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시공주니어 아트 7
이형준 지음 / 시공주니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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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이형준 글,사진

시공주니어

 

 

어려서 부터 세계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우리 지원이...

다문화 책을 통해 여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웠던 터라

아이의 지식을 좀더 체계화 시켜줄 책을 찾고 있던중

만나게 된 시공주니어 아트 시리즈 일곱번째 이야기네요.

무엇보다도 크고 생생한 사진자료가 마음에 드는데요.

가보지 못한 곳이기에 사진으로 꼼꼼히 살펴보며

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웠네요.^^*

 지원이가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은 미국이라고 해요.

미국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을 꼭 보고 싶다고 하네요.

 

 

 

책의 윗부분에 연표가 나와 있어 그 나라의 역사적 사건들도 살펴보고,

언제 어떤 건축물들이 지어졌는지도 알게 되었네요.

사실 엄마도 세계의 문화유산은 유명한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잘 알지 못했었는데

유럽,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 대륙별로 나뉘어

총34곳의 문화 유산을 둘러보니 상당히 뿌듯하네요.

죄없는 유태인들을 무차별 학살했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이중으로 철조망을 쳐놓아 밖으로 빠져 나갈 수 없도록 해 놓은 모습의 사진을 보니

나치의 잔혹함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역사의 현장을 접하며 역사속 사실들을 배우니

아이들이 더욱 역사에 몰입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원이 안네의 일기가 감동적이라며 여러번 읽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가스실의 모습도 보여줄 수 있네요.

이밖에도 그리스의 아크로 폴리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독일의 쾰른 대성당,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시국, 이탈리아의 로마, 중국의 만리장성,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이집트의 피라미드, 페루의 마추픽추등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책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역사속에 담긴 문화유산의 의의를 통해 역사와 문화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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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장수 엄기둥, 한양을 누비다 - 조선 후기 사계절 역사 일기 8
이영서.이욱 글, 김창희.김병하 그림 / 사계절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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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수 엄기둥, 한양을 누비다

일기글 이영서 / 정보글 이욱 /그림 김창희,김병하

사계절

 

 

책 제목만 듣고는 엄기둥이란 인물이 과거에 실존했던 인물인가..하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엄기둥이은 실존했던 인물이라기 보다는

과거의 농민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가상 인물임을 알게 되었네요.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얼음장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조선후기의 가난했던 평민들의 삶을 엿볼 수 가 있어요.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활기찬 조선의 수도, 한양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조선후기 주요사건의 연표와 당시 한양의 모습이 담긴 지도,

하냥의 모습과 한양사람들의 생활과 문화가 설명되어 있어

시대적 상황을 염두해 두고 이야기를 읽을 수 있지요.

스토리가 일기형식으로 쓰여져 좀더 실감나게

조선후기를 만날 수 있어요.

 1797년 11월 16일 부터 1798년 10월 7일까지의 일기로

엄기둥 가족이 고향을 등지고 한양으로 떠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네요.

한양으로 온 기둥이네 가족은 고향마을과는 다른 한양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지는데요. 그런 장면들의 묘사를 통해 조선후기의 모습과

성안의 인심과 신분의 차이도  엿볼 수 있었네요.

빚때문에 소작농이 된 아버지는 소작마저 떼이고 고향을 떠나와

지게 일이라도 하려 하지만 텃세때문에 자리잡기가 쉽지 않던 중

얼음을 져 나르는 일을 기둥이와 함께 시작하게 되지요.

그러던 중..기둥이가 소매치기사건을 목격하는 바람에 

왈패들에게 협박을 당하며 시달리기도 하지만

꿋꿋하게 잘 극복하며

거상으로써 우뚝 설 날을 꿈꾸지요.

 

스토리가 주는 재미뿐만 아니라

펼침북으로 날개를 펼치면 역사적인 배경이 지도와 그림으로 소개되어 있어

역사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음식, 의학,세시풍속,죄와 벌등 당시의 생활상과  

한양의 상품유통,한글소설,조선의 신분계층도 살펴볼 수 있네요.

우리 아이들 재밌게 읽으면서

역사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라

우리 지원이처럼 이야기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더욱 좋아할 것 같네요.

