
학습만화로 즐겁게 공부!
카드로 재미있게 게임!
영어단어도 저절로 다 외워서 고마워요, 워드매직체인!

4편도 기대가 됩니다. ^^



아이가 직접 학습하는 동영상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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