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의 비밀, 부와 성공을 여는 열쇠
러셀 H. 콘웰 지음, 이주만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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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러셀 H. 콘웰님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사우스 워딩턴 출생으로 목사이자 연설가, 변호사, 작가로 다방면에서 큰 역할을 하시고 영향력을 가진 뛰어난 분이네요. 부와 성공의 비결은 멀리 있지 않고, 자기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다고 설파하시고 계세요.

1장은 성공의 열쇠- 관찰, 독서, 사색, 본성과 개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2장은 부의 열쇠- 부자가 되거나 성공한 실례를 들어주고 3장에는 다이아몬드 광산- 우리 주변, 일상의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 기회를 기회로 알고 잡는 것도 준비된 사람만 할 수 있는 능력이다. 4장은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중꺽마)- 의지와 잠재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관찰이 성공의 열쇠이다. 동의합니다. 학교에서 책속에서 가르쳐주지 않고 배우지 못했더라도 부족함이 있는 삶이 요구하는 것들과 그 부족함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마음이 발명과 특허로 이어졌고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이끈 분들의 성공의 공통된 열쇠는 관찰이고 결핍과 절박함도 큰 역할을 했었죠. 많은 것들이 관찰을 통해 밝혀지고 알려지고 성공을 거듭하면서 현재는 관찰을 통한 성공의 기회는 줄어들었을지 모르지만 우주를 보면서 커져가는 관찰, 바다 깊은 곳 심연을 보면서 깊어지는 관찰, 작은 미생물들을 보면서 작아지는 관찰, 그 동안 관찰의 결과 들로부터 배우는 넓이와 깊이를 더하는 관찰이 가능하고 그 관찰들을 또 다른 성공과 부를 가져다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론 독서와 사색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책 속에 있는 길, 읽으면 나의 길이라는 말과 책 읽는 거지는 없다.’는 말을 자주 생각한다. 목적이 있는 읽기와 읽으면서 생각하기, 생각했으면 실천하기, 끝까지 버티기가 정답 아닐까요?

책은 우리의 정신을 고양하거나 타락하게 하고, 자신이 읽은 책의 수준에 따라 추락하거나 비상한다. (p42) <가난한 리처드의 연감>과 성경. 이 두가지 책으로 미국은 4세대 만에 초강대국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독이 독이 될 수 있다? 올바른 독서, 독서의 양이 아닌 독서의 질/소화, 흡수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적게 읽고 많이 사색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 되고, 많이 읽고 사색하지 않으면 보통 사람이 흔히 말하는 헛똑똑이 부류가 된다. (p48) 철저하게 자기 일에 매진하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특징이라고 합니다. 사소한 것이 없고 일반인들이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성공으로 이끄는 분들이죠.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많다. 나부터 그런 사람이고~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은 널렸다. 그럼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전부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 읽고 배운 걸 실천하는 행동력의 결핍, 나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무조건 따라하면 될 거라는 오해, 하다가 포기하는 의지 부족, 성공하기위한 치열한 과정을 간과하는 우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사례는 많이 접하고 성공한 사람들과 친분을 맺고 관찰해서 나와 다른 점을 분석하고 나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나만의 방식을 충분히 생각하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참고 버티는 힘든 여정으로 지쳐 포기하고 싶은 마음 들 때 조금 더 노력하고,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고 코너를 돌고 언덕을 오르는 끈기가 필요하다. 그 끈기는 결국 성공을 선물할 것이다.

독자들이여 부디 고귀한 의지를 품은 소수에 포함되기를 바란다. (p213)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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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빌의 그재무지 그리스 로마 신화 2 : 꽃과 동물 그리고 별자리 - 그냥·재미로·무심코·지나간·신화 이야기 와빌의 그재무지 그리스 로마 신화 2
와빌 지음, 김헌 감수 / 다락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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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로 무심코 지나간 그리스 로마 신화 2권. 식물과 나무로 변한 신, 동물로 변한, 별자리가 된 신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할 거 같아요. 초등학교 필수 인문학 책이라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아직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어른인 저와 삼형제 같이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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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1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 초등학교 입학하면 꼭 하는 급수표 받아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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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대상은 우리 막내아들. 책을 보자 마자 내 꺼네~ 2학년인데, 1학년 1학기것도 있네? 자금 해도 되요?”라고 하는 막내. “아빠랑 같이 하자. 예습보단 복습이 더 중요하니까 1학년 1학기껀 복습으로 하고 2학년 1학기꺼 먼저 하자.”