이시리즈는 현재 10권까지 출간되어 있는 역사일기 시리즈의 8번째 이야기로

다른 시대의 이야기도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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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지에밥 어린이 그림책 1
다니엘라 볼파리 지음, 마리 드 프레몽빌 그림, 이종은 옮김 / 지에밥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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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다니엘라 볼파리 글 /마리 드 프레몽빌 그림/ 이종은 옮김

지에밥

 

세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클레오파트라의 생애를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어 고른 책이에요.

그림책 이지만 역사적 내용이라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 초3인데..세계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인데..

클레오파트라에 대해서는 배운적은 있는지..알고 있다고 하네요.^^*

역사의 긴 흐름을 아이들이 읽는 그림책으로 간추려 놓아

클레오파트라의 정치적인 활약보다는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의 사랑에 중점을 두었네요.

 

 

 

그림이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이쁘네요.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아이들의 아빠이자 사랑하는 안토니우스가 선물해 준 팔찌를 보며

과거를 회상하고 있네요.

전쟁에 패배한 채 숨을 거둔 안토니우스의 장례식을 치룬 후였지요.

클레오파트라는 아버지 프톨레마이오스 12세가 죽은 해 열일곱살의 나이로

여왕이 되어 동생과의 전쟁을 치르고,

시리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을때

대범한 전략으로 카이사르의 마음을 얻었지요.

몇년후 로마에서 이집트로 돌아왔을때 카이사르는 아들 브루투스의 손에 의해

암살을 당하고 말지요.

카이사르의 대를 잇기 위해 안토니우스 파와 옥타비우스파가 대결구도에 서고,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하지요.

안토니우스는 평화를 위해 옥타비아누스의 누이인 옥타비아와 결혼을 하고

옥타비아가 화근이 되어 전쟁이 일어나게 되지요.

그리하여 안토니우스도 최후를 맞이하고 클레오파트라도 생애를 마치네요.

세기를  뛰어넘는 아름다움의 대명사 클레오파트라..

아름다운 여인으로써뿐만 아니라 22년간 이집트를 통치한 뛰어난 전략가로써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조금은 어려운 내용이지만..

어릴때부터 세계사를 접해주면 나중에 세계사 공부할때 좀더 수월할 것 같고,

역사적인 흐름이 이해가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클레오파트라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를

역사속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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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의 모든 것 (독서 워크북 & 독서 흥미 태도 검사지 별책 구성) - 초등 독서 전도사 심영면 교장 선생님이 알려주는
심영면 지음 / 꿈결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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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의 모든 것

심영면 지음

꿈결

 

 

예전부터 독서의 중요성은 심심치 않게 들었기때문에

아이키우면서 늘 염두해 두고 있었어요.

책과 가까워지게 해주려고 도서관에 가서 늘 책을 빌려왔고,

엄마가 책을 많이 읽게 된 계기도 아이에게 모범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컸었지요.

그결과, 우리 아이는 TV는 거의 보지 않고,,

학교다녀오면 책부터 보지요..

그런데 문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만 본다는거에요.

소설류나 아트북의 책은 좋아하는데..비문학적인

학습과 연계되는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과

책읽고 독서록쓰기나 독후활동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서

아이에게 앞으로 독서지도를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도움을 얻고자 이책을 택했네요.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두께감에 상당히 놀랐어요.

부모를 위한 책이지만 두께가 상상밖이더라구요.

읽어보니 두꺼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만큼

튼실한 내용과 도움이 되는 페이지들이 많았네요.

또, 책을 두권으로 분리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한권은 아이키우며 궁금했던 독서의 모든것을 알려주는 부모를 위한 책,

한권은 독서활동을 해볼 수 있는 워크북으로 아이를 위한 책으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

1부에서는 부모가 책읽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2부에서는 부모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을 묶은 질문 50가지가 선보이네요.

왜 읽어야하는지, 무엇을 읽어야하는지,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읽고 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네요.

사실 아이가 이야기책만 편독하는 경향이 있어서

고민이었는데..절대로 나쁜 일이 아니라 좋은 일이라고 하시네요.

