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놀이 1 - 천 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주득선.차오름 지음, 신민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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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한다...제목이 참 인상적인데요.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읽기전부터 많은 관심이 갔었던 책이네요.

사고력이란 생각하고 궁리하는 힘을 말하는데

우리 아이의 경우 생각하는 힘이 너무 부족한 편이네요.

머리쓰는것을 싫어해서 조금만 어렵다싶으면 포기하고,

복잡한 것을 못 참는 성향이 있거든요.

울딸처럼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사물을 각기 다른 각도로 바라본 여러 이야기들을 만나다보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생각속으로 빠져들수 있답니다.

한가지 사물을 보면서도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데요.

이책에서는 사과, 모자, 신발, 거울,옷 이렇게

다섯가지 주제로 다양한 사고를 이끌어내고 있어요.

 

백설공주가 먹은 독사과,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선악과,

뉴턴으로 하여금 만유인력의 법칙을 깨닫게 한 사과,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다섯개의 사과,

빌헬름텔이 게슬러의 노여움을 사 아들머리에 활을 겨누어 맞혀야만 했던 사과,

불화의 여신 에리스에 의해 결혼식장에 던져서 전쟁의 불씨가 되었던 황금 사과,

이 다섯사과의 이야기를 통해 어떠한 생각을 통해 전달되느냐에 따라

같은 물건도 다른 물건으로 내비쳐지고, 또 그렇게 받아들여지는거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머리속에 수많은 생각들이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고,

서로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니

모든 사물의 일면만을 바라보지 않고,

좀더 폭넓은 사고를 할수 있어야되겠구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아이들로 하여금 그러한 사고를 이끌어내주도록 도와주는 이책은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와 연계가 되어 있어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서부터 청소년들에게까지

도움이 될만한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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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따라잡는 몰입영어 기초문법 품사 편 몰입 영어
고순정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Jean Seo 영어 / 파인앤굿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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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원에서 영문법을 배우고 있는 딸 아이가 많이 어려워하고 있는데

영문법을 좀더 쉽고 재밌게 배울수 있도록 도와주는 몰입영어 기초문법이에요.

엘비스, 순대렐라, 용갈이, 플라잉돈, 유능한 박사, 센스황, 달러맨등 개성넘치는 몰입영어의 캐릭터 들 덕분에

영어공부가 흥미롭기만 하네요.

문법을 배울때 제일 먼저 8품사에 대해 배우는데..

 명사, 관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로 Unit을 나눠

기초 영문법의 품사편을 다루고 있어요.

 

 

 

놀이동산에 온 친구들이 품사를 배우는 과정을 쫓아가다보면

우리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영문법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데요.

명사가 무엇인지, 동사가 무엇인지..문법적인 내용을 기초에서부터 상세히 설명해주어

아직 문법을 잘 모르는 어린친구들도 재밌게 읽으며 학습할수 있네요.

뜻을 설명할때는 한자를 사용해 좀더 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하고, 단어옆에 영단어를 써주어

영어단어를 익히는데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또, 각 Unit이 끝나면 앞에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여 공부할수 있고,

Test문제를 풀어보며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지요.

이제껏 회화위주의 공부를 해온 아이들의 경우, 문법을 처음으로 배우기 시작할때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기 마련인데요.

쉽고 재밌게 영문법을 익히고, 자기주도 학습으로 이끌어갈수 있도록

몰입영어로 공부해도 좋을것 같네요.

우리 아이도 재밌다며 벌써 여러번 읽었는데요.

 반복해서 읽다보면 영어문법과 영단어가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기억될 수 있겠어요.

문법을 배우기 시작한 초등친구들한테 권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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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간귀신이 들려주는 신통방통한 똥의 비밀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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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릴적에는 매년 학교에서 대변검사 봉투를 나누어 주어

집에서 대변을 담아와 학교에 제출하여 기생충 감염여부를 판단해 약을 주곤 했지요.

이책의 두 주인공인 창희와 세라의 엄마는 대변검사에 자신의 변대신 개의 똥을 담아가 선생님께 혼난 경험이 있는데

저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변비가 심했던 저는 대변봉투 제출일까지 변을 보지 못해서

대신 동생똥을 담아가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던 경험이 있네요.

또 아빠는 어릴때 화장실에 빠져서 똥떡을 먹었던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어른들한테는 옛날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우리 아이들은 그런 시대를 살아온 부모님들을

이해할수 있는 기회도 가질수 있었던것 같아요.

창희와 세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시골 할머니댁에서 지내게 되고,

엄마와 할머니로부터 똥거름 장수, 요강에서 뱃놀이한 아들,

병을 앓는 아버지의 똥을 맛본 효자이야기등 똥과 화장실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

이야기 사이사이 조상들의 생활모습과 사상이나 가치관에 대해서도 살펴볼수 있었는데요.

세조를 조롱하는 의미에서 일부러 뒷간에 빠진 김시습이야기,변비로 고생한 순조,

조선시대 왕실가족이 사용한 매화틀과 매화그릇등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나

다양한 모습의 요강, 똥을 거름으로 쓰기위해 옮길때 쓰는 농기구 똥장군등 옛 조상들의 생활과 지혜도 살펴볼수 있었어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동물들의 똥, 똥을 먹는 사람이나 동물들의 이야기,동물의 과거를 밝혀주는 똥화석,황금똥의 비밀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책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다방면의 지식도 쌓을 수 있어요.

똥하면 더럽다고 생각해서 말도 안꺼내려는 친구들도 있고, 똥얘기만 나오면 웃음을 참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을텐데요.

