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과 비스킷 도둑 하늘을 나는 조랑말 케빈의 모험
필립 리브 지음, 사라 매킨타이어 그림, 신지호 옮김 / 위니더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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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사건이 평면적으로 진행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사건이 억지스럽지 않게 연결되면서 사건을 해결해주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착한 마음으로 좋은 친구들을 잘 사귀면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어려움에 쳐한 친구를 돕는건 당연한 거죠? 친구니까~

 

하늘을 나는 조랑말 케빈은 그림을 그렇게 그려서 그런지 느낌이 호피티 같다.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는 옛날 장난감이죠? 요즘에도 있나요?

짐볼 같은데 말머리가 달리고 손잡이가 있어서 바닥에 통통 튀면서 타는 장난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날아다니는 조랑말, 말도 하는 말~

우리 아들들도 날아다니는 말을 타고 싶어해요. 물론 저도~^^

 

맥스는 케빈의 주인? 절친~

 

케빈은 비스킷을 아주 좋아해요.

비스킷이 몽땅 털리는 사건이 발생하자~

바로 유명 쉐프를 의심하는 첫째와 둘째 아들. 당연한 건가요? 저는 좀 지나서 알았는데~

자기가 만든 쿠키를 잘 팔리게 하기 위해서 범행을 저지르는데~

마을의 모든 쿠키를 없애면 잘 팔릴까요?

정말 맛이 없으면 안 팔릴 텐데~ 맛이 없는 거 같아요. 케빈도 안먹고~

원숭이들도 먹고 방귀 뀌면서 냄새 풍기고 날아서 도망가죠.

품질이 좋으면 경쟁에서도 이기고 잘 팔리게 된다.

기본이 품질이고 쿠키의 기본 품질은 맛이다.

새싹 비스킷을 개발한 쉐프의 계략으로 비스킷 도둑의 누명을 쓰게되는 케빈.

말모양의 천정 구멍, 발굽 자국으로 완전히 범인으로 의심받는다

케빈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노력하는 맥스와 데이지, 그리고 친구들~

함정 수사를 하면서 바다원숭이가 말 인형을 쓰고 비스킷을 훔치는 현장을 덮치지만 못 잡아요.

바다원숭이는 쉐프가 바나나로 유혹해서 이용한거예요.

공장의 창고에 감춰진 키스킷을 바견하게 된다.

이 사실들을 경찰관들이 인지하게 되어 쉐프가 범인으로 잡힌다.

날아다니는 말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날아다니는 장난감을 타게 될 거 같아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개발되고, 자율주행이 좀더 발달하면~ AI로 대화가 가능한 탈 것.

좀 먼 미래일까요? 상상속의 말과는 다르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타고 놀도록 개발해주세요~

하늘 높이나는 건 위험하니까 무릎 높이 정도면 괜찮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실망할까요?

살아있지 않다는 것에 저는 실망~

제가 살아 생전에 날아다니는 탈 것을 타보는 일은 없을 거 같다는 예상.

<케빈, 세상을 구하다><케빈의 완벽한 탈출>울 포함한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요~^^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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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박쥐 빈센트와 친구들 저학년 씨알문고 1
소냐 카이블링어 지음, 프레데리크 베르트랑 그림, 이기숙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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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이야기의 전개도 짜임새 있고 진행도 빠르고~

휘리릭 짧은 시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

글밥이 많지 않아 책을 잘 안 읽는 우리 아들들,

스마트 폰 화면 같이 시각적인 자극에 예민한 아들들 재밌게 읽었어요~

빈센트는 유령박쥐다. 엄마는 유령 박쥐, 아빠는 일반 박쥐.

폴리는 소파 유령이고, 빈센트와 다락방에 같이 사는 친구다.

빈센트가 유령세계롤 연결된 통로에 접근할 때마다 유령 고양이의 방해와 공격을 받는다.

빈센트는 살아있는 친구를 원한다.

혹 올빼미에게 부탁하여, 친구를 찾는다는 전단을 붙인다.

오리 떠벌이는 냉장고를 거덜 내고 목욕한다고 물난리를 내서 내쫓는다.

다람쥐 페페는 다락방을 창고로 만들어 놓는다. 안 나가고 버티려는 페페를 빈센트가 틀니를 끼고 흡혈귀 흉내를 내서 겁먹게 하야 내 쫓는다.

혹올빼미가 집나와 모험을 하고 싶어하는 기니픽을 데려온다. 하룻밤 지내고 안 맞으면 데려가기로 하고~

이름은 길다. 줄여서 프리치.

