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보물을 찾아라 - 초등 전과목 어휘력 미션북 초등 전과목 어휘력
정명숙 지음, 김희선 그림 / 다락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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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부족한 어휘력을 갈고 닦는데 딱 맞는 책인거 같아요. 책을 안읽어서 발생한 문젠데 흥미롭지 않아 읽지 않으면 역시나 효과가 없을텐데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과목의 어휘를 담고 있으니까 삼형제에게 필독~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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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오려붙이기 : 귀여운 동물 -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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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우리 막내 아들과 같이 놀이공부 하려고 신청했어요. 태권도 갔다가 늦은 저녁 먹고, “책상위에 책 가져와봐.”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5권을 들고 뛰어나오는 막내. 정말 좋아하는 막내를 보니 당장 하나 해보기로 하고~ “뭐하고 싶어?” “[요리 조리 오려 붙이기], 먼저 하고 싶어요.”라는 대답과 함께 책장을 넘기네요. “가위랑 풀하고 붙일 종이 챙겨와. 거실에서 아빠랑 같이 하자.” 곰돌이~ 이런 어린 아이에게 오리라고 하기엔 정말 난이도 높은 입술. 그건 제가 오려줬는데 저도 간신히 삐뚤빼뚤 오렸네요, 가위로 좋아하는 아들. 뚝 딱 오려서 풀을 발라 원래 그림 보면서 붙여요. 근데 좀 달라 보이네, 왜 일까? 눈이 좀 높게 붙여졌네요. 참 잘했어요~

 


[구석구석 숨은 그림 찾기] 찾을 그림들의 단어와 영어단어를 같이 배울 수 있어요. 짧은 상홍 설명 이야기가 있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자주 읽는 습관이 책과 친해지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앞부분은 색이 같아서 찾기가 쉬웠는데 뒤로 갈수록 색도 달라지고 그림도 잘 숨어있어 찾는데 시간이 걸리고 저에게 SOS를 보내네요. 꼼꼼이 관찰하는 습관, 영어 단어 공부 12조 이상~

 


[이리저리 선 긋기] 관련이 있는 그림끼리 연결하는 것도 있고 다양한 선을 따라 그리기. 점선을 따라 꼼꼼하게 그리려고 노력은 하는데 아직은 좀 어려운 듯 이리저리 선 긋기가 삐뚤빼뚤 선 긋기가 되네요.


 

[빙글빙글 빠진 그림 찾기] 그림에서 동그랗게 빠진 부분에 맞는 그림을 찾아요. 어떻게 할까? 같은 색으로 동그라미를 그리고 빈 곳을 칠하는 방식으로 일단 시작. 다음에서 숫자를 써보고~ 다음에는 동그라미를 오려서 붙여보려고요. 색과 모양으로 쉽게 잘 찾아요.



[알록 달록 색칠하기] 아무 색이나 칠하고 싶은 색으로 칠해요. 이 녀석이 귀찮은지 3-4가지 색만 사용하네요. ㅎㅎ 여러가지 색으로 칠해보하고 말은 하지만, 강요는 하지 않으려고 해요. 상상속의 색이나 아무 색으로 칠하는 거 같아도 다 생각이 있겠죠. 창의력~?

 

문제집 풀면서 짜증내는 거 보다는 놀이처럼 할 수 있는 수작(手作). 손을 꼼지락 거리는 게 뇌 발달에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믿고~ 끝까지 재밌게~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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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 안전거리와 디테일이 행복한 삶의 열쇠다
장샤오헝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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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는 분수를 지킨다는 의미이다. 안분지족(安分知足)

 

명품은 디테일에서 차이 난다. 디테일에 관심을 두어야만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한 판단력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디테일에 진리가 있음을 발견하고,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결국 두각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것은 디테일이 성패를 결정한다는 이치를 증명한다.

엄격하지만 아량이 있으며 관대하지만 격식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야한다. 방임 vs 관용. 원칙 없고 경계가 없는 관용은 곧 방임이다. 관용에 적절한 분수를 설정하고 넘치는 동정심에 명확한 선을 그어야 한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당신이 몇 번이고 양보해서 얻을 수 있는 거라곤 일시적인 관계의 화목과 고요함 그 속엔 끝없는 후환. 좀 더 강하게 나가보자. 나는 원칙이 있고 마지노 선이 있으며 명확한 선이 있는 사람이다.

