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 (기본서 + 워크북) - 혁신개정판 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시리즈
이근철 지음 / 길벗이지톡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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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굿모닝 팝스> 이근철의 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

 길벗이지톡

 



 학교다닐때는 영어를 못하는 편이 아니었으나

우리때는 문법위주의 공부이다보니..

요즘 아이들처럼 회화에 능숙한 것도 아니고,,

영어에 손놓은지도 오래되어 점점 영어울렁증이 생기네요.

아이를 엄마표로 가르치고 싶다는 포부아래 시도도 해봤으나

결국은 학원에 내맡기게 되고,,

포기하기에 이르렀는데..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말에 힘을 얻어 영어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어요.

중학교 영어하니..나도 할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소심한 성격탓에 영어회화는 둘째치고,, 한국말 대화도 잘 안하고 사는 편인데..

영어를 배우기위해 오버액션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책은  본책과 워크북 CD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본책과 워크북은 분철하여 두권으로 나눌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분철하면 가지고 다니며 공부하기 좀더 편리할 것 같네요.

cd는 mp3가  담겨있어 컴퓨터나 mp플레이어로 재생할 수 있지요.

 

 

 

영어로 대화하기위해서는 많은 문형을 알고 있어야한다는 저의 생각과는 달리

일상적인 대화는 50개의 패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아무리 어려운 숙어나 어휘를 많이 알고 있다해도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문장을 3초안에 만들어 내지 못하면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것이 아니라는 말에 동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이책에서는 파트별 50가지 필수 구문 패턴을 만날 수 있어요.

  과연 50가지 패턴으로 영어회화가 가능하게될지..기대해보며

 영어공부에 돌입하게 되었지요.

이 책의 활용법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데요.

저같은 초보자들은

먼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강의 학습편을 들으며

이근철 선생님의 재미있는 강의를 듣고,

그 다음 책을 보면서 학습하고,

<트레이닝편>오디오를 반복해서 듣고 어느정도 귀에 익숙해지면

큰소리로 따라해 보지요.

입에 붙을 정도로 연습을 해서 문장을 외우면 되지요.

또,관심은 늘 있으나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 분들이나 기초회화정도는 할줄아는 분들을 위한

책의 활용법도 나와 있네요.

 



 

첫번째 패턴은 Do you~?인데요.

Do you wnat to~?,What do you want to~?등 여러 문형으로 사용되네요.

 먼저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어 재밌게 시작할 수 있고,

잘 들을 수 있도록 발음에 대해서도 짚어주네요.

Do you를 늘 두유라고 읽었었는데..쥬라고 발음된다는 것과

Want to는 워나라고 읽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회화에서는 발음이 참 중요하잖아요.

우리말이 아니기때문에 잘 들리지 않는데..요런 중요한 팁도 알려주니..

회화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영어회화에 꼭 쓰이는 동사 베스트50을 선정하여 그 동사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예문을 통해 설명해주고 있네요.

 



 

<말해보세요>코너는 실제 회화를 큰소리로 따라 읽으며 회화공부를 할 수 있고,

<꼭 알아두세요>에서는 꼭 알아야할 필수 패턴을 정리해 주었네요..

 



  

 워크북에서는 앞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데요.

본책의 패턴을 정리해서 보여주고 다양한 문제풀이로 배운 문장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했는지

테스트해볼 수 있어요.

사실 머리속에서 짜맞추어 말하다 보니..

 아직 영어회화가 잘 구사되지는 않는데요

많이 듣고 필수 패턴만 암기한다면 영어회화실력이 한층 업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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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숙이와 팥숙이 비룡소 창작그림책 41
이영경 글.그림 / 비룡소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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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숙이와 팥숙이

이영경 글,그림

비룡소

 



 콩숙이와 팥숙이 제목부터 재밌는데요.

1950년대, 이름에 흔히 사용했던 '숙'자를 넣어 제목을 지은

현대판 콩쥐팥쥐라 볼 수 있네요.

