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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 엄마는 잘 모르는 사춘기 아들의 몸 마음 변화와 학교생활, 공부까지
이진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8월
평점 :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사춘기 육아맘 추천책
고등, 초등 두 아들을 키우면서 큰 아이는 아직 중등부터 고등까지 사춘기를 걷고 있고, 작은 아이는 사춘기가 몰려오지 않을까 싶던 중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나마 작은 아이가 아직 사춘기 목전이라, 아직은 이쁜 순둥 순둥하는데요.
요즘 고학년 되고 나니 슬슬 엄마 말을 귀 담아 안듣고, 공부도 대충하고 요즘 가끔 눈에 띄는 건 스마트 기기에 빠져있네요.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엄마는 잘 모르는 사춘기 아들의 몸 마음 변화와 학교생활, 공부까지
이진혁 저 |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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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어디서 많이 들어보던 그 작가!
바로 이진혁 작가님이 이렇게 또 책 한 권을 내셨네요.
얼마 전에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책도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멋진 책으로 함께 해주었어요.
이진혁 작가님은 초등 21년차 교사이시면서 두 아들의 아빠이신 현장에서 집에서 함께 하시는 분이라~ 역시 안 읽어볼 수 가 없었어요.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책은 두 아들을 키우는 저에게도 사실 사춘기를 지나 오춘기 육춘기인 우리 큰 아이와, 둘째 이제 시작인지 말을 안 듣는 요즘.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어떻게 하면 아이와 지혜롭게 보낼지...
과연 책 한 권을 차례만 훑어보아도! 이 구절은 꼭 읽어봐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요즘 저의 고민 거리가 여기에 다 담겨있네요.
정말 큰 아이 키우면서 잔소리부터 큰소리까지 육탄전이라~
남편보다 더 하면 더 했지 ㅠ.ㅠ
어디까지가 자율이고 방임인지 요즘 대화 물꼬는 커녕 힘들어 그냥 포기 수준인데,
사춘기 실랑이 주제부터 속 시원하게 짚어주고 계신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되는 현실 조언부터 공감까지
아직 부족한 엄마라, 사춘기 아들을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아이가 잘못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게 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짚어주셔서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아이의 잘못을 추궁할 게 아니라, 아이의 말도 귀담아 들어주고, 해서는 안 되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반성과 방법을 찾기까지 부모로써 어떻게 조언해주고, 방법 모색을 아이랑 키우면서 함께 공감해봐야 할 부분이더라고요.
요즘 큰아이는 스마트폰에 빠져서 아예 말도 안 듣는데, 작은 아이는 아직 스마트폰전이라,
두 아들에게 스마트폰 원칙과 스마트폰 사용 동의서도 아이랑 함께 읽고 실천으로 옯겨보면 좋을 규칙도 함께 해서 좋았답니다.
꼭 같이 읽고 같이 행하면 좋을 모범 사례더라고요.
공부만 잘 하면 좋겠냐만은 누구나 거쳐야할 황금기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 책을 펼쳐보면서 많은 공감과 도움이 많이 되었던 자녀교육서가 아닐까 하네요. 완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