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주세요 - 음식 유래담 학고재 쇳대 3
김은의 지음, 김언희 그림 / 학고재 / 201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음식 유래담

 떡볶이 주세요

김은의 글 / 김언희 그림

학고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해지는 기분 모두들 잘 아실텐데요.

학고재의 쇳대시리즈를 통해 우리 음식에 대한 유래를 또 만나게 되었네요.

이책은 근 현대에 생겨난 서민음식으로 국민 모두의사랑을 받는

 충무김밥, 아귀찜,짜장면,떡갈비, 바지락칼국수,떡볶이, 호두과자,

광양불고기,순대,냉면 이렇게 10가지 음식이 소개되어 있어요.

음식이야기라 소재도 재밌고,,내용도 흥미만점이네요.

책속으로 go go~

 

 

 

 충부김밥은 고기잡은 남편을 위해 간편히 먹을 수 있으면서도

변질되지 않는 음식을 만들고자 한 아내의 마음으로 탄생되었고,

아귀찜은 울타리에 던져놓은 천덕꾸러기 아귀가 꼬들하게 마르던 중,,

요리재료가 없어 급한김에 만들어 낸 요리가 아귀찜의 원조였고,,

아픈 할머니를 위해 갈비를 다져 만든 떡갈비가 먹는 사람과 원하는 맛에 따라 다양한 갈비로 탄생되었지요.

떡볶이는 한국전쟁 이후, 생계를 유지하기위해 시장에 나와 음식을 팔던 한 아주머니가

명절에 쓰고 남은 떡을 무쇠팬에 볶아 팔다가

점차 어묵,야채,당면따위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데서 유래했다고 해요.

서울에 가면 떡볶이 거리가 있어서 떡볶이가게만 즐비하게 늘어선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만큼 남녀노소 할것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음식이 아닌가 싶네요.

이밖에도 대부도 효자에게 임금께 하사받은 밀가루로 만들었다는 바지락칼국수,

전쟁통에 칡뿌리로 국수를 만들어먹다가 생겨난 냉면등

어려웠던 과거속에서도 함께 나누고, 정을 나눴던 그시절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요.

 

 

맨 뒷쪽에는 이야기 속 맛있는 음식 만드는 법까지 나와 있어서

집에서 아이랑 만들어 보는것도 참 의미있을 것 같네요.

 

 

학고재 쇳대 시리즈는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배울수 있어서 좋은데요..

우리 음식의 소중함도 깨닫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는 것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앞으로 책에서 만난 열가지 음식을 먹을때마다

재미난 이야기들이 생각나서

지원이랑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을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올리와 스킵잭 : 엄마를 교환해 드립니다! 소담 팝스 4
세시 젠킨슨 지음, 이근애 옮김 / 소담주니어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올리와 스킵잭

엄마를 교환해 드립니다!

세시 젠킨슨 지음 / 이근애 옮김

소담주니어

 

 

소재가 참 흥미로워요..엄마를 바꿔준다..모든 아이들의 희망사항이 아닐까..

나한테 잔소리도 안하고,, 먹고싶은 것도 마음껏 사주는 그런 엄마하고

살아보고 싶을꺼에요..ㅎㅎ

우리 지원이도 이책 제목을 보더니 나도 엄마를 교환하고 싶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도 질세라..나도 딸을 교환하고 싶다고 했네요..ㅋㅋ

그러나..이책을 읽고나면 엄마를 교환하고 싶어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답니다.

 

 

 

올리는 '피바다 살인사건'이라는 tv프로그램이 보고 싶은데..엄마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네요.

엄마와 말다툼끝에 딴엄마가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버리고,,

엄마는 바로 올리를 데리고 엄마교환소로 가네요..

올리는 설마 그런데가 있을라고..엄마가 엄포를 놓는다고 생각했지만..

진짜로 그런곳이 있더라구요.^^

맘체인저를 만나

피자도 매일 먹을 수 있고..내가 보고 싶은 tv프로그램도 마음껏 보게 해주는 재밌는 엄마를

갖게 된답니다..

앞으로 올리에게는 신나고 재밌는 일만 있을 것 같은데요..

과연 새엄마와 올리는 평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아이가 친구 엄마들은 다 상냥한데..엄마는 왜 안그래?라고 물은 적이 있어요..

내 자식한테도 상냥하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그게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엄마가 원하는 규칙적인 삶과 달리 행동하는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고..

자신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깨닫지 못하고..순간의 즐거움만을 쫓는 아이를 보면

상냥한 엄마는 이미 물건너 가버리지요.

그 어떤 엄마도 자식을 위한다면 잔소리를 안할 수 가 없는 것이죠~

우리 아이도 언젠가는 깨닫게 되겠지만..

올리 역시 엄마를 바꾸어 보고서야 자신의 엄마가 최고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그래도 아이인지라...

마지막 장면에서 올리가 보고싶어하는 tv프로그램을 보겠다고 엄마한테 말하는데요..

엄마가 한말이 인상적이네요..

시내에 아이 교환센터가 있다고 하네요.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슴이 콩닥콩닥 지니비니 그림책 시리즈 6
이소을 글.그림, 이원택 감수 / 지니비니북스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가슴이 콩닥콩닥

이소을

지니비니북스

 

지니비니 시리즈 6번째 이야기네요.

<가슴이 콩닥콩닥>은 우리 몸속의 신비스러운 작용에 대해 말해주네요.

혈구들이 태어나 자라고 죽을때까지의 인생여정이 담겨 있어요.

 

 

 

골수나라에서 적혈구,백혈구, 혈소판의 이름을 가진 혈구가 태어나고,

자라서 허파나라로 가게된 적혈구는 산소를 만나 세포도시로 가네요.

