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의 힘 - 잠재력을 집중력으로 바꾸는 뇌 과학
아오토 미즈토 지음, 김나은 옮김 / 북스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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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사실 우리는 이 집중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한다. 저자는 특이하게도 일본의 의사시험은 통과하지 못했지만 UCLA를 조기졸업한 이력이 있다. 원래 부터 머리가 좋았더라면 의학 시험도 합격했을텐데. 저자는 UCLA에서 신경과학을 연구하고 싶어 조기 졸업을 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들에게 집중을 어떻게 하고 어떤곳에서 하면 되는지에 대해 설명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서 공부를 한다. 백색소음이나 음료등등을 해서 공부가 잘된다고 한다. 나 역시도 때때로 카페에 가서 공부를 했지만 그만한 효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요번에 커피숍에서는 나도 모르게 집중을 해서 공부를 했다. 똑같은 커피숍이였는데 왜 이럴까? 저자는 자신에게 맞는 집중이 잘되는 행동이나 분위기를 찾으라고 한다. 나 역시도 그 카페에서는 의자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다른 커피숍과 다른 의자로 나에게 맞아 나도 모르게 집중이 잘되는 곳이 되엇던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자신에게 맞는 집중이 잘되는 곳을 찾는것도 중요하다. 혹자는 집이 공부가 잘된다곤 하지만 자신만의 집중이 잘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영화 더킹에서 조인성씨가 아주 시끄러운 음악이 나오는 롤러장에서 공부가 잘되고 검사가 된것을 보면서 말이 되는일인가? 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딱 그장면이 오버랩되었다.

 

우리가 아는 집중과는 다르게 다양한 집중이 있고 그 집중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 책에서 알려준다.

저자 역시도 그 집중을 키우면서 조기 졸업을 이끌어 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집중력이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정말로 자신에게 맞는 집중을 찾지 못한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할수 있다.

여러분들은 집중의 힘을 모두가 잘안다. 이제는 그 집중의 힘을 이끌어 낼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고 실천한다면 집중을 이끌어 낼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집중이 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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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있어요 -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우리를 위로해 주는 것들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안해린 옮김 / 불광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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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이 단어가 주는 힘은 너무나 크다. 위로란 고통을 덜어주고 싶어한다라는 뜻을 가진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위로를 할때 다양한 고통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고통을 우리가 다 헤아릴수가 없다.

하지만 이것을 덜어줄려고 하는 그 행동이 우리에게는 크나큰 선물로 다가온다.

 

책에서 위로를 과거와 미래으를 위한 치료제라고 한다. 때로는 어릴적 고통을 위로받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위로받는 우리들에게 위로는 또 다른 사랑의 이름으로 다가오는게 아닐까?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행동이 나에게는 또 다른 위로로써 꼭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그저 같이 있어도 위로가 되는것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로를 받고 있다. 

사실 이런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나 역시도 돌이켜보면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은적이 많다. 나를 걱정하고 나를 위해 상사욕을 해주던 그들에게서 나도 모르게 위로를 받았는데 그때는 몰랐던것이다.

 

우리는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 예술 또는 이야기 명상등을 통해 위로를 받는다. 위로를 다양한 옷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나에게 다가와 나는 위로해준다.

꼭 말로 하는것이 아닌 보는것만으로 아니면 듣는것만으로 위로가 되는것들이 있다.

그저 아기들이 뛰어다니고 웃는것만 봐도 우리들은 우리들도 모르게 위로를 받는다. 우리는 그 아기들을 아는것도 말해본적도 없지만 그저 지켜보는것만으로 나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것이다.

 

현재 우리들은 우리들 자신에게 위로를 잘 해주지 못하고 있는것일수 있다. 나도 모르게 자신을 힘들게 하고 그저 지나친게 아닐까? 이책을 보면서 꼭 사람이 아니어도 되고 우리 마음에게 위로를 줄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저자 역시도 이 책이 단순히 위로에 대한 책이 아닌 위로가 되는 책이 되기를 희망했던것처럼 우리도 이제 이 책에서 또 다른 위로를 받을수 있지 않을까?