똥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재밌게 담아내 우리아이들이 좋아할만 하고,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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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5 : 날씨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5
김현민 외 지음, 안명환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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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속 비옷입은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귀여운 이 책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열다섯번째 이야기 <날씨>편이에요.

우리 지원이 스토리버스의 책중에 제일 읽고 싶어했던 책이라 무척 재밌어하더라구요.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통해 물의 순환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바람과 태풍의 힘,날씨의 변화에 따른 여러지역의 모습,

날씨의 변화와 눈, 물의 상태변화와 다양한 이름의 구름들,

계절의 변화와 4계절에 대해 배울수 있네요.

아랫쪽에 교과 연계도 잘 나와 있어

몇학년때 배우는 내용인지도 살펴볼수 있지요. 

 인트로부분의 멋진 사진을 통해 과학공부가 더욱 재밌어지고,

호기심도 충만해지는 느낌이에요.

과학은 어렵고 딱딱한 공부가 아닌 실생활에 유용하고,

우리 삶 자체에 깊숙히 뿌리박고 있는 학문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학습만화로 이루어져 있어 흥미에만 치우치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실텐데요.

만화속에 학습관련 내용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따로 어렵게 공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8가지 캐릭터의 학습만화로 과학과 친해지고,

자기주도학습을 실현해봐요~

큐라와 유령친구에서는 비에 관해,

미스터리 어드벤처에서는 바람,

꼬마영웅 슈퍼보이에서는 태풍,

미스터 펭돌에서는 무더위

마법의 엘리베이터에서는눈,

지구정복 대소동에서는 구름,

인디봇과 우주도둑들에서는 계절,

두비와 토토리는 날씨와 우리생활을 다루고 있네요.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시각효과가 높아 오래도록 기억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보는 재미와 함께 놀라움과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지요.

과학뿐만 아니라 사회,국어,음악,미술등 다양한 학습내용을 담고 있는

융합성 구성이라 다방면의 지식을 쌓기에도 좋고,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에도 좋겠어요.

번개는 왜 번쩍하는지, 번개 친뒤 들리는 천둥소리, 계절은 왜 생기는지,

지역별 기후,계절별 특징, 일기예보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눈 결정 탄생과정,

바람은 왜 부는지, 비는 어떻게 내리는지, 열기구가 하늘을 나는 방법등

우리 어린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으로 엮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배우는 기쁨을 깨닫게 하는 스토리버스~

이 책 한권이면 날씨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울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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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변화시키는 56가지 이야기 - 특별한 비결 없이도 가족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이야기
강준린 지음 / 북씽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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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지만

문제에 직면했을때 나의 잘못을 직시하고 변화시키려 하기 보다는

상대의 잘못된 점만을 비판하고, 미워하고, 야단치려 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한테도 좋은 엄마가 되려는 노력보다는 내 입맛에 맞는 아이로 키우려고 노력하였고,

좋은 아내가 되기보다는 좋은 남편이 되주기를 바랬었고, 지금도 그런 마음이 많은게 사실이에요.

그러나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진정으로 상대를 변화시킬수 있는게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네요.

이책은 56가지 이야기를 통해 가족을 변화시키기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행하고,

어떤 노력을 기울여햐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여기 나온 이야기 모두가 하나같이 마음에 감동을 주는 이야기들이라

가족들의 변화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모든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라 할수 있겠네요.

책 읽으면서 내내 "오, 이책 너무 괜찮다"를 연발하게 되더라구요.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족간의 사랑과 평화로움이 담긴 사진이

이야기 사이사이를 장식하고 있어서

이야기와 함께 우리 마음 속을 따뜻하고 여유롭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어떤 여자가 성격이 고약한 남편과 결혼하지 4년이 되었지요.

그녀에게는 아끼는 상자가 하나 있었는데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당부했는데도 남편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상자를 열어보았더니 안에는 달걀 세개와 많은 돈이 들어있었네요.

남편이 아내에게 달걀 세개가 무슨뜻이냐고 물었더니

"당신이 잘못할때마다 상자에 달걀을 하나씩 담았어요"하고 알려주지요.

남편은 "내가 잘못한게 세번 밖에 없었구려..그거 잘됐네..

그렇다면 그돈은 무엇이오?"하고 물었어요.

아내왈 "달걀이 12개씩 모일때마다 장에 내다 팔았거든요."

 

이혼하는 부부들의 이야기중에 성격이 맞지 않아요..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성격이 맞지 않는 고약한 사람과 함께 살아야한다는 것은 어쩌면 가시밭길을 가는 것과

같은 고난일텐데요.그럴때 고난에 부딪쳐 가정을 쉽게 포기해 버리기보다는

그 고난을 이겨내도록 노력해보는게 먼저 일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상상력을 동원해 다른 사람의 잘못도 이로운것으로 만들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가정을 변화시키려면 상대방의 잘못을 좋은쪽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한다는 내용이 나와 있어요.

그렇게만 할수 있다면 단점도 장점으로 받아들일수있겠지요.

아이를 예로들어 내 아이는 오지랖이 넓어 많은일에 참견하고 다녀 다른사람의 미움을 받을수도 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의 일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어 사랑을 받을수도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네요.

전화위복의 고사성어에서도 알수 있듯이 나쁜일이 때론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매사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려하지말고,

 가족에 대해 좀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다면

가족간의 사랑과 화합이 더욱 돈독해지리라 생각되네요.

가족이, 상대가,남이 변했으면 하고 바라기 이전에

 나 자신부터 되돌아볼줄아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도들고,

편한사이라고 해서 함부로 하지 않고, 말한마디,행동하나하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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