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년 2
타카노 히토미 지음, 이기선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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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상 구입 가능이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그러길 잘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성인 여자라해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다가 한쪽이 아직 미성숙한 아이라는 점은 변함없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아무튼, 2권은 두 사람의 감정이 점차 깊어져 가는 걸 볼 수 있다. 사랑까진 아니지만 인간적 연민에 의한 애정이 싹트는 것 같았다. 읽으면서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10대 소년 ‘마슈‘의 가정사였다.
마슈를 대하는 아버지의 태도는 제3자인(아니면 다른 차원의 인간인가? ㅋㅋㅋ) 내가 봐도 방임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늘 똑같은 옷에 방과 후 활동이라든지 보통의 부모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아이의 학교 생활이며 그런 것들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듯했다. 물론 부인과 일찍 사별하고 혼자서 일하느라 집에 잘 들어오지 못하더라도, 조금이나마 아이한테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게 아닐까. 더욱 안타까운 점은 마슈에겐 동생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마슈보다 동생을 더 아끼는 것 같았다.
어쩌보니 마슈의 가정사에 대해서만 글을 썼지만 2권에선 이런 마슈의 가정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마음이 아팠다. ‘가정이 아이를 만든다‘라는 작중 ‘사토코(그 30대 회사원)‘의 말이 와닿았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던 2권이었지만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건 사실이다. 다음 권도 계속 읽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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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년 1
타카노 히토미 지음, 이기선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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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30대 여자 회사원과 한부모 가정에서 방임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던 10대 소년의 만남을 다룬 작품이다. 나이차이가 충격이었지만 일본이라 가능한 일이겠지,라고 생각하고 읽어봤다. 아직 로맨스는 나오지 않았으나 두 사람이 어떤 캐릭터인지 알아갈 수 있었던 권이었달까. 2권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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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BABYLON 애장판 1
CLAMP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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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체리‘를 그린 ‘클램프‘의 또다른 작품인 ‘도쿄 바빌론‘. 평범한 만화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9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여러 사회문제와 인간현상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담긴 만화였다. 결코 옛날 만화라고 얕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매력적인 작품이니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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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패밀리 9 (러버스트랩 4종 포함 한정판)
엔도 타츠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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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되었을 당시에 알라딘에선 품절되어 다행히 예스24를 통해 구매한 사람이지만 알림 문제와 되팔이들의 사재기로 인해 구하지 못하신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특히 받자마자 되파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분통이 터진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판매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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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아가씨의 새로운 일
타카노 후미코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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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나온 작품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그림체며 구성 방식, 스토리 등등이 새로웠다. 역시 독특한 건 시대 구분 따윈 없는 것 같다. 사람에 따라선 평범한 이야기 같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재미있게 읽었다. 이 작가님의 또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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