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 익힘 편 (808자 브로마이드 포함) - 한중일 3개 국어를 한번에 이미지로 익히는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서예나 엮음, 탁선경 그림, 이병순 감수 / 아울북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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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면서 어휘력 향상을 위해 한자공부를 쭈욱 시키고 있고,

엄마표로 중국어도 좀 가르쳤었는데

한중일 3개국어의 공용한자를 한번에 익힐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한중일 한자의 90%가 뜻이 같고, 60~70%가 음이 비슷하기때문에

한자공부를 통해 3개국어의 공부와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셈이지요.

제가 대학때 일본어 전공을 했었는데

그때 일본어를 처음 배울때 다른 외국어에 비해 좀더 쉽게 배울수 있었던 이유가

일본어에도 한자를 많이 사용한다는거였어요.

아무래도 한자는 우리말과도 상당히 친숙하고 어릴때부터 공부가 되어있던터라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만 봐도 대충의 뜻을 파악할수 있는데다가

발음도 상당히 비슷하니까요.

주위에서 보면 요즘엔 어린이들도 중국어를 많이 하던데

아이들의 중국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한중일 공용한자 808은 하루에 8자,101일 동안 808자를 익힐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책 4배정도 크기의 한자학습 브로마이드가 있어서 붙여놓고 시간날때마다 본다든지

아니면 책상위 유리밑에 끼워놓고 반복해서 공부하면 좋을것 같네요.

몇일차에 공부했던 내용인지도 살펴볼수 있고, 일본어와 중국어에서 사용되는 한자어 표기와 발음도 적혀있어서

책을 찾아보지 않아도 반복학습하는데 지장이 없어요.

 

 

책 본문을 살펴보면 한자 하나하나에 번호가 매겨져 잇고

한국어에 쓰이는 정자, 중국어에 쓰이는 간자, 일본어에 쓰이는 약자..

이렇게 3가지의 한자가 나란히 나와 있어 세나라의 한자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볼수 있어요.

어떻게 읽는지도 살펴볼수 있구요.

아랫 쪽에는 그 한자를 사용해 통용되는 단어가 나와 있어 어휘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네요.

오른쪽부분에서는 이 한자의 어원이나 뜻을 살펴보고,

원래의 글자모양에서 변화되는 과정을 볼수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한자를 좀더 쉽게 이해하고

암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네요.

 

 

부수한자의 경우 앞쪽에 네모로 표시해  잘 나타내주고,

한데모아 같이 공부할수 있어요.

 

 

본문내용과 관련된 보충자료들을 구성하여 읽어보는 재미도 있고,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네요.

 

 

뒷쪽에 본문에서 배웠던 내용을 한눈에 살표볼수 있도록 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정자,간자,약자 808자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네요.

 

 

 

요즘엔 다문화가정도 많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아

영어뿐만아니라 다양한 외국어를 많이들 공부하는데요.

점차 중국의 발전가능성과 위상이 커지면서

한자역시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떠오르는 이때

한중일 공용한자공부가 우리아이들의 외국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쉽고 재밌게 이해할수 있도록 잘 구성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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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웅들 꿈터 책바보 9
유타 리히터 지음, 홍혜정 옮김, 최혜룡 그림 / 꿈터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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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바르고 보배로운 아이들

꿈터의 책바보 시리즈 아홉번째 이야기네요.

이 책은 잘못을 저지르고, 그것을 덮기위해 한 거짓말,

해서는 안될 행동과 그에 따른 죄책감과 타인에게 주는 피해등을 다루어

우리 아이들에게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아이들의 심리묘사가 탁월해 초등친구들이 공감을 많이 느낄수 있을것 같고,

친구들의 성장이야기를 통해 배울점도 많네요.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 어릴때도 누군가의 나체를 보며 낄낄대기도 하고,

또 동생들로 부터 그런 대상이 된적도 있고,

몰래 불장난을 해본 경험도 있는데요.

우리아이들이 호기심때문에 하지말아야할 일을 저질렀을때

어떻게 행동 해야할지,또 그로인해 어떤 일이 발생하게되는지,

또 어떻게 책임을 져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네요.

 

 

 

 

보육원에서 자라다 엄마에게 돌아온 펠릭스, 미용실을 하고 있는 엄마와 살고 있는 코리나,

딸 걱정이 많은 엄마를 둔 미아 이렇게 세아이가 함께 어울리며 놀다가

심심하던차 한살 많은 펠릭스가 불을 내고 함께 있던 아이들은 공범자가 되어

강둑길을 까맣게 태우고 마네요.결국 소방차가 출동해 불을 끄고 아이들은 도망을 갔어요.