TV에서도 그저 같이 있어도 힘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나 역시도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고 다시금 느껴진다. 위로는 마법이 아니다 그저 우리들에게 들어오는 다른 힘일뿐이다. 사람이 만들어 낼수 있는 또 다른 힘이 아닐까?

100번의 말보다 그저 같이 있어도 위로가 되고 행복을 만들어 주는 그런 사람.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

지금 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위로를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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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 - 흔들리고 지친 이들에게 산티아고가 보내는 응원
손미나 지음 / 코알라컴퍼니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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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한번쯤 들어본 순례자의 길 저자 역시도 산티아고를 가고싶다는 버킷리스트를 생각하다 KBS를 퇴사하고 여행이 업이 되어 버렸을때 계속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산티아고에 갔다고 한다.

걸으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고 처음 시작하는 나폴레옹 루트. 저자 역시도 끊없이 나오는 오르막 그리고 끊없는 내리막길.

하지만 그속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장관을 보면서 순례자들이 갔던 그길을 돌아보게 된다.

 

저자는 비가 올때 식고 눅눅해진 빵을 먹으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누려왔던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고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살아가면서 식고 눅눅한 음식을 잘 먹지 않는데 순례자의 길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산에서 어쩔수 없이 먹을때가 많다. 그때 우리들은 우리가 누린 모든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속에서 순례자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맛있는 음식도 먹으라고 말해준다. 순례자의 길을 걷는 것은 너무나 힘들어 질 보다는 양인 음식들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라고 한다. 그 길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아무런 거리낌없이 그들에게 질문을 할때 순례자가 된것이 아닐까? 그속에서는 나이 직업 인종을 가리지 않고 그 길위에서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걸어간다.

 

그 길위에서 엄마랑 온 아이 그리고 재미있는 멕시코 아주머니들까지 그위는 순례자의 길보다는 다양한 인종이 만나는 또 다른 모임 장소가 아닐까? 나 역시도 산티아고를 가고싶다. 항상 생각했던 곳인데 저자처럼 꼭 이뤄보고 싶은곳이다. 그 위에서 나는 어떤것을 느낄수 있을까? 저자는 그 길위에서 바로 행복을 찾게 되었는데 나는 무엇을 찾을수 있을까?

저자는 걸으면걸을수록 모든것은 이미 내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위에서 말했던 우리가 느끼던 것 역시도 사실 우리 마음에서 느낄수 있는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을마을 지나다니면서 스탬프를 찍고 아주 큰 성당을 보면서 또 다시금 이곳이 순례자의 길인것을 느끼게 된다. 예전에 TV에서 순례자의 길에서 차승원이 하숙을 하는 프로도 했었는데 그때 갔던 순례자들은 그곳에서 한식을 먹었다면 더욱더 기억에 남지 않았을까? 그때 당시에도 순례자의 길에 대해서 다시금 마음을 불타오르게 했었는데 이 책으로 다시금 불타게 되었다. 연말 그 길을 걸어볼까?

여러분들은 산티아고를 간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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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하기 참 어렵네요 - 사장이라면 꼭 알아야 할 51문 51답, 개정판
윤상필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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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힘은 대단하다. 나 역시도 내가하고 있는 업종의 사장을 하기 위해 잠시 생각해본적도 있지만 나보다 먼저 사장이 된 형을 보면서 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특히나 일반 직원일때와 사장이 되었을때는 생각해야하는것이 너무나 많았다. 옛날에 다녔던 사장들을 보면서 와 저사람들은 우리가 일하는 돈 그냥 가져가는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사장 역시도 그들이 최선을 다하고 당당히 돈을 받아가는 것이라고 느껴진다.