만사에 한 가닥의 여유를 남겨두면 나중에 웃으면 다시 볼 수 있다. 용서할 수 있을 때 용서해야 한다. 함부로 짓밟지 못할 선

세상에서 가장 큰 재앙은 욕망에 이끌려 만족할 줄 모르는 것이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영원히 즐길 수 있다. 다시 회생할 기회. 초심을 잃어버리는 실수.

 

친구사이에 지켜야할 분수. 친할수록 가까울수록 더욱 선을 지키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려울 때 친구가 도와주면 마땅히 감사해야 한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우정은 모두의 이해와 존중을 전제로 해야 한다.

모든 관계는 변한다. 관계가 깊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너무 열정적으로 다가가면 오히려 친분을 유지하기 어렵다. 정치이념이나 신앙. 대화를 나눌 때 정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신비감. 흥미. 관심사. 감성지수가 높은 사람.

성실하고 겸손하며 잘난 체하지 않는 것. 좋은 인맥을 갖고 싶다면 말을 조심하고 차분하게 행동할 줄 알아야 한다. TOP.

늘 시시비비를 따지려 들고 이기려고 하는 사람과 어울리면 대다수가 피곤함을 느낀다. 지나치면 꺾이기 쉽다. 누가 이기고 지는 것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 불필요한 승부욕은 오히려 보기 드문 만남을 망칠 수 있다.

상대가 싫어하는 것과 꺼리는 것에 주의를 기울인다. 상대의 금기. 상대방과 대화 중에 시도 때도 없이 휴대전화를 보는 것은 보편적인 금기이고,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해야 하는 것은 예의이다.

누군가에게 부탁하여 일을 처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당신을 인정하게 하는 것이다.

 

이 리뷰는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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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 2022-2023 최신개정판 교과서 여행 시리즈
김수진.박은하 지음 / 길벗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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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다루는 우리나라 여행지로 채워진 여행 가이드북이예요. 여행 가이드북 잘 안 보고 되는대로 다니는 힐링 여행을 했던 추억이 있어요. 많은 곳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좀 알려진 관광지에 갔지만 관광보다는 휴식을 취했던 여행이었죠. 이 책에는 박물관을 많이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행을 할 수 있는 길잡이로 삼으면 될 거 같아요.

 

지금은 가정을 꾸리고 삼형제의 아빠로 바쁘다는 핑계로 여행다운 여행을 해본 기억이 없어 아이들에게 늘 미안해요. 우연히 다가온 이 책은 필연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삼형제가 좋아하는 것 가보고 싶은 곳이 다 달라서 한 군데로 정하는 것도 힘드네요. 강제로 정하면 출발하기 전부터 기분 상하니까 바람직하지 않을 거 같아 각자 가고 싶은 곳을 이야기하고 차례대로 가는 걸로 결정했어요. 초등학교 과목별 214군데 수록~ 매주 간다고 해도 214… 40년이 좀 더 걸리겠네요. 가까운 데는 2-3군데 묶어서 가야 될 듯하고~ 서울은 다른 곳들 보다 좀 뒤순서로 가려보려고 해요. 대중 교통으로 가보는 걸로 결정했어요.

 

책 배송이 늦어진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청와대가 추가되면서 늦어진 거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되네요. 맞죠? 5월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하면서 청와대가 개방된 거니까. 정말 최신 정보까지 수록 되어있네요.

 

책의 구성은 학습 포인트, 스폿별 기본 정보, 사전 조사를 해봐요, 엄마 아빠와 함께 배워요, 알차게 돌아보기, 주변 여행지 돌아보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행을 통해서 배우게 될 내용들과 주변 여행지도 기대되요.

 

몇 군데 가본 곳이 있어서 그 곳을 제외하고~

책으로 먼저 보고, 직접 가서 보면 알차게 보고 올 수 있겠죠?

