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너지 -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권선복 지음 / 행복에너지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는건 꾸준해야 하고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 같아요.
긍정훈련, 행복, 기쁨이라는 단어가 기억에 남는 책 한 권 소개할게용.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행복에너지>
(표지부터 희망참 ㅋㅋ)
leonard_special-9 

프롤로그를 봐도 우선 고병 / 고
ㅋㅋㅋ희망차고 생각부터 바꾸라는 이야기 ㅎㅎ

저도 참 긍정적인 편인데 지은이 권선복님은 더하면 더했음. ㅎㅎ
아무튼 프롤로그부터 희망차서 좋더라고요.
leonard_special-2 

행복, 긍정 요런 단어라면 사실
어떠한 챕터가 들어갈 지는 눈에 안봐도 뻔하긴 한데,

ㅡ그래도 재밌더라고요.

역발상에 실천력을 - 요건 구글이었고...ㅎㅎ
이 제목의 주인공(혹은 기업)은 어딜까 맞추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화복탄력성
당신도 인생의 명장이 될 수 있다 ㅎㅎㅎㅎㅎ

다른 제목들을 봐도 '희망희망해'ㅋㅋ


사실 다른 책들과 같이 유명한 인사들, 혹은 기업에 대한 메시지가 많아요.
그런 것들도 재미있었지만...
오히려 이런 '기본 페이지'가 공감이 많이 가고
많이 와닿았어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날을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은 반드시 빛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뭔가 라임돋는 (  ..) 이 글도 자꾸 곱씹어 읽어보니 도움이 되고-

당연한 얘기인데 이렇게 모아서 읽어보니까
그래, 시간이 이렇게 중요한 거였지. 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고.


혼자 동굴 들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페이지 ㅎㅎ

사실 대부분의 책, 그리고 이 책에서도 일부 유명한 사람 00 이야기인데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한 면이 참 대단하다 이런 내용이 나와요
그러니까 더더욱 요런 번외 페이지 같은 아이를 특히!! 집중해서 읽음@@


많이 유명한 사람보다는
그늘에 가려졌던 사람에 대한 내용도 곱씹어보고...
 


또는 별거 아닌 '감탄'이라는 단어에 대해
나 자신에게도 '사소한 감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기도 하고. 

책은 약 300페이지에요.
읽을 내용은 많으니 이 많은 에너지 중에서 어떠한 페이지를 내 것으로 만들어서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을 지를 염두해두신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P.S 

정말 손으로 쓴 것 같은 이 시 ㅎㅎ
뭔가 우와 대작이다, 라기 보다는 정말 펜으로 꾹꾹 눌러서 긍정 에너지를 담아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 쓰신 분이 쓴거라능..-_-;; (반전)

누구나 노력하고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면
서울시 스크린도어 시 작품으로도,
혹은 책으로, 영화 등으로도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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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 2015-04-15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읽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안나오네요. 사진 없어도 괜찮은 것 같네요. ^^
 
살아가면서 꼭 읽어야 할 서양고전 -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서양고전 독법
윤은주 지음 / 소울메이트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요 며칠간 한 책에만 집중해서 읽었던 책, 
<살아가면서 꼭 읽어야할 서양고전>

아직 완독은 아니고 좋아하는 챕터별로 읽고 있는데 나름 흥미진진해요.
철학,윤리,삶,사랑 등에 대한 내용이 분류별로 있고
에리히 프롬/아리스토텔레스/플라톤/미셸 푸코 등 한번씩은 들어봤음직한 그들의 내용이 어렵지 않게 적혀있음둥.


바로 이렇게 ㅎㅎ
차례 없었으면 매우 서운할 뻔 했음;;

삶에 대한 가르침
정치에 대한 가르침
앎에 대한 가르침으로 나뉘어지고
그 안에서 또 이런저런 소분류가 있다. 신기하네 @@;


무언가 앎, 삶 요런 단어들이 훅 다가오지 아니하면

소제목이나 각 번호 옆 써있는 것 중 끌리는 걸 택하는 것도 방법이겠어용 ㅎㅎ
내가 본 건 챕터 10.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1984 빅브라더 감시 하에 살고 있는 우리이니까.


짧고 간단함. ㅎㅎ


내용은 여러 페이지가 있지만
보고 시선이 멈추는 곳을 같이 볼까유. :-)

'소설 속 빅브라더의 현실화'라고 다른 시선을 보여줌..


이런 부분은 소름 끼치기까지 하고..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하나봐요)

무언가를 알려고 하면 그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보다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데
고전의 내용과 현재의 상황을 응용해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시선까지 살짝쿵 알려주니 제법 괜찮더라구요.

무엇보다 책 제목이 '살아가면서 꼭 읽어야할 서양고전'이라고 해서 겁났는데
생각보다 많이 쉬움.
은근히 술술 넘어감. 
(읽고 싶은 캡터 먼저 읽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ㅎㅎ)


P.S

소크라테스와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한나절 정도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가 가진 모든 재산과 기술이 사라지더라도 아깝지 않을 것이다.'
위 구절의 전문은 이렇다고 하네요.
인문학과 고전에 심취했던 스티브 잡스라고 ㅎㅎ

아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길 '인문학 책이 열풍인데 대학에서는 인문학 강좌 수강생이 적어서 수업이 폐강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뭔가 마음이 허하다는..
그 중심을 잘 찾아서 인문학 붐을 대학가에도 끌어당겨야겠어요.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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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제주 여행 - 제주도 자전거여행 완벽 가이드북
김병훈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제주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생기는 2015년.

책도 제주도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

이름하야 자전거타고 제주여행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
작가
김병훈
출판
원앤원스타일
발매
2015.02.14
 


뭐 이정도야 뻔하디 뻔한 자전거 코스소개가 아니던가 싶었는데



요런 산뜻한 제목뽑기는 참으로 인상적이더랬다.



그 뿐인가.

맛집책에서도 못본 음식점들이 있는거 봐선

정말 자전거타다가 현지인들에게 물어본 티가 역력하고.



뻔한 것 같지만 뻔하지 않은 곳을 소개하는 것 같아서

정감이 드는 책이더랬다 ㅎㅎ



그 뿐인가.

다음에 제주도 가도 꼭 들리고 싶은 오설록도 소개되어있으니.

나름 히든스페이스+인지도있는 곳을 모두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사려된다.



제목에서 자전거여행이라는 텍스트를 쓴 만큼

자전거에 대한 내용도 제법 있으니 읽어볼만 하겠다.


참고로 난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데 괜시리 제주도에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



"자전거를 사라. 만약 네가 살아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 마크 트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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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서재지기님의 "제 21기 Product (상품) Tag 파워 유저 클럽을 모집합니다."

<인문/사회/과학/역사/예술/대중문화> 1순위
<경제경영/자기계발/실용서> 2순위

항상 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하는만큼 보다 많은 태그를 적고
더 많은 책을 보며 2015년을 맞이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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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에릭 슈미트가 직접 공개하는 구글 방식의 모든 것
에릭 슈미트 & 조너선 로젠버그 & 앨런 이글 지음, 박병화 옮김 / 김영사 / 201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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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대해서 보다 면밀하게 알게 해준 이 책. 구글은 항상 놀라움을 선사하지만 서프라이즈를 넘어선 원더풀 플레이스를 건설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내기업에서 구글처럼 일하기는 쉽지 않지만 따라한다면 분명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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