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No.05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5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보물섬은 재미도 있고 다양한 지식을 쌓는데도 도움이 되서 엄마도 좋아하는 잡지인데요.

연재만화라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서 꼭 보게 되네요.

만화책이라 너무 흥미에만 중점을 두지 않았을까..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종합학습만화책이라 국,수,사,과, 영어,예체능,창의인성 영역까지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의 고른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번 호 직업의 세계에서는 한의사에 대해서 살펴볼수 있는데요.

외증조 할아버지때부터 대대로 한의사인 집안에서 태어난 조성호 한의사를 만나

한의학으로 치료하는 순서로 배워보고, 필요한 도구, 또 한의사가 적성에 맞는 친구들의 성향.

한의사가 되기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재능을 키우는 생활실천법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명작돋보기에서는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을 다루고 있는데

명작을 통해 여러가지형태의 가족에 대해서도 배워보았지요.

엄마가 좋아하는 얼레 벌레 곤충킹에서는개미의 생태와 천적, 공생에 대해서 배워볼수 있고,

지원이가 재밌게 본 종결자 고드래뿅에서는 헷갈리는 단어,멋진 시를 만드는 여러 표현방법도 살펴볼수 있었네요.

사실 직유법,은유법, 풍유법 등등 종류는 많고 그 차이를 이해하기가 좀 힘든데

예시를 통해 자세히 알려주더라구요.

요즘 라바가 참 인기가 많은데 라바 에코튠도 재밌게 봤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뒷부분에 워크북과 학부모 가이드북이 마련되어 있어요.

즐겁게 만화책을 읽고 워크북을 풀어보면서 학습적인 부분들을 복습할수 있어서

우리 지원이처럼 재밌는 부분만 쏙쏙 빼서 보는 아이들은 꼭 워크북을 풀어보면 좋겠네요

 학부모 가이드북은 초등 교과와의 관계도 나와 있고,

스토리텔링 수학 대비 가이드,초등 영어 학습 비법,

과학선생님이 추천하는 창의 체험활동까지 소개해 주고 있어요.

 아이 키우면서 다양한 정보에 목마르단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다양한 소식과 정보까지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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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배우는 아이
고정욱 지음, 엄유진 그림 / BF북스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몸이 건강하다는 것은 참으로 축복받은 일이네요.

 잘 볼수 있고, 말할수 있고, 걸을수 있고, 들을수 있으면서도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채 살아갈때가 많은데 책을 통해 자신의 건강함에 감사하는 마음도 갖고

건강하지 못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의 마음을 헤아려보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지우려 노력해 보네요.

최근에 닉부이치치의 이야기를 책으로 읽은 적이 있는데..장애인이면서도 비장애인 보다 더 나은

도전정신과 삶에 대한 만족감과 노력을 참 감명깊게 읽었는데요.

이책을 읽으면서도 동진이의 사연에 가슴 아파서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고,

동진이의 노력과 착한마음에 감동을 받아 콧잔등이 시큰해지기도 했네요.

자신의 장애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해요.

부정,분노,협상,좌절,수용의 다섯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를 잘 겪어내야만 하지요.

책속 주인공 동진이는 이유도 모른채 찾아온 급성 포도막염이라는 병때문에

나날이 시력을 잃어가지만 가진이 학교에서 연주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되네요.

업친데 덮친격 엄마와 아빠마저 사이가 좋지 않게되어 아빠는 집을 나가게 되는데....

어린 동진이가 감당해야할 슬픔이 너무도 커다래 가슴이 많이 아팠어요.

사실 책 읽으며 부모가 아이만도 못하네..하며 흉을 봤지만

갑작스런 장애를 당하게 되면 가족 모두가 슬픔에 빠지게 되고

그로인해 모두가 상처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빠른 수용과 가족간의 배려와 도움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 사이사이 장애를 극복하고 노력한 여러 인물들의 실화가 나와서 더욱더 감명깊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릴때 시력을 잃고도 점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브라유,

점자 도서관을 만드신 육병일 관장님,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낸 박두성님도 소개되어 있네요.

