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담은 한글 - 유행어 사용이 한글을 해치는 일일까?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9
이현정 지음, 임성훈 그림 / 동아엠앤비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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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9. 세계를 담은 한글

이현정 글 /그린이 임성훈

과학동아북스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 9번째 이야기는 한글에 관한 이야기네요.

지난 한글날에 우리 지원이가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일기로 쓴것을 보고,,

아이에게 한글에 관한 책을 읽혀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한글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지금 한글의 세계적인 위치, 한글날의 유래, 바르고 고운말을 써야하는 이유,

재밌는 우리말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외래어를 우리말로 고치는 작업도 해볼 수 있네요.

설명문 형식의 글은 좀 딱딱한게 사실인데..이 책은 대화체를 사용해..

직접 이야기를 해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좀 더 쉽고 재밌어요.

또, 토론왕되기라는 코너를 두어 배경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고,

생생한 사진과 연대기표,상식노트와 책속의 읽을거리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지식부분도 업시켜주네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찌아찌아 족 소녀에게서 온 편지 로

우리의 한글이 얼마나 우수한지를 깨달을 수 있었구요.

2장은 600년전 조선에서 온 편지로

세종대왕이 어떻게 한글을 창제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엿볼 수 있었네요.

3장은 100여 년 전 대한 제국에서 온 편지로

훈민정음의 역사를 통해 우리말에 담긴 우리의 정신과

일제치하에서 한글을 지켜낸 주시경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어요.

4장은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온 편지로

 한글과 우리문화의 관계에 대해서,,

5장은 가까운 미래, 파리에서 온 편지로

한글의 발전가능성과 한글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네요.

 

이책의 앞부분에 이책의 내용은 역사적인 사실을 기초로

작가가 상상력을 더해 만든 이야기라는 문구가 나와 잇는데도..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이야기처럼 느껴져

이게 사실인지 허구인지..참 헷갈릴 정도로 실감나게 잘 읽을 수 있었어요.

 

한글의 창제 과정에서부터 역사,원리,특징, 가능성까지 한글에 관한 모든것이 담겨 있어

아이들이 한글에 대한 여러방면의 지식도 쌓고

그것을 토대로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는 책이네요.

 

몇일전 뉴스에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로 바뀐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쉰다고 좋아만 할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글의 위대함을 깨달아

아끼고, 사랑해야함도 되새겨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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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NO 채소클럽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1
이향안 지음, 심윤정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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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NO 채소 클럽

글 이향안 / 그림 심윤정

스콜라

 

 

우리 지원이도 그렇지만 요즘 아이들 채소를 싫어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아이들의 혀에는 맛을 느낄 수 있는 미뢰가 어른들의 갯수보다 3배나 많다고 해요.

그래서 어른들은 잘 느끼지 못하는 야채의 쓴맛을 잘 느끼게 되고,,

그런 까닭에 야채는 쓰고 맛없다는 인식이 생기게 된거지요.

그런 고정관념을 갖다보면 야채를 먹기가 싫어지고,,안먹는 채소는 점점 더 안먹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네요.

지원이가 가장 싫어하는 채소는 브로콜리에요.

사실 엄마도 별 맛을 못느끼지만 몸에 좋다고 하니 가끔 반찬으로 이용하곤 하는데..

식구대로 잘 안먹어주니..안 사게 되고...그러다 보니 안먹는 채소로 낙인찍히게 되는데..

좀더 다양한 채소를 접해주어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야채를 싫어하는 세 친구가 모여 NO채소클럽을 결성하네요.

이 친구들은 자신들이 싫어하는 채소는 안먹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학교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채소를 먹지 않기로 약속을 하네요.

그렇게 고기만 먹으니..강이는 일주일째 화장실을 못가게되고,

솔비는 거의 사라졌던 아토피가 다시 심해져 가려움에 괴로워하고,

만보는 일주일만에 한뼘이나 허리가 굵어져 놀림과 엄마의 잔소리를 듣게 되네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키운 채소를 놓고 퀴즈를 맞춰 틀린 쪽이 먹는 게임을 하게 되는데..

게임에 박사로 불리우는 만보가 출전하게 되지만..

채소에 관한 문제가 나와 게임에 져서 벌칙으로 만보는 파프리카를 먹게 되지요.