 

책에 실린 여행지나 실리지 않은 여행지를 가보고 이 책의 구성처럼 나만의 여행 정보책을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좋을 거 같아요. 그 표본이 되는 책으로 최고.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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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
고시카와 신지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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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 vs 할 수 있게 되는 것, 변화를 원하는 행동해야 한다. 다 읽고 난 뒤 무엇이든 좋으니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자. 자기 계발서는 담고 있는 내용의 탁월함보다 독자의 실천력이 더 된다고 생각한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구슬은 저자 같은 능력 있는 분들이 우리 앞에 이렇게 좋은 책들로 많이 어쩜 무한하게 제공해주고 있다. 그 구슬을 나의 머리, 나의 보물 상자에 원상태로 담아 고이 보관하면 될까? 아니다.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나의 목에 걸고 나의 귀에 걸기 위해 내 몸과 내 생활 패턴, 나의 사회적 배경에 맞추어 나가야 한다. 그 과정은 느려도 황소걸음처럼 속도 보다는 방향을 먼저 고민하고 꾸준함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5% 이내에 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교섭력이 뛰어나고 팀원들을 강력하게 이끌어 나가는 사람 정도.

-       의욕에 의지하지 않고 행동을 계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꾸준히 만들고

-       사전 조정을 구조화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을 발휘하며

-       약한 모습을 드러내서 인맥을 구축하는 등 의외의 특징이 있다.

 

6단계로 AI 기술을 이용하여 데이터 취득, 변환, 조사/전처리, 텍스트 마이닝, 감정분석을 거쳐 모델링을 통해 행동 패턴과 행동 규칙을 발견한다. 상위 5% 리더 뿐만 아니라 상위 5% 사원, 일반 사원, 일반 리더의 특징도 추출한다.

 

최우선적으로 이뤄야 할 것은 팀의 목표이다. 리더 보다 뛰어난 팀원을 만든다. 팀원의 강점에 주목하고 그것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는다. 능력의 우열을 가리지 않는다. 해야 할 것보다 하지 않아야 할 것에 집중한다. 성공보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공감한다.

 

절대 답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티칭 vs 코칭

모든 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목표는 공유하되 실행 방법은 팀원에게 맡긴다.

매니지먼트를 하지 않는다. 해당 업무를 받을지 말지를 판단한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업무 진행은 팀원에게 맡긴다.

 

이질적인 인재를 환영한다.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영역을 파악하고 그곳에 에너지를 투입한다.  Part 5부터 장의 끝부분에 Column을 실어 상위 5%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해준다.

 

성공 메커니즘을 파헤친다. 말은 이미지를 공유하기 위한 수단이다. 수평적으로 소통한다. 부정적인 피드백도 기분 좋게.

 

지시에 따르는 사람을 늘리는 방법: 상대방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쓰고, 구체적인 행동을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행동의 허들을 낮춘다.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여 업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한 행동실험을 통해 틀을 만들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리더는 뛰어나야 한다. 리더가 뛰어나면 팀원들의 역량도 높아진다. ‘약한 소리는 해도 다른 사람은 탓하지 않는다.’ 이너 서클: 영향력을 행사하는 내무 조직. 우수한 팀원이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자기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영역. 성과를 내지 못하는 팀원은 잘하는 부분을 더욱 성장시켜 다른 팀원을 보완할 수 있게 만든다. 불확실한 요소에 의지하지 않는다.

 

의욕이 없어도 행동을 계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우연한 발견이 필연적으로 찾아오도록 정보를 수집하며, 개인의 능력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인제풀을 구축한다.

 

단점보다 장점이 크다면 행동해야 변화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실패확률을 낮추면서 자기 성찰을 통해 행동을 수정하는 과정을 성공할 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사회적인 분위기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그럼 사회적인 분위기는 어떻게 하면 바뀔까? 큰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우리 회사부터 나부터 바뀌면 된다. 쓸데없는 회의를 없애고 목적에 맞게 진행한다. 내가 팀장이니까 나보다 우수한 팀원을 만든다. 티칭이 아닌 코칭으로이 책을 여러 번 읽고 나는 5%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 여러분도 동참하길 바란다. 지금 거창하게 말하는 팀의 리더가 아니더라도, 영원히 리더는 안 할 거라는 다짐을 한 사람으로 만년 막내로 남길 희망하지 않는다면(불가능한 희망) 이 책을 읽길 권해요. 두 명이 일해도 내가 리더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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