우리 어린이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헬렌켈러에 대해서도 나와 있지요.

 친구들도 모cf에서도 들어본 적이 있을텐데..

그녀가 쓴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이란 책 내용을 보면

사람들은 감각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 모르기 때문에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채 살아간다는고 나와 있어요.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안다구요..

정말 그런것 같아요. 건강이야 말로 정말 소중한 것인데..

사람들은 지신에게 주어진 것들보다 더 나은 뭔가를 쫓으며

만족감이나 행복을 못느끼고 살아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누구나 장애란 나와는 거리가 먼 일로 생각하며 살게 되지만

어느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후천적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동진이의 이야기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해 보다 잘 알게 되었고,

설사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노력하면 꿈을 이룰수 있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지요.

우리아이들 비장애인으로써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편견이나 차별없이 대해야한다는 것도 배우게 되네요.

아이가 엄마한테 기대어 가끔 눈을 감고 걷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이와 함께 동진이의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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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잡아먹는 게 아니야! - 어쩌다 진짜 친구가 되어 버린 뱀과 도마뱀 이야기
조이 카울리 글, 개빈 비숍 그림, 홍한별 옮김 / 고래이야기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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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만 보면 나이어린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유아책인것 같지만

이책은 초등친구들을 대상으로한 책이에요.

뱀과 도마뱀, 서로 다른 두친구가 우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참 재밌게 묘사되고 있어요.

뱀과 도마뱀이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티격태격 만들어가는 우정을 보며 정말...이런게 친구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우리아이들도

진정한 우정을 만들수 있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우리 지원이는 어려서부터 핑크나 공주를 워낙 좋아하는 편인데

자신이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지원이 침대를 보고는

공주이불이라고 놀리더라구요

그날부터 공주이불을 창피하게 여기고, 물건을 살때도 핑크색을 사지 않네요.

그래서 엄마가 왜 자신의 과거를 창피해 하냐고, 어릴적에 공주를 좋아했던건 창피한게 아니고,

당당하게 어릴때 좋아했었다고 말하는게 더 낫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상대의 취향이나 성격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친구가 될수 없는 것도 아니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일때 더욱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네요.

 

 

 

15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각기 다른 소재를 통해 두 친구의 우정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서로 달라서 생기는 에피소드도 많고,

분쟁도 자주 일어나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어느 우정 못지 않네요.

스토리 하나하나가 재밌고 코믹해요.

정말 도마뱀과 뱀이 친구가 된다면 이런 문제가 있겠구나 싶은게

절로 웃음이 나더라구요.

도마뱀은 곤충을 좋아하는 자신과는 달리 뱀이 달걀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길가에 있는 알을 뱀의 침대에 가져다놓지요.

깜짝 선물을 받은 뱀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기위한 일인데

알고 봤더니 알에서 병아리가 나온게 아니라 방울뱀이 나왔네요.ㅋ

결국 둘은 티격태격 싸웠지만 친구와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마음을 이해할수 있었지요.

"우린 왜 만날 말다툼을 하는지 모르겠어."

"우리가 서로 다르니까 그렇지. 하지만 뱀아. 그래도 넌 내 가장 친한 친구야."

친구란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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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요정 켈피 스코틀랜드 옛이야기 모음집 3
테레사 브레슬린 지음, 케이트 라이퍼 그림, 엄혜숙 옮김 / 머스트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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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스런 표지그림의 코틀랜드 옛이야기 모음집 세번째 이야기

물의 요정 켈피네요.

요정하면 이쁘고 여성스러운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기 쉬우나

물의 요정 켈피는 말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표지속에 보이는 성난 말의 모습을 한 요정이 네스호에 산다는 켈피지요.

힘좋아 보이고 온순하기때문에 사람들이 켈피를 길들이려 하지만

켈피의 등에 누군가 타면 본색을 드러내고 옭아매 네스호로 끌고 가 버리지요.

카일의 아버지는 밭을 갈수없는 나이가 되자 켈피를 길들여

일하는데 쓰려하지만 결국 켈피한테 이끌려 네스호로 들어가 버렸네요.