그런데..의외로 너무 맛있는 파프리카...

게임덕분에 채소를 먹게된 만보,,

만보뿐만 아니라 솔비도 강이도 고기만 먹으면 느끼하고 맛도 없다는 것을 알고,,

집에서 몰래몰래 야채를 먹고 있었던거지요.

노채소 클럽의 멤버로써 터놓고 채소를 먹을 수는 없기에 몰래 먹던 친구들은

강이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야채와 고기가 섞인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리라 기대하지만

아이들의 기대와는 달리 식탁에는 야채를 뺀 고기요리만 있는데....

과연 아이들은 엄마의 꾀에 항복할까요??? ㅎㅎ

 

 

왜 고기를 많이 먹으면 안되는지,,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좀더 안전할지,,

또 다양한 채소에 얽힌 이야기,채소의 특성과 영양에 대해서,

이름도 새로운 이색채소들, 싫은 채소 과자로 만들어 맛있게 먹는 법,

어느부위를 먹는지에 따라 채소를 분류 해볼 수도 있네요.

자신들과 비슷한 또래친구들의 이야기를 재밌게 읽으면서

우리가 왜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는지도 깨닫고,

채소가 가진 고유의 맛과 영양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지요.

책을 스스로 깨닫게 되니..엄마의 잔소리가 좀 줄어들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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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시험 특공대 학교는 즐거워 4
백은하 지음, 문채영 그림 / 키다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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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시험 특공대

백은하 글 / 문채영 그림

키다리

 

 

요즘 주위에서도 쌍둥이들을 간간히 볼 수 있는데요.

이책에 나오는 주인공 우진이와 태진이는 쌍둥이인데도

참 성격이 다르네요.

우진이는 체육을 좋아하지만 수학을 싫어하고,

반대로 태진이는 공부는 잘하지만 운동에는 젬뱅이지요.

그런 두 형제가 필이 확 꽂힌 것이 있었으니..티라노 레고세트에요.

 생일 선물로 엄마한테 티라노 레고세트를 사달라고 하니..

엄마왈,,,우진이는 수학을 90점 이상 맞고,

태진이는 줄넘기대회에서 줄넘기를 100개이상 하면 티라노 레고세트를 사주겟다 하시네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우진이와 태진이는

티라노 레고세트를 갖기 위해 변신합체를시도하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 누구나 자신이 취약한 과목이 있고, 못하다보니..싫어하게 되고..

싫어하다보니 안하게 되고,,그래서 못하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아요.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다보면 자신의 꿈꾸는 일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우진이와 태진이를 보면 티라노 레고세트라는 동기부여가 있었으나..

목표를 향해서 노력하다보니 결국에는 자신들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저학년 친구들의 또래인 우진이와 태진이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고,

시험에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일단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목록들을 살펴볼 수 있네요.

시험을 잘보기 위한 방법, 수학 시험 준비하는 법, 줄넘기대회 준비하기등 저학년 수준에 맞는

시험잘보기 대작전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평발을 극복한 박지성선수의 이야기를 통해 노력이야말로 잘할수 있는

최고의 준비물임을 깨달을 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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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주님 괜찮아, 괜찮아 3
브리짓 민느 지음, 정신재 옮김, 메이럴 아이케르만 그림 / 두레아이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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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주님

브리짓 민느 글 / 메이럴 아이케르만 그림/ 정신재 옮김

두레아이들

 

 

이세상 모든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사랑스러운 공주님인데..

어느 순간 자신이 더이상 공주가 아님을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지원이도 어릴적엔 공주드레스에 핑크색만 좋아해서 핑크공주란 별명이 붙었었는데..

학교에 들어가고나서부터 바지를 더 좋아하고, 너무 튀는 옷은 안입더라구요.

이 책의 주인공처럼 우리 지원이도 어릴적 부터 안경을 쓰다보니

그것에 컴플렉스가 좀 있는데..눈이 많이 나빠서 안경을 안쓰면 안보이니..

어쩔 수 없이 찾게 되는게 너무 안쓰럽네요.

요즘엔 외모지상주의라 대중매체를 통해 개성을 가진 아름다움보다는 획일적인 외모에 노출이 많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외모에 많이 신경을 쓰고, 크면 성형수술을 할꺼라는 생각을 가진 아이들도 많은것 같아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자신만의 장점을 살릴줄 알고,

겉모습뿐만 아니라 인성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돌볼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아름다운 참 공주가 아닐까 생각해 보네요.