소장나라에서 영양소친구들을 만나고, 세포도시로 가게되지요.

그런데..세균이 쳐들어오네요..

그때 백혈구들이 용감하게 세균을 물리치고,

혈소판들이 혈관벽의 뚫린 구멍을 막아내지요..

지원이 책 읽으며 "엄마,혈구들이 구멍밖으로 떨어지는 것은 다쳐서 피가 나는것이고,

피가 나오지 않도록 그물을 엮어내는 혈소판들은 딱지지.. "하고 묻네요..ㅎㅎ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일이지만,,혈구니..백혈구니..혈소판이니..

용어가 어려워 초딩인 지원이도 생소하게 느껴지나 보더라구요.

자주 읽으면 용어를 습득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나중에 생물공부하는데에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지니비니 밥한그릇 뚝딱 스티커도 선물로 받아서 즐거운 지원이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속을 흐르는 혈구들과 그들의 이동경로등

몸속 장기들의 생생한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네요

 

지니비니를 좋아하는 지원이지만,,

 과학적인 내용이라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재밌다고 하네요..

유아들 책이지만..사실 내용면에서 초등이 읽기에도 괜찮았어요.

과학적인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엄마도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혈구하나하나가 자라나듯이 아이들도 성장하고 그들의 꿈도 자라나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미의 옆자리 책 읽는 습관 4
양은진 글, 그래작가 그림, 황승윤 기획 / 꿀단지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로미의 옆자리

양은진 글 / 그래작가 그림 /황승윤 기획

꿀단지

 

엄마 학창시절을 생각해봐도..내가 친하고 싶은 친구가 다른 친구랑 친할때 참 속상했었는데..

우리 아이들로 이런 경험 누구나 다 있을꺼에요.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다면 자신을 좀 변화시킬줄도 알아야할 것 같아요.

밝고 적극적인 사람, 배려할줄 아는 사람, 친구의 아픔을 내 일처럼 여겨주는 사람,

먼저 다가갈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친구들로 부터 사랑받을 수 있답니다.

 

 

 

예진이는 예쁘고, 밝은 같은 반 친구 로미와 친하고 싶어해요.

그러나 로미의 옆자리에는 늘 지수가 있었지요.

지수는 촌스러운데다가 주근깨 투성이로 좀처럼 로미와 어울리지 않는데..

어떻게 지수와 로미가 친한지 예진이로써는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그러던 어느날, 예진이는 지수와 함께 로미의 집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기만 쏙 빼놓고 이야기하는 두 친구에게 화가나

지수의 책을 훔치게 되네요.

죄책감때문에 힘들어 하는 예진이에게 지수는 예쁜 연필을 선물하는데..

예진이는 지수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네요.

자신은 낡은 옷차림때문에 지수를 무시하고, 시기,질투했는데..

그런 자신을 생각해주는 지수의 친절한 마음에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든것이죠.

누구나 단정하고 이해심 많은 친구를 좋아할텐데요..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설사 다른 친구를 좋아하더라도 질투보다는

나 자신을 좀더 멋지게 변화시키며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책 뒷편에 <책단지 선생님의 어린이 독서교실>이 마련되어 있어

책을 읽고나서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어요.

우리 지원이 독후감쓰는 것을 워낙 싫어해서 잘 안쓰는 편인데..

문제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가볍게 해볼 수 있었어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책읽고 독후활동도 잘 했네요.

친구를 판단할때 외모보다는 그 친구의 진실한 마음을 보고..

함께 어울려 잘 지내면 좋겠죠~~

울 지원이도 여러 친구들과 두루두루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갔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글부글 화가 나 - 감정을 잘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16
박혜선 지음, 권송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글부글 화가 나

글 박혜선 / 그림 권송이

스콜라

 

스콜라의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너무 좋은데..

벌써 16번째 책이네요..

자신의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화가 나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네요.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하고 마구 표출하는 것도 안좋지만,,

무조건 참는것도 좋지 않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어른들은 언니니까 참아야한다고 말하고,

항상 양보하는 수빈이에게

 착하다고 늘 칭찬하지요.

그러나 수빈이의 마음은 편치가 않아요.

왜 나만 참아야 하고, 내 기분을 솔직히 전하면 안되는지..불만이 커져가네요.

그로 인해 죄없는 강아지를 괴롭힌다거나 어른들이 보지 않을때 동생을

혼내주기도 하지요.

기분나쁜 행동을 해도..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소심쟁이 수빈이를

친구들은 어떻게 느낄까요?

착하다고 함부로 굴기도 하고, 너는 원래 착하잖아 이런식이에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 규희에게

자신의 나쁜 행동을 들키게 되고,,

 수빈이는 규희의 충고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친구로 바뀌네요.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도 좋지만..때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거절할줄 아는 것도 참 필요한 것 같아요.

부록으로 <소심쟁이 수빈이의 감정표현 연습>부분도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감정 표현 지수도 체크해보고,

화가 날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또 예의있게 화내는 법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어요.

사실 엄마인 저도 화가나면 아이한테 마구 퍼붓기 일쑤인데..

상대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내 뜻을 전달하는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먼저 화를 억제하고,,부드러운 톤으로 내 기분을 제대로 전달하고,

시정해야할 점을 이야기해야겠네요.

어른들도 어려운데..우리 아이들도 화가 나는걸 참는것이 쉬운일은 아닐텐데요..

잠시 그 상황에서 벗어나 생각을 해보면 별것 아닌일에 화를 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너무 참기만 하면 스트레스로 병이 될 수도 있으니까 적당히 잘 표현하는게 좋겠지요.

우리 아이들의 감정을 잘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저학년친구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