세 아이들은 그 사건을 비밀에 부치자는 약속을 하는데

그들이 불을 끄는 모습을 본 사람이 있었으니..

세 친구는 과연 어떻게 되는걸까요?ㅎ

아이때는 호기심도 많고, 소속하고 싶은 욕구도 많아서 친구들끼리 어울려다니며

탐정놀이도 하고, 말썽도 많이 피우는데요.

야단 맞지 않기위해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감추고 비밀로 하다보면

그로인해 다른 사람이 죄를 뒤집어 쓸수도 있고,

혹시나 죄가 탄로나지 않을까 불안하고 걱정되

죄책감에 시달려야할수 도 있네요.

열두살 친구들이 이 혼란스러운 시기를 어떻게 보내나 살펴보는 재미도 있고,

고민하고 번뇌하며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통해 기특하기도 하고,

부모로써 좀더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딸도 12살인데 엄마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나무라지말고,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말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확하지 않은 일을 떠벌려 소문을 낸다거나

아이한테 상처가 될수 있는 말들을 내뱉지 않도록 말이에요.

또한 우리 어린이들이 건전한 사춘기를 보내고,

좀더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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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 대백과 - 분류의 힘을 길러 주는 탈것의 모든 것 자동차 박사 시리즈
탈것공작소 글, 전정환.강주연 그림 / 주니어골든벨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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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특히 탈것들에 관심을 보이고 좋아하는 시기가 있는데요.

그럴때 이 책 한권 마련해 두면 두고두고 잘 활용할수 있는 아이템같아요.

대백과라는 이름답게 탈것의 다양한 종류와 명칭뿐만 아니라

특징과 원리, 발명의 역사와 개발자등 그에 관련된 배경지식까지 쌓을수 있는 책이네요.

 일상생활에서는 자주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종류의 탈것사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땅위를 달리는 자동차, 레일을 달리는 기차, 물위를 떠다니는 배,

하늘을 나는 비행기 이렇게 탈것들을 4가지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각 장에서 만나게 될 탈것들의 분류표도 나와 있어

어떤 종류의 탈것들을 만날수 있는지 미리 살펴볼수 있네요.

 

 

 

 왼쪽 페이지와 오른쪽 페이지의 탈것들이 서로 비교되어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각 탈것들의 특징을 파악해 서로 어떤 점이 다른지 살펴보며 장단점을 배울수 있지요.

 

 

가끔 도로에서 지붕을 열고 달리는 차를 볼때면 쳐다보게되는데요.

그 차 이름이 컨버터블이네요.ㅋ

그런데 로드스터라는 지붕이 아예 없는 차도 있다고 하네요.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포르쉐는 자동차 설계가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네요.

독일의 국민차 폭스바겐 비틀을 개발했을뿐만 아니라

초창기 벤츠 자동차를 개발, 포르쉐 356을 개발했다고 하니

천재적인 자동차 설계가임이 틀림없네요.

이렇게 차 소개 중간중간에 만화 형식의 생생인터뷰가 있어서

책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네요.

 

 

월드솔라챌린지 대회라고 들어보셨어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1987년에 시작되어 2년마다 한번씩 열리는데 2013년에 호주에서 열린 월드 솔라대회에

우리나라의 국민대학교 솔라카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KUST팀이 참가했었네요.

비록 완주하지는 못했지만 태양에너지만으로 주행하는 시합에서 멋진 도전을 펼친

우리 학생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양한 탈것들과 관련된 여러 직업도 살펴볼수 있었고,

지구밖 우주탐사와 우주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항공우주국과 우주센터도 만나볼수 있었네요.

머지않아 일반인도 지구밖까지 여행갈수 있는 시기가 오고,

우주여행용 탈것들이 개발될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마구 뛰는데요.

다양한 탈것들을 통해 그와 관련된 우리아이들의 꿈도 키워보고,

더나은 미래를 상상해 보는 멋진 시간을 가질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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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 줄 몰랐어 독깨비 (책콩 어린이) 30
안느 가엘 발프 외 지음, 이주영 옮김, 오로르 프티 그림 / 책과콩나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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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옷에 밀가루를 뒤짚어쓴 것처럼 하얀 얼굴에 무표정한 사람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제목과는 달리 무거운 그림의 표지를 하고 있는데요.