기존의 콩쥐팥쥐에서 볼 수 있었던 느낌들은 그대로 두고

스토리의 변화만으로 이렇게 재밌는이야기가

재탄생하다니..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책의 작가 이영경님은 <아씨방 일곱동무>라는 책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초2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라 울 지원이도 잘 알고 있더라구요.

 



 

 

배경은 1950년대로 그때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을 그림에 사용했네요.

그 당시의 신문이나 철제도시락,간식거리등의 사진과 그시절 우리네 생활모습들이 그대로 담긴 그림들에서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네요.물론 우리아이들에게는 접해보지 못한 시절의 이야기지만요~

어느 도시에 콩숙이라는 아이가 아빠와 새엄마, 팥숙이와 함께 살고 있었지요.

착한 콩숙이는 새엄마의 갖은 구박과 힘든일에도 묵묵히 잘 견디어냈어요.

어느 단옷날 그네뛰기 대회가 열리고, 새로 부임한 잘 생긴 총각 시장님이

그네뛰기의 우승자와 결혼을 하기로 했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엄마와 팥숙이는 잘 차려입고,,그네를 뛰러가고,,

혼자 남아 일하던 콩숙이는 밑빠진 독을 보고 울고 있지요.

그때 두꺼비 나타나 깨진 틈을 막아주어 물독을 채우고,,

검은소가 나타나 콩숙이에게 옷과 꽃고무신을 만들어주지요.

스토리가 콩쥐팥쥐와 비슷하지요?

큰 흐름은 비슷한데..사이사이 새로운 스토리가 끼어있어

울 지원이도 재밌어하더라구요.

그네뛰기 대회에서 돌아오던 중 꽃신을 한짝 떨어뜨리고,,

시장님은 꽃고무신의 주인과 결혼을 하겠다고 주인을 찾아나서지요.

결국 콩숙이는 시장님과 결혼을 하는데...가만히 있을 팥숙이가 아니네요.

사실 기존의 콩쥐팥쥐에서 원님과 결혼을 하고,,그 뒤에 어떻게 살았는지는

잘 몰랐는데..콩쥐팥쥐의 원형도 알게 되었지요.

콩숙이를 시샘해 남의 자리까지 차지하려했던 팥숙이는 결국 벌을 받고,,

착한 콩숙이는 행복하게 된다는 권선징악을 다룬 이야기지요.

1950년대의 가난했던 시절을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고,

어린 친구들이 우리의 전래동화를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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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7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서애경 옮김, 모리스 마테를링크 원작 / 현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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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파랑새

모리스 마테를링크 원작/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 서애경 옮김

현북스

 



 

색채의 마술사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에 의해 재탄생된 파랑새를 만났어요.

파랑새하면 정말 유명한 작품인데도 저는 처음 읽어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산골마을 가난한 나무꾼의 아이들인 틸틸과 미틸에게 어느날 밤 요정이 찾아와,

병든 여자아이의 행복을 위해 파랑새를 찾아다 줄 것을 부탁하지요.

요정은 틸틸과 미틸에게 사물의 참된모습을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가 달린 마법의 모자를 건네주네요.

그 모자를 쓰고 다이아몬드를 돌리니 늙은 요정이 아리따운 여자로,,

자신의 초라한 집이 멋진 집으로,,또 모든 사물의 영혼을 만날 수 있게 되지요.

틸틸과 미틸은 여러 영혼들과 함께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기억의 나라, 밤의 궁전, 사치의 궁전, 미래의 궁전을 차례로 방문하며 신기한 모험을 하게 되네요.

꿈같은 여행을 마치고 눈을 떴을때 새장안의 새가 더욱 파래진것을 보게 되지요.

 



 

 

그림이 참 독특한데요.

틸틸과 미틸의 여행을 표현한 부분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네요.

 꿈과 현실을 오가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잘 표현해내고 있어요.

 

파랑새는 우리 인간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장 갖고 싶어하는 '행복'을 상징하고 있는데요.

행복은 잡을 수 없는 먼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특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것도 아니지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갈때가 많지만,,

우리 가까이에 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네요.