읽다보니 공감이 많이 형성되더라구요.

우리아이 편독하긴 하지만 어려서 부터 독서를 많이 한 탓인지

엄마생각에 이해력이 상당히 좋고 성숙한 편이거든요.

어릴때는 그 어떤 것보다 독서를 중요시하고,

책읽는 아이에게 말을 시키거나 다른 일을 강요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좀 크다보니 해야할 일 먼저 하지 않고

책을 보고 있으면 엄마도 화가 나서 책을 빼앗곤 하는데

엄마의 일관성있는 태도가 참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 아이가 3학년으로 이 시기가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엇고

아이의 독서수준을 높여주기 위해서 엄마로써 도와줘야할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네요.

또, 별책인 워크북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도 배울 수 있고,

아이와 즐겁게 활용하다보면 아이들도 책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될 것 같네요.

아이의 독서때문에 고민이신 엄마들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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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학 공부 꼭 해야 돼?! - 수학 공부의 필요성과 재미를 깨우치는 즐거운 생활동화 공부 왜 해? 2
한화주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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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수학공부 꼭 해야 돼?

한화주 지음/ 박연옥 그림

팜파스

 

 수학공부는 꼭 해야 돼냐고 묻고 있는 귀여운 아이..

이 아이를 보니 우리 지원이 뿐만 아니라 제 어렸을 적 모습도 생각이 나네요.

사실 생활속에서 필요한 수학은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셈만 할줄알면

충분한데..미적분이니,,,함수니..피타고라스의 정리니..이런것들이 왜 필요한지..

이해가 안됐었거든요..

그런데..아이가 이런 질문을 하면

당연히 해야한다는 듯 윽박지르고 있는 제 모습을 보니

피식 웃음이 나네요.

우리 지원이 워낙 수학을 싫어해서 수학문제만 푸라고 하면

실랑이가 벌어지거든요.

한장 풀라고 하면 "엄마, 반장만 풀면 안돼?"

이러기 일쑤고,

"엄마, 국어 풀면 안돼?"하면서

엄마의 화를 올리니..뭔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은 그래도 저학년이라 그렇게 어려운 부분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내년이면 4학년이 되고..수학이 어려워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우리 지원이 수학을 못한다기 보다는  수학 자체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재밌는 책을 통해 수학공부가 왜 필요한지...

수학을 재밌게 공부하는 방법도 배워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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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재미를 못느끼고 시험점수가 형편없는 민준이를 보다 못한 엄마는

과외를 시키기로 작정하네요.

예쁜 누나 과외선생님을 기대하고 있던 민준이의 생각과는 달리

옆집의 거북할아버지한테 수학을 배우기로 하는데요.

처음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는데

보물찾기할때처럼 쪽지에 써진대로 따라하며 자신을 찾도록 하고,

방안으로 들어가니 모래가 깔린 방의 고무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계신것이 아닌가..ㅋㅋ

할아버지가 공부를 가르치기 싫어 꾀를 부린다고 생각하는 민준이에게

할아버지는 수학이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때로는 꽤 지루하고, 제대로 찾고 있는지 의심이 들기도 한다는 걸 알려주시네요.

중간에 포기해서는 절대 답을 찾을 수가 없다고 말이지요.

거북이 할아버지의 수업은 이렇게 시작되었네요.

민준이는 거북이 할아버지한테 수학공부를 배우며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자신만의 이유를 깨닫게 되고,

수학공부의 즐거움을 알게되지요.

 

 

이야기가 끝나면 <민준이의 기똥찬 수학공부 생활 수칙>을 만날 수 있어요.

재밌는 수학 공부법을 배울 수 있는 페이지네요.

속도를 내서 많이 푸는 것보다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고,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것,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것보다

날마다 조금씩 문제를 풀어 수학과 친해져야 한다는 것,

틀린문제는 꼭 다시 풀어봐야한다는 것,

또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정리정돈도 잘해야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담겨 있네요.

지원이의 경우, 책상 정리를 잘 못하고 산만한 편인데..

정리정돈 하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되었네요.

아이가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해줄 책이라

수학을 싫어하는 친구들은 꼭 읽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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