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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연금술 - 생각이 인생의 예언이 되는 순간
제임스 알렌 지음, 하와이 대저택 엮음, 송은선.함희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저자 하와이대저택님의 컨텐츠를 보고 많은 영감을 받고 좋은 영향을 받던 구독자로서,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저자의 컨텐츠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책을 보고 그렇게 많은 감동을 받을거라고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자의 서문만을 보고도 너무 감명 받아서, 눈물이 핑 돌았는데, 비문학책으로 어떻게 이런 감정을 단숨에 느꼈는지 생각해보니, 그동안 간절하게 갖고 있던 내면의 열망에 너무 닿아있던 문장이라서 그랬었던것 같습니다.
저자의 서문에 마지막 문단에 진심으로 벼랑끝으로 가길 바란다는 말이, 배수의 진처럼 나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그런 상황을 말하는게 아니라, 날기위한 비상을 위한 벼랑끝에 서기를 바란다는 그 문장이, 그동안 열망으로 간직했던, 진정한 자유를 향해 두려움없이 자유롭게 날아가는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내가 날기위한 방법과 의지가 있다면 무서울수 있는 벼랑끝이 진정한 자유를 위한 시작일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 책을 바로 끝까지 한자리에서 읽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문장에 밑줄을 그어야 한다는 말은 과장이 있지만,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해서 두꺼운 글자로 강조한 문장뿐이 아닌 간단하게 적어놓고 흘러가는 문장조차도 와닿는 문장이 많았습니다. 어느정도 밑줄을 그으면서 보다가 너무 많은 문장들을 강조하면 그 의미가 퇴색될까봐 선별에 선별을 하며 밑줄을 그었습니다. 제임스 알렌의 책 21권을 압축을 해서 그런지 너무 많은 문장들이 와닿았고, 한번 읽고 또 읽으면서 생각해보아야 할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저자처럼 자기계발서를 역순으로 읽은 지라 막판에 원조격인 제임스 알렌의 글을 읽으면서 이 근본인 사상에서 뻗어나간 그 많은 자기계발서들을 생각해보니, 정말 근본이 되는 생각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상과 생각 행동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 계발서의 원조의 원조인 제임스 알렌의 문장들을 하와이대저택님의 해석으로 읽으면서 자유로운 삶으로의 비상을 시작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