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2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2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7
토마스 만 지음, 홍성광 옮김 / 민음사 / 2001년 11월

드디어 2권까지 완독했다! ‘마의 산‘도 그렇고 정말 인내심을 가지고 읽었다. 독일 상인 계층의 삶을 담담한 필체로 그려낸 작품이라 인상적이었지만 외국인인 나에게 있어서 그러한 독일 정신(?)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으므로, 다소 공감하기 어려웠다. 좀 더 공부하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이다!

[100자평]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1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1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6
토마스 만 저자, 홍성광 역자 / 민음사 / 2001년 11월

엄청난 분량에 맞지 않게 술술 읽히는 작품이다. 부덴브로크 가문의 4대에 걸친 이야기들, 그리고 그 안의 예술과 시민적인 것의 갈등이 드러나는 게 인상적이다. 하지만 토마스 만의 다른 작품보다는 그렇게 재미있는 작품이 아니다. 어쨌든 1권도 읽었으니 2권도 마저 읽어보련다.

[100자평] 아오노 군에게 닿고 싶으니까 죽고 싶어 3

아오노 군에게 닿고 싶으니까 죽고 싶어 3
시이나 우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9월

드디어 3권이 나왔네요ㅠㅠ 기대됩니다!!

[100자평] 엠마 Emma 6

엠마 Emma 6
카오루 모리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10월

5권에 이어 6권이다. 이번 권에선 엠마와 존스에게 엄청난 위기가 찾아온다. 잘 생각해보면 존스도 은근 무모한 면이 있는 것 같다. 보통 사람이라면 엠마 같은 사람은 애인으로 둘 법한데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다음 권에서는 어떻게 될지?

[100자평] 엠마 Emma 5

엠마 Emma 5
카오루 모리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6월

4권에 이어 5권에선 드디어 재회한 존스와 엠마의 비밀 연애(?)가 시작된다. 이외에도 존스네 아버지의 과거라든지 다른 캐릭터들의 속사정이 나오며 분위기가 점차 짙어져 재미있다. 6권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