프리치가 잠든 사이 다시 유령 세계로 가려다 고양이에게 잡힌다.

프리치가 달빛을 받아 괴물로 변해 고양이를 물리쳐 빈센트를 구한다.

알고 보니 프리치도 유령 기니픽.

세상에 빈센트 혼자 뿐일 줄 알았는데~

서로 친구가 되어 다락방에서 빈센트, 폴리, 프리티가 같이 살게된다.

코로나유행 때문에 미움 받고 있는 박쥐

그 전부터 박쥐는 새에 붙었다 동물에 붙었다 하는 동물로 비호감의 대상이었죠.

박쥐를 멸종시켜야 한다는 짧은 생각에 무식한 방법을 주장하는 분들도 있지만 공존해야 해요.

사람의 탓이죠.

사람과 떨어져 깊은 정글이나 동굴에 살던 박쥐가 무분별한 개발로 사람과 가까워지고 접촉이 잦아지면서 종간의 변이로 질병을 일으킨 거니까요.

자연 그대로는 안전한데~

귀여운 빈센트를 보면서 박쥐를 더 이상 미워하지 말아요.

같이 공존해요~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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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퀴즈로 푸는 어린이 속담
강승임 지음, 윤병철 그림 / 다락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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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아들과 함께하기로~

아빠 나도 동생처럼 색칠하고, 형아 처럼 퍼즐 맞추는 책같이 하면 안되요?”

? 공부하기 싫어?”

싫은 건 아닌데 형아랑 동생 책이 더 재밌어 보여요.”

형아랑 동생 책은 한번 밖에 못하는 책이고 네껀 두고두고 계속 볼수 있는 책이야. 다음에 같이 골라보자.”

책을 안 읽는 아이들의 원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없고, 권장해주는 책은 재미가 없어서라고 하네요.

교과서나 문제집, 공부와 관련된 책은 다 싫어할까?
그렇지 않아요.

한번 쭉 넘겨보더니, “아빠 빨리 같이 해요~”

1.     글자가 많지 않다.

2.     만화

3.     배울 수 있고 금방 써먹을 수 있다. 자랑도 됨.

이런 이유로 흥미를 갖고 공부 시작~

딱딱한 공부는 나중에 입에 단내가 나도록 할 테니

초등학교 다니는 동안은 놀이 공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하기로 해요.

<차례> 10가지 주제의 속담을 함께 공부해요.

퀴즈 푸는 방법 : 문제를 보고, 만화로 상황을 이해하고 힌트(결정적임, 아주 큰 도움이 되요)를 보고 답을 골라요.

정답을 보고, 의미를 이해해요. 현대판 속담으로 패러디~


문제 풀기

우와 힌트가 제대로소화기관~

샘내고 질투 한다.

친구가 폰을 사면 배가 아프다.” 패러디~

<부록> 날씨 속담과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일상 속담


속담과 설명~ 재미있어요~

속담을 많이 알고 잘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속담이 100% 옳은 건 아니고 사회가 변화면 변해야 하는데 속담을 그대로라~

오해나 선입견은 갖지 말아요!

둘째가 너무 재밌게 공부하고 배운 거 써먹으니까 형아도 같이 보겠다네요~

이 리뷰는 다락원 유아어린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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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킹 우리 아이 마음 성장 그림책 4
탁소 지음 / 꼬마싱긋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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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시원해지는 파랑, 초록, 주황, 노랑~

원색적이고 강렬하다는 느낌.

많지 않은 색으로 선명해요~

낮잠을 자다 깨어 보니 엄마, 아빠가 없어

바나나 숲을 찾아 가는 꼬마 원숭이

물고기에게 물어보고

신이 나서 가다가 끊어진 나무 가지는 기린이 도와줘 건너요

아기 거미에게 길을 묻지만 모르는 거미

끊어진 거미줄, 긴 꼬리로 아기 거미를 구해준다.