초등학교 1, 2학년은 매일 새로운 단어와 문장을 배우며, 언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발달시키는 민감한 시기로 이때 받아쓰기를 시키면 소리와 철자의 차이를 구분하는 능력이 생기고, 철자에 좀 더 신중하게 되며, 외우고 쓰는 동안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공부하면 받아쓰기 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 큰아들, 둘째 아들은 학교에서 나눠주는 급수표로 엄마랑 아빠가 집에서 받아쓰기 연습을 했었죠. 점수는 나쁘지 않아 대부분 100점을 맞긴 했는데~ 별로 효율적이지 않은 공부방식이었던 거 같아요. 프린트된 종이로 공부하기? 큰소리로 읽고 여러 번 쓰고, 연습시험을 보는 기본 3단계, 단계별로 공부하고 재미있는 놀이도 같이 할 수 있는 책? 어떤 걸 아이들이 더 좋아할까요? 읽기 네 번, 쓰기 세 번을 권장하고 있어요.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 나는 경우], [서로 닮아가며 소리나는 경우], [받침이 두개인 경우], [글자와 다르게 소리나는 경우]를 유심히 익혀야 해요.

,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은 다른 말],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말], [서이 시옷이 들어가는 낱말], [쉽게 틀리는 낱말], [자주 헷갈리는 낱말]도 표로 알려주고 있어요. 자주 읽어보고 익혀요.

자음과 모음, 기본 음절표를 배워요.

각각 10개씩 15개 급수표를 공부해요. 점점 길어지고, 띄어 쓰기도 나오고, 문장 부호도 나와요.

꼭 순서대로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조금씩 어려워지는 건 극복이 되지만 갑자기 어려워지면 포기할 수 있고 흥미를 잃을 수 있어요.

자신 있게 읽기, 바르게 따라 쓰기, 잘 듣고 받아쓰기, 또박또박 받아쓰기, 읽기 1, 쓰기 3번으로 반복 학습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어요. 놀이터는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거나 머리를 식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한 급수하는데 30분 정도 걸리네요.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비슷해서 더 효과적인 거 같아요. 다 보고 급수장만 따로 떼어서 받아쓰기 복습~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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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1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 초등학교 입학하면 꼭 하는 급수표 받아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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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대상은 우리 막내아들. 책을 보자 마자 내 꺼네~ 2학년인데, 1학년 1학기것도 있네? 자금 해도 되요?”라고 하는 막내. “아빠랑 같이 하자. 예습보단 복습이 더 중요하니까 1학년 1학기껀 복습으로 하고 2학년 1학기꺼 먼저 하자.”

초등학교 1, 2학년은 매일 새로운 단어와 문장을 배우며, 언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발달시키는 민감한 시기로 이때 받아쓰기를 시키면 소리와 철자의 차이를 구분하는 능력이 생기고, 철자에 좀 더 신중하게 되며, 외우고 쓰는 동안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공부하면 받아쓰기 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 큰아들, 둘째 아들은 학교에서 나눠주는 급수표로 엄마랑 아빠가 집에서 받아쓰기 연습을 했었죠. 점수는 나쁘지 않아 대부분 100점을 맞긴 했는데~ 별로 효율적이지 않은 공부 방식이었던 거 같아요. 프린트된 종이로 공부하기? 큰소리로 읽고 여러 번 쓰고, 연습시험을 보는 기본 3단계, 단계별로 공부하고 재미있는 놀이도 같이 할 수 있는 책? 어떤 걸 아이들이 더 좋아할까요? 읽기 네 번, 쓰기 세 번을 권장하고 있어요.

구성은 1학년 1학기와 같아요. 다만 문장이 좀 더 길어진 차이~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 나는 경우], [서로 닮아가며 소리나는 경우], [받침이 두개인 경우], [글자와 다르게 소리나는 경우]를 유심히 익혀야 해요.