그렇게 아버지를 잃은 카일은 무럭무럭 자라 청년이 되고

네스호근처에서 켈피를 발견하게 되네요.

착한 카일은 예언자 할머니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과연 켈피를 길들일수 있을까요?

 

이밖에도 스코틀랜드에서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 3편이 실려있어요.

 

 

그림속에 보이는 초록옷을 입은 여인은 요정 후피티 스투리에요.

스코틀랜드 요정은 사람의 모양을 갖출때 초록옷을 입는다고 하네요.

요정하면 착한 이미지가 강한데 여기 나오는 요정은 욕심이 많고 사악하네요.

어느 부부는 나이가 들어 아들을 얻게 되었지요.

그런데 남편은 아이가 생기자 해야할 일이 많아지고, 불만만 생겨

집을 나가고 말아요.

마침 집안에 위기가 닥치고, 후피티 스투리는 부인을 도와주는 척하지만

사실은 음흉한 속셈이 있었으니...

부인은 과연 요정으로부터 위기를 모면할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진정한 사랑을 찾는 한 공주의 이야기에요.

같은 시리즈 1권에서도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공주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소재가 비슷하네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명작이나 고전과 비슷한 성격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권선징악을 다루고 있고, 진정한 사랑은 물질적인 것보다 훨씬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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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스코틀랜드의 지명이 가끔 나오는데요.

뒷쪽에 지도가 있어서 어디를 소재로 한 이야기인지 살펴볼수 있어요.

물의 요정 켈피는 네스호에서 사는 요정인데..지도에서 네스호가 어디있는지도 살펴보았지요.

그림도 아름다고 스토리도 흥미로워 재밌게 읽을 수 있었고,

스코틀랜드의 생활모습이나 사상도 간접적으로 느낄수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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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1 - 잃어버린 연산을 찾아라!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1
배소미 지음, 손진주 그림, 이동흔 감수 / 참돌어린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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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에게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뭐냐고 물어보면 당연한 듯이 수학이라고 말하곤 하지요.

문제집을 풀어도 수학말고 다른것 풀면 안되냐고 사정을 할 정도에요.

사실 수학이 푸는 재미만 느끼면 4학년이니까 아직은 그리 어렵지 않은 과목인데도

 아이는 푸는 것 자체를 지겨워하지요.

그래서 도형이니 분수니 측정이니 여러 단원보다 특히 연산이 싫다고 해요.

그렇게 싫은 수학이지만 탤리캣과 함께 하는 모험속에서 배우는 수학은 재밌기만 한가보네요.

책을 몰입해서 잘 보더라구요.

 

 

 

지원이처럼 수학을 싫어하는 가은, 준서, 석진 세친구는

 수학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것을 몰래 엿들은 검은 그림자가 오락기로 변신해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유혹하지요.

친구들은 수학이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게 되는데..

그 이후로 세상에 수학이 사라지고 집으로 들어가는 비밀번호를 기억해 내지 못한다가나

슈퍼에서 물건값을 계산하지 못하기도 하고, 물건을 똑같이 나눌수도 없고,

도로위의 차들은속력을 조절하지도 못하는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지요.

우리가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들까지도 수학이 적용되어 있고,

우리 생활이 이만큼 수학과 밀접하다는 것을 깨달을수 있네요.

사실 엄마 수학배울때도 도대체 이렇게 어려운 수학을 뭣땜에 배우는지 모르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요.

우리가 왜 수학을 배워야하는지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지..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공부라는 것을 깨우치고,

그로인해 수학공부에 좀더 흥미를 붙이다 보면 문제를 해결하고나서의 성취감도 느껴볼수 있고,

수학에의 재미도 느낄수 있겠지요?.

덧셈과 뺄셈, 곱셈,나눗셈,사칙연산의 법칙, 분수, 소수,약수,배수까지 초등 수학의 기본 연산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원리를 이해할수 있어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재밌는 스토리로 한번 읽기 시작하면 누구나 빠져들지요.

이런 재밌는 스토리텔링 수학동화가 우리 아이들이 수학과 좀더 친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요시리즈가 앞으로 꾸준히 나오길 기대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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