이 책은 선거후 결과가 나온 그날 저녁부터 새로운 자유당 정부가 들어서게 되고,

그 이후로 모든것이 달라지게 되는 상황에 맞딱드린 일곱명의 아이들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어요.

선거와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들 강조하고 있지만

이렇게 강렬하게 전달해주는 책은 처음으로 만났기에 상당히 충격적이었고,

이제껏 나 한사람이 투표한다고 나라가 바뀌나...하는 생각을 가지고,

 투표를 안하거나 따라서 대충 찍었던

내 자신에게 부끄럽기도 하고, 반성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네요.

우리 아이들은 아직 투표권은 없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바른 생각을 가지고 바른 사람과 바른 정당을 지지했을때

우리의 미래가 바르게 바뀔수 있다는 것과

지금 현시점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수 있을것 같네요.

 

 

 

선거로 인해 행복했던 삶을 송두리째 빼앗겨야만 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엑토르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날수 없고,

레오니네 가족은 정든집을 버리고 도망을 가야하고,

왈리드는 피부색등급표때문에 마음놓고 거리를 지나다닐수도 없네요.

장애를 가진 시몽은 요양소로 끌려갈 위기에서 벗어나기위해 국경을 넘고,

마르쿠스는 아버지의 록밴드 공연을 볼수 없지요.

동성애자라서 아버지들이 정부에 붙잡혀간 캉탱,

삶의 전부인 합창단에 갈수 없는 샤샤의 이야기도 나오네요.

이 일곱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한번 깨달을수 있고,

부당한 일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해야할지도 생각해 볼수 있네요.

내 일이 아니라고, 나에게 불이익이 오는 일이 아니라고 아닌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않고,

그것을 받아들인다면 이 세상을 바꿀수 없다는 것...

진정한 민주주의로 향할수 없다는 것....잊지말아야겠어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이때에 선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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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올빼미 가게 1 - 밸런타인데이 소동 분홍 올빼미 가게 1
보린 지음, 박은지 그림 / 비룡소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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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의 대부분의 아이들이라면 핑크색을 좋아할텐데요.

핑크색표지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의 이 책은 우리 지원이한테 인기만점이었네요.

늘 소지해다니고 침대에 놓고 잔답니다.

초등 중학년정도의 여자친구들의 심리상태와 성장을 소재로 해

환타지적인 성향을 가미해 환상적으로 풀어내어

또래친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멋진상상도 해볼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네요.

우리 지원이 현재 5학년인데도 이책에 푸욱 빠져있답니다.

지원이왈 "엄마, 정말 분홍올빼미 가게가 있으면 좋겠다~"

 분홍올빼미 가게가 있어도 못보면 어쩌려구?? 하고 물으니

여성스러워지고 사랑을 하면 볼수있다고 하네요..

본인은 자신이 꽤 성숙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에요.ㅋ

 

 

 

초등학교 3학년, 남자같은 차림의 무뚝뚝하고 솔직한 성격인 보라와

야무지고, 정신연령이 높은 꼭두, 상냥하고 애교많은 천생여자인 살구

이렇게 셋은 둘도없이 아니,셋도 없이 사이좋은 삼총사친구네요.

살구와 꼭두는 생일을 맞은 보라를 분홍올빼미가게에 데려가고,

본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이상한 가게에 처음으로 들어간 보라는 적잖이 놀라게 되네요.

분올의 물건들은 보라의 취향에는 맞지 않지만 지울때마다 시간이 일분식 늘어나는 지우개나

흔들기만 하면 사랑에 빠지는 파리채, 급식에 뭐가 나오든 맛있게 먹을수 있는 지갑등

신기한것 투성이네요.

이런물건들이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분올의 물건들은 돈으로는 살수 없답니다.

분올의 주인장 부우우와 우엉이 좋아하는 물건을 가져오면 분올의 물건과 바꿀수 있는데요.

보라는 자신이 1학년때부터 모아놓은 수집품(?)으로

살구를 위해 사랑을 파리채를 사게되지요.

 그때까지만해도 사랑의 파리채가 가져올 불운한 사건을 예견하지 못한채 말이지요.

과연,발렌타인데이에 세친구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질까요?

 

이책은 소녀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성을 어루만져주어

또래 소녀라면 누구라도 책읽는 재미에 푸욱 빠질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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