,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은 다른 말],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말], [서이 시옷이 들어가는 낱말], [쉽게 틀리는 낱말], [자주 헷갈리는 낱말]도 표로 알려주고 있어요. 자주 읽어보고 익혀요.

자음과 모음, 기본 음절표를 배워요.

각각 10개씩 15개 급수표를 공부해요. 점점 길어지고, 띄어 쓰기도 나오고, 문장 부호도 나와요.

꼭 순서대로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조금씩 어려워지는 건 극복이 되지만 갑자기 어려워지면 포기할 수 있고 흥미를 잃을 수 있어요.

자신 있게 읽기, 바르게 따라 쓰기, 잘 듣고 받아쓰기, 또박또박 받아쓰기, 읽기 1, 쓰기 3번으로 반복 학습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어요. 놀이터는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거나 머리를 식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2학년 것도 한 급수하는데 30분 정도 걸리네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비슷해서 더 효과적인 거 같아요. 다 보고 급수장만 따로 떼어서 받아쓰기 복습하기~^^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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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학년 3반은 달랐다
소향 외 지음 / 북오션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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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4분이 쓴 단편들을 모아 놓은 책이예요. 저자 소향님은 SF와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는 작가. 2022년 김유정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고 같은 해 한국 콘텐츠 진흥원 신진스토리 작가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작가로 전도가 유망한 분이죠. 범유진님은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어요. 다양한 장르의 앤솔러지에 참여하고 계세요. 이필원님은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는 작가. 임하곤님은 SF와 청소년 소설을 쓰는 작가로 제1 SF 초단편 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하셨어요. 각자 다른 글을 썻지만 한 권의 책으로 묶였을 때 나름의 개성도 잘 돋보이지만 잘 조화를 이루는 글들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하나 중 도시농부 고백 사건> 절친과 떨어져 혼자 하나 중에 가게 된 민주. 클럽활동은 도시 농부, 좋아하는 활동은 아니지만 남은 것 중에 선택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클럽에서 동명이인으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에 가슴도 설렌다. 친구들과 동떨어진 학교에 혼자 진학? 경험이 있던 나로서는 민주의 맘을 이해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는 친구들이 힘이 되어주는데~ 새로운 학교, 선생님,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수밖에 없다. 동명이인? 충분히 오해할 만한 사건으로 흥미롭다.

<거울은 알고 있다> 오래된 물건들에 귀신이 든다? 학교 교실 어디나 있는 칠판과 거울. 오랜 세월을 그 자리에 있으면서 수 많은 아이들을 보고 그 아이들의 비밀과 속 마음까지 알고 있다.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고 인기 투표라는 흔하게 일어나는 사건을 인터넷에 공개한 범인, 용의자. 아이들 사이에 의심과 사건에 얽힌 일들을 목격한 거울의 이야기. 예전 교실의 모습과 그 속에 있던 기억들과 그 느낌들이 아련하게 되살아난다. 범인은 누구? ? 책 속에 답이 있어요.

<유령 짝꿍> 짝꿍이 없는 내 옆 빈 의자에 보이는 아이. 나보다 오래 학교를 다녔으니 언니. 연필을 잃어버려 찾고 있다. 소중한 연필인가 보다. 단지 유령을 떨쳐버리려는 목적이 언니를 잘 보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고 친구들과 함께 찾는다. 교실을 작게 줄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옆 반도 찾아보지만결국 칠판 위에서 찾게 되고 유령(언니)를 잘 보내준다. 연필 같은 작은 물건들도 항상 소중하게 다뤄야 하고, 특히 절친에게 받은 선물 같이 의미가 담긴 물건이거나(요즘 아이들은 풍요로와 소중함을 모르는 듯하지만 이글을 통해 각성하길 바라요) 애착을 느끼는 물건들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소중하죠.

올해 중학생이 된 큰아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겪게 될 많은 새로운 일들 중 이 이야기들과 비슷하 일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Fresh~ 1학년은 항상 신선한 느낌이죠. 아이들이 잘 적응하도록 어른들이 잘 돌봐야 할 시기이구요~ 학교에는 선생님이 계시고 집에는 부모님들이 있으니 우리 아이들 파이팅~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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