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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리얼스토리 - 앵그리버드와 함께 가보는 새들의 세계
멜 화이트 지음, 김아림 옮김 / 푸른날개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하면 앵글리버드가 꼽힐것 같은데요.
게임에서 만나던 앵그리버드를 학용품이며 가방, 패션쇼품까지 많은 곳에서 만날수 있게되었지요.
그런 앵그리버드가 실제 새들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화가난 새들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궁금한 친구들은
이책을 보면 궁금증이 확 풀릴것 같네요.
우리에게 익숙한 까치나 참새,기러기,갈매기에서부터 펭귄,호로새,찌르레기,
물닭, 풀마슴새,솔개,올빼미등 정말 다양한 앵그리버드를 만날수 있어요.
이 책은 앵그리버드 게임 개발사인 로비오와 국제적인 다큐멘터리 제작사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함께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생생하고 역동적인 새들의 모습을 만날수 있어요.
책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들은 본능이겠지만 참 영리하다는 생각도 드는 것이
검은 깃털딱새의 경우 둥지근처에 독 애벌레를 풀어놓아
다른 동물들로부터 새끼를 지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전략가라는 생각도 해볼수 있었지요.
수컷 흑색 솔개는 짝짓기 상대에게 잘보이기위해
공중에서 먹이를 나눠준다고 하네요.
사진에 보이는 새는 공중에서 먹이를 받아먹은 암컷 흑색 솔개에요.
새들의 세계에서도 숫컷은 암컷의 구애를 받기위해 물질적인 것이 있어야 하는군요..ㅋㅋ
부리가 정말 날카로운 이 새는북방가넷인데요.
바다를 바라보는 절벽에 둥지를 짓고 수천마리가 함께 지내지만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면 가차없이 전쟁터를 방불케한다고 하니
정말 재밌는 새네요..
그러려면 좀 떨어져서 따로따로 둥지를 지을것이지...ㅋㅋ
이마에 닭벼슬같은 것이 뾰족히 올라온 이 새는 들칠면조에요.
미국이나 캐나다에 많이 살고 있지요..
칠면조하면 명절이나 파티때 자주 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들칠면조가 사람들을 공격하기도 한다니 무섭기도 하네요..
이밖에도 이름도 생소하고 생김새도 희귀한 다양한 새들을 만나볼수 있네요.
지원이..처음보는새들의 모습이 신기한지 재밌어하더라구요.
새들이 이유없이 사람을 공격하는 것을 보면
그들도 지키고 싶은것을 뺏길 위험한 상황이 오면
본능적으로 공격하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를 보면 멋지기도 하고,
가슴이 확 터지는 느낌을 받는데요.
새들도 화가나면 무섭네요.ㅋ
화가 난 새들을 만나보며 다양한 새들의 특성을 알게되었고,
놓칠수 없는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들이
재미도 있고, 신기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