 

 

 

생일을 맞아 분홍색 드레스를 선물 받은 마리케는

즐겁지도 않고,,밥맛도 없네요.

아빠에게는 여전히 사랑스런 공주임에 틀림없지만

마리케는 자신이 공주가 아니라고 말하네요.

책속에 나오는 공주들은 안경을 쓰지도 않고, 빠진 이도 없다는 것이지요.

아빠는 마리케의 말에 고민에 빠지네요.

자신의 외모때문에 슬픔에 빠진 마리케를 위해

밤새 고민한 아빠는 다음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네요.

세상에는 동화책 속에 나오는 공주보다도 더 아름다운 공주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요~

 

마리케의 고민을 해결해주기위해 마음을 쓰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객관적인 고민 해결을 제시한 아빠가  너무 멋져보이네요.

이렇게 아이한테 대응할 수 있는 부모가 과연 몇이나 될까하는 생각도 들고,

부모의 역할은 참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해볼 수 있었구요.

"공주님은 어느곳에나 살고 있지.

성과 궁전뿐만 아니라 연립주택과 아파트와 통나무 집에도.....

어떤 공주님은 휠체어를 타고 있기도 하단다.

귀가 크거나, 작거나, 잘 안들리는 공주님들도 있어.

세상은 공주님으로 가득 차 있단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공주이고 왕자이며 이 세상의 주인공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그것을 깨달았다면 극단적인 선택으로

매스컴에서 심심찮게 들려오는 나쁜 소식도

듣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너는 나의 공주님이야"가 아니라 각자의 장점을 살려

공주(?)로 살아가고 있는 여러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부각시켜 노력하면

모두가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지요.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고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동화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어보면 참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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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리 26 - 명탐정 등장 쾌걸 조로리 시리즈 26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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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걸 조로리 26

명탐정 등장

하라 유타카 글, 그림

을파소

 

 

아이가 좋아하는 쾌걸조로리가 벌써 26편째를 맞이 했네요..

매편마다 너무 재밌어서 도서관에 가면 꼭 빌려오는 시리즈인데요.

조로리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팍팍 날려버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표지에서 부터 조로리만의 특징이 나타나는데요.

표지마저도 재미로 똘똘 뭉친 재치 덩어리에요.

일단 일본인 저자의 책으로 책표지를 넘기는 방향이 보통책과 반대에요.

호기심을 일으키는 내용으로 겉 표지만 봐도 책을 읽고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흑백과 컬러의 그림이 교대로 되어 있어 흥미를 더해주는데요.

어리버리한 조로리와 그의 제자인 쌍둥이 멧돼지 형제 이시시와 노시시가

얼렁뚱땅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 절로 웃음이 나네요.

조로리 일행이 온천으로 가던중 두더지가 떨어뜨린 전단지를 발견하는데..

산속의 고급 여관인 라이온 여관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네요.

눈은 100캐럿 짜리 다이아몬드에..에메랄드 코,얼굴 전체가 금으로 이루어진 황금 라이온을 보유한 라이온 여관...

황금 라이온의 입에서 흘러나온 온천물에

온천욕을 즐기면 절로 행복해 지겠지요??

조로리는 온천욕도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황금 라이온도 훔치려고 마음을 먹는데..

과연 조로리의 뜻대로 황금 라이온을 훔칠 수 있을 까요?ㅎㅎ

 

 

황금라이온을 훔치기는 커녕 진짜 황금 라이온은 구경도 못하는데..

조로리보다 먼저 황금라이온에 손을 덴 이가 있었으니..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졸지에 탐정이 된 조로리 일행..

그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즐겨보아요~

 

 

지원이 쾌걸조로리 재밌게 읽고 있어요.

책을 다 읽으면 재밌는 퀴즈가 나와 있어

책을 다시 살펴보며 문제를 풀어볼 수 있지요.

울 지원이 그림은 자세히 안보는 편인데..문제를 풀다보니

그림까지 자세히 봐야하네요..ㅋㅋ

답은 책표지를 벗기면 그곳에 나와 있네요.

끝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재밌는 쾌걸조로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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