거미줄로 커다란 하트를 만들어 고마움을 표현하는 거미 가족

소나기가 내려 나뭇가지가 미끄러워졌다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 눈물을 흘리는 꼬마 원숭이

나뭇가지를 놓쳐버렸다

푹신한 곳에 떨어지는 느낌, 아빠의 품속

바나나를 맛이게 먹는 모습에 바나나킹이라는 별명~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다양하게 소개해주고 있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의태어와 친해지고 자기의 행동을 표현해보는 아이들

의태어를 흉내 내보는 아이들~

잘 익히고 말할 때 사용해보아요~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산들산들, 살랑살랑, 휘리릭, 둥실둥실, 졸졸졸, 꾸벅, 알록달록, 새근새근, 쭈욱, 조심조심, 주춤주춤, 어기뚱어기뚱, 대롱대롱, 부웅부웅, 휘익휘익, 삐질삐질, 미끌미끌, 주루륵, 꼬옥, 말랑말랑, 큼직큼직, 뚝딱뚝딱, ~, 룰루랄라, 타닥타닥, 재잘재잘, 쩝쩝, 냠냠, 쪽쪽

도와주면 도움을 받는 사람 주는 사람 모두 기쁘다.

가족과 함께 할 때 행복하다.

가족은 소중하다.

감정이나 기분, 사랑은 표현해야 알 수 있다.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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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라면 마음청소 - 마음에는 버릴 것과 살릴 것이 있다 50의 서재 3
오키 사치코 지음, 김진연 옮김 / 센시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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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50이라는 건 공통점이 될 수 있다.

삶의 모습은 다 다르다.

마음의 청소 등이 가능한 나이 50?

환경에 따라 나 같은 경우에는 70은 되어야 가능할 것 같다.

아직은 경제 활동을 왕성히 해서 아이들을 키워야 할 나이이다.

물건에 대한 욕심은 진작에 없었다.

욕심이라면 책에 대한 욕심~

읽고 싶은 책의 목록만 1500권 정도 된다.

그 목록을 자주 update하고 그 중에 몇 권 씩을 구해서 읽는다.

나의 서재를 갖는 게 꿈이었다.

많은 책과 좁은 방, 작은 책 꽂이로 인해 내 책들을 강제로 정리당했다.

정리 대상은 나의 책, 기준은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읽은 책이다.

나의 기억력을 자신해서가 아니다.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책은 버려도 된다.

300권 정도의 책을 버리고 생긴 공간에 아이들 책을 정리해서 꽂았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정리된 책꽂이 베란다를 보니 맘도 편하다.

와이프 잔소리

청소하라는 말은 안 한다. 있던 대로 해 놓으라.”

노력은 하지만 있던 대로 해 놓는 게 더 어려울 때도 있다.

내적 디톡스를 해야 한다.

지혜롭게 나이 드는 법???

쓸모 없는 물건을 버리고 심플하게 살자.

물건은 기간을 정해 놓고 서서히 줄여나가야 한다.,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은 취향보다는 인내와 성실함과 관련이 있다.

공간을 정리정돈한다는 것은 마음청소로 이어진다.

직접 청소한다면 더러워지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

더러운 게 안보여도 정기적으로 쓸고 닦으면 항상 깨끗하다.

깨끗함을 유지하기위해 청소한다.

한군데만 5분 이내로 청소

수건은 초고의 청소도구이다.

즉시 닦자. 주기적으로 닦자.

절대로 한번에 다 청소하려고 하지 말자.

대청소가 필요한 장소를 평소 깔끔하게 유지한다면 생활에서 대청소가 빠진다.

환기, 천장 쓸어내기, 조명 관리

화장실은 사용할 때 마다 더러워지면 즉시,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뜨거운 물로 바닥과 벽

11가지 청소 비결(p077~084) 꼭 읽고 기억하고 실천해보자,

물건 줄이기 천천히 시간을 두고 습관을 들이자. 곰곰히 생각해서 버릴 것과 남 줄 것으로 분류하자.

바닥에 아무 것도 두지 않기.

소유한 물건이 적은 편인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편하다.

지금 안 입으면 안 입을 확률 90%

정리정돈과 물건 줄이기는 지금 당장 시작하자.

식기는 적은 편이 이롭다.

조금씩 똑똑하게 먹는 법을 알아야한다.

안 읽는 책에 대한 미련버리기

눈치 보지 말고 욕망을 해방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는다. 어떤 도전이 무모한가? 누가 그걸 판단하는가?

나는 작년에 12년 다닌 직장을 그만 두고 이직했다. 배우고 싶은 일이 있어서~

그 일이 무산되어 올해 다시 이직했다.

무모한가? 와이프는 그렇게 생각하는 듯하다. 직업 스위칭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백세시대 이제 절반 살았다. 지금이라도 서울대 가면 좋은 거다, 처지가 그렇지 못해 포기할 뿐이다.

초장수 시대이다. 물건과 인간관계를 줄여 나가야 한다.

마음의 가벼워지면 인생이 환하게 펼쳐진다.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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