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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이 집에 있는 물건
시지마 야스시 지음, 정난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똑똑한 아이 집에 있는 물건
지은이 시지마 야스시 /옮긴이 정난진
부즈펌

일반적으로 집에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이용해 아이의 두뇌를 자극해
내 아이도 똑똑한 아이로 만들수 있다는 얘기에 귀가 솔깃해지는데요.
값비싼 교구나 책이 아니라 어느 가정에나 있는 평범한 물건을 활용만 잘하면
훌륭한 장난감과 학습도구로 변신하고,,
그로인해 아이의 사고력과 진정한 창조성이 발휘된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점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자기방에 틀어박혀 공부하는 아이가 아니라
가족이나 어머니가 있는 주방이나 거실에서 공부한다는 사실이었어요.
사실 주변이 산만하면 공부도 안되고 조용해야만 공부도 될 것 같은데..
언제든지..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곳에서 하는 공부가 더 좋다니 말이에요.
이책에는 평범한 물건들 하나하나를 소개함으로써 아이들이 어떻게 사고력을 길러
똑똑한 아이가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과연 똑똑한 아이들은 집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함께 들여다 봐요~




우리집에도 있는 물건들이라구요?
저희집도 마찬가지에요.
저희집에서 자고 있는아이스크림 제조기가
어떻게 똑똑한 아이로 만들어주는지 한번 살펴보지요.
해답은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는데 있네요.
일곱살 아이가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다니..대단한데요.
달걀을 깨뜨리며 힘조절에 대해 배우고,
우유의 양을 재며 액체의 분량을 세는 방법도 깨우치고,
덧셈이나 뺄셈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것 이지요.
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고
그로인해 점점 더 발전해 가고 성장에 가게 되네요.
고학년이 되어 여러가지 맛과 모양의 아이스크림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점차 본격적으로 베이킹을 시작해
과자도 굽고, 그러면서 세게 여러나라의 식재료에 흥미를 갖고
조사하다 보니 다른나라의 문화와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되고,
흥미의 대상이 폭넓어지고, 음식에 대해 좀더 깊이있는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상상하면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즐거과, 다른사람을 기쁘게 하고 얻는 행복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창조력과 배려심까지 기를 수 있게 된것이지요.
이전의 교육은 주입식교육이 주를 이루었지만
앞으로는 창의성이 각광받는 시대로
사고력이나 표현력을 길러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해요.
그런 점에서 스스로 무엇인가를 행가고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해 가는 것이야말로
능동적이며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아이스크림 제조기 이외에도 젓가락, 찬합, 물안경, 빨래집게, 농구공,만화책, 책,
그림, 지구본,공책, 먹등 다양한 물건들이 나오는데요.
이런 물건들을 이용해 오감이 발달하고, 남다른 감각으로 관찰하며 스스로 사고하는
진정으로 똑똑한 아이를 만들어낸 예를 살펴보면서
제가 느낀점은 아이와 부모의 관계와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도
참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의 현실을 떠올려보며 많은 반성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아이가 무언가를 해보려 할때 어지러진다는 이유로
잘못한다는 이유로,아이의 의욕을 꺾지는 않았는지 말이지요.
이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아이와 진정으로 소통하는 부모가 되시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