나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임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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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야노쉬 지음, 유혜자 그림 / 내인생의책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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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야노쉬 글,그림 / 유혜자 옮김

내인생의책



 

사람의 능력은 무궁무진하고,,어린이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깨달을 수 있는 책이네요.

어른들은 그들만이 가진 기준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기 때문에..보는 눈이 편협할 수 있고,

아이들의 꿈을 짓밟는 큰 실수를 저질르고 있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숯을 만드는 아버지와 살고 있는 조세는 키가 작고 힘이 약해서

아버지의 걱정을 들으며 자라게 되네요.

"네가 커서 뭐하면서 살지 걱정이구나. 몸이 그래 숯은 어떻게 만들겠느냐?

키도 작고, 힘도 약한데 장작을 옮길 수 나 있겠니?"하고 말이지요.

울적해 있는 조세에게 유일한 친구인 새는 마법의 바이올린을 선물하며

모두가 숯을 만들며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해주지요.

조세는 바이올린 연주법을 익혀 온 세상에 마법을 걸수 있게 되지요.

연주를 들으면 누구나 키가 커지고, 힘도세지지요.

또 거꾸로 연주하면 몸이 점점 작아지는 마법이네요.

조세는 달님에게 마법을 걸기위해 달님을 만나러 떠나고,,

달님을 찾아가는 여행중에 재밌는 일을 많이 겪게 되지요.

 

작고 연약했던 조세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자신의 꿈을 위해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꿋꿋하게 세상으로 나아가게 되네요.

조세의 아버지를 보며 어른들이 아이의 무한한 능력을 믿고 아이의 소질과 적성을 잘 계발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늘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주어야한다는 사실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네요.

 

조세의 모험은 어른들의 우려와는 달리 우리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을 성장시키고,

자신의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네요.

책을 읽으며 우리는 조세가 아직도 마법의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재밌는 상상에 빠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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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궁전 리리 이야기 1
이형진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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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궁전

이형진 글,그림

시공주니어

 



제목도 특이하고,그림도 참 인상적이라

아이가 호기심을 느끼고,

책보자마자 읽어보네요.

이 책은 세상으로부터 상처를 받고,,가면을 쓴채 살아가려는 리리가

자존감을 회복해가며 결국 세상으로 나아가야함을 깨닫는 과정을 다루고 있지요.

 



 

 

리리는 엄마가 말없이 떠나버리고 외할머니댁에 와서 살게 되네요.

동네어른들이 몰려와 골칫덩이가 굴러들어왔다고 흉을 보지요.

리리는 너무 창피해 마루밑으로 쑥 꺼져 버리고 싶을 정도네요.

삼일동안 방안에만 콕 틀어박혀 있는 리리에게

할머니는 쇼핑을 가자고 하시네요.

리리는 문방구에서 두눈만 뻥뚫린 가면을 두개 사지요.

가면을 쓰고 거울 앞에 서면 더이상 골칫덩이는 없답니다.

가면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부인하려는 리리를 보니.. 마음이 아픈데요.

리리는 늘 가면을 쓰고 생활을 하네요.

그러다 한 친구를 만나게 되고..그 친구에게 가면 한개를 선물하게 되지요.

선녀할머니의 궁전에 놀러오라는 초대를 받은 리리는

그곳으로 가지만 선녀할머니의 오해로 마음의 상처를 입지요.

그러나 결국 가면의 이중성을 깨닫게 되고..더이상 가면이 자신의 위로이자..안식처가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되네요..

리리는 가면을 벗어던지며 말하네요.

"그래, 골칫덩이면 어때. 가면 쓰면 밥 먹기도 힘든걸...."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면에 가려진 모습이 아니라 당당하게

리리 자신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고 있네요.

리리의 한층 성숙된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오는데요.

우리 아이들도 살다보면 누군가로 부터 상처를 받기도 하고,

남뿐만 아니라 자신도 가식과 위선에 쌓여있다 느낄때도 있기 마련인데요.

리리를 통해 자존감을 잃지 않으며 설사 원하지 않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법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강렬한 색감의 목판화풍 그림이 참 인상적이고..

리리를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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