 

이제는 많은 이들이 아는 주휴수당. 사실 이것을 안챙겨서 아르바이트생들이 다시금 돈을 받으러 오는 일도 있는것처럼 사장이라면 꼭 챙겨야 할 것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5인 미만과 이상이 가져야하는 부담이 이렇게 클줄 몰랐다.

그저 사람이 많으면 돈을 많이 벌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지만 5인 이상 업장이 될수록 나가는 돈도 많아지기에 사장이 생각해야하는것 역시도 더 늘어난다.

 

그리고 회사마다 있던 부설연구소가 가지는 힘을 알게된것도 신기하다. 기업 연구소 인력에 대한 인건비에 대한 효과도 있고 다양한 혜택이 있는것을 보면서 왜 많은 업체에서 연구소를 가질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이 책을 보면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사장이 되기 위해서 알아야하는 이야기를 다 담겨져 있다.

사람을 뽑고 해야하는 근로계약서부터 법인까지 우리가 사장이 되려면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지식을 담아놓았다.

 

누군가의 꿈일수도 있는 사장. 하지만 그 사장이라는 단어 뒤에 그 사장이 짊어져야할 무게가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 역시도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현재는 개인사업자를 준비중이다. 사실 바로 법인을 해야하는지 듣기로는 법인은 돈을 쉽게 쓸수 없다등의 카더라식의 물음에도 친절하게 답을 해준다.

만약 사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 이 책을 읽고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을 하고 사장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쉽게 될수 있는 개인사업자가 있지만 그 개인사업자가 커지면 법인으로 넘어가야하고 넘어갈때 생각해야하는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이제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사장에 대한 꿈을 조금 더 가까이 갈수 있을것 같다.

여러분들은 사장이 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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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지혜 (초판 완역본) 세계교양전집 1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황선영 옮김 / 올리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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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이 사람을 어떻게 얻을까 고민을 한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우리에게 300개를 가지고 사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나는 그가 말하는 금언 중에서 우리가 사람을 얻기 위해 해야하는 방법이지만 그 중의 특이한 것이 있었다.

그건 바로 나에게 의지하게 만든다는 것인데. 사실 처음 이것을 읽으면서 나에게 의지한다면 나에게 일이 많아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반대였다. 그것은 나만 할수 있는것이고 그로인해 나는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 내가 생각해보면 회사에서도 잡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능력은 조금더 뛰어나고 대체불가능한 업무를 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회사는 어쩔수 없이 그들을 잡을 수 밖에 없었고 그로인해 그들은 회사에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되어져 간다.

그것이 바로 연봉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대기업처럼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어느정도 쉽게 대체될수 있지만 사람이 없는 중소기업에서는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사실 나 역시도 이런 상황을 겪었고 그 사람을 나도 모르게 의지한다. 같이 일을 나가서도 그에게 의지하게 되고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일을 할때 힘이 되곤 했다.

 

참으로 대단하지 않는가? 나도 이런것을 보면서 의지될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아직도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지하려는 사람이 된다고 하면 왜인지 많은 일을 하고 힘들게 변한다고 하지만 이것이 바로 그의 주가를 더 올리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이 외에도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말하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누군가에게 가르칠때 모든것을 알려주지 말라는 것이다.

많은 것을 알려주되 선생으로써의 필살기를 남겨놓으라는 것이다. 이것이 스승으로써 계속 남는다는 것이다.

사실 이것 역시도 너무나 놀랐다. 원래 많은 것을 가르치는 것이 스승의 의무가 아니었던가? 하지만 누군가를 얻기 위해서는 이런것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도 많은 교육을 들었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내가 검색을 하거나 정말로 실무를 하면서 체득했던것 같다.

그래서 스승은 계속 스승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혹자는 발타자르가 말하는것이 너무나 억지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이것들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사람을 얻기에 쉬워지지 않을까?

여러분들이 사람을 얻기 위해 하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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