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1 - L Novel
아카츠키 나츠메 지음, 이승원 옮김, 미시마 쿠로네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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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밍이 본편보다 더 골때리는 성격으로 나온 것이 큰 특징이었고, 여기서 보인 융융의 모습을 보면서 본편 4권 말미 카즈마에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더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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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과, 그 미래 2 - L Novel
모리하시 빙고 지음, 이진주 옮김, Nardack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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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러스트와 부록이 참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본편 뒤에 `시노노메 유우코` 이야기 후속편 격인 SS가 너무 반가웠다. 동거를 하는 것도 부러웠고, 고교 1학년 때부터 사귄 기간도 부러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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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 - 현대의 탄생, 1945년의 세계사
이안 부루마 지음, 신보영 옮김 / 글항아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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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해이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가 지난 36년 동안 일제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독립을 이룬 해였으며

지난 6년 동안의 세계대전이 끝나고, 나치즘과 군국주의가 종말한 해일 뿐 아니라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시작된 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에서는 우리들에게 딱 여기까지만 알려주고 있었고, 이 내면에 있는 그 당시의 모습은 결코 보여주려고 하지 않았다.

 

이 책을 보면서 45년에는 정말로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스로 천황이 되어 일본을 통제하고자 했던 멕아더를 다룬 장에서는 저절로 예전에 봤던 영화 '맥아더'가 생각났고,

드러나지 않은 연합군의 검은 속사정과 더불어 그 동안 내가 알고 있던 레지즈탕스의 환상이 무너지는 듯한 착각마저 들어버렸다.

 

특히 제 3부인 '네버 어게인' 의 제 7장이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는데..

만약에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지에 대한 무수한 생각을 하게 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가 분단된 것을 다루었다는 것도 한 몫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이제 냉전이라는 단어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최근 국제사회가 보여주는 모습은 어쩌면 1945년 당시보다 더 안 좋다라고밖에 볼 수 없을 듯 싶었다.

시리아를 필두로 한 난민들이며 그들 사이에 끼어 대형 테러를 일으킨 단체들을 만든 것은 과연 누구일지를 생각해 보면서 새삼 우리는 45년보다 더 암울한 시대를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은 회의감마저 들었다.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의미의 리셋 즉, '새로운 0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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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 - 현대의 탄생, 1945년의 세계사
이안 부루마 지음, 신보영 옮김 / 글항아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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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을 0년으로 설정한 제목부터 의미심장하였고, 전쟁 이후의 삶과 이후 벌어진 국제 정세에 대한 적나라한 모습들을 보여 준 것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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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펀(Reading Fun) Starter 3 - 미국교과서 읽는 기적의 통합 리터러시 Reading Fun(리딩 펀) 미교 읽는 리딩 펀
Michael A. Putlack.e-Creative Contents 지음 / 키출판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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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BUS와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리딩 펀(Reading Fun) Starter-으로 올 해는 리딩 공포증을 없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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